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행복헀던 방타이 후기 #1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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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종류 |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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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파타야 여행 재밌게 하고 이 기억 잊혀지기전에 일기장 겸 한번 써보겠습니다
최대한 그떄 그 감정을 살려서 쓰고싶다보니 내용이 길어질수있는점 양해부탁드립니다 ㅎㅎ
저는 30대중반을 향해가며 유흥이라고는 군대가기전에 노래방에서 도우미 누님들 이랑 놀아본게 처음이자 마지막 이었습니다
그러던 도중 작년7월 친구가 파타야에 갔다와서 천국이었다, 꼭 가봐야 한다 이러면서 얘기하길래 그래? 그럼 나도가자
해서 친구2명과 올해 6월 제인생 첫 방타이를 하게 되었습니다
6월 첫 방타이때는 친구가 다 경험 시켜준다고 방콕에서 코리안타운에 가서 여자들한테 도망치기도 하고
테메가서 구경도 했는데, 아쉬운게 같이 간 다른친구가 방콕 아고고 가고싶어해서 클럽은 못가보고 파타야로 넘어갔습니다
여기서 풀빌라 빌려서 첫날은 친구가 잘아는 분이 가라오케에 계셔서 6시에 가서 젤 좋은친구들(?)로 픽업해서
풀빌라에서 다같이 파티하며 놀고 집에 안간다는거 2시인가 겨우 내쫓고, 헐리도 가보고 , 소이혹도 가보고 아무래도 첫 방타이다 보니 다 한번씩 체험해본게 제일 컸던것같습니다
그러다 드디어 제가 이 후기를 쓰는 이유인 그녀를 만나게 되는데 파타야에서 아고고에 처음 갔던곳이 xs였습니다
전 여자를 불러서 무슨얘길 해야될지 모르겠고, 그때 당시에는 LD한잔 사주는게 뭔가 돈아깝다는 생각에 저 말고 친구들은
막 여자애들이랑 신나게 놀고 저는 그냥 구경만 하고있던도중 그녀를 발견했습니다...
정말 제가 꿈에 그리던 이상형처럼 생긴 사람이 딱 무대에 있는겁니다 그래서 쳐다보고있었더니 제 친구가 그걸보고
마음에 드냐 물어보길래 너무 이쁘다 근데 앉혀서 무슨 애기하냐 난 못한다 하면서 구경만 할게 하는데 갑자기 제 친구가
서버에게 말을 걸더니 그녀를 불러달라하는겁니다...
그떄부터 심장이 뛰면서 와 무슨얘기 하지 이러는데 어느새 댄스타임이 끝나고 그녀가 제게 오더라구요
저보고 환하게 웃으면서 인사하는데 와 진짜 너무 예쁘더라구요 그리고 이름 나이 물어보는데 뭐 아무것도 기억이 안납니다 ㅠ
한국에선 말도 잘하고 게하,헌팅 이런거하면 말 제일 많이하면서 분위기 주도하는 스타일인데
얘랑 둘이있으니까 아무말도 떠오르지 않아서... 그녀와 암말도 없이 앞에만 쳐다보다가 너무 뻘쭘해서 LD를 반도 안마셨는데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곤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며 가게를 빠져 나왔고 친구들도 저 따라나와서 다른 데가서 놀고
그다음날 다시한번 용기내어 그녀를 찾으러 갔습니다 이름,번호,나이 아무것도 모르기에 스테이지를 다 쳐다보면서
그녀를 찾고있는사이 제 친구들은 신나게 놀고있고, 옆에있던 외국인이 찾는거 도와준다고 같이 돌아다니고 하다하다
30분만에 그녀를 찾았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그녀를 쳐다보는데 눈이 마주친순간 그녀가 제 눈을 확 피하는겁니다
거기서 찐따같이 마음의 상처를입고 나 완전 ㅄ같다 이생각하고 제 친구들도 뭐하냐고 하고
그 가게를 빠져나와서 친구들과 다른데가서 놀다가 귀국했습니다
귀국후 에 든 생각은 첫 방타이때 매번 다른 여성들과 밤을 함께했는데 그떄 xs에서 그친구가 도저히 잊혀지지가 않는겁니다
물론 그녀 말고도 파타야에서만 느낄수있는 자유, 시선 등등 그런것도 있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에게 나 2달뒤에 또 갈건데 너네 갈래? 해서 첨엔 안간다 하더니 그래 다같이 가자! 해서
올 8월 떠나게 되었습니다
댓글 19
댓글 쓰기글깜끔하고 너무좋다 술술 잘 읽힘
ㅋㅋㅋㅋ xs. 핀업.팔라스.. 진짜 까올리들 좋아할 푸잉들 많음..ㅋㅋ그래봤자ㅜ우린 커스터머고.. 그들은 판매자일뿐 덜도말고ㅠ더도말고 딱 그뿐이지뭐..ㅋ
그녀를 갖기 위한 브로의 도전! 다음편이 기대되는구나!
아쉬워서 다음을 또 기약하는 그런게 또 재미 아니겠어?!! ㅎㅎ
이번 파타야에서는 꼭 메이드 되길 바랄께~ㅎ
이번 방타이에서 그녀랑 좋은 시간을 갖길 바래
파타야 처음 갔을때의 그 순수함이 느껴져서 좋았어!!
다음 후기가 무척이나 기대된다~~ 흐흐 ㅋ 청춘드라마 보는 기분일거같아~
얼른 다음편 봐야겠다
뭐 워낙 지금 핫한곳이니...
근데 시선 피한거보면 많이 삐젔나 보네!!
얼릉 다음편을 봐야겠어 ㅎㅎ
얼마나 이쁘길레... 첫눈에 반했네..ㅋㅋ
웃는 낯에 침 못뱉는 다고 하잖아.
푸잉들도 이왕이면 무뚝뚝한 커스터머보다 미소짓고 마음의 여유가 있어보이는 커스터머가 더 좋다고 하더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