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방콕 로맴녀와 파타야에서 (4) ㅂㅂㅇ 로맴 푸잉. 고마웠어.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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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 | 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내꿈 이야기를 계속 이어서 해보려해.
브로들 댓글이 정말 큰 힘과 위로가 되네.
혼자 끙끙거릴뻔 하다가 브로들의 댓글을 읽고 현실로 정신복귀. 많은 댓글 부탁해. 은근 그거 기다려 지더라.
방콕 로멤녀와 파타야 4일차
오늘 로맴녀와 ㅂㅂㅇ 하는 날이야.
오후 두시쯤에 갈거라네. 말로는 방콕으로 안가고 자기 생리 금요일쯤에 시작이라 그냥 친구 집으로 갈거라네.
파타야랑 방콕 중간 쯤에 있는.
오늘이 화요일 이야. 그러니깐 한 삼일후 에 생리 한다고 쉰다는 말인가? 왜 나한테 자기 생리일 이야기 해주는 건지 이해는 잘 되지 않았어. 뭐 그닥 그말이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지는 않아.
그리고 나중에 인스타 사진 업데이트 한걸 보면 그날들은 아예 사진 한장 안올라 오더라.
나랑 있던 중에 사진들은 다 계속 올라 왔던데. 정말 친구 집 가서 쉬었나봐. 뭐
조금 일찍 일어나 준비하더라 난 그냥 침대에 누워 있었구. 난 맘한편이 아련한걸 참으며 아무렇지 안은척 하고 있었지.
한참을 준비하더니 자기 이제 가야 될것 같다고 나한테 오더라. 내가 다시 침대에 눕히고 그렇게 한참을 안아주며 내 나름 대로 맘을 정리 했어. 로맴이 이런거구나. 브로들의 충고를 맘에 되새기며.
그리고 쿨하게 손에 공정거래 금액 쥐어주고 너무 즐거웠구 고마웠다고 인사 하고 숙소 콘도 밖으로 마중나가. 자기가 볼트 불렀더라.
기다리며 사진 몇장 찍고 볼트 와서 꼭 안아주고 ㅂㅂㅇ 를 해.
맘이 이상해 한참을 로비에서 서성이다 방으로 올라가. 그리고 물한잔 마시려 주방에 갔더니 어제 사용했던 식기며 행주며 여러 가지를 싹 깨끗하게 앃고 가지런히 정리 해두고 갔더라.
와 이거 보는데 갑자기 로맴 푸잉이 너무 보고 싶어지더라.
이거 진짜 큰일 났네 싶더라.
아무튼 로맴푸잉이 가는 도중 차안에 고맙다고 즐거웠다고 문자랑 귀여움 이모티콘 몇개 보내더라. 난 일부러 심플하게 답장하고 정신 다 잡으려 일찍 저녁 먹고 오늘스케쥴을 세게 잡아봐.
나 괜찮겠지? 브로들.
도착했다고 동네 근처 톨게이트 같은 사진 보내와.
난 잘 쉬라고 답장했어.
ㅂㅂㅇ 로맴 푸잉.
댓글 28
댓글 쓰기그것이 우리가 태국을 가는 이유야
로맴이던 뭐든 한국에서 경험할수 없는 것들이거든
이 또한 지나가니까 마음 추스리면서 본업에 열중하자고
방타이는 또 있어
다들 고마워 위로의 말들이 힘이 되
여자다움을 잘 간직한 그녀들의 모습은 남자를 행복하게 해주지
한국 남자로서 가장 대접을 잘 받을 수 있는곳이 지금은 태국이다 보니 많은 까올리들이 오라오라 병에 걸려서 방타이를 하게 되는듯해
태국여자들 장점이 참 많아
나는 이상하게도 저런게 정말 매력으로 다가오는 느낌이야.
브로!! 정말 좋은 인연을 만났었다고 생각해~ 기억에 오랜동안 남겠다.
후유증이 브로의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지 않기를 바라...
대신 좋은쪽으로 영향을 줘서 지금 하는 일 더 열심히 하고!!! 다음 여행에 더 열심히 놀 수 있도록 일종의 자극제가 되었으면 해
브로의 여행기 정말 잘 읽었어!! 이제 조금 쉴 시간이야 브로~ ^^!
맞어 레이니브로. 저 사소한게 그리움을 수백배 증폭시켜버리더라구. 정말 좋은 푸잉을 내가 만났구나 생각해.
원래 생활로 정상 복귀 하려고 지금 노력 중이고 더 많이 동기부여 되고 있는 중이야.
이후 브로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결정되겠지만...
잘 결정해서 가끔 이어가는 인연? 혹은 그이상은 잘 결정해서. 슬기롭게 하길 바랄게.
그럼 그들의 생활리듬+시차로 브로는 매일 잠을 설치게 될거야. 그러니 알림끄기로 해놓고 간혹 확인하면 답변 보내고 그래. 다시 만나게 될 인연은 몇 달에 한번씩 연락해도 결국 우연히 또 만나고 그러더라구.
아님 뭐 이벤트 있을때만 가끔 연락하던가. 태국에 빅이슈? 한국에 빅이슈? 이런거 이야기하다가 사바이디마이캅? 이렇게 ㅎㅎ 연락 바로바로 오고 그럼 좋은데...너무 뜸하게 답장이 온다거나 그럼 뭐...ㅠㅠ 최소 당일엔 늦어도 담날 아침엔 꼭 답장이 와야해. 안그러면 브로는 그녀의 한참 뒤 후순위란 소리야 ㅠㅠ
나도 로맴은 해봤지만, 아웃 오브 사이트 아웃 오브 마인드가 맞더라구
가까이에 없으니 아픈거도 잠시일뿐ㅎㅎ
간간히 연락이나 주고 받으면서 다음 방타이에 또 볼수있음 좋은거지
다시 만나면 또 생각이 바뀔수도 있을거고
내가 지난주에 그랬어ㅋㅋㅋㅋ
올드 인연을 간직한채 새로운 인연에 설레이는게 방타이의 매력 아니겠어 브로
맞어 브로. 올드 인연은 좋은 추억으로 간직 하고 새로운 인연 (푸잉) 을 찾아 가야지... 설래는 방탕이는 항상 누구를 만날지 알수 없는 데서 매력이 있는거 아니겠어...
이상한 푸잉이였다면, 여행도 망치고 기분도 안좋았을텐데!
진짜 좋은 푸잉 만나는건 운이지!
그러니까...더 열심히 ㅎㅎ
근데 난 하루짜리 추억이고 브로는 며칠이나 부부처럼같이있었으니 1년은 갈거같네
근데 잊고 리셋해야해 꼭!!
수완나품공항에서 다 잊고 출발해야한다는 말이맞았어
한동한 갈꺼야 브로~
쉽게 잊혀지지 않을꺼고~
그렇게 하나하나 알아가는거야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