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노블쥐의 태국이야기 마지막
드디어 아쉬운 마지막 날이 다가오고야 말았어요
자고 일어났더니 오전11시 도시락 깨워서
아유타야로 마사지 받으러 출격 아유타야 도착하니 ㅍㅇㅎ 동생하고 처음본 푸잉이 누워서 발마사지 받고 있어요
푸잉 얼굴을 봤는데 어제 내가 조인 시켜준 푸잉이 아니에요
푸잉 얼굴을 보니 흡사 nba의 슈퍼스타 페트릭 뉴잉을 닮았어요
(.....)
동생에게 어떻게 된일이냐고 물으니 방콕에서
푸잉이 진짜로 왔다는거에요
그래서 내가 조인해준 푸잉 천밧주고 보내고
이푸잉이랑 같이 있는거래요
믿기 어렵겠지만 공떡이래요
하지만 진심으로 하나도 부럽지가 않았어요
마사지 받고 어제 내가사준 양주 둘이서 한병
다 비웠데요 그래서 해장 하러 가자고 해서
동원각 갔어요
생각보다 맛이 없었어요
ㅍㅇㅎ 동생에게 미안한 말이지만 정말같이 다니기
창피할정도로 못생겼어요
사람들이 자꾸 쳐다보는거 같아요
나랑 내도시락은 멀지감치 떨어져서 걸었어요
밥먹고 호텔와서 도시락이 자꾸 한판 더 하재요
진짜 ㅅㅅ에 미친애 같아요
마지막이라 한판더 했어요
그렇게 누워있다 5시가 넘어서 도시락한테 이제
집에 간다고 했어요
도시락이 공항까지 데려다 준다고 해서
나랑 ㅍㅇㅎ 동생 그리고 패트릭 뉴잉 네명에서
공항으로 향했어요
공항도착해서 마지막 인사를 하고 다음에 다시 보자고
하고 도시락 보냈어요
ㅍㅇㅎ 동생과 뉴잉 푸잉도 신파극을 찍고 있어요
정말 ㅍㅇㅎ 동생 시점에서 후기를 써도
장편 소설이 나올거 같아요 ㅋㅋ
한국와서 마지막 후기 쓰지 기분 엿같지만
완결은 지어야 할거 같아서 글남겨요
적응되면 디테일하게 다시 글 남길께요
재미없는글 읽어줘서 감사합니다
그럼 노세요~
난 언제 저런가 해보나~~~~~ ㅅㅂ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