🇹🇭태국 9박11일 방타이 후기- 2~3일차 (지난 10월 생파 푸잉)
2일차 이어서
방타이 2일째 인썸 푸잉과 Area39 2층 구석에서
나란히 앉아 술먹고 있는데 새벽 2시가 넘어
낮이 익은 푸잉이 친구와 내 두테이블 앞에 앉네
반가워서 인썸푸잉에게 친구라 양해를 구하고
낮이 익은 푸잉 테이블에 가서 옆자리에 앉아
낮이 익은 푸잉이 나를 보고 놀라더니 와락 안겨
이 푸잉이 누구냐면
지난 10월 방타이때
Area39에서 55바트 편의점 케익으로
22살 생파해준 푸잉
저날 생일노래 신청해서 노래 따라 불러줬더니
질질 짠 푸잉이야
자기 가게 옮겼다고 한번 놀러 오라고
인썸푸잉이 기다리고 있어서 라인만 따이고
반갑다고 하고 인썸푸잉에게 왔어
(지난번에 만난 푸잉들은 모두 라인 안땃었거든)
그리고 그 다음날 라인으로 연락해서
가게와 출근시간 물어보고 출근시간에 맞춰
가게에서 맥주한잔하고 있으니 그 생파푸잉이 출근해
ld 사주다 바파인하고 저녁 먹으러 센탄으로
센탄 mk 수끼에서 간단하게 저녁을 먹고
그리고 힐튼 루프탑바로 가
푸잉이 시킨 칵테일인데
보기는 이쁜데 쓰다고 내 칵테일을 마시네
그리고 시직된 2년뒤 임신공격 크리 ㅋ
자기 2년 열심히 돈벌어 2년뒤에 아이를 가질 계획인데
나보고 2년후 노콘해서 내 아이를 가지고 싶데
애는 자기가 혼자서 알아서 키울테니 걱정하지말고
여자친구 마음대로 만나라고
이 얘기 10번 이상했어
why me? 라고 물어보니
...... 라고 대답했는데 그건 패스 ㅋㅋㅋ
그렇게 오랜만에 만나 분위기를 잡고
나와서 이싼클럽으로 향해
맥주 타워하나 시키고
안주는 간단한거 시키고
텐션이 올라가니 클럽에 있는 푸잉들의 막춤이 ㅋㅋㅋ
여기서 한껏 텐션을 올리고 나서
손잡고 호텔로 복귀해
오랜만에 만났으니 욕조에 러쉬 버블바 풀어놓고
욕조플도 하고 이후 본격적으로...
이 푸잉이 진짜 들박 푸잉이야
몸무게가 40키로 푸잉이거든. 물론 빈유
그렇게 오랜만에 만난 반가움으로
자기전에 한번 아침에 한번
그리고 아침에 푸잉을 보내
목요일경에 메세지가 왔는데
그날은 B컵 마사지 푸잉 만난것 같아
그리고 일요일...
푸잉 출근시간에 맞춰 얘기 없이 가게에서 기다려
출근하는 푸잉 ld 사주고 바파인하고 델고 나와
계속되는 음주로 저녁에도 국물이 땡겨서
저녁을 지난번과 같은 걸로 먹고
나오면서 화장실 앞에 저울이 있길래
몸무게가 궁금해서 1바트 달라고 해서 넣고
몸무게를 재봐
푸잉왈.... 저울이 잘못됬데. 자기 40~41 사이라고
그리고는 워킹으로 성태우 타고
워킹 안자락에 있는 이곳으로
맥주 한잔하고 시샤도 하고
근데 또 2년뒤 임신 공격 크리 again
까올리 정서에는 안맞는다고 하니
애는 자기가 키울테니 다시 무한반복
그래서 생각해보겠다고 하고 정리했어
호텔로 돌아와 같이 긴밤을 보냈어
그리고 이푸잉은 마지막날 택시타기 전에
잠시들려 잘 있으라고 인사하고 온 푸잉이야
이럴게 지난 10월 생파해준 푸잉과의 이틀밤
근데 호텔 루프탑이란곳은 뭐고 어떻게 이용하는겁니까? 대략적인 비용과 대부분 어떤식으로 뭐뭐를 이용하나요? 힐튼말고 파타야 좋은곳 추천좀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