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3차 방타이 보고 - 2편
3일차
워킹가기전 시간이 있어서 후기쓸게
아침에 일어나 센탄옆에서 간단히 식사를 해
오후1시에 씨박끄 형님이 준비해주신 요트
타고 스노클링이랑 낚시하면서 시간을 보내
준비해간 술을 마시며 대화를 하고
푸잉들은 사진찍고 놀아
참고로 일을 하는 미까와 전날 온 궤뇬이는
같이 가지 못했어
낚시를 하다 일행 한명이 다쳐서 다시 복귀
저녁을 먹고 클럽가기전 또 자유시간을 가져
확실히 전보다 헐리푸잉이 이제는 어느정도
포기? 이해?를 해주고 있어
자유시간때 전에같으면 10분단위로
나를 체크하는 버릇이 이제는 완전 자유를 주네
팔라스에서 짐캐리, 궤뇬이, M, Na와 5명이
헐리 예약시간전인 한시간 동안 어김없이
바트질을 하면 자유시간을 만끽했어
푸잉하나 앉혀서 데낄라 엄청 먹여
확실히 팔라스 데낄라를 물을 많이 섞은느낌이야
급 체력이 떨어진 나는 헐리에서
그좋아하던 팁질도 못하고 혼자 의자에
앉아있기를 반복해
헐리가 정말 사람이없어 금요일인데 1.5층은
1/3도 테이블이 안차네
우리옆 테이블 동발회원분이 오셨어 같이 어울려
피어에서도 자리를 함께해서
내가 확실히 체력이 안되는거 같아
사진도 못찍었네
피어로 자리를 옮겨 놀다 아직 픽업을 하지못한
Na에게 픽업을 하라고 내가 계속 푸시를해
Na가 말하길 나의 대리만족을 위해 내가
찍은 푸잉을 픽업하겠다네
나는 바로 짜를 픽업하라고 말해
Na와 나는 푸잉들이 겹쳐 룩탄이도 짜도
둘다 공통분모가 있어
Na짜에게 오라하니 우리테이블을 찾아오는데
나를 보자말자 눈에서 피나오게 째려본 후
다시 돌아가 버려
Na와 나가고싶으나 내가 있어 우리테이블에
절대 오기 싫다네 나쁜뇬 나 화장실 갈때마다
날 쳐다보면 죽일듯 쳐다보고 쌩을 까네
테이블이 더워서 자리를 몇군데 옮기다
한명씩 철수를 하고 나는 Na를 위해 철수하지만
Na는 짜행동에 기분나빠 픽업을 안해
탄이로 노선변경하라 했으나 눈에보이지않아
어디있는지 내가 라인을 보내봐
아직피어에 있는 룩탄 Na와 만났으나
Na는 룩탄이까지 버려버리네
결국 내가 원하는대로 안해줬어 ㅠㅠ
괜찮아 4일차 나를 위한 푸잉을 픽업했어
대리만족 느끼게 해준다고
3일차 요트투어후 정말 체력이 떨어져
평소와 같이 놀지 못해서
그래서 후기도 힘이 나지않아
나 이제 워킹간다~~~~
----------------------------------------
4일차
역시 동갤질은 소이혹이 제일 편해
태거지 된 오늘 4일차 후기나 씁니다
4일차 아침은 푹 자고 일어나 체력회복 됨
푸잉이는 염색하러 가라고 보내고
소이혹투어를 시작해
시작은 네이처 당연히 들어가자마자
오리사? 아리사? 이름 모르겠어
오라하고 종 울려라 이야기 해줘
진짜냐고 3번을 되물어보더라
들어오자 말자 종치라 하니 미친놈으로 보더라
당연히 푸잉을 앉히면 마오 시켜야한다는
이상한 의무감에 데낄라 10잔을 시작해
옆에 앉아서 애교 부리면서 어제 마오되서
힘들다 하더라 닥치고 마시라 이야기 해줘
(시작 할대 4천 깔고 하는 호구야)
10잔을 다 비우고 추가 10잔을 주문하려하니
부탁이다고 2층에서 30분만 자자 하네
맞으편 리펀트 푸키가 미까에게 눈으로
레이저를 쏘고 있어 다시 돌아 오겠다
말하고 자리를 옮겨
(당연히 들어가자 말자 또 종 울려)
(이번에 새로 가입했어)
푸키 속아프다 해서 맘 약해져서
로즈 10잔으로 시작해줘
놀고있으니 동생2명이 천천히 합류 해
그사이 켈리야 진에게 어디 있냐고 물어보니
이번주 일 안한데 단단히 삐져 있어
그래도 켈리야 매상은 올려 줘야지
워킹 가기전 4일차 마지막 소이혹을
켈리야 에서 마무리 하기 위해 자리를 옮겨
당연히 의무감에 데낄라로 마오시킬려고 했으나
저녁식사 집합시간이라 마무리를 하는데
다시 돌아온 궤뇬이 갑자기 사진이나 찍자네
그리고는 다시 리펀트와서 골든벨 울리고
아무런 주문없이 사진만 한방 박고
소이혹을 철수해
샘터에서 모두 모여 저녁을 먹고
호텔에서 휴식인원과 워킹갈 인원을 파악해
궤뇬이 푸잉과 내푸잉을 만나게 해서
둘이 놀아라 해서 우리둘의 자유시간이 늘어나
나와 궤뇬이 Na 짐캐리 4명은 워킹으로 이동
워킹스트리트 센셔이션으로 발길을 움직여
앉았는데 푸잉들 상태가 별로야
가만히 감시중인데 앞에서 양키 형이랑
쪽바리같이 생긴 형이 바트를 뿌려
간만히 있으면 안되잖아 열받어
8천을 바꿔 뿌리고 마시지도 않은 콜라를두고
핀업으로 자리를 옮겨
센세이션보다 더 별로야 ㅠㅠ
콜라 오픈도 안하고 팔라스로 자리를 옮겨
11시 30분에 피어예약이 되어 있기에
남은시간이 40분이라 서둘러
푸잉하나 앉히고 데낄라 10잔 주문해
놀고 있으니 미까 합류하고 M까지 오고
자리를 정리하고 피어로 이동했어
피어에 처음에는 5테이블을 예약했으나
인원수 고려하여 1테이블을 더 붙여
갑자기 하늘에서 20밧짜리가 떨어져
순간 짐캐리 날 쳐다봐
형 1만밧 바꿀게요~
나도 만밧을 바꿔 그렇게 시작은 2만밧
근데 테이블이 길잖아 다들 던질려면
부족하듯 해 짐캐리가 추가로 1만밧 바꿔
나도 바꿔 그리고 던졌어
다신 피어에다 돈 안 떤질꺼야
테이블에 돈 떨어지니 기분 나쁘더라
형들 마음 이해했어 안할게 앞으로
그리고 돈생들도 일부 바꿔서 던지고 놀아
워킹걸들도 있기에 술게임도 하고 노는데
체력저하로 지하 쇼파에서 궤뇬이와 휴식을
하고 있는 와중에
피어 2층에서 짱개들이 100밧짜리를
뿌려나봐 테이블에 동생들 순간
나와 궤뇬이 부터 찾았다네 혹 이형들
또 경쟁심에 100밧 뿌릴까봐
근데 짱개는 못이겨 절대 그럴일 없어 ㅠㅠ
하지만 생각해보니 다음에 100밧짜리로
뿌리는게 더 좋은거 같아 물론 이제 안할꺼야
워킹푸잉들에게 잔당 1000밧짜리 술말아서
먹여 다 마오 시켜버려 (동생들 밤에 떡못침)
시박끄형님 철수 하시고 미까, M, J 철수
마오된 짐캐리 푸잉이 슈퍼스타 가고싶다하여
6커플은 이동했으나 문을 닫았어 ㅠㅠ
무카타 먹을까 했는데 궤뇬이 한식만 먹어
그래서 옆 강남포차로 이동하고
또 소주로 달려 다들 마오 직전에 철수하고
호텔로 이동전 계산 할려고하니
카드를 쳐 안받아 쓰벌 현찰 없는데
동생들 서로 낸다하며 돈을 보태는데
Na가 계산해버려 민망 해진 동생들
손에 있는 천바트뭉치들 안민망하게
워킹 푸잉들 팁으로 줘버려
대신 동생들 오늘 풀 서비스코스 다짐받고
4일차가 끝나서 5일차는
공항가는 택시에서 쓸게
저 한장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