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갑자기 떠오른 ㅈ같은 기억....
국가명(기타) | 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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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City) | 방콕 |
글종류 | 여행기 |
주의사항 |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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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브로들~
요즘 브로들의 즐거웠던 방타이 이야기를 보면서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파타야 여행을
상상하고 있어ㅎㅎ
하지만!
항상 여행을 준비하거나 생각이 날때면 지난 2월 태국에서의 끔찍했던 기억이 올라오면서
아... 이게 PTSD라는 거구나... 온몸으로 느껴지고 있어
지난 여행기에서 잠깐 이 이야기를 쓰긴 했지만 좀 더 자세하게 브로들에게
그때의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서, 또 미프 같은 어플을 꼭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ㅎㅎ
자, 이제 소름 돋는 이야기 속으로 브로들을 초대할게....
일단, 나는 태국에 가기 1주일 전부터 미프를 돌리면서 다른 브로들 처럼 하루에 1명씩 푸잉들을 만나면서
즐거운 밤을 맞이할 생각을 하면서 귀찮아도 라인으로 돌려서 이야기도 하고 인스타도 받으면서 이야기를 이어갔는데
생각보다 이게 노력이 많이 필요하더라고... 물론 직업여성이면 쉽겠지만, 나는 최대한 일반인 푸잉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골라가며 이야기를 나눴어
그러다 순간.. 뒷통수를 오함마로 존나쌔게 맞은 듯한 느낌이 들면서 어떤 브로가 했던 말이 떠오르더라고
"태국가서 푸잉한태 한남처럼 굴지말고 개처럼 박아라, 그게 방타이다"
그래, 귀한 시간내서 가는 여행인데 그냥 사먹든 가서 헌팅을 하든 꼭 1일 1ㄸ을 하자 라는 생각으로
어플을 닫고 여행 준비에만 매진했어 ㅋㅋㅋ
방콕에 도착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2일차에 짝뚜짝 시장에서 육수 2L 정도 흘리고 나니
저녁에 너무 피곤해서 친구들이 오늘은 각자 방에서 쉬고 내일 클럽을 가자길래 OK하고
나도 방에서 샤워하고 쉬면서 팬티 안으로 손을 넣었다 빼는데(브로들은 공감할라나? 허벅지 사이에 ㅂ랄이 걸려있어서
한번 쓰윽 빼는...) 바로 꿈틀 꿈틀 신호가 오더라고
그래서 ㅂ랄 탁 치고 바로 미프를 돌려봤지, 확실이 그 지역에 있으니 한국이랑은 다르게 엄청난 푸잉들이 연락이 오더라고
한... 5분정도 됬나? 클럽에서 찍은 사진이 많은 일본삘 나는 푸잉이 바로 호텔로 오겠데
난 망설일 필요 없이 바로 콜하고 속으로 아! 이게 성문화가 열려있는 태국이나구
돈 애기도 없었는데 그냥 호텔로 온다니.. 역시 남자건 여자건 본능은 어쩔 수없구나! 라는 개고튼 생각으로 들떠서
대충 옷입고 로비로 내려가서 기다리는데
라인으로 거의 다왔다고 문자가와 나는 졸라 떨리는 마음으로 택시로 다가서는데....
일단 한국이랑은 다르게 태국은 썬팅이 강하게 되어있지 않더라고... 창문 넘어로 보이는 실루엣이 이래...
정말 과장하는게 아니라 딱 저런 모습으로 차에서 내려 나한테 웃으면서 옵퐈하는데
온몸에 소름이 쫘돋고 등에서 식은땀이 후보생 시절때 방독면 가방에 초코파이 숨겼는데
갑자기 점호하는데 방독면 꺼내라고 했을때 보다 더 많이 흘렀어...
너무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얼어있는데 팔짱을 끼더라고 그때 기준이 팔짱이 아니라
옆구리에 칼을 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어쩔 수 없이 호텔 방으로 걸어 들어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자기 향수 냄새 어떠냐, 자기는 내 똥도 먹겠다(레알..), 손으로 ㅇㄹ 흉내를 내는데
진심 너무 무서워서 억지 웃음을 지으며 얼굴은 최대한 정면을 바라보고 눈알을 최대한으로 역대급으로
옆으로 굴려서 와꾸를 자세히 봤는데...
브로들 혹시 그 영상 알라나....?
미국에 한 마트에서 여장 남자가 직원한태 자기 비욘세 닮았냐고 물어보는 웃긴 영상이 있어 이런 느낌에 검은 피부....
(이 사진 보다 더더더더 남자 같고 무서워)
내방이 4층이였는데 일단 4층에 도착해서 방문 앞으로 가는 순간 진짜 나는 끝이다...
내 ㄸ구녕이 뚫릴 수도 있겠다 싶어서 정신줄 꽉잡고 그 푸잉한태 아니 그형한태 편의점에 ㅋㄷ사러 같이 다녀오자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지 않고 다시 내려갔어
내가 묶은 호텔은 메인 건물 옆에 별관이였는데 들어오는 자동문이 카드를 대면 열리는 시스템인데
그 문을 나오자마자 팔짱을 뿌리치고 뒤돌아서 개처럼 뛰어서 바로 문으로 들어와 바로 자동문을 잠귀는걸 확인하고
그 형한태 제발 그냥 가달라고 사진이랑 너무 다르다, 나는 여자를 좋아한다, 부탁한다 등등
진짜 애절하게 부탁하고 그냥 엘베타고 올라왔는데
ㅅㅂ 라인으로 계속 문자가와 문앞 사진 찍으면서 너 나올때까지 기다린다고,,,, 너 4층인거 안다고, 다른 사람 들어갈때 같이 올라가서 너 4층에서 찾는다고,,,,
진짜 미칠거 같은 무서움과 이거 내가 여기서 죽을 수 도 있겠다는 두려움에 라인으로 진짜 진심으로
학교 선배한태 빌듯이 빌었어 제발 가라고... 부탁한다고... 잘못했다고... 다시는 이런 만남 안하겠다고...
그러더니 그럼 택시비 달래 바로 간다고
하지만 나는 특수부대 출신이기 때문에 이런 작전에 말려들어가지 않지
분명 돈을 줄때 ㅅㅂ 때리거나 나를 제압해서 방으로 갈게 뻔하다 싶어서
문 밖으로 나가지 않고 자동문 사이로 지폐 있는거 하나씩 넣어서 다줬어...(대략 1500밧? 다행이 지폐 많이 없었음...)
그러고 올라왔는데 진짜 울고 싶더라고.... 친구들은 전화도 안받고 시간은 3시가 넘어가고
덜덜 떨려서 잠도 안오고 담배피러 무서워서 나가지도 못하겠고....
이 나이먹고 이렇게 무서울 수 있구나 싶더라고...
막 쓰다보니 그때 기억을 최대한 표현하고 싶어서 길게 쓴거 같은데
지루할까 걱정이네ㅋㅋㅋㅋㅋ
나같은 방타이 초보 브로들... 어플은 진짜 조심했으면 좋겠어ㅠㅠ
양날의 칼이겠지만, 나는 그 이후로 어플은 절대 노노ㅋㅋㅋ
브로들도 무서웠던 경험이 있다면 댓글로 적어줘!!ㅎㅎ
댓글 56
댓글 쓰기나도 내년엔 첨으로 파타야로 가는데 방콕 보다는 덜하겠지?ㅋㅋㅋ
근데 난 파타야가 해변도 있고 더 시원한 느낌
왠지 방콕은 도심이라 그런지 좀 막히고 답답한 느낌.
그러다 보니 레이디보이인줄 판단도 제대로 못 한것 같아.
그리고 솔직히 파타야에서 소이혹이나, 아고고, 클럽 등 조심하면 레이디보이
만날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난 파타야 만족해.
형냐들 만날 활률이 적다는 이야기지?ㅋㅋㅋㅋ
파타야에서는 대부분 소이혹 같은 비어바, 아고고, 뭐 마사지샵도 있지만 레보인지 확인 가능.
그리고 굳이 내가 레보를 만나겠다 하지 않으면 잘 안 만나게 되더라고..물론 길거리에는 엄청 많음.
단, 클럽은 조심.. 나도 저번에 여자인줄 알고 우리테이블 불러서 놀고 있었는데 웨이터가 자꾸 그 여성을 내쫓더라고.. 알고 보니 레보래.
근데 진짜 여자 같았음.
클럽에서 약간 긴가민가하면 엠디나 웨이터한테 팁 좀 주면서 물어보는것도 괜찮아!
조심해서 나쁠건 없으니깐...
클런에서는 웨이터한태 부탁해서 물어보면 되겠구나!ㅎㅎ
괜히 엠디가 아니잖아!
나같은 경우 주로 클럽에서 픽업을했고 간혹 픽업이 잘 안 될경우 엠디에게 부탁을 했어.
난 1000밧을 팁으로 줬는데 내 생각엔 약간 오버한것 같고 500밧정도 팁으로 주면 될것 같아.
"오늘 괜찮은 푸잉 좀 연결해 달라"
그러면 엠디가 굉장히 신경써줘
물론 엠디가 데리고 온 푸잉은 어느정도 검증된 아이라 내상확률 적고 친구비도 엠디 통해서 디스카운트 받을 수 있지.
아니면 진짜 맘에 드는 애 있음 직접 가기 보다 엠디통해서 연결시켜달라고 해도 돼.
클럽에서 있다보면 굉장히 도도한 애들있잖아.근데 그래봤자 워킹걸이라 엠디통하면 그녀들도 따를수밖에 없거든.
워킹걸이 엠디하고 사이가 나빠져봤자 좋을게 없기 때문에..
꼭 클럽 자리 예약뿐 아니라 이런식으로 팁 좀 주면서 엠디를 통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라 생각돼.
아마 그랬다면 나는 한국에 돌아오지 못했을거야...ㅋㅋ
결국 안목이지만 요줌 기술력으로는 당췌 분간이 안된단 말이양..
고생많았어 브로. 토닥토닥
하지만 지킬건 지켜여야지....
브로도 어플 사용은 정말 조심하라구...ㅠㅠ
브로 큰일날 뻔했네
무사해서 다행이야~
너무 무서웠어...ㅠㅠ
몸은 무사하지만 정신은 너무 힘들었어ㅠㅠ
어플 돌리면 반레보 반스캠이뜨는거 같아
어플로 잘하는 브로들 정말대단해
어플 후기 보면 다른 브로들은 같이 밥도 먹고 로맴도 빠지는데
안좋은 일은 항상 나에게만 나타나는지 모르겠어 ㅠㅠ
어플 잘하는 브로들 방법을 알려줘...!!!
웃기면서 소름이 돋네 어플은 무조건 데이트라 생각해야겠다
어플은 데이트...? 아니야ㅋㅋㅋ
진짜 그냥 하면 안되는거야ㅋㅋㅋㅋ
무서워서 읽고 있는 내 불알이 쪼그라들고 있어
내 생각엔 일단 택시에서 내리든 호텔로 오든 모르는 척하고
옆으로 지나가면서 쵁하고 아니다 싶음 잠수를 타야되...ㅋㅋㅋ
아니야... 그 형 포스에 눌려서 끌려간거야....ㅋㅋㅋ
진짜 정말 다른 브로들이 실제로 그 실루엣을 봐야 아 슈가보이 브로가 왜 그랬는지 알겠다! 하며 부랄 탁 할거야 ㅠㅠ
진짜 조심해야되ㅋㅋㅋ 혹시라도 어플로 만날땐 어디로 오라고 해서 모르는 사람인첫 지나가다 외모 쵁하고
ㅈ됬다 싶음 바로 잠수 타야해!
뭐한다고 올라갔어?ㅋㅋ 호텔로 온다면 밖에서 보자하는게
좋지이~ 재밌네 브로 ㅋㅋ 또또 쫄깃한 얘기해줘ㅋㅋㅋㅋㅋ
내리자마자 개빠따같은 팔로 팔짱을 끼는데 연행되는줄 알았다니깐....
앞으로는 어플 절대 안해ㅋㅋㅋ
그리고 쫀게 아니라 개식겁했어... 쫀정도가 아니였지....
일단 ㅅㅁㅁ 범죄항목까지 추가되니 경찰불러도 답도없고(사실이든 아니든 상대방이 무고가능)
그대로 잘못되면 태국땅 다신 못밞음
쫄수밖에 없었어 진심...ㅋㅋㅋ
나도 경찰을 부를까 싶었는데 생각해 보니 범죄 항목이라는
생각에 무서워서 신고는 생각도 안했지ㅋㅋㅋ
그렇게 레보를 경험함...물론 이성과 본능이 서로 싸우다가 이것도 경험이다 싶어서....이렇게 저렇게 운동하다가 보내려는데 자고 간다더라...
그래서 억지로 3천밧 집어주고 제발 가달라고 하고 보냄...ㅡㅡ
그래도 여자 같이 생기긴 했었어...????
그래서 경험을 한거겠지?
다 수술하긴 했는데...체격이 너무 컸어...
그 형(?)의 목적은 뭐였을까?
브로의 순결? 아니면 돈?
내 생각엔 돈은 아니야...
분명 내 순결을 뺐고 싶었을거야 그새낀
근데 무슨 택시비를 1500밧이나 줬어? 한 300밧 주고 꺼지라하지.. 물론 무서웠겠지만....ㅎㅎㅎ
영통은 무조건 해야하는데 그땐 일단 ㅅㅅ에 뇌를 지배 당해서
그런 생각은 못했지...ㅋㅋㅋ
1500밧이나?... 아니야 만약 3000밧이 있어도 줬을거야
ㅋㅋㅋㅋ 브로에겐 미안하지만 읽으면서 피식 했어
왜냐면 인도네시아 놀러갔을 때 비슷한 상황을 겪었거든
클럽에서 여자애들이 딤섬먹으러 가자고 해서 2:2로 나가고 있는데
원피스에 나오는 캐릭터 같은 금발의 아저?줌마!가 어린친구랑 있더라고 ㅋㅋㅋ
근데 그사람이 알고보니 한국사람,
우리보고 한국사람이세요? 저좀 살려주세요!
그래서 일행인척 데리고 나와서 집에 택시태워 보냈던 기억이 있네 ㅋㅋㅋㅋㅋ
그 브로도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을것 같은데?ㅋㅋㅋㅋ
태국이든 인도든 진짜 어느 나라든 여장 남자는 조심해야 하는거 같아ㅠㅠ
나중에 그 브로가 이 댓글보면 진짜 감사의 댓글이라도 남겨야할듯
인도네시아 클럽에 있는 형들은 더 무섭더라고
특히 내가 본 그분은
턱도 두개로 갈라져 있었어 ㅋㅋㅋㅋㅋㅋ
그브로가 혹시라도 울코를 한다면 재미있겠네 브로 ㅋㅋㅋ
하지만 그떄 나는 그럴 정신이 없었어...ㅋㅋㅋ
엄청 후회 했지ㅠㅠ
와 너무 생각보다 아니다 싶어서, 밥 먹이고 돌려보냄 ㅋㅋ
근데 자꾸 따라올라고 해서 안된다고 안된다고 근데 계속 따라온다고...그 때 마침 차가 고장나서, 차 수리하러 가라고 했음.
라인으로 또 차 맡기고 온다는거ㅋㅋㅋ 오지말라고 말라고 했었지
장난이고 진짜 그쪽? 으로 관심이 있지 않는 이상
생각하기도 싫은 상황이지...
나도 호텔까지는 아니어도 클럽에서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ㅋㅋ
지금 생각해도 아찔!! ㅋㅋ
팬티가 젖다 못해 흥건해질 정도로 지릴뻔 했으니ㅋㅋㅋ
그나저나 그쪽으로 성 정체성이 있는 브로?가 있다면
태국은 환상이겠지?ㅋㅋ
진짜 앱으로 이뻐보이는 아무나 고르면 형들 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
사진 보정이 심하니 잘 보고 골라야 할듯해!
그래도 잘 도망 갔네~! 잘했어 브로!!
그냥 완전 다른 사람이 왔어 ㅋㅋㅋㅋ
그래서 영통이 필수인거 같아,,,,
난 작년에 방콕에서 레보를 만났지만.......좀 꾸릉내가 스믈스믈 올라와서 그냥 보낸 추억이 있지.. 취향은 존중하지만..
왠만하면 레이디를 만나는게...ㅋㅋㅋ
꾸릉내면 ㄸ꾸릉내인가?...
그냥 보내길 잘했네 브로ㅋㅋㅋㅋ
나는 나쁘다곤 생각안하는데 속이는건 개ㅅㅂ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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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다음편!!!
나도 레이디보이에 대한 안 좋은 기억이 있어.아니 트라우마가 생겼어. 그래서 레이디보이 옆에 있으면 벌벌떰
첫 해외여행, 첫 방타이 방콕에서 첫날 처음으로 만난 여성이 레이디보이..
그 이후로 방콕은 쳐다도 안보고 파타야로 직행하고 있지..
브로 완전 깜놀했겠어. 지금이야 웃으면서 추억할 수 있지만 그 당시에는 굉장히 힘들었을거라고 생각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