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아다의 파타야 5박6일 여행기- 4일차
4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방아 한번 찧어주고 그친구 보냈습니다
점심엔 A B D 셋이서 터미널21 푸드코트가서 먹었습니다만 솔직히 그냥 그랬습니다
그냥 싼맛에 먹엇던거지...
밥먹고 마사지 받으러 갔습니다
사진 찍히는 사람을 찍는 사람을 찍는 사진을 찍는 나...그거슨 매트릭스...
마사지는 오일 마사지를 받았습니다
방에 들어갓더니 홀딱 벗으라네요...
헝겊으로 고츄가리면서 어찌저찌 받았는데
자꾸 불필요한터치해서 유쾌하진 않았습니다
다른부의 마사지하다 뜬금없이 젖하고 팔은 왜 만지는건지...
마사지 끝나고 호텔로 복귀
6시반쯤에 D와 D푸잉과 B 셋이서 알카자드쇼 보러가기로 했는데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호텔 근처 헬스장검색해보니 엄청 가까운데 하나 있더군요
BRICK BREAK AND BUILD 인가
화장실 깔끔하고 인테리어 좋고
런닝머신 많고
프리웨이트존도 넓고 덤벨 종류별로 무게가 엄청납니다
2층에서 1층보는 전경
운동기구가 1개만 있는게 아니라 똑같은 운동기구가 십자방향으로 하나씩 있어 각기 4개씩 있습니다
엄청 잘 꾸며 놓은거같아요
라커룸도 멋잇고
시설도 좋고 깔끔하고 낮시간이라 그런지 사람도 얼마 없었습니다
기분좋게 운동 조지고 알카자드쇼 보러 ㄱㄱㄱ
출연자들 전부 레보인거를 모르고 관람했다면
이쁜 누나들 나와서 춤추는걸로 알정도로 엄청 이쁜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이쁜 누나 아닌 이쁜형아들...
관람시간은 70분으로 너무 길어서 좀 지겨운점도 있었습니다
VIP석이랑 일반석이랑 가격차이 얼마안나니까 빕석 ㄱㄱㄱ
밥먹으러 A B D+ D푸잉 넷이서 센마 안에있느 스테이크집으로 왔습니다
그냥 뭐 잇길래 찍은 유리잔 걸어놓은 전시품
각 스테이크 하나에 스파게티 하나시켜 나눠먹었습니다
맛있었네요
A 먹은 스테이크
내꺼 맛 가격 전부 ㅍㅌㅊ
밥 다먹고 A랑 둘이 소이혹으로 향했습니다
몇번 와봣다고 첫날보다 괜찮더라구요
한 두바퀴돌다가 괜찮은얘 있어서 손목 잡고 들어갔습니다
LD사고 포켓볼 몇번치다가 쇼부보고 피어가기로 했습니다
다음날이 D귀국날이라 같이 피어 한번 가보고 싶었거든요
픽업하고 옷갈아입을동안 기다리면서 근처 사진 한방
방아다라 길을 몰라서 푸잉한테 물어봣죠
피어 가는법 아냐고 웃으면서 안다고하니 손잡고 쫄래쫄래 따라갔어요
출입문 바로 오른쪽에 위치한 테이블에서 그루브타고있는 D 보고 인사하고 합석했어요 ㅋㅋ
저 저의푸잉 D D친구1 D친구2 5명이서 마셧씁니다
레드라벨 이벤트한다고 1천밧이더라구여 믹서? 콜라나 사이다넣고 얼음 넣어 먹으니 안독하고 마실만 했습니다
사람 엄청 많앗습니다... 이떄가 아마 1시반 정도
3시쯤에는 더 많다니 상상도 못하겠습니다
궁금했던 물담배 시샤
비타스틱 아실까 모르겠는데 그거랑 완전 똑같던데요
향 넣은 물을 담배처럼 연기 들이키는거 같았습니다 만족만족
D푸잉이랑 친구들 없어져서 기다리다 하도안오고 피곤해서 2시쯤에 귀가했습니다
나중에 물어보니 4시까지 혼자 계셨다 하더라고요 ...
호텔 돌아와서 씻고 보니 이 푸잉 몸에 타투 존나 많던데요... 꺼름칙 하긴 했습니다
더군다나 목석이라서 좀 힘들었습니다... 처음엔 장난 ㅈㄴ 치고 고양이같았는데 한두번하니까 온순해져서 다행입니다
4일차 종료
내이야기 보는 거 같다 ㅋㅋㅋ 저도 존못호빗 방린이거든여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