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3차 방타이 보고 - 3편
일어나니 오후 1시쯤 점심을 먹기 위해
라인단체방에 메세지들이 올라오지만
다들 전날 과음으로 피곤했는지 응답들이 없어
그사이에 씨박끄형님은 기달리다 지쳐
푸잉 콘도에서 쉬다 공항으로 가신다는
말과 함께 잠시 사라진다
궤뇬이 커플 내커플 피숑커플 미까 7명이
터미널21에 만나 수끼먹고는 소이혹에 가자
한다 가는길에 피숑이는 푸잉과 호텔로 가고
궤뇬이 푸잉과 헐리푸잉 에게 주머니에 있는
바트와 카드를 주고 놀다 오라고 이야기하고
3명이서 소이혹 구경을 가
리펀트에 앉아서 콜라를 주문하고
푸키를 불러앉히지만 3명다
태거지 되어서 엘디도 못사줘
푸키 어제 피어에서 미까 다른푸잉과 놀고
그 푸잉과 콘도 갔다고 울먹이며 이야기 하는데
나와 궤뇬이 그걸 가지고 놀리면서 시간을 보내
소이혹 여기저기서 골든벨이 울리는데 너무
심란해서 콜라만 마시고 있는데
아군 Na가 등장해 오자말자 화장실 가는줄
알았는데 단체방에 속상하다는 말을 보고
입장동시에 타잔놀이를 하네
황제이발소 가기로 정한 우리는 이동하는데
와 소이혹 완전손님 없어 다 뻥카였어
지들끼리 골든벨울리며 호객하는 소리였는데
괜히 잠시 우울 했네
황제 마사지받고 있는 와중에 짐캐리 합류해
시간을 보니 궤뇬이는 공항 갈 시간이라
궤뇬이 푸잉을 찾아야 했어 방콕사는 푸잉이라
같이 가야 해서 저녁먹고 갈려고 하니
벌써 헐리푸잉 이랑 둘이서 호텔 룸서비스로
밥을 먹고 있어 궤뇬이는 혼자 샘터로 이동하고
나머진 소이혹으로 가
돈을 찾고 소이혹에 도착하니 Na와 D는
각 다른 바에서 숏타임 중이야
Na 있는곳으로 가서 집중에 방해를 주기 위해
입장 골든벨을 매달려줘
그사이 공항출발 시간이 촉박하니 푸잉이
빨리오라고 재촉 해서 먼저 자리를 떠나
호텔오니 내가방에 짐챙겨 놓은 푸잉과
남은 한시간을 침대에서 보내고
Na, 피숑과 같은 비행기라 한차로 이동
출발전 피숑이 푸잉과 헐리푸잉에게 작변 인사를 하고
택시 타고 공항으로 출발 해
많은 인원과 함께 방타이를 하다보니
불편 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괜찮았어
어차피 무조건 함께 다닌게 아니라 그때 사정에
맞는 인원들 끼리 모였고 클럽에 다같이 가도
먼저 들어갈 인원들은 자유롭게 갔으니깐
이것저것 체크할 필요는 없었어
방타이때 형들 심기 불편하게 한게 있다면 미안
하다보니 이거는 남에게 피해를 주고
이거는 도움되는 정보라 말해줘야지 하는게
보이더라 이번에 실행하지 못해서 진심미안해
그냥 이새끼는 이런놈인거 형들도 아니깐
자극적인건 최대한 후기에 안올릴께
그리고 내후기는 해주관적인거라
각각의 인원들은 따로 에피소드가 많아
푸잉관련 내상관련 그런 내용들은
내가 올리기는 그래서 내 주관적인거만
기록한거야 어차피 난 뭐 파타야에서
방타이는 똑같은 패턴이니깐 ㅠㅠ
원없이 바트질하고 놀아도 막날의 아쉬움은 어쩔수 없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