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50(x5배) / 글추천 받음+5 (x2배) / 댓글 +3(x3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48개
  • 쓰기
  • 검색

🇹🇭태국 #13 [Oct. 2024] Rainyday "MBTI J의 인생 첫 결단!! 준비없는 파타야 여행" 전반전 - 2

Rainyday Rainyday
6074 12 48
도시(City) 파타야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태국에 도착해서 기절한듯이 7시간을 자고 일어난 나와 친구는 이제 공식적으로 파타야의 첫날을 보내고 있었어.

 

11시쯔음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가기전 호텔 루프탑 수영장을 구경하기로해.

image.png.jpg

(공사장 뷰 -_-a..)

 

 

image.png.jpg

물이 깨끗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었고,

이용하는 사람도 적어서 눈치 볼거없이 놀기 편할 것 같았다!

 

부대시설을 체크하고 1층으로 조식먹으러 출동!

많이들 알겠지만, 파야호텔은 조식이 16시까지 제공된다는 사실!!

image.png.jpg

(프렌치토스트 강추!! :)

 

태국에 왔으니 마사지를 받아야 하지 않겠어!?

파타야가 처음인 친구에게 제대로된 발마사지를 알려주기 위해 외출 하려는 찰라!!!

 

 

 

비가 씨게 내립니다 ㅎㅎ..  

 

30분정도 비가 온다음 거짓말처럼 맑은 날씨가 펼쳐졌어.. ㅋㅋ

 

내가 좋아하는 마사지가게로 가는 길에 있는 로컬맛집 농플로이!! 땡모반 먹고 싶을때 자주 애용하는 가게인데,

길 건너편에 확장해서 에어컨이 나오는 룸도 생겼더라구~~

image.png.jpg

 

파타야에서 발마사지를 처음 받아본 친구는 금새 골아떨어져 잠들더라구 ㅎㅎ

image.png.jpg

 

마사지를 받고나서 센트럴마리나의 빅씨 구경도 하구 커피도 마시면서 시간을 보냈어.

3시가 넘어갈 무렵. 이제 내 호텔 체크인을 위해 이동을 해야했서.

 

나는 부아카오 탐험의 전초기지로 앰버호텔을 선택했고, 파야호텔에서 볼트를 불러서 이동을 했서.

호텔 소개는 나중에 별도 게시판에 작성하도록 할게!!

 

체크인 후 호텔에서 제공하는 웰컴드링크를 마시면서 약간의 휴식을 가졌어

 

생각보다 조용하고 여유로운 분위기의 앰버호텔. 동양인은 그다지 많아 보이지 않았다.

 

나는 다른 브로들의 후기를 보다가 괜찮은 장소나, 맛집 등의 정보가 있으면 잊지 않기 위해 구글맵에 저장을 해놓고

여행 계획시 참고해서 동선을 만들어.

 

이번에, 언젠가 울커브로가 추천해준 수제햄버거 맛집이라 저장된 BEER HUBB를 다녀와봤어.

image.png.jpg

하지만, 실수한게 있었으니... 메모를 저장할때 추천해준사람이 누구인지 기록하지 않았다는 것!!! ㅠㅠ

고마움을 표시할 방법이 없네... 헤오브로 이려나.. ㅎㅎ;;

 

다음부터는 꼭 브로들이 추천해주는 집이 있으면, 추천내용과 추천인을 같이 적어야겠다는 생각을했서..

 

image.png.jpg

수제햄버거는 여러 종류가 있었는데,

아묻따, 제일 첨에 있으면서 제일 비싼거. -> 그집에 시그니쳐. 라고 판단해서

스페셜 더블 치즈 버거를 2개 주문하고 나는 콜라, 친구는 타이거생맥주를 주문했서

해피아워? 인가뭔가해서 생맥주가 싸게 제공하고 있더라구~

 

image.png.jpg

 

버거가 작아보이지만, 사진보다 실물이 더 크고 속이 고기로 꽉 차있서.

image.png.jpg

이거 하나 먹고 배불러서 저녁을 먹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가...

 

맛도 끝내줬는데... 양도 결코 적지 않았서 ㅋㅋ

image.png.jpg

Happy hour beer가 타이거 생맥주일건데~ 3잔에 177바트니까 한잔에 59바트!! 

참 이쁜 가격 아니야!? ㅎㅎ  콜라는 한국보다 비싸네 ㅋ

 

배가 너무 불러서 소화 시킬 겸, 우리는 부아카오 거리를 종단하기로 했서.

트리타운에서 아메시스트 호텔근처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북쪽으로~~ 소이부아카오 끝까지 걸었어!! 개... 힘들었슴 ㅋㅋ

 

친구 숙소로 정비를 하러 들어갔서. 각자 샤워를 하고 본격적으로 파타야 유흥을 친구에게 알려줄 시간이 온거지.

 

21시. 

우리는 호텔에서 나와 소이혹으로 출동했서.

 

내 여행의 전반부는 내친구의 파타야 가이드를 자처했기 때문에, 친구의 결정에 대부분 맞춰주고 나는 친구가 한국으로 돌아간 이후에 놀면 된다라는 스탠스를 가져갔어.

 

친구에게 맘에드는 아이들이 있으면 거기로 들어가서 맥주한잔 할거니까 찬찬히 살펴보라고 했고...

우리는 세컨로드에서 비치로드로... 향했서 ㅋㅋ

 

친구가 푸잉들한테 포위되는걸 멀리서 재밌게 지켜보고,

친구가 도망쳐 나에게 오면서 " 야 손이 빤스안으로 들어올라그래!! " 라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면서 피식 웃어 주고~

나에게 돌진해오는 푸잉연합에게 나는 거침없이 내 친구등을 밀어 그녀들의 먹이로 바쳤지 ㅎㅎ

 

꽤나 유교보이인 내 친구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버둥버둥 난감해하면서 그래도 소이혹 횡단을 잘 해냈더라구~ ㅋㅋ

비치로드에 도착했을때 친구는 눈이 커져서 껌뻑껌뻑하고 있는데... 

내가 담배하나 피면서.. 친구에게 물었어.

 

"어때? 괜찮은 아이 있는지 봤어??"

   > "어??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 피하면 다음애들이 달려들고 피하면 그다음이 또 있고!!!! 군대에서 각개전투할때도 안이랬다!!" 

"ㅋㅋㅋ 나 담배 마저 피고 다시 왔던길 돌아갈꺼니까 이번엔 잘 찾아 보라구~~"

 

잠깐의 휴식 후, 다시 우리는 세컨로드쪽 방향을 향해 출발을 했서.

나는 개인적으로 소이혹에서 푸잉들이 나를 잡고, 장난치고, 인사하고 이런것들이 모두 정감이 가고 신나더라구...

괜찮은 아이가 보이면 일부러 잡히기도 하구~ 손가락하트 뿅뿅날리기도 하구 ㅎㅎ 

 

중간을 지나 나는 여전히 어떤 푸잉한테 잡혀서 장난치고 있는데, 친구가 싸인을 보내더라구..

여기가 좋겠다 싶더래.... 그래서 난 그때 잡혀있던 푸잉한테 그대로 잡혀서 바로 들어왔서.

 

친구는 진짜 더워서 맥주를 먹고싶어서 들어왔다고 하고, 나는 에?... 어영부영 파트너가 붙었네 ㅎㅎ

그래도 장난도 잘 받아주고 텐션도 높아보여서 귀여워서 LD하나 사줘야겠다 생각이 들었어

 

이 친구는 앞으로 M푸잉이라 부를게.

얼굴이 엄척 이쁘지도, 몸매가 엄척 나이스하지도 않지만 누구보다 해맑게 웃고

누구보다 적극적이고 바 안에서 가장 텐션이 높은 친구가 이 푸잉이었어 ㅎㅎ

 

1시간 조금 안돼게 바에서 같이 놀았는데.. LD사달라는 말을 안해!

그래서 내가 중간중간에 너 술 가져오라고 시켜야 그때 하나 가져오더라구... 오케... 마인드 합격.

친구는 파트너 없이 홀짝홀짝 맥주를 마시고 있어서 셋이서 게임도 같이하고 즐겁게 놀았지.

image.png.jpg

 

소이혹은 둘러봤겠다 친구가 워킹도 가보자해서 우리는 첵빈을 외치고 비치로드로가서 성태우에 탑승해.

 

 

 

 

워킹은 여전히 사람들로 넘쳐났고, 번잡했어.

그래도 첨온 친구에게 제일 한국사람이 좋아하는 스타일인 xs와 팔라스를 데리고 갔서.

 

"여기도 소이혹 하고 똑같아~ 우리 마실거 시키고, 맘에드는 언니들 있으면 불러서 LD사주고 이야기하고 노는거야"

    > "오키. 여자들 안고르고 술만 마셔도 되지?"

"응, 그건 니 마음이야~"

 

내 친구지만.. 참 신기한 놈이야... 부끄러워서 그런가... 싶더라..

 

마침 코요테가 무대에서 내려오고 모델라인이 올라갔서.

나는 일부러 자세히 설명을 하지 않았어 ㅎㅎ 그게 더 나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

 

나는 콜라를 마시다 담배를 피며 그녀들이 언제 마음을 활짝 여는지 기다리고 있었고....

마침 부스의 신호에 맞춰 무대의 언니들이 상의를 벗어 제끼기 시작했서.

 

그때!!!

맥주 병나발을 불던 내친구는 

"크헉!" 하는 소리와 함께 고개를 숙여 땅만 바라보고 있더라구 ㅋㅋㅋㅋ

 

"야~ 초짜 티내지말구 천천히 여유롭게 술마시면서 언니들 쇼를 보면 돼~"

라고 말해줬더니 그제서야 간신히 고개를 드는 내친구...

하지만, 눈은 언니들 얼굴도 바라보지 못하고 가슴도 바라보지 못하고 이리저리 허공만 쳐다보고 있더라구 ㅋㅋ

난 그모습이 너무 재밌었어 ㅎㅎ

 

워킹아고고를 한두시간정도 돌아다니고서는 친구는 얼떨떨한지 적응이 안되는건지 혼란스러워 하더라구 ㅎㅎ

이대로는 윈드밀을 가면 큰일 나겠다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

 

시간은 어느새 2시를 향해가고 있어서 우리는 워킹을 나와 부아카오로 향했서

 

시간이 늦었기에 맛만 보자는 느낌으로 LK메트로를 중심으로 애니잭, 핑크데빌에가서 맥주 한잔하고 나니

기가 빨린 친구는 이제 좀 쉬고 싶다고 하더라구 

 

"혼자서 호텔 찾아갈 수 있지?"

    > "그.. 성태우 타는데까지만 같이가줘"

"그래. 가자 ㅎㅎ 고생했다"

 

소이11 근처에서 친구를 썽태우에 태워서 보내고 나는 숙소가 부아카오 한복판에 있었기에 다시 LK메트로로 향했서.

3시가 넘으니 대부분의 아고고는 영업을 끝냈고, 걸어가던 중 마마산아고고에 홍보나온 푸잉이 나를 잡더라구..

 

슬림한 몸매에 나름 청순한 외모였는데.. 소이혹과는 다르게 나를 잡기는 했지만 살짝 잡고만 있는 느낌? 

뭔가 귀여웠어 ㅎㅎ 그래.. 너 술한잔 사줄게 가자!!

 

소이혹의 호객이 피라냐라면... 부아카오는 닥터피쉬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 ㅎㅎ

 

마마산아고고 내부는 꽤나 큰 규모에 양형 4명만 있었고, 푸잉은 20명 남짓...

사람이 적어 조용하게 맥주마시면서 구경하기 좋더라구 ㅋㅋ 남자끼리는 거리를 멀리 두면서 각자 한쪽 면을 혼자서 쓰는 여유!

하지만, 역시 픽업하기엔 뭔가 부족한... 애매한 아이들이 대부분이었어..

 

역시 시간이 늦으니 있던 진주는 다른사람들이 다 채간거겠지~~

 

4시가 되어가니, 아고고도 문을 닫는다해서 나는 숙소로 돌아올 수 밖에 없었다. ㅋㅋ

친구 가이드를 자처해서 어쩔 수 없었구~ 후회는 없다만 혼자 자는 파타야의 밤은 외롭지 않은가~~ ㅠ 0ㅠ

 

나는 라인의 상태메세지를 "파타야의 밤은 외로워~" 라고 변경하고 터덜터덜 숙소로 돌아갔다.

 

모든걸 내려놓고 하루를 마무리하며 앰버호텔 앞에서 담배를 피고 있는데 갑자기 라인이 왔다.

 

 

 

그녀였다. 

 

어제 호텔에서 라인을 받았던 그녀...

 

image.png.jpg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48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피보로 24.10.21. 01:45
브로 글을 너무 잘쓴다.. 술술 읽혀..

빨리 다음후기 보고싶어 현기증이 나 !!!

끊는 타이밍이 카페베네급이야..

나도 브로같은 친구랑 같이 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ㅋㅋㅋ

브로는 정말 좋은 친구인거 같아 글로도 그게 느껴져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1. 22:03
피보로
브로의 센스도 장난이 아닌걸 ㅋㅋ 카페베네 엔딩을 알고 있다니 ~ 우리는 같은세대를 마음속에 지녔구나 ㅎㅎ

타국에서는 한국인을 제일 조심해야하는데~~ 나는 우리 울프브로들이라면 그래도 가능한 경계심을 낮추고 만나보려고 하고 있서.

브로와도 언젠가 연이 닿으면 죽이 잘맞게 지낼 수 있을거같은 느낌이 들어~ ㅎㅎ
profile image
2등 Madlee 24.10.21. 06:14
유교보이를 아고고로 밀어 넣는 센스!

한번이 어렵지 두번 세번은 금방이지!

친구를 아주 좋은 길로 안내했구나 ㅋㅋ

조만간 울프 커뮤에 나타나겠어!!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1. 22:04
Madlee
안그래두... 초심자를 부아카오에 데려갔다구 ㅋㅋ 나중에 아는 형님한테 얼마나 혼났는지 몰라 ㅋㅋ

나는 근데 처음에 그렇게 밀어넣고 혼이 쏙 빠지는 모습을 멀찍이서 구경하는게 그렇게 재밌는지 항상 하게되네 ㅎㅎ

아마 난 나쁜 친구인거같아 ㅋㅋ
3등 못먹어도롱 24.10.21. 08:46
호텔리어는 자기가 근무하는 호텔에서 커스터머와 같이 잘 수 없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봐?
부러워서 그래..ㅋㅋ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1. 22:05
못먹어도롱
못먹어도롱브로말대로 그녀도 신경이 쓰였는지 우리는 만날때 센탄마리나쪽에서 따로 만났어!!

친구 숙소가 리셉션푸잉이 일하는 숙소고.. 나는 앰버호텔로 옮긴상태였거든~~
profile image
쥬드로 24.10.21. 09:40
수영장이 장식용 같은ㅋㅋ 버거가 커선지 돈 받을 만큼 다 받네?ㅎㅎ 푸잉한테 라인도 받고 워우~ 부러워 브로~!!
profile image
니콜라스PD 24.10.21. 12:16
쥬드로
아냐 브로 저 수영장 내가 수영해봤는데 크진 않지만 나름 수영할만한 곳이야
profile image
쥬드로 24.10.21. 13:28
니콜라스PD
아아 내 말은 아무도 없어서 ㅎㅎ 태국에 호텔들은 수영장이 한가해서 좋은거 같아~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1. 22:07
쥬드로
니콜라스브로가 말해준대로 크기는 아담하지만.. 사람이 적어서 개인적으로 난 편안하게 이용했서 ㅎㅎ

생각보다 일자로 된 부분은 꽤나 길다구 ㅋㅋ 수영하나 루프탑바에서 해피아워로 파는 1+1맥주를 선베드에 앉아서 홀짝 마시구 다시 물속으로 풍덩하고 ㅋㅋ

수영장에 누워서 둥둥 떠있으면 하늘위에 둥둥 떠있는 구름도 보이고~~ 이게 신선놀음이지 싶었어
profile image
니콜라스PD 24.10.21. 12:15
친구와의 동행도 너무 재미있고 잔잔한 감성이 흐르면서 브로의 여유가 느껴지는것 같아!

피라냐와 닥터피쉬 같은 표현도 너무 좋고

새벽 4시에 리셉션녀에게서 선톡을 받는 이벤트라니!

브로 글은 정말 마음에 들어 ㅋㅋㅋ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1. 22:11
니콜라스PD
내가 소이혹을 좋아해서 푸잉들이 잡는것도 즐기고 그들과 장난치는것도 매우 좋아해!!
언제나 에너지 뿜뿜하는 장소이거든~~

항상 그렇게 놀다가 부아카오를 왔더니 애들이 나를 너무 조심스럽게 대하는거야 ㅎㅎ 그게 신선했어! ㅋㅋ

선톡은.... ㅎㅎ 나는 떡밥을 던진것 뿐이고.. 그녀는 그 떡밥을 물어버린 것 뿐이고!! 이게 아닌가 싶어!
profile image
WOLF 24.10.21. 22:11
Rainyday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profile image
ONLY파타야 24.10.21. 13:22
내용이 엄청 알차네!!
사진도 딱 맞아서 정말 보기 편하고 머릿속에 쏙쏙 들어와!!
역시 후기의 대가야!
근데 이렇게 끊으면 안 되지 않나!!
저 누나 호텔 프론트 누나인데..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1. 22:13
ONLY파타야
이번 후기는 글을 쓰기전에 사진이고 동선이고 타임라인을 다 정리해서 시간 흐름에 따라 일어난 일들을 일기처럼 써볼라구 했서 ㅎㅎ

여행을 계획하는 다른 브로들에게 계획은 계획일뿐이라는걸 ㅋㅋ 알려주고 싶었거든 ㅋㅋ

저 언니가 이번 여행에서 만난 사람들 중에 몸이 제일 탄탄했서 ㅎㅎ
profile image
뉴가네 24.10.21. 13:37
ㅋㅋㅋ 글만봐도 다 상상이간다..

프런트언니 겁나 몸매 개쩐다...ㅜㅜ..ㅋㅋㅋ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1. 22:13
뉴가네
역시 뉴가브로 ㅋㅋ 얼굴은 중요하지 않잖아!!

몸매가 좋으면 만사 오케이 ㅋㅋ

이 언니랑 클라브가면 죽여주게 놀 수 있을거같았는데 그건 실패했서 ㅠㅠ 크흑...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1. 22:14
모르는개산책
그러게.. 사실 첨 봤을때는 이렇게 좋은 라인을 가진 언니인줄 몰랐는데..

역시 사람은 보이는 모습과 진짜 모습은 다를 수 있는것같아!
안녕파타야 24.10.21. 15:14
와 몸매가!

부러워 브로! 역시 잘생겨야해 ㅠㅠ
profile image
WOLF 24.10.21. 15:14
안녕파타야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1. 22:16
안녕파타야
가즈아파타야브로 ㅠㅠ 아니야~~ 나는 진짜 딱 평균수준의 얼굴과 평균이상의 뱃살을 가진 늑대라구 ㅋㅋ

이런 댓글 남겨주면 라이코넨브로하고 온니파타야브로가 웃는다구!!

진짜 잘생긴건 네바다브로였서!!
Genesis 24.10.21. 16:05
나도 아고고 처음갔을때가 생각나... 눈을 어디에둬야할지... ㅎㅎㅎㅎ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1. 22:17
Genesis
맞아맞아 ㅋㅋ 제네시스브로처럼 나도 10년전에 아고고 첨갔을때 눈이 허공을 쳐다보고 있고...

옆에 푸잉을 앉혀도 제대로 이야기도 못하고 스킨쉽도 못하니까

푸잉이 웃으면서 나에게 했던 첫 마디가 아직도 생각나네 ㅎㅎ

"돈 비 샤이~~" ㅋㅋ
Inso 24.10.21. 16:52
와우 ㅎㅎㅎ
브로 후기는 볼때마다 놀라워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1. 22:18
Inso
인소브로 재밌게 봐줘서 고마워~~!!

뭔가 이번엔 자극적인 이벤트들이 없어서 너무 평범한게 아닐까 걱정을 하고 있는데...

그래두 울코브로들이 댓글 많이 달아줘서 힘내서 다음글도 빨리 작성해 볼게!!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1. 22:21
못먹어도롱
응!!! 못먹어도롱브로의 후기도 잘 봤어!! 절대루 10살 형님하고 같이가지는 마 ㅋㅋ 고생길이 훤해~ ㅋㅋ
profile image
헤오 24.10.21. 19:53
와우. 너무 좋은데? 게다가 친구의 호텔에 일하는 호텔리어라서 걸릴 것도 없고 ㅎㅎ

레이니브로가 스탈이 상당히 훌륭한가 봐 ㅎㅎ 먼저 연락이 오다니!!!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1. 22:23
헤오
아니어라~ ㅋㅋ 내가 잘하는건 그저 사람 좋은 인상을 주는 느낌이라.. 상대방이 어렵지않게 다가오게 하는것 정도?

굳이 표현하자면 나는 만만해 보여서 그런거 아닌가 싶어 ㅎㅎ

스타일이 좋았다면 클럽에서 그많은 푸잉들이 나를 내버려뒀을리가 없서 ㅠㅠ
파다 24.10.21. 20:41
브로 ~ 후기 미쳤다 소설인데?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1. 22:24
파다
파다브로 허접한 후기를 읽어줘서 고마워~~

나도 이때까지만 해도 이번여행 시작이 좋다!! 느낌이 좋아!! 라고 생각했지 뭐야 ㅎㅎ
profile image
Madlee 24.10.21. 21:42
다른 건 모르겠고 빨리 호델 인셉셔 푸잉이랑 있었던 후기를 줘 브로!!

현기증 난단 말이야 ㅠㅠ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1. 22:25
Madlee
아이~ 자연을 사랑하고 탐험을 좋아하시는 매드리브로께서 어찌 푸잉과의 스토리가 궁금하신건가유 ㅋㅋ

브로도.... 사실.. 어쩔수없는 늑대였서 ㅋㅋ 파타야 오라오라오라~~ ㅋㅋ
profile image
Madlee 24.10.22. 22:33
Rainyday
원래 남의 연애사가 더 궁금한 법이지!

여자도 자연의 일부니까 ㅋㅋ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2. 22:44
Madlee
WOW!!! 이거 완전 뻑가는 한마디인데 ㅋㅋ

여자도 자연의 일부... 맞지!!! ㅋㅋ 그래서 나도 자연을 좋아한다니깐 ㅋㅋ 여러 자연을 말야!!
profile image
그랜드슬래머 24.10.21. 22:21
마지막 사진의 푸잉 라인이 너무 좋은데
이 푸잉이랑 재미난거 했겠지?ㅎㅎ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1. 22:26
그랜드슬래머
앗! 이 푸잉 라인 아이디가 너무 좋았지!! ㅋㅋ

재..재미난거...!!! 흐음... ㅎㅎ 재미있었었나? 특이하긴 했어ㅎㅎ
profile image
라이코넨 24.10.21. 22:56
아...이렇게 다음 후기를 기다려야 한다고??

ㅋㅋㅋ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2. 00:44
라이코넨
아~~ 네네 손님~~ 다음편 곰방 옵니다요 ㅋㅋ 조금만 기다려요 ㅋㅋ 아이~ 급하시긴 ㅋㅋ
SGP 24.10.22. 00:08
3편 어디갔어 브로?
profile image
WOLF 24.10.22. 00:08
SGP
💌 브로 축하해! 추가로 2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24.10.22. 00:46
SGP
퇴근해서 하루하루 사진 고르고 동영상 용량줄이구~ 편집하느라 한번에 다 작성을 못하고 있서 ㅠㅠ

그래도 가능한 한 내 기억이 생생할 때 후기를 남기려 노력해볼게~~!
SGP 24.10.22. 09:27
Rainyday
너무 재밌어서 한번 졸라봤어 브로
다음편 기대하고 있을게 : )
너나잘해 24.10.22. 01:56
브로~잘 읽고 있따가 마지막에 갑자기 흥미진진 했는데...끝났어~~ㅋㅋㅋ 어떻게 된일이지? ㅋㅋㅋ 나 당황스럽다 브로~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5일 전
너나잘해
너나잘해브로 미안해 ㅋㅋ 일부러 그런건 아니야 ㅎㅎ

이번 여행이 내가 다녀왔던 태국 중에 제일 길게 다녀오기도 했구.. 어떻게 글을 쓸까하다가 에피소드별로 작성을 하는게 좋겠다 싶어서 나눠서 후기를 쓰고 있었거든~~

아직 여행의 반도 못 풀어 냈어 ㅎㅎ 천천히 나의 여행을 같이 즐겨줬으면 해~^^;
코알라 6일 전
아니 브로

이렇게 끊는다고?

드라마 작가아니야?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5일 전
코알라
이번 작성 글이 생각보다 길어지기도 했구.. 안 끊어서 가면 정말 긴 후기가 될거같아서 요기서 싹뚝했어 ㅎㅎ

한번에 쭈욱 써내려가는게 아니다보니 하루에 하나..많으면 두개가 내 한계인것 같아~

하지만 마지막 사진은 분명... 의도한게 맞아!! ㅋㅋ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2일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