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파타야 홀로서기 #1
형들 안녕
그 동안 동갤글 정독하면서 도움을 많이 받은 것 같아서
내 경험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이 됬으면 좋겠다 싶어서
꿈에서 겪은 일 들을 써보도록 할게 !
3월 7일 첫날 방타이 하는 여느 사람과 같이
대한항공 오전 9시 출발 비행기를 타기 위해 새벽5시쯤
일어나 준비를 하고 부랴부랴 리무진버스를 타고 공항에갔어.
3월인데다가 아침이라 사람이 많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착각도 잠시 사람이 정말 미어터지더라 아무튼 대한항공
티켓팅 하는 곳인 A,B 구역으로 갔는데 역시나 줄이
줄어들질 않는거야 그런 내가 불쌍해 보였는지 거기 줄
관리해주시는 분이 짐 맡길거 없으면 셀프체크인? 을
해서 티켓을 받아서 가라고 알려주셨어
처음이라 어떻게 하는건지 몰랐는데 정말 쉽더라
다들 짐 맡길거 없으면 그 기계로 티켓팅해서 가 형들
무튼 티켓팅과 출국심사를 마치고 나니 9시까지 한시간
넘게 남아서 아침도 안 먹었겠다 pho 쌀국수집에 가서
양지고기 쌀국수인가 뭔가를 시켰는데 맛있진 않더라
그렇게 아침도 먹고 담배하나 피고 게이트에서 대기타고
나 홀로 떠나는 방타이 여행을 출발을 했지
한국인 단체관광객 어르신들 많더라.
무튼 그렇게 6시간 뒤에 도착을 했어.
내리자마자 입국심사하러 최대한 빨리걸어서 나온 뒤
저번 방타이때 남은 잔돈이 있어서 유심부터 사고 난 뒤
지하1층에서 가지고 온 달러를 환전을 다 했어 ㅜㅜ
다른 형들은 그러지마 파타야 도착해서 돌아다니면서
달러환율보는데 공항 머니체인저는 개쓰레기더라
내가 잘 조사하지 않아서 간거라 생각해
그렇게 돈도 바꿨겠다. 택시기사와 1500바트로 쇼부를
본 뒤 파타야로 떠났지.
1시간반 정도 걸리던데 그 시간 마저도 길게 느껴지더라
그렇게 난 동갤형님들의 안식처 앳마인드에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는데 난 여기가 태국인가 싶었어.
한국인 정말 많더라 ㅋㅋ
그렇게 방에 짐을 푸니 오후 4시 좀 안 된거 같아.
바로 옷을 갈아입고 나가서 소이 6/1 거리를 지나
바닷가로 갔어 오기전부터 도착하면 바닷가에 누워서
맥주 마시고 싶었거든.
그런데 그 소이 6/1거리 지나가는 형들 조심해
그 길이 레보형들 길인가봐 엄청 많더라 키가 170넘는
형들이 오빠라고 부르는데 무서워서 거의 뛰다시피
빠져나간거 같아.
그렇게 바다에 도착해서 양형님들과 파라솔있는 쪽에
누워서 구경하면서 마시는 맥주 정말 꿀맛이더라 ㅎㅎ
그렇게 30분 정도 있으니 너무 더워서 태국에 왔으니
마사지를 받아야지란 생각이 들어서 힐튼 호텔과
워킹사이에 있는 건마인데 좀 크고 사람 많은 곳
이름이 기억이 안 나네 저번 여행때 왔었는데
개인적으로 굉장히 시원해서 이번에도 찾아갔지.
그냥 타이마사지 2시간 정도 받았던거 같아.
무난한 건마샵이였기 때문에 어떠한 일도 일어나지
않았엉. 50대 아주머니가 해주셔서 ㅋㅋ
여기서 한번 끊고 갈게 처음 써 보는 소설이라
제대로 쓰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ㅜㅜ
택시 1500밧이면 비싸게갔네 1100밧 1000밧 짜리도 많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