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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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갑자기 떠오른 ㅈ같은 기억....

슈가보이 슈가보이
631 7 23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안녕 브로들~

요즘 브로들의 즐거웠던 방타이 이야기를 보면서 내년에 계획하고 있는 파타야 여행을 

상상하고 있어ㅎㅎ

 

하지만!

항상 여행을 준비하거나 생각이 날때면 지난 2월 태국에서의 끔찍했던 기억이 올라오면서 

아... 이게 PTSD라는 거구나... 온몸으로 느껴지고 있어

 

지난 여행기에서 잠깐 이 이야기를 쓰긴 했지만 좀 더 자세하게 브로들에게

그때의 이야기를 해주고 싶어서, 또 미프 같은 어플을 꼭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어!!ㅎㅎ

자, 이제 소름 돋는 이야기 속으로 브로들을 초대할게....

 

 


 

일단, 나는 태국에 가기 1주일 전부터 미프를 돌리면서 다른 브로들 처럼 하루에 1명씩 푸잉들을 만나면서 

즐거운 밤을 맞이할 생각을 하면서 귀찮아도 라인으로 돌려서 이야기도 하고 인스타도 받으면서 이야기를 이어갔는데

 

생각보다 이게 노력이 많이 필요하더라고... 물론 직업여성이면 쉽겠지만, 나는 최대한 일반인 푸잉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커서

골라가며 이야기를 나눴어 

 

그러다 순간.. 뒷통수를 오함마로 존나쌔게 맞은 듯한 느낌이 들면서 어떤 브로가 했던 말이 떠오르더라고

"태국가서 푸잉한태 한남처럼 굴지말고 개처럼 박아라, 그게 방타이다"

 

그래, 귀한 시간내서 가는 여행인데 그냥 사먹든 가서 헌팅을 하든 꼭 1일 1ㄸ을 하자 라는 생각으로

어플을 닫고 여행 준비에만 매진했어 ㅋㅋㅋ

 

방콕에 도착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다 2일차에 짝뚜짝 시장에서 육수 2L 정도 흘리고 나니 

저녁에 너무 피곤해서 친구들이 오늘은 각자 방에서 쉬고 내일 클럽을 가자길래 OK하고

 

나도 방에서 샤워하고 쉬면서 팬티 안으로 손을 넣었다 빼는데(브로들은 공감할라나? 허벅지 사이에 ㅂ랄이 걸려있어서

한번 쓰윽 빼는...) 바로 꿈틀 꿈틀 신호가 오더라고

 

그래서 ㅂ랄 탁 치고 바로 미프를 돌려봤지, 확실이 그 지역에 있으니 한국이랑은 다르게 엄청난 푸잉들이 연락이 오더라고

한... 5분정도 됬나? 클럽에서 찍은 사진이 많은 일본삘 나는 푸잉이 바로 호텔로 오겠데

 

난 망설일 필요 없이 바로 콜하고 속으로 아! 이게 성문화가 열려있는 태국이나구

돈 애기도 없었는데 그냥 호텔로 온다니.. 역시 남자건 여자건 본능은 어쩔 수없구나! 라는 개고튼 생각으로 들떠서

 

대충 옷입고 로비로 내려가서 기다리는데

라인으로 거의 다왔다고 문자가와 나는 졸라 떨리는 마음으로 택시로 다가서는데....

 

일단 한국이랑은 다르게 태국은 썬팅이 강하게 되어있지 않더라고... 창문 넘어로 보이는 실루엣이 이래...

 

image.png.jpg

정말 과장하는게 아니라 딱 저런 모습으로 차에서 내려 나한테 웃으면서 옵퐈하는데

온몸에 소름이 쫘돋고 등에서 식은땀이 후보생 시절때 방독면 가방에 초코파이 숨겼는데

 

갑자기 점호하는데 방독면 꺼내라고 했을때 보다 더 많이 흘렀어...

너무 무서워서 아무말도 못하고 얼어있는데 팔짱을 끼더라고 그때 기준이 팔짱이 아니라

 

옆구리에 칼을 대고 있는 듯한 기분이 들어서 어쩔 수 없이 호텔 방으로 걸어 들어가는데 

엘리베이터에서 자기 향수 냄새 어떠냐, 자기는 내 똥도 먹겠다(레알..), 손으로 ㅇㄹ 흉내를 내는데

 

진심 너무 무서워서 억지 웃음을 지으며 얼굴은 최대한 정면을 바라보고 눈알을 최대한으로 역대급으로

옆으로 굴려서 와꾸를 자세히 봤는데...

image.png.jpg

 

브로들 혹시 그 영상 알라나....?

미국에 한 마트에서 여장 남자가 직원한태 자기 비욘세 닮았냐고 물어보는 웃긴 영상이 있어 이런 느낌에 검은 피부....

(이 사진 보다 더더더더 남자 같고 무서워)

image.png.jpg

내방이 4층이였는데 일단 4층에 도착해서 방문 앞으로 가는 순간 진짜 나는 끝이다...

내 ㄸ구녕이 뚫릴 수도 있겠다 싶어서 정신줄 꽉잡고 그 푸잉한태 아니 그형한태 편의점에 ㅋㄷ사러 같이 다녀오자 하고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지 않고 다시 내려갔어

내가 묶은 호텔은 메인 건물 옆에 별관이였는데 들어오는 자동문이 카드를 대면 열리는 시스템인데

 

그 문을 나오자마자 팔짱을 뿌리치고 뒤돌아서 개처럼 뛰어서 바로 문으로 들어와 바로 자동문을 잠귀는걸 확인하고

그 형한태 제발 그냥 가달라고 사진이랑 너무 다르다, 나는 여자를 좋아한다, 부탁한다 등등 

 

진짜 애절하게 부탁하고 그냥 엘베타고 올라왔는데

ㅅㅂ 라인으로 계속 문자가와 문앞 사진 찍으면서 너 나올때까지 기다린다고,,,, 너 4층인거 안다고, 다른 사람 들어갈때 같이 올라가서 너 4층에서 찾는다고,,,, 

 

진짜 미칠거 같은 무서움과 이거 내가 여기서 죽을 수 도 있겠다는 두려움에 라인으로 진짜 진심으로

학교 선배한태 빌듯이 빌었어 제발 가라고... 부탁한다고... 잘못했다고... 다시는 이런 만남 안하겠다고...

그러더니 그럼 택시비 달래 바로 간다고

 

하지만 나는 특수부대 출신이기 때문에 이런 작전에 말려들어가지 않지

분명 돈을 줄때 ㅅㅂ 때리거나 나를 제압해서 방으로 갈게 뻔하다 싶어서

 

문 밖으로 나가지 않고 자동문 사이로 지폐 있는거 하나씩 넣어서 다줬어...(대략 1500밧? 다행이 지폐 많이 없었음...)

그러고 올라왔는데 진짜 울고 싶더라고.... 친구들은 전화도 안받고 시간은 3시가 넘어가고

 

덜덜 떨려서 잠도 안오고 담배피러 무서워서 나가지도 못하겠고....

이 나이먹고 이렇게 무서울 수 있구나 싶더라고...

 

막 쓰다보니 그때 기억을 최대한 표현하고 싶어서 길게 쓴거 같은데 

지루할까 걱정이네ㅋㅋㅋㅋㅋ 

 

나같은 방타이 초보 브로들... 어플은 진짜 조심했으면 좋겠어ㅠㅠ

양날의 칼이겠지만, 나는 그 이후로 어플은 절대 노노ㅋㅋㅋ

 

브로들도 무서웠던 경험이 있다면 댓글로 적어줘!!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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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ONLY파타야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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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작성자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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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제다츠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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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작성자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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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omfg80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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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작성자 3시간 전
omfg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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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자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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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작성자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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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과자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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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작성자 3시간 전
하얀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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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잉분석가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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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작성자 3시간 전
푸잉분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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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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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작성자 3시간 전
밀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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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나잘해 4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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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작성자 3시간 전
너나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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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로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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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작성자 3시간 전
피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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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드로 3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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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보이 작성자 2시간 전
쥬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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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_홍콩Bro 2시간 전
쥬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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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오 2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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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슬래머 1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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