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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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파타야 3일차(feat. Yes 클럽에서 5대1)

현란한칼싸움
2403 8 27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파타야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하이 싸와디카 브로들 현싸 브로야 내글을 좋아해줘서 너무 고마워 ㅎㅎ

 

약간 유튜버들이 본인이 올린 영상 댓글과 조회수 보는 느낌이 이런건가봐.. 브로들의 댓글이 너무나 기다려지더라고?

 

내 글에 공감해주고 이입해줘서 너무나도 고마워 브로들, 난 필력이 있다고 생각해본적은 없어 ..ㅋ

 

내가 말하는 방식처럼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이번 편도 시시콜콜 에피소드까지 써보도록 해볼께.

 

아참 그리고 내 후기보면서 왜 현타가 온거야? 재미있게 방파타야 하고 있네 라고 말해준 브로들 

 

사실 재미있었어, 그런데 난 내 목적이 오로지 내 푸잉과 많은 대화를 하려고 간 방파타야 이기 때문에,

 

지금까지 있던 에피소드중에도 내 푸잉이 계속 생각나더라고.. 그래서 같이 있던 푸잉이 화장실에 갈때면 계속 내 푸잉에게

 

메시지를 남기고, 영상통화를 걸곤했어.. (천하의 개ㅆㄴ..ㅠㅠ)

 

푸잉주려고 한국에서 선물도 준비했는데 나쁜련임.. 비싼건 아니고(난 노머니 까올리) 내 푸잉은 항상 잠옷을 입고 영통을 했기에

 

잠옷을 구매해갔지. 옷을 사주면 딴 노무자식이랑 데이트할 때 입을 것 같더라고? ㅋㅋ (난 아직 공공재 이해 못하는 중 ㅠㅠ)

 

그럼 우리 들어가보자고.. 레드썬!(지금 김부선 푸잉에게 잡아먹힌 후 집으로 복귀.. 샤워 후 잠들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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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계절별로 피부를 다르게 관리해서 아침 저녁으로 다른 종류의 화장품을 4개씩 바르곤해

 

얼굴이 안되니 피부라도 좋아야겠다는 심산이야 ㅋㅋ 성형을 하자니.. 아프니까.. 

 

그래서 김부선 푸잉으로 부터 벗어나 집에와서 샤워 후 화장품을 바르고 잠을 청했지. 미친노무 푸잉이 코를 오지게 골아대서

 

한국에서 가져온 이어플러그 귀에 끼고 잠을 잤음 ㅋㅋ 

 

그런데 뭔가 기분이 오묘하게 좋은거야.. 어릴 때 잠자다 오줌싸면 기분 졸라좋자나, 결과는 오줌싸개 인데 ㅋㅋ

 

그래서 이번에도 뭔가 기분이 졸라 좋은거임 오줌싸는 기분은 아닌데, 뭔가 기분이 개 좋았음. 그래서 뭔가.. 옆에 푸잉이 생각나서 손으로 더듬더듬 거렸는데 이런 ㅅㅂ 암것도 안잡히는 거야

 

그래가지고 서리, 왼쪽 눈을 찡그리고 오른쪽 눈만 살짝 뜬 상태로 우치하 사스케의 사륜안처럼 어둠속에서 푸잉의 흔적을 찾아봤지.. ㅋㅋ

 

아무것도 없는거야.. 근데 어디선가 후르릅 후르릅 하.. 후르릅 이런 소리가 나고 내 하체쪽에 피가 몰려있는 기분이 졸라게 들었음.. 

 

그래서 hoxy?? 해서 이불속으로 내 머리를 쓰윽 하고 집어넣었더니.. 이 미친푸잉이가 내 걸로 연습이라도 하듯이 .. 추파춥스 하는거임.. 

 

내 느낌상 우리가 롤 하기전에 손 풀려고 허수아비 놓고 리신으로 음파 날리고 날아가면서 방호 탄다음에 이크 점화 날리자나

 

약간 그런느낌으로 나한테 스킬연습을 ㅈㄴ 하고 있는 느낌이였음.. ㅅㅂ 막 시키지도 않았는데 헛구역질 하고 

 

별 쑈를 다함.. ㅋ 그래서 내가 너 지금 뭐함?(탐마이?) 왜와이? 했더니 윙크 하면서 살짝 내 아나콘다를 깨뭄.. ㅅㅂ?

 

내가 이불을 확 치워버림(날 지금 까지 통제했던 푸잉을 이제 내가 통제하는 시간임..)

 

그리고서 푸잉한테 졸라 명령조로 얘기함

 

나: stop, stand up right now(푸잉 표정이 ??? 였음.. 지금까지 본인한테 네네 거리던 호구ㅅㄲ가 명령조로 말하니)

 

(옷을 입고있지 않은 나는 자신이 있었음. 그동안 운동을 졸라 빡새게 했기 때문에. 내 몸을 약간 너에게 감상할 시간을 주겠다.)

 

푸잉이 침을 한번 내 아나콘다에 뱉은다음 추파춥스를 계속함.. (ㅅㅂ.. ) 내가 그 푸잉 머리 끄댕이를 잡고 빼낸다음 일으켜 세움

 

나는 푸잉을 두손으로 들어서 침대에 던져버림(푸잉 동공 확장) 그다음에 내가 푸잉에게 명령조로 뒤집으라고 말했음

 

그다음에 내 양 손 끝으로 푸잉의 어깨 등 엉덩이 햄스트링 종아리 다시 햄스트링 엉덩이 등 어깨를 아주 간질간질 애간장 태우며 스르륵 스르륵 스킨십을 했음. 이때 푸잉 팔에 소름이 돋아 있는 걸보며.. 졸라 만족감이 차오르더라 

 

그다음에 스네이크 혀를 이용해 성진국 시미켄이 하는 스킬을 따라해봤음 이 푸잉 엉덩이를 들썩거리며 계속 나한테 이러는 거임..

 

c푸잉: 오빠 그만 제발 그만.. 나 죽어 제발 제발.. 플리즈

 

나: 닥쳐, 넌 내꺼야, 가만히 있어

 

이후에 내가 푸잉 소중이에 손을 가져 댔더니 방콕 Rama4에 있는 짜오프라야 강이 였음( 짜프강 맞음?)

 

요고요고 반응을 보아하니, 그동안 이정도의 싸비쓰를 안받아본 모양임.. ㅋ 내가 다시 뒤돌으라고 명령함

 

푸잉이가 막 숨을 하아 하아.. 거리며 뒤돌으려는걸 내가 힘으로 휙 돌려버림(레우레우.. )

 

그다음 폭풍 키갈을 하며 손을 이용해 푸잉이 소중이 g 지점을 찾은 것 같아 마구 유린해버림.. 뭔가 소리가 다른게 나더라니..

 

침대에 홍수경보가 발령되었음.. (쏘리.. 호텔 카..)

 

푸잉이 손으로 입으로 막고 미간이 졸라 찡그려진 상태에서 계속 플리즈 퍽 미 플리즈 퍽 미 이러는 거임

 

난 좀 더 괴롭혀줬음.. 

 

그 뒤에 예고도 없이 도킹을 하려는데 에...??? 안들어감.. 거의 5차 6차 만에 성공을 함.. 왓더..(ㅋㄷ 끼려고 했는데, 푸잉이 제발 사용하지 말래..본인 약도 먹고있고, 제발 착용하지 말아달라고 애원함..)

 

그리고선 강 약약약 중간 약약약 자진모리 장단으로 조졌다가, 강강강으로 조졌다가 한 30분을 한듯함 

 

그리고 나서 얼굴에다가...  발싸.. 김부선 푸잉에게 다 쓴게 아닌가봄.. 허억허억.. 푸잉이가 침대에 대짜로 뻗었음

 

땀을 둘다 흘린 상태였고 둘다 허억 허억 거렸음. 이제 약간 공수가 교대 되어서 푸잉이가 순종적으로 변함 ㅋㅋㅋ

 

침대운동을 하며 내가 얘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막 때리고 머리 끄댕이 잡고 이랫음.. 아마 그 전날 당한 걸 복수할 생각으로..

 

이게 좀 먹혔나봐 ㅋㅋ 이푸잉이한테 4천 밭을 줬음(사실 내가 받아야 하는거 아님?) 

 

푸잉이가 집에 갔다 온다는거임 그래서 내가 거짓말 하지말고 안와도 되니까 샤워나하라고 했더니, 본인은 집에가서 더 자야겠다며... 집으로 감 ㅋㅋ 이때 시간 오후 1시 임

 

(후~ 여기까지 구운몽에서 꾼 꿈이였어)

 

푸잉이가 나간뒤에 샤워를 하고나서 루프탑에 있는 헬스장으로 갔는데, 이게 왠걸 헬스장이 넘나 작은거야.. 기구도 덤벨뿐..

 

그래서 덤벨로 어깨, 가슴, 이두만 조지고 나서 수영장에 들어갔음. 수영을 조금 하고 거기 이쓴 스텝 멤바에게 사진을 좀 찍어달라고 부탁했음.(ㅅㅂ원래 내푸잉이랑 ㅠㅠ 수영장에서 꽁냥 꽁냥 하면서 놀생각.. 수박 놀이공도 챙겨왔는데.. ㅅㅂ ㅠㅠ)

 

프사용 사진을 찍고 난뒤에 수영장 빠에서 땡모반 한잔 시켜마시며 내 푸잉이에게 또 영통을 마구 걸어댔음 ㅠㅠㅠ

(ㅅㅂ.. 계속 안받아.. 개 ㅆㄴ.. 아마 날 차단한 모양임.. ㅠㅠㅠㅠ)

 

그뒤에 인스타에 수영장에서 놀고 있는 내 사진을 스토리에 올림 DRAKE. HOT LINE BLING 노래랑 같이 

 

그뒤에 창 맥주를 시켜서 마셨는데, 5분 정도 뒤에 핸폰을 확인해보니 인스타 메시지 6개가 정도가 와있었음.

 

저번달에 만난 푸잉이랑 여기서 만난 푸잉들임.. ㅋ 푸잉들이 뭐하냐고 그래서 내가 화보촬영중이라고 했음 ㅋㅋㅋ

 

저번달에 만난 푸잉(이제부터 b푸잉) 이 본인 파타야에 있는데 왜 연락을 안했냐면서 영통이 걸려옴..

 

(ㅆㅂ.. 중국인 남친이랑 중국에서 놀고있다고 인스타에 ㅈㄴ게 올려놨으니 당연히 중국인줄 알았지..)

 

b푸잉: 오빠 왜 나한테 연락안해? 나 안보고싶어?

 

나: 너 중국에 있는 줄 알았어. 너 중국인이랑 화장실에서 사진찍은거 올렸자나. 같이 드라이브 하는거, 쇼핑하는거 올려놨자나.

 

b푸잉: 2틀전에 헤어졌어. 우리 이따가 볼까?

 

나: 아니 ~ 나 인기가 너무 많아서 바빠~ 다른 중국인이랑 잼나게 놀아~(하고 전화를 끊어버림)

 

좀 쉰다음에 오늘도 그녀가 일하는 바에 찾아가 보기로 했어. 내가 그녀와 영통을 할 때면 등장했던 그녀와 친한 언니가 있어.

 

그녀도 그 가게에서 일하고 있었고 나는 그 언니랑 대화라도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어(지푸라기 존나 잡는 심정임 ㅠㅠ)

 

난 정말 이해가 안되는거야. 아니 도대체 왜 내가 파타야에 가기 몇시간 전부터 연락이 안되고, 심지어 내가 언제 도착하는지

 

어디 호텔에서 머무는지, 모든 걸 몇번이나 다 말해줬고, 우리가 무슨 데이트를 할지, 내가 이번 파타야에 가는 이유 등등

 

많은 부분을 대화했는데 갑자기 연락이 안되는걸 진짜 1도 이해할 수 없는거야.(이 ㅆㅂㄹ아!!)

 

그래서 4시쯤? 그녀가 일하는 바 맞은편에 있는 곳에서 맥주를 하며 그 언니가 출근을 했는지 관찰했어. 왔더라고.

(이 시간에 어떤 까올리 몸 존나 좋은 형님이 웃통 벗고 쏘이혹 지나가는데 환호성 장난아니였음.. ㅅㅂ 부럽다.. 나보다 몸좋더라)

 

난 그 가게로 들어갔고, 창 맥주 한병을 주문하고 그녀에게 가게 사진을 찍어서 보냈어. 그리고 그녀에게 개 쌍욕을 메시지로 보냄...(넘 찌질쓰 ㅠㅠ 역시 나란 남자.. 하남자임이 분명함..)

 

그리고서 앉아있는 그녀의 언니 팔뚝을 콕콕 찍고나서 나에게로 오라고 했어. (이 언니 엄청 놀라는 눈치임.. 왜냐면 살짝 나이가 있음 ㅋ)

 

언니: 오빠 원 드링크?

 

나: 노노 혹 데낄라 크랍

 

언니: ??(요 ㅅㄲ 이거 패티쉬가 있구만.. ㅎㅎ 나이스) 

 

딱 이표정이였음 ㅋㅋ 놀람반, 좋은 것 반 ㅋㅋㅋ...

 

나는 너무 급한거야. 이유를 너무나도 알고싶었지 왜 내 그녀가 도대체 왜와이!! 나를 차단하고 연락이 안되고 갑자기 잠수인지..

 

언니는 영어를 1도 못해서 난 ai의 힘을 빌리기로 했어. chatgpt에서 영어로 막 친다음에 태국어로 번역하면 그나마 가장 완벽하게 번역이 되는 것 같더라고.

 

나: 안녕하세요 저 그녀의 남자친구에요, 그녀와 영상통화할 때 몇번 얼굴봤어요, 혹시 나 기억할까요?

 

언니: 아!! 기억해요, 그녀가 나에게 당신에 대해서 말했어요, 정말 좋아한다고 잘생긴 한국인 남자친구가 있다고 했어요.

 

나: 그런데 도대체 왜 파타야에 없는거에요? 우리는 몇번이나 얘기했어요 그런데 갑자기 날 차단하고 연락이 되지 않아요.  내가 도대체 뭘 잘못한거에요?

 

언니: 그녀 데이오프에요. 혹시 서프라이즈로 온거에요?

 

나: 아니요 3주 전에 말했어요. 그리고 우리 매일 영상통화하면서 이번 여행에 대해서 대화했어요.

 

언니: ... 그녀가 하는 일을 이해해줘요..

 

나: 존중합니다. 나와 그녀는 다른 국적이고 다른 문화에요. 맞아요. 하지만 난 도무지 이해할 수 없어요. 왜 절 차단한거죠?? 그녀가 모든것을 다 망쳤어요. 그녀는 스스로 아주 완벽한 남자를 놓힌거에요.

 

내가 막 개 빡쳐가지고 chatgpt에다가 키패드를 존나 쌔게 막 조지니까 이 누나가 막 심리학과 의사쌤처럼 막 어깨를 툭툭 쳐주며 위로해줌.. ㅅㅂ 진짜 내 푸잉은 생각해도 개 썅년임..(욕미안 ㅠㅠ)

 

내가 "그녀는 스스로 아주 완벽한 남자를 놓힌거에요." 라는 텍스트를 보여주자마자 그 언니가 존나 찡그리면서 오마이갓... 

 

이렇게 말하더라.. 이 언니가 그녀에게 연락을 막 하더라? 근데 받지 않았어. 그래서 사진을 찍어서 보내겠다는 거야

 

그래서 내가 양손으로 뻑큐를 날렸고. 그녀는 그걸 찍어서 그녀에게 전송했어. 근데 왠걸

 

이 ㅆㅂ 개ㅆㅂ!!! 그녀가 읽더니 5555 이지랄 하는거야 ㅆㅂ!!! (여기서 진짜 레알 개 현타 쌔게옴 하)

 

어떤 개 쌍노무 ㅅㄲ랑 있길래 이러나 하 , 막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거임 ㅅㅂ 혹시 내가 바파인 왜 내줘야 하냐고 해서 그러나?

 

(파타야 가기 5일전)

 

파타야 가기 전 영상통화 할 때내가 이랬음 영통 할때

 

나: 오해하지 말고 들어라 나는 한국사람이라서 이해할 수가 없다. 내가 남자친구인데 남자친구가 바파인을 내줘? 내가 왜내줌? 나 휴가쓰고 비행기에 호텔잡고 하면 너한테 가는거 거의 3~400은 쓰는건데 넌 고작 그 바파인비를 안내고 나한테 내달라고? 

내가 돈을주는거는 니가 날 남자친구가 아니고 고객으로 생각하는거자나.

 

내 푸잉: 남자친구가 내주는거야.. 나한테 돈을 주는게 아니라.. 마마상에게 주는거야.

 

난 이조차도 아직도 이해가 안됨.. 아니 ㅅㅂ.. 내가 얼마를 사용해서 지 만날라고 오는데! (무튼 그러고 내주기로 했지.. 하루만)

 

와 시발 개현타가 와서 내가 진짜 그 언니한테 걔 쌍욕을 존나 했음. 짜오추라고. 나는 진짜 그녀 보려고 3일 밤새면서 온건데,

 

어떻게 나한테 이럴수 있냐고, 난 다시는 파타야 오지 않겠다. 이제 태국인 모두가 싫다. 특히 태국여자는 믿지 못하겠다.

 

순수한 내가 멍청하고 바보같다. 사실 그녀에게 주려고 한국에서 가져온 선물이 있다. 그녀에게 대신 전해달라. 

 

버리던 말던 그 나쁜 짜오추 bitch 보고 알아서 하라고 해주세요. 이렇게 말하고서 계산을 하며 그녀에게 상담해주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음. 

 

나: 덕분에 마음이 아주 조금은 풀린 것 같아요. 내일 선물 갖고올게요.

 

언니: 너의 여자친구.. 너 얘기 평소에 많이 했어요. 나쁜아이 아니에요.. 무슨 사정이 있을 거에요.. 내일 봐요.

 

이러고 나왔음. 와 진짜 ㅋㅋ 평생 당해보지도 않은 경험을 하니 뒷통수가 진짜 존나게 얼얼하더라.. ㅅㅂ .. 

 

시간이 한 8시? 됐나? 확실히 9시전이였던것 같은데.. 무튼 조금 어둑어둑 해졌음.. 하 그냥 평소에 안가본곳 가보고 싶은거야..

 

시끄러운 노래 말고.. 그냥 잔잔바리 들으며 한잔 하고 싶었음.. 그래서 구글지도를 키고 yes 클럽? 이란 곳을 가봤어.. 

 

내 방파타야 인생 처음으로 비치로드 세컨 서드로드? 를 떠나서 찾아가봤음.. 

 

KakaoTalk_20241008_212001823.jpg

 

여기가 예스클럽이야. 9시 정도였었나 도착했더니 테이블이 텅텅 비어있음 ㅋㅋ 에라 잘됐다~ 앉아서 맥주를 홀짝였음.. 

 

노래가 생각보다 좋더라 태국노래인데 멜로디랑 비트가 이태원이나, 압구정에서 들릴법한 곡도 꽤 들렸어.

 

10시 정도 되니 사람이 조금씩 차더라. 난 맥주한잔 더 시키고 화장실로 갔음.. 근데 쩌기서 아까부터 뭔가 눈빛이 느껴지는 테이블이 있었어. 내가 그런 눈빛 캐치는 귀신같이 함 ㅋㅋ 푸잉 4명이였어. 그 중 한명이 좀 나락 막막 했었음 ㅋ

 

맥주만 마시니 화장실 가고 싶어서 화장실에 갔다 왔더니, 그 나락막막 푸잉(이제부터 c푸잉 cute해서 c푸잉)이 화장실 앞에서 날 기다리고 있더라.. 호 .. 인스타 아이디를 알려주고~ 음악소리 때문에 내가 어쩔수 없이(는 아니고 플러팅 해버리기)

 

귀에다가 대고 이렇게 속삭여버림

 

나: 너 왜이렇게 귀여워? 난 싱글이야.(태국어로 조짐)

 

c푸잉: (동공 슈퍼확장) 너 너 너 태국말 할줄알아?

 

나: 너 너무 이쁘다. 남자친구있어? 난 싱글이야(나 이것밖에 할줄몰라서 ㅋㅋ)

 

c푸잉: (입가리고 웃으며) 노~ 암 싱글~~ 유 로 막막

 

나: 알고있어~ 파타야 어딜가든 듣는 소리야(이건 영어로), 너의 테이블에 합석해도될까? 친구들 있던데

 

c푸잉: 친구들이랑 너 얘기 하고 있었어. 같이가자 친구들도 좋아할꺼야.

 

난 생각함.. 2대1 까진 상대해봤는데(브로들 ㄴㄴ 대화를 2대1까지 ㅋ), 4대 1은 좀 벅찰것 같더라고.. 그래도 난 시라소니 마인드로 걸어감 ㅋㅋ

 

나: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전 잘생긴 한국남자 입니다.

 

개드립을 날렸더닠ㅋ 푸잉 4명이 막 웃음 왠 혼자온 한국남자가 와서 저러는게 웃긴모양임 ㅋㅋ 그리고서 좀 즐거움 시간을 보냈고 우린 다함께 사진도 찍었음.. 그러더니 얼마뒤 친구 2명인가가 더 도착함 ㅋㅋㅋ

KakaoTalk_20241002_115900333.jpg

 

난 자연스럽게 c푸잉 옆에 앉았고 우린 대화를 막했음 그런데 딱봐도.. 얘네 주머니 사정이 안좋아 보였음..

 

쌩쑴? 거의 다마셔서 한잔만 따르면 gg날 병 3개랑 콜라 4병 이렇게만 있더라고. 얘네가 타주는 콜라+쌩쑴을 마시며 놀다가

 

안되겠다.. 넘 불쌍해.. 노래도 꽤 좋았거든 그래서 내가 스텝을 불러서 조니워커 블랙을 시킴 (2200밭?)

 

근데 이게 왠걸.. 좋아할줄알았더니 ㅋㅋ 아무도 안마심.. ㅅㅂ.. 마실줄 모른데.. 조니워커.. 내 앞에있는 푸잉만 오지게 좋아함..

 

그래서 둘이 짠 하고 음악들으며 놀고있는데, 살짝 뒤로 몸을 기댔는데 어떤 등이랑 마주했음.. 딱 여성이였음.

 

근데 나도 그렇고 이 여성분도 그렇고 아무도 피하지 않고 있는 상황.. 난 이걸또 은근히 즐기고 있더라니? ㅋㅋ

 

c푸잉이랑 대화를 하는데 이 푸잉이 내 눈치를 너무 많이 봄. 내가 무슨 행동 하나하나 할때마다 리액션을 막 다하려고 하고

 

내가 3잔? 마셨는데 나한테 계속 그만마시라고 너 마오라고 하는거임.. 이제 흥오르기 시작했는데..ㅠ 

 

난 화장실에 갔다온다고 했음. 화장실 갔다오는데 그 등 기댄 푸잉이랑 눈이 마주쳤음.. 오.. 리틀빗 쑤와이.. 서로 미소를 교환함.

 

근데 그걸 이 c푸잉이 본 것같음 ㅋㅋ 내가 자리에 앉고 1분 정도 흘렀나? c푸잉이 나보고 나가자는거임.. 

 

나는 나 안취했어 나 여기 음악 너무 좋다고 좀 더 있자고 했는데 안된다는 거임.. 빨리 나가쟤.. (ㅅㅂ ㅠㅠ)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말했음. 

 

나: 알겠어 가자, 내가 너 집에다가 데려다 줄께 너 집이 어디야?

 

c푸잉: 오빠 나 집 없어요. 

 

나:(???) 그럼 어디서 잠을.. 자?

 

c푸잉: 아까 그 테이블에 있던 언니랑 같이 자요

 

하.. 막 존나 불쌍해 보이는 거임.. 나이가 20살인데.. 오지라퍼 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난 처음 겪는일이라서.. 너무 불쌍해 보였어. 그래서 내가 내 호텔로 가자고 했음. 아무짓도 하지 않겠다. 우리 방에서 자라 난 쇼파에서 자겠다.

 

이렇게 말한뒤 호텔로 감. 그녀가 씻는다고 하더라. 아니 근데 씻고 나왔는데 메이크업이 안지워진거임. 왜와이??

 

나랑 붐붐하고 다시 그 클럽으로 가겠다는거야.. ㅅㅂ 워킹걸이야??? 그래서 내가 너랑은 절대 붐붐 안한다.

 

너 내가 나쁜남자이면 어떻게 할려고 호텔까지 온거냐. 이세상에 나쁜남자 너무 많다. 너 조심해야되. 너 거기 클럽다시가서 뭐하려고. 남자 꼬시려고 그러지? 그러지 마 오늘은 여기서 자. 이랫음..

 

그랬더니 절대 안된데 나랑 붐붐하고 다시 클럽 가겠다 했음.. 그리고 폰을 봣더니 애가있더라 ㅅㅂ!! 더 불쌍해보이기 시작..

 

내가 지갑을 열어 5천밭을 줬음.. (ㅁㅊ개호구ㅅㄲ..) 이걸로 오늘 너 혼자만 숙소를 잡고 자라.. 그리고 인증샷 찍어서 보내라..

 

이러고 c푸잉이 나간시각이 2시 쯤임.. 핸드폰을 켰음.. 그랬더니만..

 

나를 차단한거로 생각한 나의 푸잉에게 장문의 메시지와 사진이 왔음..

 

그녀: 너무 미안해.. 나도 이렇게 될줄 몰랐어.. 나 집에 다녀왔어. 내가 사는곳은 태국에서도 시골이야. 그런데 핸드폰이 박살났고. 아무에게도 연락할 수 없었어. 니가 날 증오하는 거 이해해. 나한테 뭐라고 해도 좋고, 날 때려도 좋고, 나한테 욕해도되 너가 어떤 방법으로든 하고 싶은대로 해.. 하지만 정말 사고였어.

 

라고 메시지가 와있었고 무슨 승합차에 타고 있는 사진이 있더라.

 

그녀: 나는 지금 파타야에 가는 밴에 타고 있어. 내일 12시 정도에 도착할꺼야. 아무랑도 연락을 할 수 없었어. 심지어 바 까지도.

(이 ㅅㅂㄹ.. 라인 확인 했자나 ...)

 

나는 이 메시지를 확인하자마자 존나 개 빡치면서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 하  그리고 이렇게 메시지를 보내

 

나: 너는 진짜 나쁜여자다. 내가 믿는 신에게 평생 널 저주해달라고 기도했다. 널 증오한다. 하지만 널 너무 보고싶다.. 당장 나에게와라.

 

난 이렇게 메시지를 보냈고. 술을 미친듯이 마셨음.. 거의 만취한 상태로 잠이 들었고.. 그다음날 12시.. 내가 호텔 1층 바에서 

 

맥주를 마시고 있을 때,, 그녀에게 영통이 왓음.. 지금 파타야고 내 호텔로 오는 택시에 탔음.. 나도 모르게 또 눈물이 나기 시작함..

 

(넘 길었다 브로들.. 다음엔 조금 줄여볼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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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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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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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제다츠 24.10.08. 22:43
브로 태국에서 거의 천사 수준인데? 라면서 한편으로 나도 플러팅을 당한건가 ㅋㅋ 빨리 다음편 달라구 ㅠ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24.10.08. 22:50
제다츠
난 봉사활동 하러 간거임 ㅠㅠ 놀러간게 아이고 ㅋㅋ 다음편.. 기다려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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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그랜드슬래머 24.10.08. 23:02
와... 이 전개를 뭐라 말해야 될지 모르겠어
한편의 야설로 시작했다가 드라마가 되어 버렸네
남녀 주인공이 엇갈렸다거 다시 만나기 전 내용 같아
막장 드라마가 아니길 바래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24.10.08. 23:09
그랜드슬래머
마지막화를 조만간 후기로 남길께 ㅋㅋ 막장인지 아닌지는.. 다음화를 봐야 알수있다고 브로
3등 너나잘해 24.10.08. 23:38
브로~자진모리장단 좋았어~받고 쿵기덕 쿵더더덕~옳다구나~얼쑤~~까지는ㅋㅋㅋㅋ 좋았는데 이거 로맨스였네...브로~~갑자기 숭고해지고 기도(우리 브로 사랑하게 해주세요~)할뻔했자나 브로. 현싸~ 순정남브로 꽂히면 한우물만 파는구나~암튼 응원해~~ㅋㅋㅋ 막지막화를 기다릴께 브로~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24.10.08. 23:59
너나잘해
좋게 말해서 순정남이지, 네오브로 글에서 하지 말란 짓은 다하고 있는데 개호구 까올리임 ㅠㅠ 마지막화.. 기다려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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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4.10.09. 01:25
뭐지 싶은데?
왜 전개가 이렇게?

예스. 로컬클럽 치곤 비싼편이지. 근데 그만한 값어치는 하는 곳.
노래도 태국노래들이지만 괜찮은 편이고. 혼자가서 맥주 홀짝이면 주변 푸잉들이 ㅎㅌㅊ인 나에게도 플러팅해서 합석하자고 하는 곳. 물론 난 브로처럼 누굴 데리고 호텔에 와본적은 없어. 그냥 거기서 같이 술을 즐기기만 했을 뿐.

픽업 목적이 아니라면 예스도 괜찮아. 너무 과하지 않은 태국음악에 즐겁게 놀 수 있는 곳.
푸잉과 같이가도 좋고.
혼자가서 맥주타워 하나 시켜 홀짝여도 좋구.

브로처럼 ㅅㅌㅊ 알파브로가 왜 푸잉에게 끌려다니는지는 도통 이해가 안가긴 하지만 말야...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24.10.09. 09:57
헤오
ㅅㅌㅊ 알파 아님.. 하남자 ㅋㅋ 아직 경험이 부족한지.. 뭔가 거절을 잘 못하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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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24.10.10. 14:13
여기서 브로의 실루엣이 나오는구나...ㅎㅎ

일단 얼굴작고 어께 넓고 스타일 좋고... 다 있네 브로!!!

그나저나 브로 멘트가 완전 여심 저격인데?ㅋㅋㅋㅋ

다음 후기도 기다리고 있을게 ㅎㅎ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24.10.10. 14:41
슈가보이
아니랑께.. ㅋㅋ 그냥 실루엣만 그런거야 실루엣만.. 다음후기는 노잼일텐데.. 이번편도 노잼인가 ㅋㅋ 무튼 기다려줘서 고마워~

나 그리고 다 없어 ㅋㅋ 운동열심히 해서 어깨 넓어보이는거야.. 흰색셔츠 빨로 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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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24.10.10. 14:36
스으벌. 미친듯한 몰입감이다. ㅋㅋㅋ

참 독특한 브로네? 불쌍한 사람 도와주는걸 즐기면 차라리 파타야 곳곳에서 꽃팔고 먹을거 파는 분들에게 천밭씩 5명 기부를 하지 그랬어~
호텔에 데려가서 따로 자려고 하고,어린 친구고 애도 있으니까 연민의 마음으로 5천을 줘서 내보냈다? 진짜진짜 특이해~

타짜보면 선생아저씨가 돈 다 꼴고 고니한테 차비 받은걸로 다시 도박장 들어가는 장면 알지? 파타야 푸잉은 그런거야. 안돼 어릴때부터 버릇 나쁘게 들이면(모두 우리보다 미래에 방문하는 브로들이 고스란이 받는 고통이 됨)

아무튼 바에서 일하는 푸잉을 진심어린 여친으로 만드는게 나는 시도도 하기 싫을 정도로 고난이도 작업인데 문화 차이 이해해가며 자기 감정에 솔직하게 도전하는거
응원해!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24.10.10. 14:40
우월
내가 아직 경험이 미천하여.. 내가 진심이면 상대방도 진심이겠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이라 그럴수도 있어.. ㅠㅠ
많으 브로들의 후기를 보면.. 상처 받을게 뻔하지만, 상처 받아도.. 지금 감정은 감정이고 외면하지 말고 정통으로 맞아보려고 ㅋㅋ
그래야 태국을 느낄수 있을것같음.. 근데 어렴풋이나마 지금 ㅈ같다고 느끼는중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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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24.10.10. 19:28
아나콘다! 춥파춥스! 머리끄댕이! 단어 선정이 너무 좋은걸 브로~ㅋㅋ

그나저나 Yes!! 에서도 잼께 놀았네~! 예전에 넘 늦게 가서 그런지 사람도 많고 자리도 없고..
맥주만 먹다가 걍 워킹으로 갔던 기억이~~ㅜㅜ

어휴 근데 브로 5천밭도 주고 넘 착하다~ 푸잉 사연에 눈물까지..ㅜㅜ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6일 전
쫑내기
착한게 아니라 개호구인듯..... 내 푸잉과의 사연은 다음화에서... 내가 다시는 이짓거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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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6일 전

브로... 정말 마음이 아프다

난 원래 내 이야기 길게 하고 싶지도 않고 다른 브로들한테 좋은 정보 주고 좋은 말만 하고 싶은 사람인데

브로한테는 자꾸 길게 주저리주저리 이 얘기 저 얘기 다 하게 되어버리네

난 태국에 오랫동안 장기체류했고 좋은 애들부터 나쁜년들까지 온갖 종류의 여자들 다 만나보면서 희노애락을 다 맛봤어

아직 경험한게 너무 없고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이것도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는것 같은데

어떤 경험은 굳이 해볼 필요도 없고 근처에도 가지 말아야 하는 것들이 있는거야

파타야에서 업소에 고용되어서 워킹걸 생활을 하지 않는다고 해서 워킹걸이 아닌게 아니야

한국인/일본인/중국인한테서 정기적으로 스폰받고 아파트 구해준곳에서 살면서 여행 올때마다 여자친구 노릇 해주는거고

그 남자가 올때 혼자 오는게 아니라 친구들과 같이오니까 여자애도 자기 아파트에 자기 친구들 불러놓고 같이 살아

스폰도 다양한 종류가 있어서 우리가 생각하는 돈 많이 주는 좋은 스폰 말고 극효율적인 악랄한 스폰 같은것도 있어

깊게 파고파고 들어가다보면 끝도 없는 심연이고 브로가 상상할수도 없는 상황이 기다릴거야

그래서 브로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여자는 근처에도 가면 안되는거야

난 문신있는 여자는 아무리 예뻐도 절대 안만나고 먼저 다가오면 내가 도망가고 밤에는 어디 안나가고 그냥 일찍 자

아직 어떻게 남자의 여행을 해야하는지 잘 모르고 어디서 누구를 만나야 할지 잘 몰라서 만나면 안될 애들을 만나고 있는데

내가 뭘 아는 것도 아니지만 브로가 물어보면 내가 아는 것들은 다 공유하고 내 경험도 다 이야기해줄게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6일 전
니콜라스PD
아니야 난 브로가 많은 걸 알려주면 고마울 것 같아. 사실 내가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것 같기도해.

내가 살아온 환경의 잣대로 다른 사람을 대하고 있어서, 내가 이러니 저 사람도 이렇겠지 라고 생각하는 것 같거든.

태국여성과 교제 해본적이 없어서, 내가 정성을 다하면 상대방도 그러겠거니 하고 마음을 다 준 것 같아. 시간도 그렇고.

내가 교제한 한국여성도 다 나와 같은 성향이라서 다른 나라 사람도 다 그런줄 알았던 것 같아. 태국에 대한 이해가 많이 부족한 것 같기도 하고.

난 편견이 없어서 그런지, 문신은 페션이라고 생각해서, 문신있어도 없어도 그만이라 생각 했거든.

나는 브로를 만나면 뭘 물어봐야 할지도 모르겠어. 아는게 없으니, 물어볼 것 도 없는듯.. 왜냐면 그만큼 경험이 부족하거든.

소개받아서라도 제대로된 태국여성을 한번이라도 만나보고 싶긴하다. 후.. ㅎㅎ 내가 별로라서 별로인 여성만 꼬이는듯 ㅋ

특히, 난 클럽을 너무 좋아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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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6일 전
현란한칼싸움
그냥 브로의 문제는 가지 말아야 할 곳에 가서 만나지 말아야 할 인연을 만난거라고 생각해

나도 파타야가면 별 수 없어 여자애들 풀 자체가 없으니 만날 수 있는 애들의 수준이 다 거기서 거기지

일단 정상적인 대학, 직업, 마인드를 가진 여자애를 만나야 하는데 그러려면 그 나라의 수도에 있어야 해

방콕에는 쭐라롱껀 마히돌 탐마삿 에이백 같은 명문대부터 그 밖에도 많은 대학들이 있고

그랩 같은 외국계 기업부터 태국유통기업 에너지 관련 태국기업들 관공소들이 밀집해 있어 사업하는 애들도 많고

방콕에서는 BTS나 MRT에서 헌팅을 할 수 있지만 파타야에서는 썽태우에서 헌팅을 해야하지 상황이 완전히 달라

난 둘다 해봤지만 실제로 내가 만날 수 있는 여자의 수준이 너무 달랐어

무조건 방콕에 가야 좋은 여자를 만날 수 있는 기회에 가까이 갈 수 있어

그리고 브로가 좋은 여자를 만나고 싶으면 클럽을 좋아한다는건 사실 조금 평가가 갈릴수도 있는 일이야

정상적인 태국애들이면 루프탑이나 재즈바는 좋아해도 클럽을, 그것도 외국인들 잔뜩 출몰하는 클럽 안좋아해

오히려 자기들이 좋아하는 태국음악 나오는 태국식 라이브바가 있는데 그쪽으로 가서 노는걸 좋아하지

(통러 테라, 센트럴월드 그루브 총짜런 같은 공연보다가 클럽이 되는 하이브리드한 장소들)

물론 방콕에 있는게 좋은 장점만 있는건 아니야 경쟁강도도 그만큼 미친듯이 올라가

길에서 보이는 평범한 태국남자랑 경쟁하는게 아니라 전세계에서 몰려든 남자들과 끝도 없는 경쟁이지

그래도 워낙 물량이 많아서 계속 끊임없이 시도하면 반드시 브로와 타이밍이 맞는 여자애가 나타날거야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6일 전
니콜라스PD
오 너무 좋은글이야. 이번에 예스 클럽가봤더니 태국음악도 멜로디가 한남동에서 들릴법한게 꽤 많더라고~!

난 사실 얼굴이 눈에 띄는 편은 아니거든.. 이목구비가 뚜렷하지 않아서 서양 부리부리한 형들한테는 밀릴 것 같기도 하네

경쟁은 해본적은 없지만 말이야 ㅋㅋ 통러 테라앤큐 유명해서 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야. 나 사실 새장국? 그거 상관없거든 난 좋은 음악을 들으며, 분위기에 취하면 그만이야. 내가 플러팅할 상황이 오면 더 좋고.

다음번에 브로가 말한 하이브리드한 장소를 무조건 가봐야겠어! 전세계에서 몰려든 남자들과 경쟁해보지 뭐

난 지금까지 수준있는 태국여자를 만나본적이 없거든. 사실 내가 파타야에 갔을 때 내가 왜 이런애랑 같이 있을까? 라고 생각해본적도 있어.

아마 파타야에서 만난 태국 여성분도 본인보다 수준이 높다고 본능적으로 생각해대니 나에게 플러팅을 한 것일 수도 있지.

단지 돈 목적일 수 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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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6일 전
현란한칼싸움

브로 내가 진짜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100% 확신을 담아서 하는 말이야

방콕으로 가 그러면 브로는 정말 괜찮은 애들 만날 수 있어

물론 그 과정이 쉽진 않겠지 나도 이런저런 시련이 많았고 쉽게 얻은건 하나도 없어

일단 데이팅앱은 아직 브로가 경험이 부족해서 그렇고 계속 하면 달라질거야 골드정도만 결제하면 충분해

통러 테라앤큐는 이제 꽤 알려졌지만 센트럴월드 그루브 총짜런이나 라차테위 20 Something Bar 여긴 잘 모를거야

그리고 난 술도 잘 안마시고 밤에 일찍 자는 편이라 칵테일바에 별로 관심없고 가도 여자애 데리고 가는데

통러에 있는 바나 차이나타운 소이나나 짜렌끄렁로드에 있는 바 같은 곳들은 들어갈때마다 항상 여자애들 시선 느꼈어

통러 비어벨리랑 타이피오카도 괜찮았어 난 근데 아쉽게도 항상 여자애랑 같이 있었거든

여자애 있어서 물러선거지 혼자 술 마시러 갔으면 거기 여자애들이 말걸러 접근하거나 시선줬을거라고 장담해

방콕은 호텔로비나 엘레베이터 수영장에서도 같은 호텔 애들 만나서 친해질수 있어

서양인 할배들이랑 친구된적도 많고 젊은 중국인들과 친해진적도 많고 여자애들과 인사할 기회도 많아

아무튼 내가 하고 싶은 말은 정말 기회가 많다는 거야!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5일 전
니콜라스PD
호...브로 좋은 말과 조언 귀담아 듣고 메모장에 써놓을게 방콕으로 가야하는구나 시행착오 까짓꺼! 좋은 음악과 함께 나를 향하는 시선이면 만족하지 ㅎㅎ 난 사실 술도 즐기는 편이야

계획을 한번 짜볼게 ㅋㅋ 브로 난 진짜 브로처럼 여행하려고 23년도 방타이 했던 사람인데ㅋㅋ 아마 실패와 시행착오가 두려워 더이상 시도를 안한것같아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브로가 100퍼 확신한다니 한번 도전해볼만한 것 같아. 너무 고마워 브로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6일 전
호...브로 좋은 말과 조언 귀담아 듣고 메모장에 써놓을게 방콕으로 가야하는구나 시행착오 까짓꺼! 좋은 음악과 함께 나를 향하는 시선이면 만족하지 ㅎㅎ 난 사실 술도 즐기는 편이야

계획을 한번 짜볼게 ㅋㅋ 브로 난 진짜 브로처럼 여행하려고 23년도 방타이 했던 사람인데ㅋㅋ 아마 실패와 시행착오가 두려워 더이상 시도를 안한것같아

하지만 내가 좋아하는 브로가 100퍼 확신한다니 한번 도전해볼만한 것 같아. 너무 고마워 브로
푸잉분석가 6일 전
현란한칼싸움

파타야는 너무 아드레날린과 도파민에 찌든곳이라 방콕을 가서 힐링&로맴을 도전해보는게 어떠냐고 댓글 남기려고 했더니 이미 다들 말해줬구나 브로 ㅋㅋ
브로는 안되겠어 방콕으로 회복 좀 하러 가자ㅠㅠ

 

방콕 숙소는 내가 얼마전 정보에 올린 평점글을 참고하라고 브로 ~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5일 전
푸잉분석가
ㅋㅋ 브로 이제난 로맴? 그런거 안하고 싶다 비참함 ㅋㅋ 내가 얼마나 불쌍해보였으면 많은 브로들이 위로의 말을 많이 해줬어 ㅋㅋ ㅅㅂ... 방콕으로 가면 회복이 되는건 맞고...? ㅋㅋ 이제 유흥가 주변은 얼씬도 안하겠어..
푸잉분석가 5일 전
현란한칼싸움

힐링 확실하지 굳이 반일반인 워킹걸 만나서 로맴 없는 공정 아니더라도

눈을 감고 낙슥사나 직장인 푸잉이랑 시암파라곤 데이트하면서 마사지 같이 받고 저녁엔 루프탑 데이트 후 호캉스로 마무리하는 그림을 상상해봐 브로

음 로맴이 어렵다라..
로맴은 로맴인데 방콕로맴은 다를껄?

말 나온김에 조금 TMI 두자면 브로

브로가 이해되게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파타야가 강남,이태원이고 방콕은 잠실,청담 느낌이라고 느꼈어 브로

기본적으로 대부분 워킹걸인 ’파타야‘와는 다르게
우리나라 대학생이나 직장인처럼 조금은 건전한 만남을 추구하는 일반인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을거야 브로

그렇다고 번따나 번개를 싫어하는 한국 여자들처럼 경계심 많고 깐깐하지 않아 대부분은.
마인드는 매우 열려있어 신기하지 않아??

 

일반인 푸잉들도 대부분

남자 만나서 루프탑 인스타용 사진찍고~호텔가서 사진찍고~ 인스타 올려서 자랑질 해야하거든ㅋㅋㅋㅋ

 


왜 다른 전문가 브로들이 방콕 일반인 데이트가 최고라고 하는지 조금은 알아주면 좋겠어 브로~

물론 잘생겼다면 건전데이트 후 홈런은 매우 쉽고 말이야

여기서 브로에게 중요한점 한가지는 굳이 A푸잉이 아니더라도 조금만 둘러보면 더 나은 더 이쁜 BCDFE푸잉 다 있으니까

다양한 일반인 푸잉들 매일매일 갈아끼우면서 브로의 가장 취약점인 한번 정을 준 푸잉은 마음 못 버리는것도 고칠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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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LF 5일 전
푸잉분석가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현란한칼싸움 작성자 5일 전
푸잉분석가
오 브로의 말 이해된다. ㅋㅋ 나도 건전한 만남을 원해 ㅋㅋ 굳이 홈런 필요없어, 그냥 좋은사람과 정서적 교감만 나누면 되지. 브로의 말처럼 난 파타야말고 방콕으로 애초에 갔어야 했나? 나는 전문가가 아니니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것이 눈에 보인다 ㅋㅋㅋ 그 또한.. 방타이의 참맛이겠지? abcdefzhijklmnopqrstuvwxyz 푸잉 만날꺼야 ㅠㅠ
푸잉분석가 5일 전
현란한칼싸움
브로의 방콕 숙소만큼은 확실하게 도와줄 수 있어 ㅋㅋ 정보에서 확인해봐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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