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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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Bkk]Elemental ผูหญิง.초심 잡은 방문기(미프(Meeff)/틴더(Tinder) 中 정답은?)-6,7

우월 우월
2672 13 34
도시(City) 방콕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P.M1:00) 유난히 날씨가 좋았던 날. 생각보다 덥지 않은 방콕이었어

 

그러고보니 내가 여행 계획할 때 딱 우기 끝자락에 가는거라 비 안오겠지 생각했는데

결국은 7박9일간에 단 30분간만 비가 내렸던 운좋은 날씨요정 경험을 했네

 

이 날은 힐링데이었어. 연이은 술판과 ㅅㅅ를 겪은 내 몸은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있었고 나는 그것을 수용했다

ㅎㅎㅋ 40대에도 질펀하게 놀려면 벌써부터 운동과 관리는 필수인것 같어~

 

맛사지 받으러 갔어.

비싼거

฿1,960에 90분 코스였는데 음.. 생각보다 별로라 굳이 업장 추천및 구글맵 링크 추가하지 않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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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가 맛집인 Massage shop)

 

God damn it

왜 나 우월은 행보칼 수가 없어~~(밈 아는 사람만 알아들을듯)

각설하고 숙소로 돌아와서 틴더로 연락하던 푸잉이 연락이 닿았어.

 

"나 지금 엠쿼티어야. 스타벅스로 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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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ㅋ. 걸어갈게 근데 나 약국에서 기침약 사야해서ㅜㅜ 좀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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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겠어 오면 전화줘"

 

뭐. 오후시간 심심하니 잘됐지 각이나 재볼까~

 

난 이날 밤늦게 XOXO를 경험해보자 결정했었어.

궁금하고 정보가 없는 업장이라 당시 울코에 질문글 올렸던 기억도 나

 

아무튼 만나게 된 푸잉은 개빡치게도 푸잉이 아니라 푸차이와 푸잉의 중간인 레보였어

난 만나기전에 분명 물어봤었다? 근데 거짓말 쳤더라고

목소리와 키와 발 사이즈부터가 트랜스젠더구만 아오 진짜 욕나오게..;

 

나는 방타이 횟수가 많은만큼 별 경험이 많아. 2월에 이미 파타야에서 트젠과 ㅅㅅ했던 적이 있음;

후기보면 나와있어

아무튼 커피 사주고나서 바로 튀었어(민증 까보라니까 프라이버시라면서..) 정말 작정하고 거짓말하는 트젠들 지겹다지겨워

 

 

P.M4:10) 현타가 오는 와중 배는 고팠어

ㅋㅋ

 

Gaga udon house에서 텐동을 먹었는데. 그냥 한국에서 먹던거와 차이 0. 다르지 않았어

역시 가게 이름 따라서 우동을 먹을껄 그랬나

그래도 한 끼 떼우기엔 나쁘지 않은 가격과 맛이었다

아마 ฿360에 텐동과 ICE말차라떼?!

 

 

점심겸 저녁을 먹었고 호텔로 복귀하니 기침  콜록콜록

역시나 유흥 목적인 여행이었기에 오후 일정 아무것도 없던 나는 그간 찍었던 사진과

인스타 정리할겸 놓친 DM이 있나 Line message가 있나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어

 

 

 

 

 

 

 

 

 

 

 

 

 

 

 

 

오 D에게 메세지가 와있었음

안그래도 나랑 놀 때 자기가 시간되면 아유타야 투어 시켜준다고 지나가는 말로 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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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자기 생일이 같다면서 신기해하는 D.) 

 

 

 

 

P.M9:40) 느즈막하게 나가서 한국에서부터 검색해둔 Bar로 오토바이를 타고 향했지

 

(Alone together Bangkok)

.

Jazz바인데 음료가 비싸(Tax와 Service fee 합치면 20%가 넘더라고)

대신 공연비는 없음.

฿490에 술한잔과 재즈음악을 들으며 청승떨겸 쉴겸 2시간 앉아있었어

여기선 떠들면 안돼. 차분하고 라이브 연주를 어두컴컴한 곳에서 들으며 고상떠는것을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하는 곳

 

 

 

XOXO를 가야할 차례 

혼자 가야하는게 마음에 걸렸지만 일단 그래도 아속 Korea town은 방콕 왔으면 들려주는게 국룰 아닐까하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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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인데 에스컬레이터가 작동을 안해서 걸어올라가느라 지침

근데 나중에 엘리베이터가 있다는것을 알게됨

 

띵-똥 우월. 멍청이

 

올라가는 길에 푸잉3명이 내 위로 먼저 걸어가길래 쓱 쳐다봤더니 그 중 한명이 날 쳐다봐서

서로 웃어줬어.

 

아 이때 걍 걔 라인 물어보고 같이 들어갔어야 했는데

ㅅㅄㅂ

 

XOXO는 뭐랄까

고인물들의 집합소 느낌이랄까?

한국인 남자애들 천지야. 뭐 나름 여자애들 수질도 괜찮아

왔던 남자애들이 적어도 다시 10번 이상은 방문하는 그런 고여진 곳

듣기론 패잔병들의 집합소라고 했던것 같은데

 

아냐

적어도 내가 갔던 날은 끼리끼리 온 무리들 중에서 나름 이쁜 푸잉들이 40%에 육박했고

혼자온 30대중반 까올리인 나에게 관심 주는 푸잉은 단 1명도 없었어

 

혼자 가면 자연스레 합석하게 앉혀줘.

여기 스탭인지 부사장인지 젊은 한국앤데 엄청 스타일 좋더라 여기 오는 푸잉들은 다 얘를 친한 친구라고 생각하는듯 하더라고

아마 이친구는 적어도 연예인급 푸잉을 만날것만 같았어

 

내 테이블에 2명씩 2무리에 푸잉들이 왔었지만 지네끼리 마시고 내가 말걸려해도 혼자 온 모습에 금새 다른 자리로 떠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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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라면에 소주한 잔 찌끄리고 있는데 또 3번째로 앉게된 푸잉 둘.

얘네는 그나마 먼저 말걸어주더라고

그 중 한 명이 내 스탈이었지만 역시나 고인물들의 천국이었어

 

한 까올리가 계속 와서 집적대는데 원래부터 알던 사이인가봐

근데 푸잉 표정이 영 아니고 자꾸 고개를 젓는데도 끊임없이 들이대고

나중엔 그 옆 친구푸잉이 큰소리로 가라고 하는데도 포기 모르는 불굴의 진상 까올리더라

개때리고싶었

 

어우. 앞에 얘랑 친해지고말고 할 겨를이 없었어 어찌나 인기가 많던지

별로였던 얘 친구가 내 얼굴을 만지는 횟수가 늘어가면서

토꼈어.

 

난 다음에 이 업장을 방문할 친구들이 있다면 절대 혼자 가지 말라고 하고싶어

 

제일 Best는 K-pop 좋아하는 푸잉 하나와 같이 잠시 가서 분위기 느끼다 오는곳.

차선책은 친구끼리 2,3명 가서 명색이 헌팅포차인 만큼 헌팅 해보는 곳.

 

 

A.M2:25) 호텔로 혼자 돌아와서 D랑 연락이나 하다 잤어.

이로서 새장국 2번째

ㅎㅎㅎㅎㅋㅋ

 

꿀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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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Phromphong  근처.)

 

자 점심부터 어딜 바쁘게 가느냐~?

예~전부터 궁금했던 사잔카 스파 앤 사우나 예약은 라인으로 했고 방콕 변마 中 666Class에 오지게 실망했었던 기억 한 번, Adict에서 재미 느꼈던 기억 한 번

이 있어서 이번엔 성공을 빌며 부푼 마음으로 사잔카로 향했어. 흐에엑

 

P.M3:55) 드가자마자 반갑게 맞이해주는 한국인 사장님. 왠지모르게 이시간에 손님이 오지게 많은 가게더라

코스 설명과 주의사항을 들으며 당연하게도 제일 비싼 ฿1,380짜리코스로 선택!

아니 제일 비싼 코스가 이 가격이면 엄청 영광스러운 부분 아냐?! ㅎㅎㅋ 파타야 Local변마보다 싸네

 

결론만 말하면 2시간 코스고 관리사팁 ฿200 국룰인데 이것 다 포함해도 굉장히 추천해

 

꾼 내용을 읊어보자면 우선 태블릿으로 푸잉을 고른 후

→따라 들어가서 가운으로 환복 후 사우나에서 땀빼기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물베드로 가서 푸잉이 시켜주는 때밀이 샥샥

→온몸 구석구석 때 밀면서 만지작 살짝한 다음 위층으로 ㄱㄱ

→간단 마사지와 함께 진행되는 HJ

→4층 식당에서 제육/순두부찌게/된장찌게/생선백반 中 하나 식사 제공

이게 기본.

 

 

 

나는 사장님께서 1.어린데 일한지 얼마 되지 않은 와꾸되는 푸잉 2인 2.나이 있고 와꾸 조금 딸리지만 실력있는 푸잉 3인

을 추천해줬고

 

나는 무조건 스킬이 우선인 파라 와꾸 안따지고 2번 中 한 명을 골랐어

후회없는 스킬이었고 때밀이부터 맛사지까지 수준급이었어 (거짓말 안하고 파타야랑 방콕에서 받았던 건전 마사지를 포함해서도 사잔카에서 푸잉이 해준 마사지가 제일 시원했음)

 

내가 운이 좋았던 것일수도 있지 ㅋㅋ잘 고른 탓인걸까?

아무튼 잘맞았는데 마지막에 HJ으로 도저히 내가 피니쉬가 안되겠는거야 ㅜㅜ D와 함께한 ㅅㅅ가 태국 입국한 후 6인과의 ㅅㅅ였던만큼 正액부족 현상이 찾아왔어

 

결국 옵션인 BJ를 택했고 푸잉이 "와 너 피니쉬 되게 힘들구나?" 하면서 그래도 웃으면서 입으로 열심히 해줌

ㅎㅎ 그래도 30분은 애먹었던 푸잉에게

Option비용 ฿1,000 지불

 

국룰이었던 제육볶음 by Sazanka 를 먹으며 영까올리를 만났는데 이 친구가 경계심이 한껏 가득 올라있어서 말 더 안섞어줬어

혼자 여행온것 같았고 안그래도 싱숭생숭한 사건들 많았던 태국이었기 때문에 조심했던것 같더라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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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이면 사잔카에서 꼭 이걸로 마무리하길 바래. 무조건 추~천~)

 

 

 

 

 

 

 

 

 

 

 

 

 

 

 

 

 

 

 

 

 

 

 

 

 

 

 

 

 

 

 

 

 

 

 

 

 

 

 

 

 

 

 

 

 

 

 

 

 

 

 

 

 

 

 

 

 

 

 

 

자 이제 미프와 틴더 얘기를 잠시 해볼까?

난 어플 두 개를 이용했어. 만나고 싶은 상대면 추후에 INSTA/LINE/KAKAOTALK으로 대화 넘어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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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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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eff)

 

 

대표적인 두 어플의 느낌을 알 수 있는 사진을 뽑아봤는데

나는 우선 둘 다 결제 안하고 무료 사용만 하는 사람으로서 의견을 내볼게

 

<TINDER.틴더>

.12시간마다 정해진 인원에게 좋아요를 할 수 있음

.상대방이 나에게 좋아요 눌렀는데 누군지 알 수가 없음 ㅅㅂ

.Lady boy 20%, Scammer 30%, Working girl 5%

.푸잉 수질이 괜찮으며 정상적인 사고의 사람들 대다수

.우리같은 단기 여행자를 만나기 위함이기 보단 LTR등 지속적인 연애 관계 추구

.대학 나온 푸잉들 다수고 빠른 만남과 즉흥 만남이 쉽지 않음

 

 

<MEEFF.미프>

.좋아요 누르는것에 한계 없음

.상대방이 하트를 누르면 누가 눌렀는지가 나와서 나도 그 프로필이랑 연결되기 매우 원활

.Lady boy 25%, Scammer 15%, Working girl 50%

.푸잉 수질은 약간 원숭이급 많고 ㅈㅌㅊ,ㅎㅌㅊ가 대부분

.우리같은 단기 여행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태국 여자들과 간간이 보이는 타국 여성들

.영어 못함 오히려 한국어 능력자들이 꽤 분포되어 있음

 

 

장단점이 있는 어플 두개지만 이거 두개만 잘 활용한다면 브로들에게 현지인 푸잉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들이 넘쳐나지!!

 

이렇게 돌리다보니 저 위에 분홍색치마에 MLB 블루종 입은 푸잉과 사잔카 이후 라마9 야시장에서 보기로함.

(앞으로 E라고 칭할게.) 추후에 만나는 시간에 드물게 약속 시간을 지킨 푸잉이기도 해

 

나의 방콕 ㅂㅁ 탐험이 끝난 후 나는 여기에서도 그루밍을 하는 단골 매장이 있어서 방문.

서울이발소인데 일본인도 가끔 방문하고 한국인이 대다수인 이 업장은 전편에 소개한 젠틀맨파타야랑 비슷한 결이라고 보면 돼

 

฿700 내고 머리감겨주기,면도,손발톱정리,귀파주기,마스크팩 등이 코스인데 젠틀맨만큼은 아니지만 가격 이상은 하는 곳이라 늘 들리는 곳이야

 

 

 

 

 

사잔카에서 물빼고 밥먹었겠다 , 서울이발소에서 단장도 했겠다

 

Going to visit Jodd fairs

Nigght market.즉,야시장은 젊은이들의 데이트 장소이자 외국인들에게 관광지인 곳이라 늘 사람이 많지(어쩌면 클럽보다 더한 인구밀집)

 

 

 

 

다른 푸잉들과 3번은 이미 와봤던 곳이지만 E와 접선 장소로 선택한 이유는 사실

4월 방타이때 내가 얘 친구랑 Park Terrace에서 만난날 얘가 같은 테이블에 있었거든 ㅋㅋㅋ 당연히 E는 날 못기억하고 있었고

시끌벅적한 곳에서 첫만남을 하여 자연스레 나랑 오늘 함께할 마인드인지 확인할겸 이었지

 

 

어플을 통한 만남 치고 이 친구는 실물이 더 나은 타입이었어. 드물지 이런 경우

근데 난 이미 알고있었어 ㅋㅎ 이미 한 번 봤던 애였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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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ㄳ보단 엉덩ㅇㅣ/골반파 거든

근데 왕ㄱㅅ 등장이여~

하지만 하체도 부실하지 않아

갸루 메이크업을 하고 등장한 E는 26살이었어.

 

 

똠양꿍과 푸팟퐁커리를 거하게 먹고 야외 테이블 앉아서 물어보니까 내일 오후에나 일한대.

같이 Route66갈거냐고 물어봤어

"아이 라잌 뤁 카~"

 

P.M10:50) 루트66로 가는 그랩을 잡았어.

그와중에 그저께 만났던 중궈런 브로가 자기 XOXO갈건데 어땠냐고 물어봐서 솔직하게 말해줘찌

친구랑 간다고해서, 그럼 괜찮을거다~

 

 

 

 

 

화요일 Route66은 Full table까진 아녔지만 핫한건 여전했어.

난 자리 좋게 힙합존 정중앙에서 조금은 뒤에 위치한 곳에 섰어

너무 앞자리는 스피커 소리가 커서 귀아프거든,,

 

 

:) E 전담 뺐어서 몇번 폈더니 내 연초도 탐내서 흡연장 가서 내 입으로 E 입속에 불어넣어줬어

오픈 마인드인 푸잉이 참 좋단 말야

 

눈 마주치며 흐느적 흐느적 E랑 놀다보니 새벽 1시가 지나가고 있었어

테이블 쉐어가 국룰인 태국 여느 클럽과 같이 푸잉 2명이서 우리 테이블에 합류를 했는데

 

둘 다 넘 재미있게 노는거야. ㅋㅋㅋ 한 명이 자기 춤추는거 찍어달라고해서 영상 공유 해줄게

인스타에 올려도 된다고 했으니 여기에도 공개해도 되겠지 머

 

 

 

 

 

 

 

 

 

 

 

 

 

 

 

 

 

 

 

 

 

 

 

 

 

 

 

 

 

 

 

 

 

 

 

얘는 그런척 하는건지 아닌지 어쨌든 남자에 관심은 없어 보였어.

내가 엮어주려고 옆테이블 한국인 2명에게 계속 붙였는데 수줍게 짠만 하고 말을 섞지 않아ㅜㅜ.

 

이 날도 느꼈던건 역시나 우리들도 적극성이 필요해.

먼저 말걸어야 하는데 거창한거 필요없어 그냥 슬쩍 다가가서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면서 대화 시작하면 되거든

 

사방팔방 한국 남자애들이 멀뚱멀뚱 지네끼리 춤만 추던데 그렇다고 신나게 빵댕이 흔드는것도 아니고.. 안타까웠다리

~

 

나는 눈치 안보고 놀았지 ㅋ 점점 스킨십도 과격해지며 이젠 클럽 내에서 키스까지도 받아주는거 아니겠어

그 와중에 옆옆 테이블 한국인 5명이 왔었는데 조니워커블랙 1L 두병 시키고 우애를 다지고 있더라

그 중 한명이 나한테도 블랙라벨을 니트로 따라주며

"혼자 왔는데 푸잉 3명 끼고 있는거예요? 와우 짝짝짝." 박수 쳐주길래

"ㅋㅋ아녜요 옆에 얘만 제꺼예요"

엄지를 치켜주셨어. 나보다 형인것 같은데 어쨌든 30대였음

 

 

A.M2:00) 나는 어느덧 E가 바로 내 옆으로 자리해서 껴안고 만지작 거리며 노는 형태가 되었어.

왕ㄱㅅ 만난 이유를 찾아야할것 아냐? ㅎㅋ 바로 바운스 타면서 밑ㄱㅅ잡고 뒤에서 흠뻑 안아주며

내 중앙도 E 엉덩이에 비비며 끈적하게 놀았어

앞에서 저 영상속 춤추는 애가 눈 찌푸리며 질투도 하고 술 마시라고 계속 주고 ㅋㅋ

 

그러던 와중 옆을 봤는데 이제서야 꽤나 잘 어울려 놀고있는 한국인 동생들을 발견했어

 

 

 

 

 

 

 

 

 

 

 

 

 

 

 

 

 

 

 

 

 

 

 

 

 

 

 

 

 

 

 

 

 

나와 E는 얼음을 서로의 입에 옮겨주며 얼큰하게 취해가고 있었어

많이도 마셨어 결국 토요일에 나혼자 와서 주문한 조니워커Blond 700ml를 여러 푸잉과 함께

이제 호텔로 돌아갈래.

 

 

 

이 때 D도 결국 지 친구가 자꾸 나오라고 해서 Route66 오는 중이래.

Omg 얼른 빠져나가야할 이유가 하나 더 생겼어

( 나중에 스토리보니까 한국인이랑 술마셨던데^^; 아침에 만나서 나랑 같이 아유타야 가기로 함. 근데 얘나 나나 참 ㅋ 대단하다 대단해)

 

원래 오전 10시에 보자고 약속했던걸 오후 1시로 미루며 D의 체력을 걱정해주는것 마냥

E와 호텔로 돌아갔어.

뜨밤 묘사는 담편으로 넘기자 ... 이번편 너무 길다

 

 

 

 

 

 

 

 

 

 

 

 

 

 

 

 

 

 

 

 

 

 

 

.to be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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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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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가즈아파타야 4일 전
브로 글은 보다보면 난 저렇게 할 수 있을까?? 란 생각 밖에 안드네 ㅋ

젊음이 부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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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4일 전
가즈아파타야
난 오히려 코로나 전에 왜 태국을 안다녔을까 싶은데ㅜㅜ
ㅋㅋㅎ 더 젊었을때, 완전리얼 영까였을때 갔어야했어

생각보다 내가 예민한 성격이고 치밀해서 그렇지
보통 이렇게까지 안해도 인연이라면 만들어지던데 저절로!
2등 밀가루 4일 전
사잔카에서 운이 좋았군 브로

난 사잔카에서 때밀이 도중에 박피를 당했거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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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4일 전
밀가루
헐 ㅡㅠ설마 피났나?
ㅋㅋ
역시 와꾸보단 오랜 경험이 있는 푸잉을 골라야해. 둘 다 포기못하면 좋은 경험 힘들더라

박피 당한곳은 괜찮았어? 태국서 맛사지 받다가 심각한 염증 생긴 기사 최근에 올라왔었잖아
징그러움
밀가루 4일 전
우월
피 철철철 까지는 아니었고 수영장 들어가면 겁나 따갑다 정도

난 사람들 엄청 몰릴때 가서 선택지가 없었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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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4일 전
밀가루
Hew 😗다행이네 때미는게 적당한 압으로 시원하게 조져줘야 하는건데ㅜㅜ 운이 나빴었군

사람들 진짜 많이 오더라
60대 아재 3명이랑 같이 사우나 들어가있는데 골프 여행 왔다가 여행사가 여길 소개시켜 줬다더라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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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헤오 4일 전
사잔카 복불복이 너무 심해.

재작년만 해도 너무 괜찮았는데..
작년엔 두번다 너무 아니었지. 그 이후론 안가게되었어.

그래도 밥이 너무 맛있어. 난 순두부찌개 추천함 ㅋㅋ

브로 잘노네. 역시 방콕스타일. 난 방콕은 너무 힘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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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4일 전
헤오
내가 운이 좋았었다는걸 울코를 하며 느끼게 되네.
근데 난 후기 괜찮은 666갔다가 봉변 당했는걸 뭐ㅜㅜ 거긴 3,300밭이라 완전 내상 지대로였어

나는 방콕 스타일인걸까? ㅋㅋ 파타야는 더 나이먹고 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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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4일 전
우월
ㅋㅋㅋ
물론 파타야도 좋지. 그치만 브로의 노는 스탈은 방콕이 더 맞지 싶어.
40찍고 넘어와 파타야로 ㅋㅋㅋ

아님 심심할때 잠시 들리고 주 구장은 방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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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4일 전
헤오
캬 ㅎㅎ고마워 브로의 말은 명언과도 같아
태국은 방황하던 나를 더한 자극으로 잡아준 곳이기도 하지

아 이젠 슬슬 어떻게 태국에 살면서 돈벌 수 있을까를 생각해야할 때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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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4일 전
우월
에이~ 한국서 돈 많이 벌면서 무슨...

나도 심각히 고민 좀 해봤는데 내가 가진 자격증으론 태국서 할게 없더라구 ㅋㅋㅋ
뭐 어쩌겠어. 그냥 여행객으로 만족을. 좀더 경제적 여유가 생긴다면야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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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4일 전
헤오
아냐. 그냥 직장에 다니는 월급쟁이일 뿐이지 우리 둘다ㅜㅜ 지위는 헤오브로가 훨 높을것이야~

음 우리 사업 구상이나 해볼까ㅋㅋㅋ진심
안그래도 내 5촌(?) 친척 중에 촌부리에서 공장 CEO 하고 계시는 분이 있긴 한데..; 제조업

괜히 가족 관계돼있는 그런거 싫어서 일단은 회사 다니면서 가~끔 NCS도 보고 하고있는 중이지
profile image
헤오 4일 전
우월
오 촌부리면 어디든 가깝고 위치는 좋네 ㅎㅎ
그치 이것저것 준비하는게 좋지. 일단 이런 저런 가능성을 열어봐 브로.

나처럼 40대 중반은 참 제약사항이 많아. 브론 그래도 아직 젊으니 여러시도를 해봐. 화이팅.

와... 내공이 어마어마한 브로네 ㅎ 글 속에 숨겨진 디테일이 엿보여 . Xoxo솔플 생각했는데 다시 알아봐야겠는걸 ㅎㅎ
아..그리고 틴더는 다나와나 네이버 옥션에 골드멤버십 1개월권 1.8만원이면 살 수 있고 pc에서만 등록가능하니 미리 한국서 등록해서 무한 like하고 받은 like확인하고 매치하는게 시간 아끼는 방법일것 같아.

 

근데 틴더는 한국선 설정을 방콕으로 해둬도 이상한 위치애들만 나오네...ㅡㅡ 내 폰이 이상한가..

profile image
우월 작성자 4일 전
모르는개산책
나의 공력이 느껴졌다니 오호 자세히 읽어줬네 개산책브로?~

틴더 설명의 경우 매우매우 유용한 정보잖아?! 개꿀
고마워
무조건 이용해야지 만팔천원이면~!

ㅎ보통 그 지역 근처로 뜨던데 너무 많은 좋아요를 눌러서 더이상 근방의 동네에서 찾을 사람이 없는것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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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4일 전
역시나 잘노는 브로였어

나는 클럽...에 가본적이 없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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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4일 전
Madlee
오마갓!!~.~ 왜 클럽에 가보지 않았어 브로?
시끄럽고 번잡한 곳이 죽을만큼 싫거나 폐쇄공포증 있는거 아니면 무조건 경험해보는걸 적극 제안해

파타야에서 월드하우스 두번째 간 날 토요일. 그때 한국 50대 아재들 6명인가 와서 재미있게 놀고 우와우와 거리시면서 신기해도 하던데

태국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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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4일 전
우월
나는 조용하게 놀고 싶어서 ㅋㅋ

클럽에 적응이 안되더라고 물론 몇번 끌려가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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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4일 전
Madlee
조용하게 노는거 좋아하는 푸잉도 많아~ 이미 잘알겠지만

브로의 스타일대로 여행하고 그에 맞는 타입의 여성을 만나는게 제일일듯
그러려면 파타야보단 다른 도시인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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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lee 4일 전
우월
그런 타입의 푸잉은 생각보다 없는거 같어

다들 술 좋아하고 클럽좋아하고

나는 술 못마시고 클럽도 그냥저냥🥲🥲
너나잘해 4일 전
브로~즐겁게 잘 놀았구나...ㅋㅋㅋㅋ 사잔카와 서울이발소는 세뚜세뚜라고 (역시 브로 알고있고만)ㅋㅋㅋㅋ 사잔카 사장님은 이제 나를 보면 씨익 웃으며 설명도 안해주는데...ㅜㅜ 사진도 안보여주고 식사 먼저 하세요~~이러고 있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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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4일 전
너나잘해
아정말? 브로 완전 단골인가보네~
오래 산거야 아님 여행을 자주 가는거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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쫑내기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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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4일 전
쫑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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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PD 4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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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4일 전
니콜라스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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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fg80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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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3일 전
omfg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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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mfg80 3일 전
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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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사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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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자왕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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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yday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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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월 작성자 1일 전
Rain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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