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5박 7일간의 파타야에서 꾼 꿈. 1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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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종류 |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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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에 태국 갈 생각은 전혀없었는데...
부모님댁 가는 버스표와 기차표 발권을 실패했음.
그런데 운전하긴 너무 싫어...알잖아 차 엄청 막히는거...
그래서...
'음...그냥 부모님댁에 가도 딱히 하는 것도 없고 우리 마님 음식도 맛없는데...미리 다녀올가'
라고 생각하던 것이.
'그럼 추석연휴에 태국이나 갈가?'
로 사고의 전환이 이상하게 이루어짐 ㅋㅋ
그래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대기예약만 걸어놓고 일단 미리 부모님댁에 다녀왔어.
그랬더니 2일 뒤에 어???이게 되네???
편도 예약이 마일리지로 되었더라?
3만마일+10만원 가까이 돈.
그래서 돌아오는 편도 마일리지 예약 걸어놓고.
기다리다가 걍 편도로 끊었음.
나중에 보니 3만마일+102달러+취소수수료와 편도 발권비용과 별차이 안나는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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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오면 암것도 하기 싫어서 미루다가
결국 반차내고 공항가는 날 집에 잠시 들러서 30분(?) 만에 후딱 기내용 캐리어에 때려놓고 출발!
미리 고향 가는 사람들이 있는지 차막히더라. 2시간 걸려서 도착.
발렛 맡기고 수속. (이건 생각보다 오래 안걸렸음. 대한항공의 장점이지 뭐...)
마티나 골드에서 점심 해결하고.
기내식은 배불러서 패스.
맛은 있는데 기내식으로 나오기엔 조금...상큼한 맛이 낫지 않을가 하고 생각함...
이거 기내 화면에서 볼 수 있기에 봤는데.
정말 명작이더라. 안 본 브로들은 추천.
사람마다 느끼는 것은 다르겠지만.
결국 자신이 하고 싶은 꿈으로 나아가야 모두가 행복하다는 교훈이 가장 가슴에 와닿더군.
우린 하고 싶은 것들을 하고 사는가? 행복한가? 곱씹게 됨.
그리고 잊혀진다는 것. 너무 비참하다는 것...
내 옆자리 영까는 라인목록에 푸잉이...와우...난 한국 카톡보는 줄 알았어. 도대체 친추한 푸잉이 몇명이야....개부럽...ㅠㅠ
독도 표기 문제로 욕먹더니. 서해를 황해로 표기하는 '대한' 항공의 클라쓰... 걍 한진항공으로 하지 그랬어?
인천공항에 사람많고 수화물 많고 비행기 많고. 방콕에는 비가 내려서...
1시간 정도 연착.
수완나품 공항 도착.
익숙하게 3번 출구에서 담배 입국기념 한 대 빨고 톰택시 타고 파타야 ㄱㄱ 레우레우.
숙소에 도착해 체크인하고 짐던져 놓으니 담날 새벽 1시 40분 쯤?
게다가 술 먹으면 너무 금새 만취할 것 같아서...울코 브로들과의 만남은 포기.
저번 파타야 여행에서 소이혹 폭시바에서 만취해서 막날 본의 아니게 픽업해 온 푸잉이 상당히 괜찮았기에.
첫날은 그냥 무난하게 보내자 싶어서 연락했더니 가든168에 있다고 오라고 함.
캐리어만 던져놓고 바로 가든 168.
푸잉 3명이 같이 있는데 내 푸잉은 마오 막. 푸잉1은 마오. 푸잉2는 마오 막막.
셋이서 쌩솜1리터 다마시고 눈꼽만큼 남았더라.
남은 생솜 데킬라 잔으로 딱3잔 나오는거 먹이길래 3잔 연속 들이키니 나도 토할거 같더라.
푸잉1이 엄청 이뻤는데 중궈1과 한국인1이 열심히 쟁탈전을 벌이더라.
결국 마오막막 된 푸잉2와 세트로 데리고 가기로 협상한 중궈일행이 윈. 흥미진진 했음. ㅋㅋㅋ
비가 너무와서 걍 호텔 ㄱㄱ. 더 위스퍼 호텔.
배가 너무 고파서 푸잉 강제로 샤워실에 집어넣고 세븐에서 간식거리 사고 왔더니 이미 한밤중이더라...
마오 막이라더만...마오 막막 이었어....하긴 의자 위에 올라가서 춤추고 있을 때 이미 알아봤어야 했는데 ...어쩌겠어.
아니 가운 안에 팬티는 왜 입고 자는거야?
너무 곤하게 숙면해서 깨우기 좀 그래서 쓰담쓰담만 해주다가 나도 모르게 같이 숙면.
팔이 저려서 2시간 쯤 자고 일어남. 얘는 아직 한밤중이고. 근데 방타이 첫날인데 그냥 잘 순 없잖아.
팬티 속으로 만지작 만지작 했는데...아 미안 푸잉J. 내가 손가락으로 쑤시던게 너의 ㄸㄲ였구나....
아 그런데도 안일어나 ㅋㅋㅋ 도대체 얼마나 취한거냐 ㅋㅋㅋ
팬티 벗기려하니 잠에서 깼는지...(ㄸㄲ 실수로 쑤실땐 안일어나더니 정말 신기해...)
돌아눕길래 쓱하고 팬티를 벗겨내었어. 힘들었다...정말.
아 메마른 사막이야. 결국...술냄새를 참고 키스부터 시작해서 발끝까지 내려가니 반응이 있어.
아 정말 손 많이 간다...
그렇게 ㄱㄱ
역시. 안이쁘고 ㅅㄱ가 a(A가 아닌...)인데도 내가 다시 찾은 이유.
27살인데도 운동을 평소에 해서 그런지 탄력과 조임이 장난이 아니야.
단순 좁ㅂ와는 느낌이 다름.
열심히 코어운동을 하는데 하마터면 발사 할뻔 한 걸 꾹참고...
옆으로 돌려서 하는데 엉살이 많아 불편해서
걍 편하게 있으라고 뒤집어 놓고 ㄱㄱ
역시...ㅇㄷㅇ 탄력과 모양이...물어뜯고 싶은 비주얼이야...
아 교통수단 오래 이용하고 빈속에 샷3개 해서 그런지 토할거 같고 체력 딸려.
그래서 침대 반동을 최대한 이용해서 하다는데 그분이 오시는지 갑자기 미친듯이 조이네?
그래서 등 위에 피니쉬. 우워...푸잉 뒤통수까지 튀네.
물티슈로 잘 닦아주고 키스해주고 재움.
ㅅㅅ스킬만 있으면 최곤데 27살이 ㅅㅅ를 너무 못함...그건 많이 아쉬워.
10시에 또 팔이 저려서 깸...팔은 저리지만 푸잉 꼭 껴안고 자는 맛에 방타이를 그리고 롱탐을 하는게지.
아 안들어간다...아무리 용을 써도 안들어가...
그래서 이런저런 스몰토크 근황토크.
어? 어제 이쁜이1 푸잉과 템플스테이 하러 간단다.
다녀와서 무가타 먹자고 그러네.
어제의 푸잉들과 3자대면 영통하는데 역시 중궈들 아침까지 3샷씩 하고 보냈더라고ㅋㅋㅋ 둘 다 집에 있더라 ㅋㅋㅋ
이런건 한국인들이 배워야하는 것 같아.
영통하는 사이 만지작 만지작 그러다가 좁은 문을 뚫고 돌진!
아 배에서 꼬르륵 소리나서 집중이 안돼 ㅋㅋㅋ
결국 지쳐서 위로 올렸는데 너 너무 못한다...
무릎꿇으라고 하고 뒤로 ㄱㄱ
아 얘는 오이를 자꾸 찾는데 나는 땀도 비오듯 오고 술기운 올라와 현기증 나려 하더라.
조금만 더 하면 피니쉬 할 것 같은데 그전에 내가 복상사 할거 같아서 ㅈㅈ
누워서 쓰담쓰담 하다보니 난 또 숙면.
얘는 샤워하고 쉬다가 나 깨우더라. 절에 가야 한다고.
얘가 나 강제로 옷입혀서 일단 밖으로.
밥먹자 했느데 시간 없다고 해서 그냥 보내려고 했더니
'오빠 머니~'
아 괜히 저번에 가르쳐 줬어 ㅋㅋㅋ
플러팅 열심히 했지만 소용없네. 3000 컵쿤카~
숙소 앞 로컬 음식점에서 까파오무쌉+에그후라이 시켰는데...함흥차사.
물 한병을 다마셨는데도 안나와서 말했더니 에휴...만드는데 5분 걸리는 것을 깜빡했더라고.
근데 너무 부실함...양이라도 많이 줄 일이지지.
뭐 죄송하다고 사과는 여러번 하더라.
와 10000밧 뽑았는데 40만원이 넘는데???
뭐할가 고민하다가 컨디션도 별로인데 과도한 운동을 해서 그런지 온몸이 쑤셔서 예전에 갔던 마사에서
오일90분. 역시 훌륭해. 만족스러워.
숙소와서 좀 쉬고 샤워하고 바짓단 수선 맡기고
새벽에 세븐에서 산 누들 하나 흡입하고
소이혹 ㄱㄱ
역시 입구부터 느껴지는 음기의 스멜...아 향기로워.
입구쪽 한국인 인기 바들은(3엔젤스, 굿펠라스, 오메가 등) 영까가 점령. 아무리 소이혹 애가 좋다지만 거기서 타워깔고 5데낄라 까는건 솔직히 이해가 안감.
물론 나도 너무 기분이 좋거나 만족스러우면 5데낄라 푸잉에게 사주긴 하지만 그건 진짜 진짜 아주 아주 특별한 경우에만.
절대로 첨보는 푸잉이겐 안그러는데...왜 저럴까 하며 지나감. 붙잡지도 않네.
여튼 입구쪽 바들은 비추야. 물론 수질이 젤 좋긴 함. 그러나 푸잉들이 김치 물이 들었음...
어느 푸잉이 길막+포옹+키스+성추행+ 오빠 1잔도 못팔았어요 엉엉 이래서 궁뎅이 두들기며 들어감.
애는 참 괜찮은데...미모도 뭐도 내 스탈은 아니네. 그렇게 스몰토킹하는데 어??? '@네바다 브로!'
정말 우연히 자주 만나는 것 같아. 네바다 브로는 ㅎㅎ 그렇게 몇마디 나누고 ㅂㅂ2
여튼 이름 모를 푸잉과 게임하며 놀다가 나오니 저기 구석 의자에서 네바다 브로와 담배 한대씩 하고
나는 인도 꼬맹이가 밤새 수작업 해서 만들어 나에게 선물한 팔찌 겸 목걸이겸 108염주 찾으러 폭시바 입장.
(다음에 와서 찾아가라고 내가 마오 막막된 사이에 담에 찾아가라고 폭시마 마마상이 강탈해감...)
<오메가 바 푸잉이 전날 음료로만 4천밧을 벌었다고 여기 폭시바 마마상에게 미친듯 데낄라를 먹이더라.
힘들게 간 상해가며 번 돈을 왜 이렇게 낭비하는지...도통 이해가 안간다...>
마마 뒤에서 껴안아주니 엄청 반가워 하더라.
데낄라2잔 예거밤3잔 얻어먹으니 마오되려 하더라. 근데 초인적인 인내로 견뎌냄.
어? 예전에 술김에 바파한 D컵의 뿜뿌이 푸잉A의 절친...너 배가 엄청 불렀구나...6개월 이라니...
그런데도 미모가 되는 푸잉이다보니 일을 하고 있네. 상당히 안쓰럽다.
'오빠. 푸잉A가 오빠 많이 그리워 했어.'
'에이~ 정말?'
'응. 찡찡!. 지금 고향갔는데 혹시 라인 알면 연락해봐. A가 정말 많이 좋아할거야. 오빠.'
그렇게 라인을 혹시나 하고 푸잉a에게 보냈더니 칼답이 오네???
'오빠. 나 오빠 많이 보고 싶었어.'
'연락하지 그랬어?'
'오빠 베트남 갔다고 해서 방해될까봐...'
'어디야? 고향갔어?'
'아니 갔다가 힘들어서 3일전에 파타야 왔어.'
'나와. 밥을 먹든가 뭘 하든 하자.'
'오빠 나 판다 가보고 싶어. 한 번도 못가봤어.'
'ㅇㅋ. 11시에 판다 앞에서 보자'
이렇게 잊혀진 인연을 떠올리게 해준 절친 푸잉이 고마워서 2잔 정도 사줌.
야...너 임신 6개월인데...생솜+콜라는...뭐 알아서 하겠지.
주변 푸잉들에게 몇잔 뜯기다가
마마상에게 내 팔찌 어딨냐고 물었지만 잃어버렸다고 함.
아 순간 빡쳤는데...꾹 참고...
쳌빈 캅 외치고 영수증 확인하고 돈통에 천밧 넣으니
ㄴㄴ 하며 돈통들고 도망감. 하아...780밧인가 나왔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거스름돈을 안가져 옴.
한참 뒤 영수증만 쏙 빼서 가져오더니
'오빠 워너 첵빈카?'
'아이 페이드 1000밧 올레이디'
'ㄴㄴ 오빠 노 페이드 머니.'
아 진짜 아무리 마오여도 그렇지...뭐하는 짓거리인지.
'체크 CCTV'
갑자기 번역기를 돌리더니
'우린 돈을 가지고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당신이 취해서 착각하고 있는거에요'
ㅇㅈㄹ을 하네???
근데 나에게 레이디드링크 얻어먹던 옆자리 이름 모를 푸잉이 마마상 편을 드네???
이것들이 진짜...
걍 800밧 던져주고 ㅂㅂ2 하고 나옴.
'오빠 씨유 어게인'
'노? 노 씨유 어게인. 아일 네버 비짓 유어 바.'
나중에 푸잉A와 푸잉J(둘다 마오 심하게 되어서 여기서 픽업한 푸잉들) 에게 물어보니 둘다 가게 그만둘 때 마마상이 정산 제대로 안해줬다더라;;;
저번에 심하게 마오되어서 푸잉J 픽업한 날도 내가 사주지도 않은 5데낄라가 영수증에 가득하고 6000밧이나 나왔었지만
뭐 마오이기도 하고 내가 즐겁기도 하니 걍 넘어갔었는데 완전 호구 물은건가???
단골은 호구라고 생각하는건가? ㅅㅅ인더비치 여기도 그렇더니 왜 이러는지.
브로들은 절대로 소이혹에서 만취되지 말고 항상 영수증 꼼꼼하게 확인하는 습관을 가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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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쓰다보니 빡쳐서 너무 길게 썻네.
이번 여행은 사진이 별로 없어. 딱히 한게 없다보니.
댓글 48
댓글 쓰기딱히 한게 없어서.
걍 클럽이런데 가기 전에 시간 애매하게 남을 때 소이혹 가기보다 부아카오 각종 비어바나 젠틀맨클럽 아고고 라이브뮤직바 등등 탐방해보는 것은 어떨가 싶어.
부아카오는 푸잉 픽업하는 곳이 아니야. 물론 바파인 상당히 저렴해 500밧 이런데도 많으니깐. 근데 진주 찾기 힘들어. 진주 발견하면 운이 좋은거라고 생각하고 걍 즐겨. 양형들 처럼.
그런데 텐션이 말야...
놀때 텐션하고 ㅅㅅ할때 텐션은 또 별개야. 어렵지 어려워.
괜히 부아카오쪽 호텔을 잡았나..
당구도 치고 그러면서 말이지 ㅎㅎ
양형들을 주로 상대하다보니 애들 잘놀아.
제대로 계산해서 정산해줘야지 돈에 눈이 멀어도 호구 잡듯이 대하면 어떻게해 손님을?
Soi6 두 번 걍 경험상 갔을때 나에게는 이런 일이 없었지만 이런 글들을 볼때면 아예 방문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져.
우리가 당해주면 당연하게 받아들이니 나원참
예전 소이혹 가드들에게 양키 다굴당한 영상도 결국은 계산 miss로 발생된거라던데(팩트는 아니지만)
어쨌든 얘네들도 문제고 그저 헤벌레 하고 다 내주는 한국인들도 문제인듯 해
푸잉들도 Bar에 속해 일하는게 진절머리 나서 프리 뛰는게 괜히 그러는게 아닌것 같다는 생각
그냥 소이혹이 유명하니깐. 혹해서 많이들 시골에서 상경해서 오는데...막상 일해보면 애들 진짜 버거워하지. 그래서 많이들 그만두고. 근데 워낙 유명하니 푸잉들은 정말 한 가게에 30명 이상 씩 있는 곳들도 많지
부아카오애들. 소이7 애들이 그러는데 그게 싫어서 아예 소이혹 안가거나 다른 곳에서 일하지.
소이혹 애들도 아는 애들 대부분이 프리뛰지. 그게 맘이 편하니깐.
저렇게 장사하면 아니아니 안되지~
근데 가끔 저렇게 도를 넘어버리면 진짜로 짜증이지.
저긴 상도덕이 없는 데구먼.
헤오브로 고생많았어.
이 날 이후 소이혹 안갔어. ㅎㅎ
그냥 간단하게 한 두잔하며 뉴페 있나없나 보며 라인이나 따는 곳.
절대로 바파인하고 그러면 이제 안될 것 같아.
브로의 말을 듣고 소이혹은 무서운 곳인걸 알게됬어 ㄷㄷ..
가더라도 경험삼아 혹은 조절을 잘 해야되는거 같네
10월 초에 있었으먼 만날수도 있었는데 아쉬워 브로
주말까지 고민하고 결정하려구.
너무 만취해서 비어바나 아고고는 가지 말고
주문했을 때 습관적으로 빌지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 그게 맞는 것 같아.
근데 헤오브로를 뭘로보고 취했다고 사기를 치다니.. 저긴 너무하네
아니 영업은 신뢰가 기본인데, 호구 뜯어도 된다는 건가~! 내가 다 화가나네 하~~
혹시 모르니 나도 영수증 체크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 브로~!
그나저나 서해를 황해로 표기하는 '대한' 항공은 도대체 뭥미..
혹시나 싶어서 일본어로 언어변경하고 맵을 확인해봤는데 'Dokdo'라고 되어 있긴 하더라. ㅋㅋㅋ
저런데는 손절해야지
응 담날 숙취에서 벗어나니 그 생각이 나더라구.
따져봤자...해결될 문제도 아니어서 (내가 몇번 아고고 소이혹 싸워봤는데 항상 이길 수 가 없더라구...)
다시는 여기 안가려했는데...게다가 여행 막날이라 시간이 없기도 했고...
근데 마마상이 강탈해간 팔찌가 나에겐 너무 소중한 팔찌거든.
인도여행에서 너무 힘들어 할때 여관 주인 9살 딸내미가 전날 밤새 열매에 구멍뚫고 매듭묶어 만든 108염주 목걸이.
내가 너무 힘들어 보인다고 이거를 가지고 이겨내라고 한 그런 사연이 있는 팔찌야.
그래서 그거 찾으러 간거였지.
아마 @네바다 브로에게도 팔찌 찾으러 간다고 하고 폭시바 들어갔을거야...ㅠㅠ
수없이 많은 푸잉들과 로맴들이 그 팔찌를 노렸지만...절대 사수한 그런 팔찌인데...쩝...돈보다 사실 팔찌때문에 더 화가나.
돈주고도 살 수 없는 그런 팔찌잖아...
사실 추석에 급 발권한 것도 더 늦기 전에 팔찌 찾으러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어.
물론 알던 푸잉 둘다 폭시바를 그만두어서 행방이 이럴줄은 몰랐지...ㅠㅠ
애니웨이 ㅎㅎ울코 공식 변강쇠 헤오브로 ~~!!
나도 30대에 태국을 갈 기회가 있었다면 파타야는 안 갔을 것 같아.
그렇기에 40대...그것도 중반에겐 파타야만한 곳이 없는 것 같아.
스마트소비 해야지 뭐.
바로 사람들에게서 잊혔을 때다!
비행기에서 봐서 조금 아쉬웠어. 극장에서 볼까 고민하다가 말았는데 말이지.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이라기엔 너무 심오한 그런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그런 영화였어.
애교수준이면 팁이다 하고 줄텐데..
그러다 폭망해봐야 정신차리지..
그래도 A 가?? 기분을 풀어줬으려나~
그러려니 해야지. 씁쓸한건 어쩔 수가 없었어. 여기서 따지고 싸워봤자 내 여행만 망치니깐.
태국에서 아고고와 비어바들과 몇 번 싸워봤는데 항상 내가 지더라구 ㅋㅋㅋ
그래서 속으로 손을 넣어서 만지작 거리다가 실수로 ㅋㅋㅋ
현지인만 가는 곳에 갔는데 정말 잼있게 놀다가 마지막에 그러니 기분 잡치고 그렇더라고.. 우기기&모른다고 하기
결국 이겨서 마무리 했지만 지금 생각해도 살짝 짜증나네
그리고 뭐 하나 시켰을 때 제대로 되어있나 확인해보는 습관.
이걸 해줘야 애들이 장난질을 안치는 것 같아. 나도 이번에 참 많이 배움.
그래도 추석연휴에 태국을 가다니!
나는 조카들에게 둘러쌓여 있었는데
분쟁상황에선 아주~~대부분 경찰도 태국인 편이라고 하잖아.
그래서 그냥 씁쓸하지만 어쩌겠어. 다신 안가는거지.
1000밧 보다 팔찌가 너무 아까워...
인도다시 가야하나봐. 보리수 열매 말린거로 한땀 한땀 구멍뚫고 매듭108개 묶어서 만든 염주인데...
사연이 많은 팔찌라...
그런 사연있는 팔찌면...다시 하나 구하러 가야지 브로...
마음에 남는건 어떻게든 다시 뭔가 해야해
한국에서 비슷한거 구입하려고 하니 상당히 비싸네...
나는 인도 비자 아직 1년치 남아서 그전에 가게 된다면!?
고민해볼께 브로 ㅋㅋ
이렇게 한땀 한땀 매듭 묶인거면 더 좋구...
Dont go에서 뿜었지뭐야 ㅋㅋㅋ
안되겄다!! 이제 브로는 소이혹갈떄 나랑 같이가자 ㅋㅋ 나는 콜라만 먹기 떄문에 마마산들이 체크로 장난치는일이 없지! 에헴
내가 브로를 케어해줄게 ㅋㅋ 대신 내 돈고는 건드리지말기를! ㅋㅋㅋㅋ
뭐 내 위로 올렸을 때 살살 한마디 정도 넣는걸로는 뭐라고 안하는 푸잉이라...
이유없는 호의는 없다는 것.
술 공짜로 주는데는 걍 첵빈하고 나와야 할듯
브로 그때 말한게 이런 일이었구나!!
그냥 이제는 소이혹은 잠시만 즐기거나 푸잉들 라인따러 가는 용도로만 해야할 것 같아!
아님 막날 마무리하며 숏탐하는정도..
다른곳 많고 푸잉의 순환도 엄청되니 가더라도 이제는 다른 곳 가는게 나은것 같아!
또 몇몇 에이스급은 프리뛰는게 더 나으니 판다나 월하 프리뛰고.
웃긴게 그런데도 새로운 푸잉이 끊임없이 유입되는게 신기해.
그냥 낮에 괜찮은 푸잉있으면 술이나 가볍게 한잔하며 게임하며 시간 때우다가 연락처나 따서 밖에서 만나는게.
절대 만취해도 안되고...빌지는 꼭 확인.
막날 숏이나 치러가면 적당한 곳?
근데 나에게 꼬이는 푸잉들은 하나같이 20대 중반이라 ㅋㅋㅋ
아님 어딜 데리고 갈수도 없는 18살...내가 ㅎㅌㅊ라 그래 게다가 브로도 알다시피 호빗이라...
그냥 부아카오에서 저녁시간 보내고 맘에 드는 애가 있음 픽.
아님 걍 클럽 갈려구. 양형들 커뮤니티 보면 부아카오에서 아주 잼나게 즐기더라구. 그런게 부럽긴 한데 항상 가야지 가야지 해놓곤 안가게 되어서.
근데 그런애들이 착한부분이 많고 작은 것에도 만족해서 오히려 얼굴 상관없으면 좋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어. 그러나 진주 찾으면 완전 최고이고!!!
10월에 부아카오 가기로 하지 않았었나...? ㅋㅋ 나는 2주 정도 남은것 같네
부아카오 갔으면 정보좀 올려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