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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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린이의 어매이징 타일랜드 3부 촌깨우 루트클럽

하룻카
158 2 3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방콕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20241015_221644.jpg

 

 

 

첫날 아무튼 그렇게 잘자고 , 조금 텐션은 떨어졌어 사실 
이게 아닌데 하면서 조금 떨어졌지만 , 그래도 여행와서 이러면 안돼! 하면서
마음다잡고 낮에 일어나 일단 터미널로가서 식사를 했어

급식소라는 말은 듣긴 했는데 이런식으로 먹는지는 몰랐는데
신기하고 가격도 엄청 저렴하게 여러음식 맛 볼수 있어서 참좋았어
내가 입이 짧고 안에 들어가는 양이 적어서
이거저거 먹어보는걸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참좋은 식사 시스템이었어

 

그렇게 식사를 하고 , 프롬퐁 변마로 이동을 했지 뭐 변마는 별로 언급을안할게
그냥 말그대로 변마였던거같아 특별할것도 없고 그렇게 또 여기저기 걸어다녔는데
갑자기 비가 엄청 나게 쏟아지는거야.
하필 육교 밑에서 담배하나 피고있는데.. 한 20분은 멍하니 비본거같아 멈출생각을
안하더라고.. 그래서 최대한 비안맞는 방향으로
BTS타고 일단 숙소로 향했어 어딜가든 좀 저녁에 움직여야 할거같더라
날도 더운데 비까지오니까 습해서 온몸에 막 땀이 줄줄 새버리더라고

 

그래서 한숨자고 , 다시 일어나서 조드페어 야시장을 가보기로했어
유튜브에서 박진우 유튜브보니까 , 음식도 괜찮아보이고
깔끔해보이길래 구경가서 밥도 먹자 생각해서 움직였어 다음목적지가
RCA기도 하니까 경로로써도 좋았어.

 

그런데 이 조드페어 야시장의 음식들이 생각외로 좀 혼자먹기에는
헤비한 음식이 많더라고 꼬치나 음료같은거야 들고다니면서 먹겠지만
내가 들고다니는 음식 별로 안좋아해서 가게에서 먹고싶었거든
랭셉이나,폭립같은거 있는데, 혼자먹기 좀 쑥쓰럽더라 ㅋㅋ
그래서 몇바퀴 휭돌면서 구경슥하다가 혼자가서 밥먹었어

 

밥을먹고 , RCA로 향하는데 이게 구글지도로 봤을때 그렇게 멀어보이지않더라고
그래서 그냥 소화시킬겸 시간도 조금이른거같아서 걸어가자 해서 걸어갔거든?
근데 웬걸 이거 왜케멀어?! 잘못생각한거지 ㅋㅋ 그래서 한참 한참 걸어서
보니까 드디어 글로만보던 오닉스가 보여 가드들 모여있고 신기하더라 
그래서 쭉걷다보니 루트가 보여서 들어갔어

 

도착한시간이 9시 50분? 정도여서 사람은 거의 없었어
그래서 맥주하나 바꿔먹고 존이 따로 있다길래 구경하고 
밖에서 앉아서 맥주마시면서 쇼파에서 잠시 쉬었어
그러다보니 조금씩 사람들이 들어오더라고 그래서 나도 테이블잡고 
레드 시켜서 홀짝거리고 있었어 

 

처음에 사람들 의자에 앉아있길래 의자달랬는데없대 
뭐야.. 이러고 있었는데 술가져오길래 100바트 주면서 오늘 잘부탁해
(근데 이웨이터 나 호텔갈때까지 한번도 못봄 ㅋㅋㅋ)
라고 했더니 바로 의자가져오더라! 팁이란게 이런거구나 했어 ㅋㅋ
그래서 슥먹고 혼자 둠칫하는데 한 11시좀 넘어가니까 
사람들 차더라고 , 막 빈테이블에 술셋팅되어가고 
나도 취기올라오니까 둠칫이 좀더커지고 하다보니
갑자기 내가 혼자 홀짝거리는데 주변에서 짠을 해주더라 ㅋㅋㅋ
그래서 오 재미있네 하고 잘놀았어 정말 

 

확실히 한국 남자들 엄청많더라 , 그중에 둘러보는데

오 이런사람들은 한국에서도 인기 많겠다 하는

스타일 좋은사람들도 있고 , 푸잉이랑 둘이와서 

데이트하는사람도 있고 , 약간 말로만듣던걸 보는지라 

웃음이 씨익 지어지더라 

 

 

Screenshot_20241019_010001_Studio.jpg

(이거 뭐 영상인데 뭔생각으로 얼굴에 들이밀고찍었지 올릴수가없네 영상을 )

 

나도 코로나 끝나고 처음으로 클럽 가본거라서 신나더라
그래서 잘놀다가 이거 왠지 여기서 더마시면
혼자서 호텔찾아가기 힘들정도라고 생각해서 
이제 그만먹고 가자 해서 택시를 불러서 갔어 이때가
한 2시쯤인거같은데 뭐 가게 문닫는다더니 안닫더라고 그래서
먼저 나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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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하얀과자 1시간 전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8시간 18분 남았습니다.
하룻카 작성자 1시간 전
하얀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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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람 가능까지 98시간 25분 남았습니다.
하얀과자 1시간 전
하룻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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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 : 클래식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