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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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방린이의 방콕2일 파타야2일 - 로맴 푸잉과의 재회 [6부]

피보로
473 2 6
국가명(기타) 태국
도시(City) 파타야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안녕 브로들, 마지막 이야기가 늦었네. 

 

파타야에서 있던 일들은 써보려고 해. 재밌게 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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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 2일 일정 이후 로맴 푸잉이와 같이 파타야로 떠나게 됐어.

 

방콕에서 체크아웃하는 날, 로맴 푸잉이가 아침에 일정이 있다고 해서 그럼 오후 두세시쯤 가자라고 미리 얘기했었어

(뭐 중요한거 잃어버렸다고... 경찰서랑 은행 다녀온다고 했는데 시간이 오래걸릴 것 같대.. 태국은 정말 일처리가 늦나봐)

 

아침 8시시쯤 푸잉이 보내고 나는 늦잠자고 수영하고 운동하고 체크아웃하고 짐맡기고 마사지를 갔다왔어.

 

다녀오니까 2시쯤 되더라구. 

 

푸잉이한테 메세지를 보내니 아직도 안끝났다면서..은행 대기 창구 사진 보내주더라구..

 

체크아웃도 했고 마사지도 받아서 할게 없어진 나는 푸잉이도 기다릴겸 허기도 달랠겸

 

가까운데 있는 시암파라곤에 밥을 먹으러 갔어

 

푸드코트 가서 내가 좋아하는 팁싸마이에서 팟타이랑 오렌지 주스 먹고

 

배가 안차길래, 까오만까이(?) 미슐랭 빕구르망 표시가 있길래 한번 먹어봤는데 맛있더라구

 

(팁싸마이가 엄청 단 팟타이 느낌인데 가끔씩 땡기더라구)

image.jpg

image.png.jpg

(튀긴 치킨이 훨씬 맛있어. 담에 먹으면 튀긴 것만 시킬듯해)

 

 

밥을 먹고, 짐을 챙겨서 만나기로 했던 푸잉이 집으로 갔지.

 

사실 푸잉이랑 나랑 파타야에 둘이 가는게 아니라 푸잉이 룸메도 같이 가기로 했거든.

 

푸잉이가 룸메랑 사는데, 그 룸메랑 같이 예전에 무카타도 먹으러 간 적이 있고 여자로서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텐션이 좋고 착한 친구가 있어.

 

정말 신기하게도 푸잉이랑 나랑 파타야에 가기로 한 날, 그 룸메도 파타야에 커스터머 만나러 간다고 하더라구(룸메도 테메에서일해) 

 

그래서 셋이 정말 신기해하면서 이 날 같이 가기로 한거야

 

 

 

그런데 푸잉이 집에 가는 택시안에서도, 도착해서도, 푸잉이가 연락이 안되는거야 !

 

내 짐이랑 푸잉이 짐 들고 푸잉이 콘도 1층에서 대기하는데 연락이 안되길래.. 1차로 당황해버렸어.

 

룸메에게 통화걸어도 답장이 없구..

 

호수를 알고 있어서, 올라가보려 했는데. 1층 문을 열 수가 없고 관리자에게 말해도 안된다고 하더라구.. 

(나같아도 안들여보내줬을 것 같아.. ㅋㅋ)

 

하는 수 없이 로비에서 죽치고 기다리는데.. 마침 한 15분이 지났을까? 내 푸잉이가 헐레벌떡 들어오면서 얼마나 기다렸냐구 미안하다구.. 배터리가 다돼서 연락을 못했다고 하는데. 

 

나도 방금 15분전에 왔다 괜찮다 이러니까 얼른 준비하고 나오겠대..

 

그리고 정말 후딱 준비해서 나오더니 룸메이트랑 셋이 파타야로 출발했어.

image.png.jpg

초록 택시 타고 갔는데.. 진짜 너무 덜컹덜컹 거리고.. 안전벨트는 왜인지 안되고 이래서 조금 불안했어..ㅋㅋ

 

가는데 둘이 있어도 좋지만 셋이서 떠들면서 가니까 더 재밌더라구 ㅋㅋ

 

아무튼 파타야에 도착해서 룸메이트는 가다가 내려주고 파트너 푸잉이와 호텔 도착 !

 

 

근데 호텔 도착하니까 거의 6~7시쯤 되었던 것 같아.

 

후다닥 체크인 하려고 갔는데.. 갑자기 데스크에서 뭔가 문제가 생긴 듯 하더라구.

 

그래서 잠시 앉아서 대기하고 있는데 매니저가 와서 네가 예약한 방이 우리의 문제로 인해 전부 다 찼다 그러면서

 

룸을 업그레이드 시켜주겠다고 하는데 나야 뭐 땡큐여서 좋다고 했지..

 

 

내가 예약한 숙소는 힐튼파타야  

 

파타야가 처음이다보니 일단 가장 유명한 힐튼 파타야로 예약을 했었고 좋은 방에서 묵어보자고 생각해서 2박에 한 95만원정도 주고 예약했었거든

 

그런데 업그레이드 된 방에 들어갔더니 힐튼 파타야에서 제일 좋은 스위트룸 이더라구. 

(나중에 알고보니까 1박에 120만원 정도였어..... 개이득이었지)

 

푸잉이랑 들어가니까 사진찍고 동영상 찍고 이러더라구. 나도 옆에서 너무좋다좋다 이러고 있구..ㅋㅋ

 

힐튼 파타야를 선택 했던 이유가 야외 욕조가 있는 방이 있어서 밤에 시원한 바닷바람에 따뜻한 욕조에 파트너랑  들어가서 맥주 즐기려 했었거든

 

당연히 스위트룸에도 있었지.

스위트룸은 샤워실과 야외랑 바로 연결되어있고. 라운지 층 바로 아래라서 가장 높은 층이고 옆에서 여기를 볼 수 있을만한 건물이 없더라구

image.png.jpg

image.png.jpg

(밤에 보면 이런 분위기야, 욕조가 생각보다 커)

 

그래서 푸잉이랑 저기보이는 소파에 잠깐 누워있다가.. 내가 콕콕 찌르니까 갑자기 내 다리를 쓰다듬더니 내 주니어에 살살 딱밤을 놓더라구 ㅋㅋㅋ

 

안되겠다 혼내줘야겠다 싶어서. 안달나게 ㅇㅁ 해주면서 옷을 벗기니까.

 

여기서 해도 괜찮냐는거야..ㅋㅋ 

 

그래서 소파에서 시작하는데.. 야외해서 그런가 평소보다 뭔가 더 짜릿한 느낌이더라구.

 

파트너도 평소보다 더 흥분했는지 밑에 물이 흠뻑 나와서 장갑끼고 들어가려니까 쑤욱 들어가버렸어

 

그렇게 소파에서 하다가 바다보면서 하고싶어서 난간잡고 ㄷㅊㄱ를 하는데.. 바람은 시원하고 밑에는 따뜻하고..

소리는 비치로드 차 경적소리에 길거리 음악소리에.. 그리고 신음소리가 뒤섞여서 묘한 느낌이었어.

 

하다가 중간중간 저 배들에서는 우리가 보이지 않을까 ? 생각도 하고 말이야 ㅋㅋㅋ

 

난간에서 ㄷㅊㄱ하다가 더 다양한 자세를 시도하려고 했는데.. 벽에 기대는게 조금 무섭더라구.. (어떠한 안전장치도 없어..)

 

image.png.jpg

(원래 시도하려고 했던 벽에 기대는 들박자세..)

 

그래서 벽에 기대는 것 대신에 푸잉이를 번쩍 들어서 ㅅㅇ자세에서 이곳저곳 들고 다니면서 들박했어 ㅋㅋㅋ

 

한 10분 지났나.. 헬스하는 것처럼 너무 힘들어서 침대에 던진다음에 마무리.. 땀이 비오듯 오더라구 ㅋㅋ

 

끝나고 나니까 피곤했는지 골아떨어지려는 푸잉이를 깨워서 수영장 데리고 갔어

 

처음에는 피곤해하더니 물들어가서는 나보다 잘 놀더라구 

image.png.jpg

바다가 쫙 보이는 인피티니풀이었어. 넓거나 물이 깊진 않지만 뷰가 좋아, 퍼온사진

 

수영장 다녀와서 나갈까 했는데

 

방이 너무 좋고, 푸잉이가 피곤해해서 그랩으로 배달시켜먹고

 

같이 욕조 들어가서 따뜻한 물에 신나는 노래틀고 맥주 마시면서 시원한 밤공기 맞으니까 너무 행복하더라.

 

욕조 들어가서 같은 방향보고 겹쳐 앉아서 내가 이곳저곳 쭈물쭈물하니까

 

내 주니어가 자기 등 찔렀다고 웃더니

 

갑자기 나한테 일어나보라고 하길래

 

자세를 바꾸려고 하나 싶어서 일어났더니

 

갑자기 입으로 시작.

 

첨에는 부드럽게 시작하다가 갑자기 웃더니 옆에있던 맥주를 입에 한입 가득 머금고 그상태에서 자기 입에 꽂더라구

 

따뜻하다가 갑자기 차가운 촉감 그리고 맥주의 퐁퐁탄산이 밑에서 느껴졌어 ㅋㅋ

 

그렇게 열과 성을 다해서 해주더니 힘들었는지 앉아서 물속에 눕더라구 ㅋㅋ

 

나도 발사는 안될 것 같아서 같이 누워서 쉬었지. 이때 만큼은 정말 왕 부럽지 않더라

 

그렇게 한시간 좀 넘게 지났을까..

 

씻고 나와서 밖에 가려고 했는데 둘다 너무 피곤했는지 그대로 잠들었어.

 

그리고 시간이 아깝다고, 다음날 아침 7시에 깨우더라구.

 

뒷 이야기는 이어서 쓸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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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로 작성자 5시간 전
자유를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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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우월 6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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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로 작성자 5시간 전
우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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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Rainyday 5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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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보로 작성자 5시간 전
Rainy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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