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Fin 과 Fin-up 드렁큰 방문기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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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파타야 |
주의사항 |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프라이버시 |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
쏭크란때 갔었으니까 방문한지 꽤 되었네 ㅠㅠ
남자들끼리의 우정여행이라 파타야 방문했었지 ㅎㅎ
그날은 주녁에 뉴비지니스 KTV 갔었는데 일행 중 1명이 푸잉을 픽업했었어. 같이 좀 더 놀고 호텔에 간다 길래 클럽을 가자고 했지.
근데, KTV 샌딩맨이 판다는 워킹에 있는데 송크란이라 가기 어렵다 하더라고. 그래서 헐리를 가자고 했었어. 헐리는 가보니 자리도 없고 전광판에 CHINA라고 크게 적혀있었어. ' 아~ 오늘 헐리는 좀 아닌거 같다'란 생각을 했을 무렵..
핀업을 왜치는 푸잉!!
오케 콜 하고 핀업으로 이동했어.
핀업에 갔는데 핀과 핀업이 2개가 같이 있는 곳 이었지.
핀은 라이브 펍이고 핀업은 클럽이야. 핀에서 술먹다가 영업 끝나면 핀업으로 이동하는 시스템이고 술도 옮겨 준다 하더라고.
여기서 술먹고 노는 거야. 사진은 정면이고 양옆으로도 무대가 있어. 우린 오른쪽 무대앞 자리에 착석했어. 술은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쌩쏨 1리터랑 믹서랑 후렌치 후라이를 시켰어.
쌩쏨은 태국 럼인데, 탄산수나 콜라에 섞어 먹으니 좋더라구ㅎ
(대략 이런거, 사진이 없어서 퍼옴)
우리들은 이미 약간 취해서 업 되어있는 상태였는데, 우리쪽 무대에서 DJ의 라이브 공연이 시작되었지.
우리는 소리지르면서 광란의 만취 댄스를 시작했고, 픽업한 푸잉도 분위기 타서 테이블 위에서 춤추었어.
주변에 사람들과 눈만 마주쳐도 여기 저기서 인사하고 촌깨우 하고 그랬어 ㅋㅋ 테이블에 왔다간 푸잉들도 많았던 거 같아.
(나는 여느때와 같이 게이형들에게 둘러쌓였어..
왜 이리 형들이 날 좋아 하는지.. ㅠㅠ)
우리가 넘 신나게 놀고 하니, 무대에서도 대한민국 짝짝짝짝짝짝 해주고 그랬었어. (물론 팁을 바라고 한거겠지만, 기분좋게 100 밧 투척 해줬지 ㅋ)
이렇게 신나게 놀던 중 푸잉들이 우리 테이블에 우루루 모이길래 뭔가 했는데 픽업 하는 거라더라.
흡사 노예팅 비슷한 걸 하는건데, 무대에 오르기 전에 우리 테이블에 먼저 온 거 더라구.
일단 패스 했는데, 애들이 무대에 오른거 보고 골라보자고 해서, 푸잉한테 암나 이쁜애 골라줘 했지 ㅋㅋ
(대략 이런거, 사진이 없어서 퍼옴)
1시간에 600밧 정도했던거 같은데, 기억이.. 여튼, 선택한 푸잉에게 내 선글이 씌워주고 계속 끈적하게 춤춘듯 해.. (지금 생각 해보면 예뻤었던거 같은데 라인이라도 받을껄 그랬어. ㅜㅜ)
신나게 놀던 중 핀 끝나다고, 핀업으로 옮겨야 한다고 하더라고... DJ가 우리한테 또 오라고 쿠폰을 줬어 ㅋㅋ
(나중에 이거 써 봐야지 ㅋㅋ)
푸잉도 보내고 우린 핀업(바로옆 건물)으로 이동했지.
그 와중에 호텔로 간다던 애는 가고, 나머지 일행은 푸잉을 한명 부르네 ㅋㅋ 분명 판다 클럽에서 봤던 애인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 ㅋㅋㅋ
일단 핀업으로 들어가서 방타이 기본술 조니 레드를 셋팅했어.
좀 거시기 했던건 핀업 주문할때 핀 웨이터가 따라와서 레보 형들과 같이 노는걸 물어보더라는 거야.. 뿌리치는데 30분 정도 걸렸나.. 웨이터를 뿌리치고 나니 내 체력은 거의 바닥 나버렸어.. 너무 끈질겨..ㅠㅠ
체력때문에..술 홀짝 홀짝하다가 빵댕이 좀 흔들다가 호텔로 와 버렸어. 다음날 일어나니 뭔가 아쉽더라..
흠.. 술을 넘 많이 마셨나봐.
담엔 조절을 좀 하는 걸로..ㅋㅋ
뭐 찐한 마무리가 없는 방문기이긴 한데, 난 이렇게 노는것도 좋더라구 ㅎㅎ 파타야에서 마무리는 쉽게 가능하잖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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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담이지만 핀업은 그나마 워킹걸이 적은 느낌이야.
대신 레보 게이 형들이 너무 적극적이라 좀 거시기 해..
외국인이 좀 적고, 현지인이 많은 편이야.
음.. 적당히 말도걸고 술도 같이먹고 하면 잘 메이드 되는 곳 같기도해.
다만, 적극적인 마인드가 있음 괜찮은데, 소극적이면 좀 어려울 수도 있을듯 해..
댓글 45
댓글 쓰기파타야는 정신 놓고 놀기 정말 좋은 곳이야 브로 ㅎㅎ
꼭 한번 가보는걸 추천하는 바야 ㅎ
나도 더 나이먹기전에 한번 가봐야 할텐데 말야ㅋㅋ
잘봤어 브로~
잘 봤다니 고마워 브로..맞아!! 파타야 유흥은 항상 옳지!!
파타야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것 같아..
가면 엄청 신나게 놀게 될꺼야 ㅎㅎ
게이와 레보들에게 인기가 많은 쫑내기 브로구나!
그들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나봐!
스트레이트 뜻이 마음만 맞으면 한 방향으로 직진한다는거지!?
그런거지?!ㅋㅋ
난 이성애자야 이렇게 말한건뎅 ㅋㅋ
나는...아직 당하지 않았..
아니 개통 당할 일은 없다고!ㅎㅎ
개통은 절대 당하면 안되!!
유툽에서 봤는데, 친하다고 게이를 집에 들이거나 하면 진짜 큰일 난다고 하더라고..
근데 정말 끈질기게 잠깐만 가서 맥주한잔만 더하자 ㅇㅈㄹ 한다고..
집에서 한잔 더 하자고 하면 완전 정색하고 꺼지라고 해야한데..
또 이놈들이 남자들이 다 스트레이트라고 하지만,
너에겐 그런 내면이 숨겨져 있다고 아직 그걸 느껴보지 못해서 그렇다고..
막말을 지껄인데..
조심 해야해!!
이거 경험담 아냐 브로~~ 오해말길..
나는 게이에는 전혀 관심이 없어서 상관 없을듯!
물론 태국 가면 많이 접근하기는 하는거 같은데, 내가 그리 그들의 취향이 아닌가봐 ㅋㅋ
나의 성정체성은 확고하다고ㅎㅎ
파타야 클럽은 그래도 판다나 헐리우드가 물이 더 좋긴해 ㅎㅎ
즐겁게 논거 같으니 다행이네~
레보나 게이형들은 따로 모아놓으면 좋을텐데.. 싫은데 왜그러는지..
레보 게이형들 참 어려워 ㅜㅜ 브로의 말대로 따로 모아두면 좋을꺼 같아
브로! 내가 태국편쓸때도 쓰겟지만.. 나는 핀업에서 헌팅 3번 정도 성공해서 나왔어!
물론 태국 푸잉들이 많지만 색다른 경험도 해봤어! 젊은 중국여성이 남성 일행도 있는데 내가 있던 곳으로 올라와서 나한테 위챗 물어보고 안한다니까 페이스북 알려달래서 알려줫더니 메시지로 나가자고 해서 같이 나간적이 있엌ㅋ
나는 핀업 사랑해!
오!! 브로 인기쟁이 인걸!! ㅎㅎ 사진은 핀업에서 찍은거지?
조니 블랙을 두병이나 마셨구나!! 대단쓰해!!
결론적으로 핀업도 놀기 좋긴하더라구!!
나중에 브로의 후기 기대할께!!
태국 여행기는 언제 봐도 즐겁고 기대가 돼!
특히 방타이는 ㅎㅎ 정말 좋아!!
여기 나도 좋아하는 곳이야!
난 여자애랑 같이 다녀왔는데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어
팁을 요구하는 문화가 조금 있긴한데 나름대로 선이라는게 있는것 같고
이것저것 이벤트 같은 것들이 많은데
내가 갔을때는 헬스보이들을 구경할 수 있는 날이었어 ㅋㅋㅋ
오 브로도 좋아하는 곳이었다니, 생각보다 인기가 많은 곳 인가 봐. 난 이때 찻 방문 이였거덩..
근데 날마다 다른 이벤트를 하는 건가봐. 나는 송크란이라 하는건줄 알았어. 헬스보이라 ㅋㅋ 그건 별로 보고 싶진 않은뎅 ㅎㅎ
유툽같은데 찾아보니까 잘생기거나 이쁘장하게 생기면 좋아하는 것도 있데!! 흠.. 좋은거 일지도 몰라 브로 ㅎㅎ
힘내 보자구 !!!
브로 글을 읽으니 꼭 가봐야겠네 다음 방타이 땐
혼자 가도 괜찮을지 모르겠네... 혼자 가서 푸잉 픽업해 보고 싶은데.
나는 로컬 팝이 일반 클럽들보다 훨씬 재미가 있더라구.
개인적인 소감으로 핀과 핀업 생각보다 괜찮았던거 같아~!
클럽도 있다보니 좀 더 업된 분위기라 혼자가도 충분할 듯 해..ㅎㅎ
뭐 인사하고 하다보면 금세 친해질 듯~!!ㅎㅎ
로컬 펍 좋아하면,
파타야에 Yes 라는 곳도 있는데, 거긴 좀 난이도가 높긴 하더라..
덥기도 더운데, 분위기가 살짝 애매하달까..
고수님들은 거기가 진짜 보석같은 곳이라고 하긴 하더라구~
핀과 핀업의 차이도 알았고~
브로가 방타이 하러 갔을 때 도움이 되길 바래 ^^
게이형들이 나 좋아하더라고 ㅋㅋ 혼자가도 재밌게 놀 수 있을까? 판다 미스트는 혼자가도 겁네 소심하지만 잼나게 노는 편인데 ㅠㅠ
오 브로도 형들이 좋아하는구나 ㅋㅋ 잘 생겨서 그런거래!! 난 그렇게 믿을라고 ㅎㅎ
판다 미스트에서도 잼나게 노는 편이면 핀 앤 핀업에서도 잘 놀거 같은데 브로!! 생각보다 메이드가 잘 되는 곳 같더라구 ㅎ
브로도 나중에 한번 가바바 생각보다 잼있을지도 ㅎㅎ
태국은 솔플하기 엄청 좋다고 하니까.. 한번가면 관성 붙어서 계속 가지 않을까 싶어 브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