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맛이 간 30대 ㅎㅌㅊ의 현실적인 방타이 후기 10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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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드디어 10번째 후기네
이걸 쓰면서도 딱히 파타야가 생각나지 않는걸 보면
이번여행은 실패가 맞는거같아.
궁극적인 내 목적은 한국의 파트너보다 이쁘고 속궁합이 잘맞는
그런애를 찾는거였는데, 왜 온지 모르겠는 내 친구덕에
케어해준다고 정신을 많이 뺏겼네
볼트에 그랩에 여자까지 다 맞춰주느라 ㅡㅡ ㅋㅋ
마지막날도 그거야. 이제야 3일만에 다시 회복한 내친구는
아고고를 가기로해. 나중에 생각해보니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싶었지만 그땐 뭐.. 어차피 바트도 많이 남았고, 시간은 하루기에
8시부터 걍 바카라 팔라스 핀업 xs 파렌하이트 등 전부 다돌았어.
맘에 들면서도 옆에 앉히지도 몬하고 자꾸 나한테만 해달라는게
자꾸 쌓이니 터질뻔도 했지만 막날인데 그러기 싫어서 걍 달리다보니
벌써 아고고탐방에만 8천카는 썼네 ㅋㅋ 도저히 안될거같아서
걍 스타일좋고 이쁜 텐션좋아보이는 친구를 걍 손목잡아서 내친구 무릎위에 앉혔어.
그래노니까 여자애가 알아서 리드해주더라고 다행히
내친구는 영어를 잘몬하는데 얘는 혼혈 인가봐 영어 한국어 다잘해
나는 뭐 고민하려했는데 걔친구를 추천하는데 내스타일 아니야.
딱봐도 하자가 있는데, 맞춰줄거 끝까지 맞춰줘보자 해서
걍 데꼬나가고 술먹고 사진도 찍히고 푸잉방에 박제당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몰라 워킹에 클럽가서 1잔쯤 더하고,
집에 와서 놀았어. 나는 텐션이 죽는데 내 친구는 올라서
자꾸 술 더 안먹냐고 뭐라하더라고, 진짜 까고싶었는데 참았어.
다음날 10시에 픽업해서 담날 10시에 간댔는데
9시에 일어나서 깨우네. 아 몰라 피곤해서 걍 돈주고 보냈는데
내친구는 그 체력안좋은놈이 아침에 한번 더했다하더라고
여자애가 진짜 미친듯이 잘한데. 여튼 이번에도 내눈은 정확했어
나는 걍 친구붙여주고 헐리나 갈걸... 혼자 놀아도 더 재밌게 놀 수
있었을거같아. 또 다른 사업하는 친구는 알아서 소이네임드들
잡아서 놀던데 쩝... 제일 돈 많이 쓴날인데 제일 만족도가 떨어져
4일연짝 먹어서 술도 안드가는데 파트너도 맘에 안드니...
헐리애들은 안가서 문젠데 아고고애들은 아침에 깨워서 문제야
소이혹은 들러붙어서 문제고 , 그러곤 난 나름대로 아쉬워서
공항가기전에 마사지샵이나 돌면서 귀여운애 찾아서
대충 빼고왔어. 요새 겁나 빡빡해졌네 ㅜ 20살이라 가슴도
못만지게해. ㅠ 진짜 귀여웠는데. 역시 옛날처럼 오토바이 한대
빌려서 구석구석 다니면서 낮에 돌아댕기고 자고
밤에 헐리가고 하는게 젤 재밌는거 같아.
이번에 잡은 풀빌라는 컨디션 좋은데 따로 연락하면
더 싸게해준다 하더라고 그래서 만약 다시 온다면 거기로 가서
한적하게 있으려고.. 여튼 일햐면서 띄엄띄엄 쓰다보니
시간순서가 안맞는것도 있는거 같은데 대충 봐주구
이번계획에 실패할 가능성이 있거나 시간 낭비할 수 있는 미프나 틴더는
아예 제외했어. 귀찮기도 하고 같이 움직일거였기때문에...
파타야도 예전처럼 재밌진 않네.. 결핍이 있어야하는데
쩝 다 돈으로 해결해버리니까 만족도만 찾게되네 ㅋㅋㅋ...
담엔 기대를 덜하고 오는걸로 ㅎㅎ
댓글 8
댓글 쓰기나는 언제 태국가냐 ㅠ
다른 여행지면 모를까
그냥 적당히 해주고 빠져서 브로의 여행을 즐겼어야 하는데 ㅜㅜ
남자의 여행은 혼자가 나은 것 같아. 고생했어 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