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브로들 나에게 방콕은 너무 어려운가바.
도시(City) | 방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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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종류 |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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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나는 부푼 꿈을 안고 방콕에서 2틀을 보냈어.
브로들의 여행기를 보며 이게 진정한 태국 인가 하는 기대감에 잠 못이루는 날이었지.
대망의 디데이 였지만 방콕은 나에게 호락호락하지 않더라
결론을 말하자면 나는 아직 어떤 유흥도 즐기지 못했어 ㅠㅠ 뭐랄까 방콕은 근처인거 같아서 밥 좀 먹으러 갔다와서 터미널 21에서 쇼핑 좀 하고 오니 벌써 밤이야. 왜이렇게 이동이 힘들고 낮에 땀을 흘려대는지 모르겠어.
밤이 되니 너무 피곤해서 그랩푸드 시켜먹고는 잠들어 버렸어.
둘째날은 꼭 어디든 가보겠다 다짐을 하고 오후 늦게 일어났어. 하필 주말이라 짜투짝을 꼭 가봐야 한다네??
응 맞아. 짜투짝에서 내 모든 체력을 소진했어 또... 겨우 숙소로 돌아와서 육수를 씻어내니 비가 오네. 여기는 저녁만 되면 비가 쏟아지나바. 언능 마사지만 받고 준비하고 어디라도 가야해 다짐 했어.
숙소근처 마사지 가게 들이 다 예약이 찼대. 또 몇키로를 걸으면 마사지를 찾아다녔어. 그렇게 겨우 마사지를 받고 또 비를 맞으며 돌아오니 밤 12시가 다되었어. 그치만 아직 갈 수 있잖아?? 근데 너무 배가 고파 밥을 먹고 나니 새벽 1시인거야. 새벽 1시에도 갈 수 있는 곳들이 있겠지만.
여기 질문들을 뒤져가며 탐색했을 때 다들 거의 끝날 분위기일 꺼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렇게 나는 꼬추를 만지작 거리며 또 잠에 들어버렸어.
브로들 나에게 방콕은 쉽지않아. 커피를 좋아해서 좋은 카페들도 가보고 싶었는데 (은근 태국이 커피가 다양하고 좋은 곳들이 많은 것 같더라고) 다들 5_6시면 문을 닫네...
오늘도 아이콘시암?? 에서 밥먹고 어버버대다가 카페 갈 시간도 놓쳤지 뭐야.
아무래도 난 돌아가야겠어. 이곳은 나에게 어울리지 않아~~~~
그치만 아직 시간이 좀 있어 ㅋㅋ 쉽지 않겠지만 격려부탁해 브로들~~
좋은 밤 보내 모두들.
댓글 23
댓글 쓰기아무쪼록 재미있는 여행이 되길 바랄께!!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언가 꼭 해야지 하면서 조바심을 내면 오히려 보석을 더 꼭꼭 숨기는 곳이 태국이라고 생각돼.
여유를 가지고 힐링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편안히 다녀봐. 마사지가 다 찼으면 계획없는 근처 카페를 우선 가보고, 시간이 늦었으면 테메근처 나나플라자 근처를 구경하자 하는 심정으로 돌아보고 길가다 맘에 드는 마사지 아이가 있으면 지명해서 받아보고, 비어바나 라이브바가 있으면 그냥 무작정들어가봐
맥주 하나 시키고 즐기다 보면 운명같이 인연을 만날 수 있어!
급한 마음을 비우고 지금 태국에 온 순간을 즐겨.
브로 지금 황금 추석연휴에 브로는 태국을 왔잖아! 그거만으로도 브로는 이미 승자야!
돈이 있어도 여유가 있어도 이 좋은 시기에 태국 방문이 불가능한 사람들이 엄청 많거든...
그리고 나를 포함하여 타인들의 이야기, 여행기는 단순 참고자료일 뿐이야. 정답은 없어. 브로의 방식대로 태국을 즐겨!!
지금 며칠 남았는지는 모르겠지만 태국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지 기회를 줘. 오늘은 맘을 비우고 순간순간을 즐겼으면 해.
우리 울코브로들이 항상 건강하고 황홀한 방타이를 하기를 바래!
물집 아침 10시쯤부터 영업하는곳 꽤 있더라구
나는 처음에 태국 갔을때, 밥먹고 숙소에 돌아와서 하루종일 있었어.
그 흔한 마사지도 못가고 ㅎㅎ
몇번 오고 나서야 아하! 태국에서는 이렇게 생활?하는거구나 깨닫고 편안하게 즐기고 있어!
중요한건 브로의 여유와 행복한 시간을 갖는거지 억지로 유흥이나 뭔가 하려면 더 초조하고 힘들어져!
릴렉스 릴렉스! 힘 빼고 천천히 브로 ㅎㅎ
점점 좋아질테고 그런여행도 여행의 한부분이니
그냥 즐겨브로~~ ㅋ
브로 화이팅이야.거기 태국에서의 시간을 조금 더 즐겨
화이팅이야
having 하면서 한바퀴 돌믄서 여자 탐색을 해, 천천히 훌터 봐도 돼.ㅎㅎ 그리고 숙소를 끼고 좌우로 탐색하면서 식당,카페들을 들러. 호텔에서 우산을 빌려 유흥 마려우면 그랩 타고 나나,소이를 가~
어플을 돌려! 어플은 거의 24시간 가능해. 여유를 갖고 이것 저것 해보아~ 귀찮으면 출마를 불러. 카오산로드로 가서 맘에 드는 클럽이나 바에 들어가서 가볍게 술을 마셔 😀
클럽가서 말걸고 놀고할거보다 내가 그런거 별로 귀찮아한다면
변마나 무슨 마사지같은거 낮에한번씩 가보고..
저녁에 테메나 아고고 등등 한번 가서
숏도한번 롱도한번 해보고해봐 나한테맞는걸 찾아보고
그냥 즐기면돼
아속에 한인 코리아타운가서 가라오케 몇개있는데
가서 그냥 술하나시키고놀고 롱 숏데리고가기도하고해봐
다해보고 로컬도가보고..뭣도없어
우선 한국에서 20~30정도 그냥도잘만날수있는 남성이라면
솔직하게 태국은 그냥 잠깐의 놀기의 메리트지..
메인이되면 안돼~
여튼 꼭 트라이해봐~
나였어도 별다를 바 없었을테니
9회말 역전 만루홈런 치자고ㅎㅎ
아무래도 성격이 P에 가까운 모양이야 브로 J 인 입장에서 얘기하면
모든 여행중 첫날 무조건 쉬는건 필수라 생각해 도중에 계획 없이 쉬는날 포함 시키는것도 필수급이지 브로
그리고 땀과 체력이 강조 된걸 보아 T 입장에서 얘기하자면 여행도 힐링도 꾸준한 운동으로 체중관리가 필수인걸로 생각이 든다 브로
너무 위로가 되어주지 못해 미안해 브로 T라 감성적인 공감을 못해주네 ..ㅠ
사람마다 빨리 배우고 잘 하는 사람도 있고!! 나처럼 조금 느린 사람도 있는 것 같아!!
브로가 조금 느릴지라도 결국은 즐거움을 많이 느끼게되면 좋겠네!!
어렵게 시간, 돈 들여서 간건데 쪼금 귀찮더라도 일찍 돌아다녀봐 팟팅!
2달뒤에 다시 발권하고 숙제를 하고 가보자 브로~~신세계가 열릴거야....하지만
방콕이 마냥 저렴하지않아~그것만 참고!! ㅎㅎ
무언가를 하려고 각잡으면 그거대로 안되는곳이 태국인거같아 ~
계획없이 안되면 말지~~ 라는 생각으로 이리저리 흘러다니다보면 우연하게 생기는 일들이 많아 ㅋㅋ
심리적으로 쫓기지 말구 천천히 즐겨 ㅋ
첫날 오전에 핸펀 도난당해서 멘붕와서 2일 날려먹고.
막상 유명한 곳들 갔으나 어버버하다가 새장국의 나날.
변마 한번 가본게 다였지.
그러다가 다음에 또 가게되니 익숙해지고 내성이 생겨서 그런지 또 다른 새로움이 있더라구.
만약 방콕이 너무 어렵다면 걍 패스하고 바로 공항에서 택시나 버스로 파타야로 넘어오길.
그리고 태국 낮은 너무 더워. 호텔 수영장에서 힐링하거나 마사지나 받고
왠만하면 걸어다니지말고 볼트로 바이크라도 불러서 돌아다녀.
그리고 중간중간 휴식시간도 필요해. 그래야 밤에 열심히 돌아다닐 수 있으니깐.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언가 꼭 해야지 하면서 조바심을 내면 오히려 보석을 더 꼭꼭 숨기는 곳이 태국이라고 생각돼.
여유를 가지고 힐링을 하겠다는 마음으로 편안히 다녀봐. 마사지가 다 찼으면 계획없는 근처 카페를 우선 가보고, 시간이 늦었으면 테메근처 나나플라자 근처를 구경하자 하는 심정으로 돌아보고 길가다 맘에 드는 마사지 아이가 있으면 지명해서 받아보고, 비어바나 라이브바가 있으면 그냥 무작정들어가봐
맥주 하나 시키고 즐기다 보면 운명같이 인연을 만날 수 있어!
급한 마음을 비우고 지금 태국에 온 순간을 즐겨.
브로 지금 황금 추석연휴에 브로는 태국을 왔잖아! 그거만으로도 브로는 이미 승자야!
돈이 있어도 여유가 있어도 이 좋은 시기에 태국 방문이 불가능한 사람들이 엄청 많거든...
그리고 나를 포함하여 타인들의 이야기, 여행기는 단순 참고자료일 뿐이야. 정답은 없어. 브로의 방식대로 태국을 즐겨!!
지금 며칠 남았는지는 모르겠지만 태국은 언제, 어떤 상황에서든지 기회를 줘. 오늘은 맘을 비우고 순간순간을 즐겼으면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