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송크란후 한달만의 재방타이 - 그냥저냥 파타야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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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파타야 |
주의사항 |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안녕 브로들
한달만에 방타이하고온 낮도깨비야
지난 송크란 기간에 로컬여행을 찐하게 하고 왔지만
아쉬움이 너무 크게 남아 무리하게 연차 쥐어짜서 4박5일 일정으로 다녀왔어
사실 기대했던게 지난 여행의 아쉬움, 정의하기 어려운 그 아쉬움을 채워보고자 방타이를 했는데 아주아주 지극히 평범한 방타이었던거 같아
송크란의 열기도, 새롭게 알아가는 뿌잉도, 가보지 못했던 곳의 기대감도 없었던 일정이라 그런건가
역시 아쉬움은 아쉬움으로 남을때 가장 좋은것 같아
그래서 이번 여행기는 그냥 소소했던 일밖에 없어, 뭔가 다이나믹한 내용이 없어서 지루할수도 있으니 대충 읽어주면 좋을것 같아
이번 여행의 원래 계획은 코랏 팍통차이에서 만났던 뿌잉과 꼬창을 가볼 계획이었어
연차 일정 잡고, 수완나품행 왕복 표까지 발권을 다 끝냈는데 조금씩 돈을 요구하는 뿌잉이..
내 지난 방타이 후기를 본 브로들은 알거야
안타까운 이산 뿌잉이지
중간중간 돈 요구만 안했으면 여행도하고 지 식당 스태프 2명 월급은 챙겼을텐데
응 너의 과욕이었느니라, 그 돈 방콕으로 갔다. 니 서방한테 달라 하거라
그러고 보니 얘네는 뭐만하면 엄빠 아프고 언니가 눈이멀고 소랑 개 호스피탈 데리고 가야한다는데
니네 나라 애들도 안믿는데 내가 믿겠냐...
비행기 예약은 해놨고, 취소하긴 아쉬우니 간간히 연락하던 방콕 뿌잉에게 놀러가자 이야기했어
마침 방콕 뿌잉은 아고고랑 어찌 얘기가 잘 풀렸는지 그 시점부터 자기 출근하고 싶으면 출근하고, 안하고 싶으면 자유롭게 안해도 된다고 했었어
꼬창이든 꼬사무이든 푸켓이든 끄라비든
안가본 곳을 가보고 싶었던 마음이 컷기에 수완나품 출발 비행으로 여기저기 가격 비교해보며 뿌잉에게 물었어
"일단 bkk 뜨자, 어디가서 노는게 좋을까?"
"파타야 어때 오파? 나 한번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 (초롱초롱)"
응? ㅅㅂ 파타야??
"파타야는 가까우니 언제든 갈수 있잖아?"
"그렇긴 한데 오파 일정도 짧으니, 파타야서 놀면서 하루는 꼬란도 가고 하는게 좋지 않을까? 비행기값도 세이브 될건데"
어...그래 합리적이긴 한데.. 파타야는 나혼자 가는 곳이지 굳이..
텍스트에서 파타야를 가고 싶어하는 맘이 너무 초롱초롱하게 느껴지고 은근 내 일정도 고려하는 모습에 그냥 파타야를 선택했어
크흡ㅠ 파타야는 혼자나 혹은 브로들끼리 가.. 매 끼니마다 안타까움으로 양념한 쏨땀을 먹었어
그렇게 떠나게된 타이
사람마다 여행을 하면서 가장 기대감이 드는 순간은 다를거야
어떤이는 집에서 나오자마자, 어떤이는 공항가는 길
나는 이 순간이 젤 좋더라
뭔가 후진 기계내음 나는 이곳을 나가면 향긋한 뿌잉's 분내도 기대되고
그렇게 출구로 나와 그랩을 불렀어. GPS상에는 도착을 한거로 표시되었는데 택시는 보이지기 않아 전화를 걸었지
"헬로, 아임 스탠딩 앳 엑시트 4, 웨얼 알유?"
"뻐 쁠라우, 뻐 쁠라"
"왓? 비뽀? 비포 어라이빙?"
"뻐 쁠라, 뻐 쁠라"
아니 ㅅㅂ 뻐쁠라는 ป 이거고, 쁠라는 생선인데 뭐라는거야..
"플리스 센드 미 텍스트 오알 포토"
그리고 날아온 메시지를 확인해보니 그랩존 사진을 보내왔었어
근처 사람에게 물어물어 여기 어디냐고 하니까 1층으로 내려가면 된대
그때 이해했지, 뻐쁠라우는 펄스트 플로어 였다는걸
푸국에서 푸글리쉬 못알아 듣는 내 잘못인거로
그리고 도착한 뿌잉네 콘도
늦게 도착하니 배고플까봐 사놨다면서 카놈진이랑 창을 차려주네
타이푸드와 감동으로 허기진 배를 달래고 간만에 만나 빵야빵야도 한번하고 잠이 들었어
다음날 뿌잉이 화장하는데 2시간 걸린다고 배고프면 나가서 먹고오라길래 땅큐 하고 집밖에 허름한 식당에 들어가 60바트 주고 무끄럽을 시켰어
아 존마탱, 역시 내 입은 다이소보다 싼가봐
고급진 레스토랑 보다 이런데가 더 좋아
싸이 팍치 여여 캅!!!
그랩을 불러 파타야로 가는길에 배가 고프다는 뿌잉이
내 그럴줄 알았지, 그래서 한그릇만 먹었다 낄낄낄
호텔에 도착해 짐풀고 근처 식당가서 쏨땀, 랍무, 카이찌우무쌉?(오믈렛) 시켜먹는데
랍무를 처음 먹어봤거든, 팍치나 다른 향채 좋아하는 브로들 강추해
1일 1랍무했어 존.투.터.맛.탱.
호텔서 좀 쉬다가 터미널21 들려서 군것질도 하고, 워킹스트릿에 있는 비어바에 가기로했어
"오파 워킹까지 걸어가자"
"응? 뭐라고? 너 걸어갈수 있겠음?"
"응 난 쌉가능"
하하 그래 로맨틱하게 걸어보자
육수가 좀 흐르긴 했는데 뭐 나쁘진 않았어, 뿌잉이랑 비치에 일찍 나온 워킹 아이들 얼평도 좀 하고, 레이디보이인지 아닌지 맞추기 내기도 하고
마른 오징어 좋아하는 브로들 있어?
이거 비치로드나 모래사장쪽에서 간간히 팔던데, 위생에 민감하지 않는 브로라면 트라이해봐
100바트 밖에 안하는데 진짜 맛있어
사이즈가 작아서 우리가 먹는 마른오징어보다 연하고, 끝부분이 바삭해서 식감 좋드라
그리고 도착한곳이 XS 아고고 앞에있는 FROG'S LAND 라는 곳이었어
여기는 안쪽으로 들어가면 디제잉 무대가 있고 양 사이드마다 바가 4~5개 정도 늘어서 있어
일반 비어바가 대부분인데 두어개 정도 소이혹 느낌나는 바도 있었어
소이혹 처럼 ㄸㄲ빤쓰 입은 애들은 아닌데 단체로 맞춰입고 손님 들어오면
"에에이~~~~"
하면서 자기네로 오라고 호갱행위를 하더라구
나 이런거 보면 그냥 못지나 치거든
가서 너네도 2차 나가냐, 바파인 얼마냐 물어보고 싶은데 뿌잉과 함께 있으니 물어볼수가 없네 😓
어쩌겠어,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
영감님도 남자지
암암
Su su na kap ✌️✌️
뿌잉이가 화장실에 간 사이, 비어바 스태프 뿌잉이가 오더니
"너 태국말 좀 할줄 아는거 같던데?"
"아니 그냥 단어 몇개만 알아, 아직은 읽고 쓰는거 공부 중"
"읽고 쓰는걸? 찡러?"
"보자.. 내 영수증에.. '쪽' 이사람이 내가 한잔 사준 저 할매야?"
"헐...ㅇㅇ 그럼 이거도 읽어봐"
"너 이름 리아임?"
"왓더 대박.."
그리고 450밧 짜리 전자담배 350밧에 쇼부보고 사오는 내모습을 보더니 신기한듯 쳐다보는 뿌잉들
이게 다 인생 경험에서 나온거다 마 우리도 사는게 힘들어
그렇게 디제잉에 취해 창에 취해가다보니 클럽이 가고싶어 졌어
뿌잉이도 신났는지 클럽이 가고 싶어졌나봐
"오파 클럽 가자"
"내가 알기론 판다나 헐리는 예약해야 된다던데 지금 시간에는 빡세지 않을까?"
"저쪽에 클럽 또 있어 인섬니아"
아??
내가 가본 클럽은 치앙마이 조인옐로우가 다였어, 방콕 파타야 클럽은 가본적이 없었지
지금은 브로들 후기로 판다나 헐리 이야기를 종종 보는데 인섬니아는 최근에 본적이 없는거 같아
예전에 내가 방타이 처음할때 즈음에는 꽤나 많이 찾던 곳이었던 기억이 있었어
이야기가 없는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을까? 했지만 가서 이쁜 뿌잉 보면 뭐하노.. 걍 흔들어제끼자
인섬니아 고 !!
12시에 가까워 질수록 사람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했어
음악은 EDM 베이스고 죄다 파랑밭에 인디아 였어
까올리 브로는 가뭄에 콩난듯 볼 수 있었고, 확실히 동북아 스타일의 뿌잉은 찾기가 어렵고, 아주 간간히 괜찮다 싶은 뿌잉들이 있더라
마지막날도 클럽을 갔는데 피부는 이산에 외모는 까올리가 좋아할 뿌잉이 있었어
딱보면 건강미가 넘쳐보이는 곱상항 뿌잉
물론 말도 못붙여봤지 크흑ㅠㅠㅠ
신나게 흔들어 제끼는데 파랑형들 왜케 불안해 보이는지
합석한 파랑형은 뭔가 목적은 있는데 실행을 못해 안절부절하면서 30분만에 위스키 반병을 까버리더라
그래 술이 약이야 🫠
신나게 놀다가 숙소가서 욕조에 젤리탕 가루를 뿌렸어
초록창에 젤리탕이라 검색하면 많은 제품들이 나오거든
이번에 사용한건 사진을 못찍었네
쨋든 브로들 아끼는 뿌잉이 있다면 그날밤 이거 욕조에 두어봉지 풀고 꽁냥해봐
극락이야 레알
아 그리고 카마그라를 이번에 처음먹어봤는데 얼굴이 좀 달아오르긴 하는데 성능은 좋더라ㅋㅋㅋ
그만큼 술마시면 난 보통 죽어버리는데 손대면 아주 그냥 창러이에서 어른 창이 되버리더라구
카마그라 감사해😉
다음날은 코란섬으로 향했어
조용한 싸매해변을 가고 싶었는데
"오파 따웬해변이 먹을것도 많고 인프라가 좋아"
그래 너 하고싶은거 다해라, 난 어차피 갈곳도 목적도 없다
이쪽 라인 호텔들은 다 고만고만하고 컨디션이 영 별로인것 같았어
괜찮다 싶으면 1박에 2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거 같아
그나마 밀라코란 이라는 숙소가 2티어급쯤 되는것 같아서 예약을 했는데 룸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어
방 사진은 찍는걸 깜박했네
아침에 조식도 주는데 걍 그래
하루 정도는 머물수 있는데 굳이 2박이상은 하고싶지 않더라
수영장도 쥐똥만하고
뿌잉이랑 바다 들어가서 쪼물딱 쪼물딱 하다보니까 또 커지네
츄라이 하고싶지만 유튜브에 박제되긴 싫으니까 드가서 하자ㅋㅋㅋ
소소하게 해변 파라솔에서 먹을거도 사다먹고 하루가 지나 다시 파타야로 나왔어
낮잠도 좀 즐기고 밥먹으러 가는길에 소이혹을 지나는데 역시 아무도 안잡지
혼자 왔으면 꽈추잡고 놔주질 않을텐데 아쉬워 매우매우 아쉬워ㅋㅋㅋ
작년말에 잠깐 로맴했던 뿌잉이 있나 봤더만 없네?
라인을 열어보니 열도에 시집간거 같아
축하한다 거기서는
아임 씩 나우, 아이 해브 투 테이크 케얼 오브 마이 패밀리
하지 말고 잘 살아
저녁으로 게가 먹고 싶다길래 워킹스트릿 안쪽에 있는 Nang Nual Pattaya 라는 식당으로 갔어
바닷가 바로 옆에 붙어 있어서 밤에 분위기가 좋았어
음식은 엄청 맛있지도 맛없지도 않고 가격이 좀 비싼 편이긴 한데 한번쯤은 가볼만 할거 같아
그냥 게가 솔드아웃이라 뿌빳뽕까리랑 해산물 2개 시켰먹었어
나는 바다관련된 레포츠를 많이 즐기는 편이라 해산물도 자주 먹는데
역시 해산물은 강원도 동해안이 최곤거 같아
물이 차야지 맛있어, 골뱅이 노맛탱구리
마지막날이라 우울해하니 뿌잉이 클럽가서 신나게 놀자해 다시 인섬니아로
파랑형들 텐션좀 올려봐 왜그래
왜들 그리 다운돼있어
뭐가 문제야 say something
분위기가 줜나게 싸해
팔랑은 이런게 유행인가
어버버하고 마오막한 팔랑들 사이에서 신나게 놀다보니 마지막날 우울감이 좀 사라지긴 했었어
그렇게 파타야 마지막날이 지나고, 새벽 비행기라 뿌잉네서 좀 있다가 공항가기로 하고 다시 방콕으로 나왔어
방콕 가는 택시 잡으려고 볼트를 부르는데 이것들이 메시지로 1600, 2000 씩 흥정을 하네
응 꺼져
두어번 캔슬 박다 보니 따로 흥정없이 오는 기사가 있어 초이스
팁이나 추가 차지는 내가 주는거야, 어디 건방지게
새벽비행기라 든든하게 먹여 보내야 겠다며 근처 마켓가서 이것저것 바리바리 사는데
"그만 사자.. 이것도 다 못먹겠다"
"오파 비행기에서 배고파, 가기 전에 잘 먹어야해"
새벽 비행기에서 배고플 거니까라며 케밥이랑 빵이랑 또 주섬 주섬 챙겨 넣는 이 친구를 보며, 이전에 나라면 또 로맴했겠지? 라는 생각이 들었어
친구비는 챙겨줬지만 잔돈바리나 내가 들고 나간 현금 모자라면 본인이 직접 내고 했는데 마인드 좋은 친구랑 잘 보냈던 여행인거 같아
어느곳이든, 어떤 여행이든 떠날때 가장 떠나기 싫은 나라가 타이라고 생각이 들어
이번 여행은 사실 기대 이하라 떠날때 발걸음이 좀 가벼울줄 알았는데, 출국장으로 올라가며 돌아볼때 보이는 저 풍경이 씁쓸한건 변함없이 똑같네
나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낸 뿌잉이 별탈없이 잘 살게 해주소서 마음속으로 기도 한번하고 돌아왔어
어제 새벽까지만 해도 타일랜드였는데.. 사무실 컴터 앞에 앉아있는거 실화인가..
한동안은 연차 문제도 있고해서 방타이를 못할거 같아
연말은 되야 나갈수 있을것 같은데 무슨 낙으로 버텨야 하나..
브로들의 여행기로 대리만족 해야겠지?
다이나믹한 브로들의 여행기 기대하며 이만 마칠게 즐거운 하루, 행복한 방타이 되길 바래 브로들
ขอให้มีความสุขมากๆในวันนี้นะคะครับ
댓글 27
댓글 쓰기머니가 있어야 담에 또 방타이 하니까
브로의 다음 방타이에 젤리탕이 서포터가 되길 바래볼게 ㅎㅎㅎ
안쓰고 한국에 가져왔다니 이런 망할 ㅋㅋ
다음에 그대로 가져가서 써봐야겠서!!! ㅋㅋ
욕조가 1인용이 아니라 좀 큰거면 하나로 모자랄수도 있어 브로
지난 연말에 하나 풀어봤는데 모자라더라구, 없느니만 못하게 될수도 있으니까 최소 2개는 가져가보는게 좋을거 같아 브로
끈적 끈적 미끈덩 미끈덩 헤헿
얼렁 다음 여행기 쓰는 날이 왔음 좋겠어ㅠㅋㅋ
이번에 보니깐 허리굽은 양할배들도 아고고에서는 허리가 펴지면서 춤추더라!!
아고고에서 기적을 봤어 ㅎㅎ
그리고 인썸니아 클럽 괜찮은데 매번 난 솔플할때 판다로 가게 되더라고.. 인썸니아하고 미스트, 리퍼블릭을 빨리 가봐야 하는데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
태국은 항상 아쉬울때 한국으로 돌아가는게 좋을것 같아. 그래야 한국가서도 더 열심히 살고 여행에서 느꼈던 단점을 보완하며 다음 방타이를 준비하는것 같아.
그래도 브로 짧은 일정 알차게 잘 보내고 온것 같아. 그리고 확실히 언어가 어느정도 되니 도움 받는 부분도 많고 시간은 생각보다 빨리 가니 열심히 살아가면서 다음 방타이를 또 기대해보자구..
와 아고고가 모세보다 더 쩌는데?ㅋㅋㅋ
난 판다랑 헐리를 안가봐서 분위기를 모르겠는데, 인섬니아는 가보니까 뿌잉들이 약간 도도하게 있는거 같았어
누가 봐도 워킹인거 딱 보이는데 ㅡ,.ㅡ
그래도 솔플하기엔 나쁘지 않을거 같긴했었어
들어가서 입구랑 반대편쪽, 화장실 입구 앞쪽 테이블에 뿌잉들이 보통 자리잡는거 같더라구
그쪽에 테이블 잡고 앞뒤양옆 으로 촌깨우캅 하면 될거 같아ㅋㅋ
열심히 살아서 다음 방타이 또 해야지
돈..벌어 보자구 브로 흑ㅠ
미스트, 리퍼블릭 같은 힙합 클럽에서 혼플하는 아재보면 아는체해죠 ^^
뭐 무계획도 나름 나쁘진 않지. 그냥 푸잉에 휩쓸려 다니는 것도 좋아.
현생 잘 살고 연말에 또 열심히 다녀오라고 브로.
ㅎㅌㅊ 브로들 좀 생각해 주라구ㅋㅋ
그러니 젤리탕이라...꼭 써보고 말리라!
나는 대만족했는데 라이코넨 브로나 혜오 브로는 어떨지 궁금하네ㅋㅋㅋ
맞지 브로??? 히힣ㅋㅋㅋ 좋아😝
아니ㅜㅡ ㅋㅋㅋ왜케 빨리 다녀왔어
넘 급했다잉..나랑 6월에 타일로 랜드를 접수 해버릴수 있었는데 까비
뻐.쁠라.. 생선ㅎㅎ
ㅋ과 ㅎ을 매우 갈겨버리고 싶을 정도로 웃긴데 울코에선 도배는 허용되지 않는 슬픈 현실이네
나름 그래도 마인드 괜찮은 푸잉과 데이트를 .... 왜 파타야에서 했어 방콕에서 꽁냥했으면 더 좋았을걸이라곤 하지만 초롱박이는 못참지
나도 이제 2주 뒤에 8박9일 다녀오면 11월 러이끄라통에나 잠깐 다녀오려고
수 고 했 어! 이제 현실 직시하고 일해😅
진짜 브로글보고 6월에 휴가 짜내보려했는데 안돼ㅠ
연말이나 해서 함 만날수있음 만나자 브로
나라가 망한듯이 놀자아
젤리탕 딸기로 3개 구입완료..당분간 안간다고 마음 먹었는데..이런 즐거운 후기보면 푸잉 줄 선물 고민하면서 항공권 찾아본다는...그리고 태국음식 잘먹는거 너무 부럽다.
잘한거 같아 미끈더엉ㅋㅋㅋ
브로 이산 서타일 생선 젓깔 한입 먹어봐
그담부터 걍 넘어가ㅋㅋㅋ
농담이고 그냥 맛있다 생각하먄 마싯는거 같어
나도 테레비에 문세윤이 고수 마싯게 먹길래 그때부터 먹었어 : )
> 오늘도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촉디촉디 수수나캅 브로!
브로랑 만난 푸잉이 참 알뜰살뜰 브로를 잘챙겼네!
진짜 좋은 푸잉 만나는것도 복이야 복ㅠㅠ
좋은 뿌잉 만나는거 진짜 복이야
짜치는 뿌잉이들 만났던게 이러려고 그랬나 생각들게 되기도 하고ㅋㅋㅋ
브로 좋은글 잘 읽었어. 잔잔한 일정이 더 짠하게 다가오는거 겠지. 마지막에 “ 나와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낸 뿌잉이 별탈없이 잘 살게 해주소서 마음속으로 기도 한번하고 돌아왔어” 이부분에서 정말 공감했어. 어떻게 할수 없는 좋은 추억의 푸잉에게 우리 브로 들이 해줄수 있는 최선이 아닐까 싶어.
정말 무언가를 해줄수도 없고, 뭘 한대도 글쎄...
그냥 고마운 뿌잉이 별탈없이 잘 살기를 바라는게, 그리고 잘 살고있다는걸 축하해 주는게 최선이라고 생각이 들어
한번에 쭉 읽히는 글이라 좋아!!
그리고 젤리탕이라 그런 제품이 있는지도 몰랐어 ㅎㅎ
마지막에 푸잉을 위한 기도도 마음이 따듯해지고 좋네
브로도 다음에 젤리탕 츄라이해봐 😉
방타이 하고온 주말 참 허~ 하네... 씁쓸쓰ㅋㅋㅋ
Nang Nual은 분위기는 좋은데 음식이 가격대비 별루더라고, 브로 말대로 해산물은 우리나라가 더 좋음
수완나폼에서 출국할때 미묘한 감정이 몰려오는건 나만 그런게 아니었구만 ㅠㅠ
마저 nang nual 에서 음식 세게에 삐어 3병 먹으니까 3천밧 정도 나왔던거 같아
가성비 ㄷㄷㄷ
미묘한 감정 또 느껴도 되니까 또나가고 싶어 아짓도 사무실에 있는게 적응이 안되네 브로ㅋㅋㅋ
짧은 일정을 정말 알차게 보낸거 같네~
또 다음을 기약하며 한국에서 열심히 살아가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