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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뉴비 솔플 방타이 드림 스토리 (2)

아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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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날 푸잉과 점심까지 잠을 잤어.

 

총 4번인가 하고 배가 너무 고파서 깨웠지. 가게된 곳이 Central Marina 였어.

 

여기 푸드코너가 있는데 데스크에서 금액을 충전하고 각 지점에 주문하는 형식인데 푸잉이 충전 해버렸더라. 그리곤 볶음밥이랑 누들면? 그리고 팟타이까지 시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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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저 에그볶음밥이 맛있더라. 평소에 달걀요리 좋아해서 나에겐 딱. 푸잉꺼 누들요리가 약간 매콤해서 해장하기도 좋았어. 엄청 맛있진 않지만 솔플이라면 마트 장보는김에 가보도록 해.



그후에 디저트는 내가 산다고 말하고 가까운 커피숍으로 갔어. 와 어째 손님들이 다 한국인인지 여기저기서 한국말이 들리는데 말걸고 싶더라.. 반가워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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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이 너~~~무 더우니까 나가기가 싫더라.. 커피숍에서 두시간정도 뻗어있었어. 가니까 첫번째날 푸잉 친구가 날 노려보더라ㅋㅋㅋㅋㅋ 그놈의 비고는 와이파이되는 커피숍에서 하루종일하데? 그리고 저녁에 헐리출동



커피숍 나가기전 내 파트너에게 언제 집에 갈거냐? 오늘 헐리 가냐? 물으니 조금만 자고 간다네? 그리고 헐리 갈거래. 대신 술만 먹는데 남자 싫다고. 나보고 오늘 어디가냐길래 형과 술약속 있다. 헐리갈수도 있다 말하니 여자랑 놀면 자긴 슬플거래..



알았다고 하고 호텔와서 한숨자다가 보내려고 깨웠어. 형들 조언대로 택시타고 가라니깐 택시비 안받는다네. 자기 돈 있다고 그러곤 오토바이가 훨씬 빠르다고 타고 갔어. 집이 워킹 지나서 동네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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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보내고 수영장 가보니 서양 동양 남자뿐이네. 마사지샵도 애들 밥먹으러 가서 없길래 방에서 조금 뒹굴다 아고고로 출동 했어. 오늘은 어제 못가본곳 먼저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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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입구앞에 다와서 급배고픔.. 태국와서 처음으로 맥도날드갔다. 이상하게 맥윙이 엄청 맛있게 느껴지더라. 콘파이 맛은 다들 알거고.



워킹 이야긴 많이 줄일게..



그리곤 워킹 입장. 어떤 형이 댓글 써준 펠리스를 첫번째 가봄. 부끄럽게 키큰 호9 왔다고 소리질러주네. 속안좋아서 행 음료 먹어서 콜라시키려다 소리 질러주니 맥주로 시킴. 으씈



나말고 손님이 대부분 한국 형들 인데 다 초이스 안하고 혼자 있길래 봤더니 코요테 애들 수질이... 음.. 펠리스는 모델이 그나마 엘디사주고 싶더라. (이때 알았다, 난 아고고 기대치가 컸었어) 그냥 맥주 입가심하고 퇴장.



왓츠업 갈랬는데 9시에 연대서 어제 자리없어서 못가본 센세이션 입장. 와 시간이 이른데도 자리가 많이 없어. 엘디 어택중인 형들도 많고 와.. 콜라 빨면서 구경하고 나왔엉



해피도 다시 가보니까 애들 옷이 두개더라. 어제 본 옷은 바카라보다 별론데 다른옷은 하얀시스루? 어떤 완전애기 페이스에 ㄱㅅ이 아스팔트 껌딱지 인 애가 그옷을 입으니 완전 로리타 스타일? 그냥 귀여워서 엘디 하나 사주고 별 이야기 안하고 나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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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바카라 앉자마자 어제 못본 류지혜 닮은꼴을 찾아봤어.

 

 

한 10분 지나니 춤추러 올라가네? 웨터 불러서 엘디하나 사주고 이야기좀 하려했지. 난 어제 널 보았지만 넌 초이스가 이미 되어있었다. 막 웃다가 바로 바파인 이야기 꺼내더라고.



근데 무조건 숏만 된데, 오늘 자기의 친구기 생일이라면서 1시간 3200바트인가? 자긴 숏타임 뛰고 바로 퇴근할거라면서. 난 워밍업 포함 1시간이긴 한데 뭔가 느낌이 내상각이라 생각해본다니까 다른남자도 날 초이스했다며 빨리 결정해라네. 그럼 그냥 그남자에게 가라했어. 태거지라서가 아니라 바파인만 이야기하고 아무 대화를 안하니 아무런 느낌이 안들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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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왓츠업? 거긴 지도 겨우보고 찾아갔어. 못가겠더라 추천해준 형에게 미안하지만 거기도 모델이 그나마 한명 괜찮고 나머진.. 그래서 내 결정은 헐리를 가자. 킵술도 너무 많이 남고 헐리 네임드도 보기 위해서



아고고 술값이랑 팁에 엘디 합치면 1500바트정도 쓴듯? 바카라에선 중국인들이 탁구공을 한개씩 던져대고 한번은 몇바트인지 멀 한번에 뿌리는 클라스 할배도 있더라.

 

 




인 할리우드. 매니저에게 테이블 안내를 받았어. 사이드 테이블 달라고 말했는데 12시 다되가니까 자리가 없는거야.. 한 10분째 돌다가 그 커피숍 비고 푸잉 옆에다 테이블 자리 만들어주네.. 얘네 별론데ㅠㅠ 자리가 없으니 모..



10분간 고생해준 ㄱㅅ큰 매니져 언니에게 100바트 팁주고 존나 핸썸한 웨이터에게 의자 하나 구해주라 요청하고 셋팅비 520바트 나온거 700바트 주고 나머지 팁해 라 하니까 싸와디깝~~ 물도 가져오더라



근데 푸잉들과 논 이야기 하기전에 아까 말한 비고푸잉이 워킹이니까 그친구들 거의 다 워킹이잖아? 그중 한 푸잉이 나랑 시비가 붙었어. 자꼬 내가 화장실간 사이에 내의자를 치워 버리거나 지나갈때 발걸고 이유없이 시비 트길래



그나마 안면있는 비고푸잉에게 말했지. 너친구에게 경고해라. 장난도 정도껏 하라는 식으로 번역해서 그러니까 다른 푸잉이 미안하다고 취해서 그런다고 대신 사과하는데 이 푸잉 이름 알아둘껄, 절대 내상 없을 스타일의 노란단발이였어.



근데 친구들 몰래 또 장난걸길래 빡쳐서 화냈더니 부킹 요청했던 웨이터가 무슨일이냐고 달려옴(부킹 해주라고 200바트 찔러줬거든) 이년이 이유없이 나에게 시비턴다 말하니 자리 옮겨주겠데, 옮긴 자리에서 하소연하고 화장실 다녀 왔더니



내자리에 다른 남녀가 앉아있네? 그 해당 남녀 웨이터가 내껄 치우고 있더라고. 야 너 왜 내 테이블을 치우냐? 화장실 다녀왔는데? 말하니 뭐라뭐라 하면서 내 술과 음료를 V샵으로 가져가더라고.

 


v샵에 있는데 내 부킹 웨이터가 와서 이야기를 했는데 대충 테이블 셋팅중에 일어난 실수이다 라며 다시 테이블 주겠다고 해서 간곳이 화장실 근처야.



근데!! 하필!! 그자리 앞이!!! 둘째날 그 푸잉 테이블!!! 시!!! 부!!! 랄!!! 카톡 존나 씹었거든 어디냐, 술먹냐, 누구랑 있냐, 그전에는 형과 술먹는다고 말하고 씹고 있었는데...



이런 내 마음 모르고 내 부킹 웨이터는 워킹걸 데꼬와서 내손잡고 워킹걸 ㄱㅅ 쭈물딱 거리게 해주니.. 좋더라.. 헤... ㄱㅅ 쭈물딱 거리다 생각을 정리했지. 그냥 놀자 시부랄!! 왜냐면 로맴매 하기엔 내가 장거리 연애를 싫어함~ 카톡으로 뭐라더니 마지막에는 bye 래서 난 ok. bye 끝.





눈맞은 푸잉중에 라인따고 가격 묻고 술마시고 부비하고 어느새 시간이 새벽 2시 넘었네. 너무 많이 마시니까 화장실 자주갔거든. 근데 한번은 큰거라 10분? 화장실 다녀오니 내 테이블이 완전하게 치워져있어? 뭐여?



이상해서 V샵 가보니 내 술이 떡하니 있네. 거기 남직원에게 나는 테이블을 치우라는 말도 않았는데 왜 내 술이 여기 있는것이야? 5분간 열변 토하니까 무슨 ㅅㅂ 또 오더 실수라고? 시부랄놈들아!!!!! 왜 오늘따라 난테 ㅈㄹ이지? 순간 둘째날 푸잉 의심했다ㅡㅡ 부장같은애랑 친하더라고..



미안하다고 콜라4개랑 무대 앞 테이블로 다시 셋팅 해주더니 부킹 웨이터가 이제 이 테이블은 내가 아니면 못 건들게 하겠다고 말하는데.. 시부랄 너뿐이야 라 말하고 100바트주고 ㄱㅅ 큰애 플리즈~



이후로 술 존~~~나먹고 취함... 왜냐면 솔플의 외로움에 옆테이블 일본애들이랑 존나 짠하고 취함... 눈떠보니 내 방이고 옆에 워킹걸.. 어찌 호텔에 온건 기억하는데 일단 떡침. 아침9시에 혼자 눈떠서 푸잉이 더 잔다길래 혼자 조식 먹고와서 또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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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 갈때 물어보니 2천 바트 주래서 오토바이 타라고 100바트 팁, 푸잉 보내고 씻고 짐챙기고 마사지 받고 체크아웃 하고 방콕 가는중에 꿈꿨다.



파타야 드림 스토리 요약도 올릴수 있으면 올리고 픈데 다 아는 내용 일까바.. 시부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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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엉퀴 20.10.05. 22:15

횽 어젠 산전수전 공중전 다 겪었구나 솔플할땐 테이블 잘 지켜야대 팁준 웨이터 불러서 나 화장실 갔다올테니 테이블 잘보고 있으라고 갔다와 담부턴

그럼 어제 같은 일은 없을꼬얌

횽 오늘도 홧띵^^

2등 댄직 20.10.05. 22:15

와츠업 2층 이매진 가라니까. 내 개인적으론 거기가 파타야 아고고 넘버원이다. 푸잉 수질말고 아고고 즐기기에. 아쉬운게 11시 이후 입장해야 볼거리가 있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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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골프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