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5박 7일간의 파타야에서 꾼 꿈. 3. 해산물 파티.
도시(City) | 파타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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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종류 |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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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꿈 속에서 겪은 내용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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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푸잉A를 보내고. 호텔로 다시 돌아왔어.
아 비온다. 급 나가기 싫어짐...
숙소에서 밍기적거리다가
네모 마사에서 헤드 앤 숄더 1시간 마사받고
(정말 괜찮았음. 마사 아주머니가 손이 너무 아플정도로 했다고 자랑하시더라.)
숙소와서 또 널부러짐.
템플스테이 미션 클리어 하고 무카타 먹기로한 첫날 같이 있어줬던 푸잉J가....
응? 뭔 밥을 가든168에서 먹어??
고민하다가...일단 갔어. 딱히 할 것도 없고.
168에서 음식과 쌩솜시켜서 첫날 멤버(푸잉J의 친구1과 2)랑 같이 먹음.
술값은 진짜 저렴하더라.
술집치곤 저렴한 편이지...로컬음식점 가격들 보단 확실히 비싸. 음식 개당 백~2백 사이.
뭐 음식 맛있는 편이야. 맛집은 맞아.
오리주둥이 엄청 맛있다는 글을 어디서인가 봤는데..굳이 안먹어도 되지 싶어. 여긴 치킨이 더 맛있음.
추가로 과일모둠 150에 사서 먹었음.
여긴 다신 안와야지 내스탈 아냐.
<의자 위 올라가서 춤추는 남자ㅅㄲ들 테이블 죄다 게이임...이건 그나마 나음. 나중엔 진짜 더럽게 빵뎅이 흔들며 춤추더라...여럿이...토할거 같았어.>
나름 첨엔 게이들 레보들 노는거 구경했는데 아 그걸 또 한참 보고있으니 참 더럽게 논다 싶더라.
그리고 태국음악...집중이 안되고 분위기도 정말 ㅈ같아서 난 왜 여길 한국인들이 많이오나 싶더라.
그냥 아고고나 비어바 픽업한 푸잉과 호텔가기 전에 같이 밥먹고 술한잔 하는 곳으로 정의하고 싶어지네.
@ONLY파타야 브로가 판다 오래서 고민하다 푸잉들 버리고 ㄱㄱ 좀 미안하긴했는데...뭐 술 놓고 왔으니 잘 마시리라 생각함.
<그냥 들고 들어가게 하지...저 우산은 결국...판다에 있을까???판다 갈 수 있는 브로 있으면 있나 확인좀...비싼건데...>
역시 판다는 볼거리가 많아. 입구에서 또 내상녀 '바이펀'이 대기인원 체크하고 사람들 안내하고 있더라. 근데 그냥 엠디도 아니고 입구 안내만 하네. 팁도 못받으니 불쌍하기는 개뿔.
판다...
일단 여기만 오면 내가 오징어가 되는 기분이라 딱히 ...잘생긴 젊은 한국인들이 너무 많아...그리고 온리파타야 브로때문에 앉아서 즐길 수 있었지만 대부분 스탠딩테이블이라 벌서는 느낌...힘들어. 허리 아파.
EDM 좋아함. 근데 여기 EDM은 내 스탈이 아니야. 시끄럽기만 하고...
난 Alan Walker 같은 스탈 좋아하거든...
브로 테이블에서 신세 좀 지다가 결국 같은 테이블의 온리파타야브로의 푸잉의 친구S... 픽업해서 같이 호텔.
착해보이더라구. 브로가 5000짜리를 4000으로 나 대신 협상해서 깍아주기도 했고.
판다 물가는 비싸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낌. 미스트라면 3000정도의 외모인데 말이지 ㅋㅋㅋ
이왕 판다왔으니 좀 이쁜이로 데리고 가려했는데 ...
사실 좀 괜찮다 싶으면 죄다 짝이 있더라. 아니면 아이컨택을 자꾸 피함 ㅋㅋㅋ 것도 아니면 너무 인공미인이라 내가 싫고.
데리고 온 푸잉S.
자기 베트남 여행간거 자랑하길래 나도 최근에 다녀왔다며 맞장구 쳐줬더니 이야기의 끝이 없네.
옷도 안벗고 씻지도 않고.... 하아...
졸려 죽을래해서 걍 재움...소이혹에서 예전에 1년 일했다는데 프로의식이 없네. 쩝.
5시에 깨서 위에만 벗겼더니 미안하다고 자기 졸린다고 좀 더자고 ㅅㅅ 하자네...
악몽시달림. 픽업한 또다른 가상의 푸잉이 내상인 내용. 여튼 꿈 내용 참 더러웠음.
두시간 자고 일어나 푸잉 쓰담하는데 배가 뭐이리 빵빵해?
자기말로는 병원에서 검사했다는데 임신 아니라고 하는데 복수가 꽉찼거나 임신이겠지.
음 쓰다듬는데 해산물 냄새가 스멀스멀...
하아...진짜 냄새 많이 나더라.
애무도 없고 키스도 안해...
내 존슨빌에 걍 ㅋㄷ끼우길래. 에라이 하고 ㄱ
정상위로 5분? 10분했나? 왜 피니쉬 안하냐고 물어본다...뭐냐 흥 떨어지게.
내 위로 올려하는데 복부팽만이 진짜 심해 내 배를 꽉 누르네...
해산물 냄새 진짜 심하네 쩝...
뒤로 돌려하다가 헛구역질했음.
얘는 오이를 찾는데 난 도저히 냄새가 적응이 힘들어서 ㄲㅁ룩.
얼마나 했다고? 30분도 안한거 같은데 지가 그만하잖다. 하아.
이래서 밤에 하고 아니다 싶으면 반만주고 보냈어야 ㅡㅡ
에휴 ㅜㅜ
걍 좋게 좋게 당장. 롸잇나우 보냄. 방안에 가득찬 해산물 냄새를 빼고 싶어서...
샤워도 안하고 밑에만 변기 비데로 헹구고 옷입더라;;;
뭐 질염이랑 복부팽만에 대해 푸잉 기분 안나쁘게 존중하며 설명했으나
자기가 항상 옳다고 생각하고 안들어쳐먹는건 푸잉 종특이니...
4000ka
돈아깝다 진정으로...
에휴 좋은 경험했다고 생각해야겠음. 괜히 온니파타야브로에게 피해갈까봐(브로 푸잉의 절친같아서...) 진짜 젠틀하게 보냈음.
아니면 2천주고 가라고 했을거임. ㅋㅋㅋ
결론 : 애는 착하나 프로의식 없음(판다로 일하러간다는 표현을 쓰던데 말이지...), ㅂㅈㅇ 극심 + 엄청난 복부팽만
푸잉네 콘도가서 수영하고 싶다고 했는데 매정하게 거절함. 나쁜 ㄴ
애는 착하니깐 오후에 데이트나 할라 했는데 좀 더 쉬다가 판다 가야한다더라???
오늘도 어느 불쌍한 커스터머는 ㅂㅈㅇ에 시달리겠구나 하고 애도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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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훈 : 푸잉이 아무리 피곤하더라도 일단 ㄱㄱ싱. 해산물이라면 걍 숏값만 주고 당장 보내고 미스트라도 가야함.
댓글 40
댓글 쓰기브로가 판다 가게 되면 찾아서 써...ㅠㅠ
그러게 해산물 파티까진 이해했는데 애가 ㅅㅅ에 프로정신이 없어. 판다에 '워킹'하러 간다고 하더니만 말야...
누가 걸리든 재미있게 놀아~ㅋㅋ
다만 뭐 연락은 그 후로도 조금 하긴 했는데 저스트 프렌.
나도 시럽 감기약하고 한국캡슐 감기약에 목안에 뿌리는 요오드용액 사서 항상 가고 있어.
에어컨 감기는 정말 독하고 잘 안낫더라구 ...
도핑해 브로. ㅠㅠ 하긴 너무 심하면 ㅅㅅ생각도 안나더라구...ㅠㅠ
브로 대체 어딜봐서 착하다고 하는거야.지 하고 싶은데로 하다가 돈 받고 가버렸는데 말야
뭐 ㅅㅅ 말고 그냥 친구? 정도로 지내면 괜찮겠다 싶은 아이야. 물론 절대 ㅅㅅ는 아니지.
그리고 레보도 있나? 아마 늦은시간에는 레보 받는거 같긴한데 많이 보이진 않아.
영상 속 나 가까이에서 하얀옷 입고 춤추는 푸잉은 못생겼지만 탄력이 좋아서 만나는 푸잉J
멀리 보이는 하얀 원피스입고 춤추는 푸잉은 레보는 아닌 것 같아.
아마 오리주둥이 올린건 나밖에 없을꺼 같는데 브로 ㅋㅋ
나는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그나저나 ㅂㅈㅇ는 진짜 ㅜㅠ
나도 한두명 만났나!? 진짜 하고 싶지 않더라고
그래서 입으로만 해달라고 했었지 ㅋㅋㅋ
먹을만한데 음...한국에 없는 음식(?)이라 특이하긴 해. 근데 맛있다긴...쫌...
치킨윙이 정말 맛있더라구 거긴.
음식이 전반적으로 맛집 느낌이야.
그니깐 해산물 냄새는 정말...너무 힘겨워.
예전 어떤 울코브로가 해산물 푸잉 데려가서 약도 사주고 그랬던기억이 나서
난 그렇게 까진 못하고 열심히 푸잉 기분 안나쁘게 돌려돌려 말했어. 약국가서 약 사먹으라고.
정말 ㄲㅁㄹ 해진다...남자는 시각에 의존하는 줄로만 알았는데 시각 못지않게 후각도 중요한 것 같아 ㅅㅅ에 있어선 말야.
동물적인 본능에 의해서 여기에 넣으면 너 큰일난다를 몸소 알려주는거지...
그럼 다음에는 개구리를 먹는거야 브로?ㅋㅋ
내 후기에는 특이한 음식들이 많았다고
별로 안먹고 싶을 것 같은데? ㅋㅋㅋ
웃어서 미안해 헤오브로.
고생 많았어. 브로의 글은 항상 재밌게 읽고 있어.
또 평소엔 안나는데 액이 나오면 심한 애들도 있곤 해서 ...
읽어줘서 고마워 브로.
오징어 썩는 냄새...
꼬무룩은 덤. 현자타임까지 온다니깐
브로 말대로 아무리 피곤해도 우선 돌격앞으로! 한 다음에...
전군 퇴각!!! 신호가 나오면 미련없이 빠르게 보내야할거같아 ㅎㅎ
아무리 나든 푸잉이든 피곤해도 ㄱㄱ하고 감당분가능할정도면 반값 주고 걍 보내야겠어.
근데 꼭 냄새 심한애들이 피곤하다고 함...
예전에 사귄애가 그랬어서, ㅅㅅ리스 됐다가 자연스래 헤어진 경험이 있어.. 정말 못하겠더라 나는..
가든168도 게이 천국이구만 브로. 후기들 봤을땐 잼있을꺼 같았는데.. 흠.. 위치도 그렇고 갈때는 별 기대 안하고 가야겠다.
이거 때문에 괜찮은 애였는데도 헤어진 경우가 좀 있네.
가든168은 그냥 헌팅이든 공정거래든 가능은 한데
아 나는 좀 힘들어. 분위기가...
물론 술하고 음식은 술집치곤 저렴해.
그러게 말야. 이젠 매정하더라도 막 역사를 만들어가려는데 냄새가 심하게 나면 그냥 보내야겠어. 이래야 지들도 뭘 느끼지.
참고 해봤자 어짜피 ㄲ무룩이야...
난 아직 까지는 ㅂㅈㅇ 안걸려서 럭키 하다고 생각 하고 있어.
그리고 난 가든 168 분위기가 좋았다고 기억 하고 있어...아마 좋은 로맴이랑 가서 그런가..
암튼 엄청 잼나게 놀았던 기억이...
잼난글 읽고 가...땡큐..!!
물론 잘 찾아보면 이쁜 푸잉도 있긴한데 경쟁 너무 치열하고.
게이들이랑 아주머니 혹은 못생긴 푸잉들 너무 지저분하게 놀아서 좀 그래...적응안됨...
미안 브로~~ 내가 이날 오지랖이 좀 많았던것 같아!
함께 즐겼으면 좋았을텐데 미안해 브로~~
그냥 운이 없었던 거지.
ㅂㅈㅇ+ㅅㅅ마인드가 아니여서 저녁이나 담날 데이트나 하려다가 걍 접었음. 애는 착함.
데이트 하게되면 결국 픽업하게 될 것 같은데 약국가서 약사먹으라는데 안들어먹는데 결국 ㅈㅈ.
안돼...안고쳐져 져 ㅋㅋㅋ
걍 그러려니 해야함. 그게 아니면 떠나는 거지 . 그러니 그런걸로 너무 심력낭비 시간낭비 하지 말아 브로.
그런 단점이 있는데도 괜찮으니 만나는 거구. 오래 만나다보면 그 단점들이 장점을 넘어서면 그만 만나는거지. 나처럼.
그녀들의 삶, 그녀들의 특징을 알아두는게 나한테도 이득이 될 테니깐..
그래도 아직도 이해 안 되는 부분은 참 많어
알렌워커 좋은데...쩝...태국에선 무리인건가? ㅋㅋㅋ
그래서 판다클럽 별로 안좋아해. 해산물은 뭐 어쩔수 있나...복불복이지...근데...본인이 워킹걸이면 좀 관리는 했으면...얘넨 그게 직업인데 말이지...
일반인인데 해산물이면 그러려니 하겠지만 말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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