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3차 방타이 보고 - 1편
첫날은 바로 잠들고
아침에 일찍 눈뜬김에 2일차 보고 드립니다
동원각에서 짬봉쳐묵 하고 있는데
헐리푸잉이 핸드폰을 들고 왔습니다
동원각안 씨박끄형님과 푸잉, 피숑과 푸잉
모두 순간 분위기가 가라앉을 정도로
눈빛이 눈에 피나오는지 알았다 진짜
핸드폰을 돌려받고 호텔에 돌아와
울기 시작하면서 왜 자기에게는 금요일에 온다 했니?
내가 뭐라 말해 우리는 금요일에 보는거니
오늘 나는 너와 안있는다 했지
자기가 오늘 내가 어디서 무엇을 하든
잠은 호텔로 와서 자고 대신 자기는 호텔에 있겠다 하여
쿨하게 알았다 해서 대신 연락해서 방해 말라 했지
푸잉 핸드폰을 침대에 떤졌는데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액정이 깨져버려 바로 수리
그덕의 휴식 시간은 날려 ㅠㅠ
일행들과 5시에 소이혹 투어를 하기로 했어
전날 과음으로 다들 잔다고 다 뭉치는 것은 마지막 토이박스야
내가 소이혹에 나가 있는동안 헐리푸잉 진 에게 메세지보내
너무 무섭다 증말 ㅠㅠ
꿀통사수를 위해 진에게 잘 이야기 했어
(아직연락중이야)
언 잡으러 소이혹을 갔으나 언은 보이지도 않아
씨박끄형님 마늘이를 위해 토이박스 진이나보자 해서 2군데
돌다 토이박스에 들어와 오자말자 내가 토이박스 진에게 오라고 손짓을 해
( 태국애들 이름 똑같은 푸잉들이 많다 )
바로 데킬라 10잔주문 그리고 가서 골든벨 때리고 오라고 했어
진 신났어 가서 종을 치더라 그옆에 있던 토이박스 보스인지 매니저인지
양키놈 우리에게와서 영업질 하는데 이놈 영업잘하더라
우리에게 소주 사주고 싶다고 3잔씩이나 사주면서
한국음악으로 선곡하고 우리와 같이 놀았어
토이박스 셔츠와 모자 깨알같은 홍보도 잊지않고 하고
씨박끄 형님 모자를 구매한다 했는데 선물로 받은걸로 알고 있어
씨박끄형님과 둘이 잘 어울려 놀더라 형님이 한국돈으로 팁을 줬어
오늘 저녁 일정과 내일 일정을 이야기 하다
씨박끄형 요트 타러 가고싶다고 직접 예약 결재 식사까지 그자리에서
다 준비 해버리시니 추진력 갑이야
퇴근 한 미까까지 오고 4진으로 M 까지 파타야에 도착해
궤뇬이 빼고는 다모여서 단체방에 클럽에서 소이혹에서
놀고있는 사진으로 좀 자극을 주고 11시30분 헐리예약후
간단히 국수로 요기후 각자 휴식을 취해
헐리에 확실히 사람이 없어
1.5층은 3분의 1도 안차
헐리에서 언제나 똑같은 형식의 술을 마시며 놀고 있는데
헐리에게 계시는 회원분들 찾아와서 인사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지금 후기에도 올라오는 테션 정말 좋은 동생분들 3명
인사를 하고 블랙 1병 동생들 테이블에 선물로 드렸어
결국 이분들과 판다, 피어 까지 함께하여 테이블잡는데 미까가 고생했어
헐리에서 놀다보니 누군가 나를 껴안길래
웨이터인지 알고 쳐다보니 미이친 궤뇬이가 눈앞에
아무런 말도 없이 서프라이즈 한다고 몰래온 궤뇬이 대단했다
정말 모임 완전체가 되어 궤뇬에게 따라오는 차량으로
푸잉들은 남자들 무릎에 앉히고 20명가량이 차에탑승
판다로 이동했어
원래 자유인나에게 씨박끄형님이 푸잉호텔에 혼자두지말고
그만 좀 울려라 하시며 헐리푸잉을 클럽부터 동행시켜라해서
난 그푸잉과 함께 갔어 (오해와 욕들 하는거 알아)
낮 쇼타임으로 다른푸잉을 먹을 수 밖에없어 ㅠㅠ
다시 본론으로
판다에서 우리 뒤테이블에 있던 짱개들이 우리들을 오해했나?
우리 남자들 끼리 푸잉들 끼리 테이블을 분리해서 놀았는데
우리쪽 푸잉들에게 작업을 걸고 있네
근데 생각해보니 이것도 좋은방법인거 같아
지금 4명이 남은일정 원푸잉이라 궤뇬이가 내일 헐리에서는
푸잉들 브압하나 멀리떨어져 잡아주고
남자들 브압깔고 픽업구경다니며 놀재
아주 좋은생각이 각자들 놀다 호텔만 함께
피어로 이동했는데 테이블 잡기가 너무 힘들어
결국 커플들은 호텔로 컴백 싱글들을 위한 시간
을 주고 나의 2일차 방타이를 끝내
형들 위한 짤이야
그리고 송지효푸잉? 그건 누가 붙인거지?
나는 전혀 느끼지 못해 언제든 진에게 미안한
하루를 보냈어 3일차 낮에 가서 엘디사줘야지
보고싶다 ㅋㅋㅋ
기만자... 나쁜남자... 하아 나도 저렇게 여자에게 집착한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