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헤오] 약 보름간의 파타야 여행 0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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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쯤에 3주간의 1월 여행을 기획했었어.
그치만 월급쟁이는 피치못할 회사의 사정이라는 것이 생기더라구.
자칫하다가 못갈 것 같더라.
물론 로맴매에 빠져 예정에도 없던 추석연휴와 크리스마스 짧게 다녀오긴 했지만 로맴매하려고 방타이 하는 것은 아니잖아?
미친듯이 야근하며 급하고 중요한 것은 미리 해치워버리고
왠만하면 연락하지 마라며 밑에 애들에게 먹을 것과 술로 로비도 하고.
제발 외국인 여친 좀 만들자며 ㅋㅋㅋ
약 보름간의 방 파타야를 마치고 돌아왔어.
1. 준비물
만성 비염환자의 필수품 가습기.
집에서 쓰는 큰 걸 가져갈 순 없으니 ㅋㅋㅋ
이런 미니사이즈의 생수병 꽂아도 되는 게 있더라구. 부피도 작고 유용하게 잘 사용함.
다양한 목베개를 써봤는데 하나같이 좀 그렇더라구.
그래서 미친척 이거 사서 써봤는데 괜찮았어. 물론 비싸...
이걸로 정착할 것 같음.
이번엔 여러모로 꼬인게 많아서 겨우 5명의 푸잉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
이 술 싫어하는 푸잉은 없더라. 태국엔 안팔거든.
면세 기준 1리터 35불 정도. 인터넷면세는 좀더 저렴하고. 도수는 17도.
세븐에서 산 얼음 넣고 1:1로
레드불, 레몬소다, 비타민C 섞어서 먹으니 좋더라.
이거 한잔 더하겠다고 담날 하루 더있자는 푸잉도 있더라.
위스키도 좋은데 즐거운 방타이를 위해 이런 독특한 술도 한 번 가져가봐 브로들.
2. 여행지
온리 파타야.
방콕에의 인연도 파타야로 오라고 했고
오래 알고 지내던 일반인도 파타야로 오라했으나 역시...힘들어 일반인은.
관광스팟은 전혀 못가봤어. 어찌 또 이럴 수도 있더라구.
나이를 한살 한 살 먹어갈 수록 만사가 다 귀찮아.
3. 숙소
콘도.
Arcadia Beach Continental Resort.
6층이라 좋더라. 조용하고 깔끔하고 방음도 잘되는 편이고 발코니에서 유유자적하기 좋고.
세탁기 있어서 좋고. 다만 진공청소기는 없어서 청소는 엄청 불편.
위치가 워킹 아랫쪽 좀티엔이라...이동시 한방에 성태우 이용은 가능하나 돌아올땐 성태우 2번 타야한다는 것.
숙소주변 밥집들이 하나같이 맛없다는 점... 볼트비가 좀 나온다는 것.(소이혹까지 120밧?)
그치만 1박 3만원으로 모든 것이 용서가 되지.
그리고 엄한데 숙소를 잡아야 이곳저곳 가기가 좋더라. 사실 비치로드 센터로드 숙소는 그 근처에만 있게 되거든.
물론 난 담에 숙소를 구하면 무조건 싸이삼 로드에 숙소를 구하고 싶어.
난 이렇게 쇼파에서 TV보는 것 좋아함.
그래서 호텔을 얻을 때도 쇼파에서 TV볼 수 있는 호텔을 우선 순위로 고려하게 되더라구.
쇼파에서 TV보며 푸잉과 같이 술한잔 하고 그러다가 키스하며 자연스레 사랑을 나누는 거지.
물론 욕조는 없어서 아쉬워. 욕조있는 콘도는 하나같이 너무 오래되어서 좀 맘에 안들더라구.
6층이었고 수영장 뷰.
수영 단 한 번도 못해봄...젝일.
헬스장? 마찬가지
사우나? 마찬가지;;;
스마트TV있어 넷플(숙소 주인이 자기 계정 로긴해놨더라.) 원없이 봤고
와이파이 빵빵해서 중간중간 노트북으로 업무하는데 어려움이 없었고
침대는 좀 삐걱거림. 이걸 좋아하는 푸잉도 있고 아닌 푸잉도 있었음.
다만 옷장문이 거울이라
동영상 촬영을 푸잉이게 당했고 물론 푸잉이 착해서 다시 나에게 영상 보내줬어.
푸잉들과 서로의 나체를 거울로 바라보며 즐거운 붐붐 시간을 보냄.
이거 아무생각없이 여권과 한국돈 태국돈여분 넣었다가 문안열려서
숙소주인의 도움으로 열쇠공 불러 1000바트 낭비함....
좋은 경험이었음 ㅠㅠ
금고사용법은 꼭 마스터하고 이용하길 바래 브로들 ㅠㅠ
4. 푸잉들
고작 5명.
푸잉 연령은 19세 21세 26세 29세 34세...
어릴수록 좋은데 어릴수록 지들멋대로 경향이 강함.
아마 내가 ㅎㅌㅊ에 ㅌㄸ이다보니 그런 것 같음.
가져간 장갑은 4개 사용.
카마그라는 5개 짜먹음.
몸이 너무 아픈 날은 먹어도 소용없고.
어떤 날은 먹어도 쓸데가 없어 고통의 밤을 보냈음.
뉴페이스는 2명.
N은 ㅆㄴ이었지만 붐붐머신이었고. 2박동안 1번씩. 그치만 그 1번씩이 최고였음.
(이 푸잉은 누가봐도 이쁘고 몸매도 좋았지만 추천은 못하겠음.)
M은 애는 착한데 정상위 성애자라 다른 체위를 못하게 했음 ㅠㅠ 역시 2박. 그치만 얘로 인해 나도 정상위 마스터가 되었음.
3명은 기존에 알던 애들.
로맴매와 8박 같이 있었고
(4박만 있을려고 했는데 내가 아픈 마지막 4박동안 나를 간호하고 같이 있고 싶다고 출근안하더라. 다른 푸잉 찾기엔 내가 너무 아팠음.)
기존 친구 1명은 59kg의 돼지가 되었지만... ㅅㅅ머신으로 진화했더라. 다만 내가 아파서 1박만 같이 보낸 것이 너무 아쉬움.
방콕 친구는 4일 일정으로 파타야왔지만 ㅂㅈㅇ를 내가 견디지 못해 담날 저녁에 2일치 친구비 주고 보냄.
나머지는? 자체 새장국 또는 강제 새장국.
시간될 때마다 하나씩 후기를 올려볼게. 사실 특이한 건 없는데 울코 남자의 여행기는 나의 일기장이니 보고싶은 브로들만 보도록해. ㅋㅋㅋ
참고로 내가 찍은거 아님. 푸잉이 아이폰15프로맥스로 찍은 것.
이거 짤릴려나?
댓글 19
댓글 쓰기특별히 한게 없어서 별게 없어 ㅠㅠ
휴양 앤 넷플 앤 칠?
그래도 시간되면 후기 하나씩 올려볼게 브로.
울코 역사상 최대 수위사진이 있네
헬스장 두고 왜 침대에서 푸쉬업을 해ㅋㅋ
아침엔 업무처리 가끔해야하거나 늦잠자서 시간이 안나고...
저녁은? 술먹으러 ㄴ나가야하니깐....
그래서 그냥 섹서사이즈 했어. 적절한 운동이 아무리 휴양지여도 필요하니깐...
그리고 보름동안 있었던 일들을 잘 정리했잖아
잘 쓰여진 보고서를 보는기분이야
앞으로 올라올 파타야 후기 기대할게 ㅋㅋ
그리고 숙소는 하루 3만원에 저정도 퀄리티면 볼트에 하루 300밧 태워도 남는 장사잖아
너무 가성비 있고 좋아보임
한적하고 깔끔하고 필요한 것 다 있고 너무 좋은데...
교통비라는 것이 은근히 신경쓰임 ㅋㅋㅋ
그리고 이동에 걸리는 시간. 새로운 푸잉을 데려와야하니 청소해야하는 귀찮음 ㅋㅋㅋ
정작 좀티엔 탐방도 해보려고 했는데 결국 사람은 익숙한 워킹과 소이혹만 가게 되더라고. 간혹 부아카오.
그런거지?? ㅋㅋ
알면서 물어봐 브로...침대에서 하는 팔굽혀펴기는 어깨를 넓히는데 도움이 되지.
라고 하기엔 기간이 짧지?
ㅎㅎ 즐겁게 보내고와 브로
파타야에 모든 것을 알려주시러 오셨다!!
아..내 남은 후기도 써야하는데 요즘 일이 폭주하네ㅠㅠ
요즘은 손도 많이가는데 효율?이 없어..맘에 안들어 역시..내꺼해야해ㅠㅠ
브로는 그래도 나보단 아직 젊으니...이것 저것 시도해봐!
아...마음만은 18살인데...ㅅㅍ!!
잘은 모르겠지만 뭔가 범상치 않아 보이는 목베게야 ㅋㅋㅋ
나도 침대위에서 푸시업하는 시간이 어마어마해서 너무 공감이 된다구!
이거 좋더라구.
브로야 뭐. 핸섬앤 영 짐승남! 부럽네. 체력 딸려서 운동해야해 나도 이제.
나를 위해 새로운 기준이 필요할 것 같아 ㅆㅎㅌㅊ라던가 ㅎㅎ
ㅎㅌㅊ 맞어.
몇몇 글을 보고 헤오브로가 파타야 있겠거니 하긴 했는데 ㅋㅋ
벌써 한국온거야??
후기가 기대된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