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맨날 가는 파타야 2

첫날 그렇게 보내고 둘째날 됬음.

일어나서 부아카오 근방에서 스테이크 하나 썰어주고
건마 좀 받은 다음에 낮걸이 물색함.

안해본 낮걸이 가려고 부아카오 근방에서 물색함.
데빌스덴 갈까 하다가... 첫날에 단백질 배출을 했기 때문에
여기 가면 안될꺼 같아서 bj빠 찾아감

걍 구글링 하면 나오는게 로리타라서 방문 ㄱㄱ
그냥 앞에 앉아있는애 대충 아무나 붙잡고 입성
2층 올라가니 1평 짜리 방에 쇼파 하나만 벌러덩
 

들어가서 하긴 하는데 영.....
딱히 잘하는것도 모르겟고...
서비스 극강이라고 들었는데 성에 안참.

기억에도 안남을 정도. 그저 다신 안와야지 하는 생각 뿐
현탐 오지만 그냥저냥 어떻게든 발사 하고 800주고 나옴.

내가 가게를 잘못간건지 모르겟는데
영 BJ빠는 만족 못함 ㅠㅠ 이렇게 낮걸이 초이스 실패

팟타이꿍 하나 먹고 수영장 빈둥빈둥 거리다가
저녁이 오길래 다시 출격.

쏘이 쨋 ㄱㄱ
역시 이것이 파타야의 맛이지 하면서 일단 골목 왕복 1회 완주 후
세컨로드 쪽에 있는 스포츠펍에 들어감

일단 푸잉이 하나끼고 잠깐의 노가리 후
역시나 대화소재 근절로 인하여 게임이나 하자.

포켓볼 한 세판 정도 침.
내가 당구 잘 안쳐서 잘 못치는 편이라 그런지
3게임해서 다 짐.

근데 항상 아슬아슬하게 지는게 일부러 봐주면서 하나??
애네 맨날 쳐서 존잘 인줄 알았는데 그게 또 그렇지는 않더라

어쨋든 겜 질때마더 엘디 한잔씩 빨려줌.
포켓볼지니까 다른게임 하자.

주사위 가져오길래 ㄴㄴ 하고 어나더 외침.
4-win 이라는거 가져옴. 오목이랑 유사한 게임ㅋㅋ
4줄 완성 시키는 사람이 이기는 겜.

이거는 내가 다 이기니까 푸잉이가 엘디 못 빨꺼 같은지 다른거 하자네.
이제 겜 그만하고 싶어서 노가리 좀 다시 깜.

근데 너 얼마냐

물어보니까 대답을 안함.

쌍년이 그냥 바파인 해서 같이 노는건 ㅇㅋ
근데 붐붐은 안한다고 함 ㅋㅋㅋ

어차피 널리고 널린게 푸잉
이럴때마다 눈 낮은 나에게 한없는 감사함을 느끼며 가게에서 나옴.

나와보니 아직도 10시.
다시 골목 탐방하다보니 노천바에 하나가 자꾸 팔 잡음.

ㅇㅋㅇㅋ하면서 자리에 앉자마자 겜하자고 난리.

다시한번 포캣볼 치는데 또 다 짐 ㅋㅋㅋㅋ

딱 한판 이김.

막판에 파파상이 자기랑 겜 해서
자기가 이기면 드링크 3잔,내가 이기면 바파인 꽁짜
호기롭게 질렀으나, 역시나 패배

포켓볼 다 치고나서
하우머치 날림.
바파인 500 롱 2500 부르길래 알겟다 하고 데리고 나옴.

어디 갈까 하길래 클럽 가자고 하니까
헐리웃 가자고 함.

이번엔 헐리웃 쨀 생각이였기에 ㄴㄴ 함.

헐리 째고 간 곳이 워킹 안에 있는 스톤하우스

내 생각보다 푸잉이가 완전 잘 놈.
푸잉이 자리 세팅 하자마자 의자 치움.

보통 내 경험상 의자 찾는 푸잉이들 안 조아함.
의자 치우고 가수 노래에 맞춰서 댄스댄스.
푸잉이가 허리 돌리면서 오예.
여기까지 졸잼. 꿀잼.


근데 갑자기 푸잉이가 상태가 바뀜.
헬렐레 헬렐레~~

으잉?? 술 얼마 먹지도 않았는데 마오가 되버림. ㅠㅠ

헐...... 비틀거리는 애 잡고 겨우겨우 호텔 컴백.
침대 보자마자 바로 벌러덩......
으....... 다행이 오바이트는 안함.

겨우겨우 씻으러 보내고, 나 씻고 나오니까 완전 뻗어있음.
에르 모르겟다 하고 그냥 같이 디비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