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50(x5배) / 글추천 받음+5 (x2배) / 댓글 +3(x3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38개
  • 쓰기
  • 검색

🇹🇭태국 #14 [Oct. 2024] Rainyday "MBTI J의 인생 첫 결단!! 준비없는 파타야 여행" 전반전 - 3

Rainyday Rainyday
3411 8 38
도시(City) 파타야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그녀였다.

 

나는 약간의 놀람과 반가움, 기쁨과 궁금함을 가지고 피던 담배를 내던지고 앰버호텔 로비의 쇼파에 앉아서 핸드폰을 열었어.

 

image.png.jpg

 

응??!! 뭐지 이 말투는 =_=..?

나는 살짝 벙벙한 상태로 채팅을 복사해서 파파고에 영어로 번역했어.

 

"What are you doing now?"

 

아~~!! ㅎㅎ 

실시간 AI번역을 오롯이 믿으면 안되겠구만... 

 

나는 그간 있었던 일을 채팅으로 보내고 태국어로 번역이 잘 되어서 갔는지 의심을 하고 있었어 ㅎㅎ

뭔가 번역기에 의존해서 의사소통을 하려면 절대적으로 편견을 버리고 상대가 하고싶은 말을 잘 이해해야만 했서!

 

그녀는 오늘도 야간 근무를 하고 있었어.

보통 새벽2시 까지는 체크인을 하는 사람이 있구... 새벽 5시쯤에는 간간히 체크아웃하는 한국사람들이 있다고 하더라구

 

"나는 호텔에 도착해서 들어가 쉬려고 해. 조금 배가 고프다~~"

    > "5시 지나면 일 끝낼 수 있는데, 같이 밥먹을래?"

 

저녁에 햄버거를 먹고 이후로는 식사를 하지 않아 허기가 진 상태였는데 마침 잘 되었다 싶었고,

시계를보니 막4시가 넘어가고 있었어. 거부할 이유가 없었지!!

 

"그래! 내가 시간 맞춰서 호텔로 갈까?"

    > "호텔은 안돼. 센트럴마리나 앞에서 만나자"

 

조금전까지 피곤했었는데, 어느샌가 다시 생기가 뿜뿜 차오르는게 느껴졌서

빠르게 호텔로 들어가서 샤워를 하고, 깔끔하게 준비를 해서 나왔서

 

앰버호텔 입구앞에는 항상 오토바이 기사님들이 두세분 대기를 하고 있서 ㅎㅎ 

한분에게 센탄마리나! 혹십밧! 래우래우~~ 외치고 이동을 했지

오토바이를 타고 가는 내내 스치는 바람들이 기분좋게 느껴졌서~~

 

4시 50분, 약속장소에 도착을 해서 그녀에게 메세지를 했어.

"나 도착!"

    > "조금만 기다려줘."

 

그녀는 5시반이 되어서야 약속장소에 나타났서. 뭐 이제는 이정도면 꽤나 시간을 지킨편이라는 생각도 드네~

 

호텔에서 유니폼을 입은 모습만 봤었는데, 사복을 입은 그녀는 영락없이 그 나이 또래의 소녀소녀함이 느껴졌서.

멀리서 다가오는 그녀에게 씽끗 웃음을 날려주고 우리는 사적으로 처음으로 어색한 인사를 나눴어.

 

"나 배고파~~ 뭐 먹으러가자~"

    > "무카타 먹으러 갈래?"

"아니 너무 많아!! 간단하게 국수 먹고 싶어~~ 너 아는데 있어?"

 

그녀는 조금 생각을 하더니, 이동을 해야하는데 괜찮냐구 물어보더라구.. 

"오케이 캅!!!"

 

그녀가 잡을 볼트를 타고 파타야 북쪽으로 쭉쭉 이동을 햇서. 한 10분남짓을 달려 어느 콘도앞에 내렸어.

길 건너편에는 자그마한 식당이 있었고, 우리는 간단하게 식사를 하면서 소개팅 나온사람들 마냥 서로에 대해서 이야기하면서

시간을 보냈서.

 

나는 이 시간에 나에게 메세지를 보낸게 궁금했었어서 그녀에게 물어봤고, 

그녀는 일하는 중에 핸드폰을 보고 있었는데 내 라인 상태메세지가 바뀐것을 보고 말을 걸었다 했어.   

 

사실, 어제 친구호텔 체크인할때 우리에게 너무 친절하게 대해줘서 고마운 마음에 나는 한국에서 가져온 간식을 그녀에게 직원들과 나눠먹으라고 줬었거든...

그러면서 그때 나는 여기 잘몰라서 궁금한거 물어봐도 대냐~~ 라인 아이디알려주라~~ 이랬었거든 ㅎㅎ

 

먹을것도 대충 다 먹었고, 근처에는 따로 갈데도 없어 보였서.

이대로 헤어지긴 조금 아쉬운거 같아서 그녀에게 질문을 했어.

 

"나 너네집 구경시켜 줄 수 있어? 태국여자들 집은 어떤지 궁금하다~"

"안돼~~~~ 네버네버네버!! ㅋㅋㅋ"

 

방이 지저분하다고 안된다고 했지만, 혼신의 노력끝에 그녀에게 방이 더럽다고 놀리지 않기로... 약속을 하고 어렵게 허락을 받았어.

 

집에 에어컨이 고장나서 에어컨을 켜도 시원한 바람이 안나오니까 그건 알아두라고 하더라구~~

근처 세븐에서 마실물과 약간의 주전부리를 사서 그녀에 집에 들어갔서.

 

친구랑 같이 사는데, 주말동안에는 방콕에 가야해서 지금은 혼자 있다구 하더라구... 이건 완전 럭키비키잖아!

 

근데, 정말 에어컨을 켜도 시원한느낌이 전혀 없는 바람이 나오는거야 ㅠㅠ 게다가 왜 집에 선풍기는 없니 ㅠㅠ

새벽인데도 땀이나서 그녀부터 샤워를 하고, 나도 곧바로 샤워를 하고 나왔서.

 

그녀는 헐렁한 오버사이즈 옷하나에 하의실종인 상태로 침대에서 핸드폰을 하고 있었고, 나도 티셔츠 하나만 입구 같이 침대에 누웠어~

 

같이 틱톡도 보고, 페이스북을 보면서 한글 공부도 알려주고 그녀의 사진들도 같이보다가 어느새 같이 잠들어 버렸어.

 

자다가 너무 더워서 잠깐 잠에서 깼는데, 그녀는 자면서 상의를 벗어버렸더라구.. ㅋㅋ

에라 모르겠다 하며 나도 너무 더워서 입고있던 티셔츠를 벗어 던지구 다시 잠에 들었어!

 

image.png.jpg

 

커튼사이로 들어오는 햇살에 눈이 떠졌어.  (판사님, 해가 중천에 떠있는것을 찍은 사진입니다)

 

잠든 그녀를 한참이나 쳐다보다가 살짝 입맞춤을 했서. 더워서 그런지 그녀도 깊게 잠이 들진 않았었는지 살짝 눈을 뜨더라구..

그녀는 팔로 내 목뒤를 안고서 눈을 다시 감았서. 어떠한 말도 오고가지 않았지만, 우리는 그 더운 방안에서 그 어때보다 더 많은 대화를 나눴어.

 

정말 땀이 범벅이 될정도로 많이 나더라구... ㅎㅎ

 

샤워를하고 이제 나는 돌아갈 시간이 되었어.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거든 ㅋㅋ;;

 

그녀에게 같이 있어준 시간에 대한 보답으로 돈을 주려했지만, 그녀는 한사코 받지 않았서.

그래서 결국엔 다음에 내가 무카타 사기로 약속을 하고 그렇게 그녀의 콘도에서 나왔어.

 

 

친구가 있는...그리고 그녀의 직장인 그 호텔로 이동을 했서.

호텔 근처에 내가 좋아하는 농플로이 음식점이 있는데, 지난번에 지나가다 에어컨 룸이 생긴걸 봤던터라 거기를 가보기로 했써

 

20241005_140748.jpg

20241005_140731.jpg

에어컨이 있어서 시원하고 좋았는데, 뭐랄까 사방이 막혀있는 공간이라

조금만 테이블을 움직이거나 의자를 움직이면 꽤나 소음이 울리는 단점이 있었어.

 

개인적으로는 이런 로컬식당은 덥지만, 선풍기 맞으면서 동남아 느낌을 받는게 좀더 좋았던거 같아

 

식사를 마치고, 호텔 루프탑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겨봤서~ (남자 둘이서.. ㅋ)

마침 해피아워가 있어서 맥주 1+1로 먹을 수 있었고 음주 수영을 하고 시간을 보냈어~ 이게 휴양이지!!!

 

18시에 저녁식사 예약을 해놓은 상태라 시간맞춰 수영을 마치고 다시 개인정비를 한 후 반타이 푸드뮤지엄으로 향했서.

20241005_174734.jpg

20241005_193338.jpg

 

태국 여행을 그렇게 다녔는데, 막상 태국의 역사나 문화에 대한 공부가 없었던건 사실이었어.

궁금하기도 했었는데 식사전에 간단하게나마 태국의 역사, 국왕, 음식유래등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어서 개인적으로 만족했서

 

마침 오늘 파타야에 도착한 온니파타야브로를 반타이에서 만나게 되었어. 

지난번 여행때 스쳐지나갔는데 다시 보니 엄척 반갑더라구~~ ㅋㅋ

 

같이 태국 요리를 배터지게 즐기고, 후식으로 땡모반, 아아를 마시면서 총괄매니저님과 시간 가는줄 모르고 담소를 나눴서.

처음 파타야 경험하는 친구한테 부아카오를 데려갔다고 하니까

 

"이제 1레벨인 캐릭터에게 방어구 하나 없이 던전에 던지고 온 거나 마찬가지라고 엄척 혼났어 ㅋㅋ"

 

image.png.jpg

밖에 나와 담배를 피는데 멀지 않은 곳에 월드하우스가 보이네... ㅎㅎ

 

파타야브로는 여기서 헤어졌고, 나는 내 친구에게 어제 가봤던 3곳중에 제일 맘에드는 곳으로 가자고 말했서.

친구는 소이혹을 다시 가보고 싶다고 했고, 나는 총괄매니저님께 우리는 이제 소이혹으로 갈거라고 알렸어.

 

매니저님은 마침 우리가 마지막 예약이어서 마감을하고 같이 소이혹에 가자고 하셨어~

 

한껏 기대를 하며 나는 마음의 고향인 소이혹으로.. 이동을 했서..

오늘은 어떤 언니들을 만나게 될까~~!!!

 

행복회로를 팽팽 돌리면서 말이지..

 

image.png.jpg

 

쁘이~~!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38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가즈아파타야 5일 전
와 브로!

정말이지 최고였네!

그 타이밍에 라인이 오고!

브로의 잘생긴 얼굴과 상대를 배려하는 말이 푸잉을 녹였나봐!

글을 보다보니 부럽기도 하고 나는 불가능한 부분이라 존경하는 마음도 생기고!

호텔 친구랑은 이제 끝인건가?? 아님 또 뒤에 있는건가?

궁금해! 어서 다음 이야기를 알려줘!

이제 이틀 남았는데 난 브로들의 글로 벌써 파타야인거 같아 ㅋ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4일 전
가즈아파타야
태국여행을 앞둔 브로가 너무 부럽다 ㅠㅠ 나는 올해는 더이상 나가지는 못 할거같아 ㅎㅎ

생각지도 못한 타이밍에 우연이 맞아 떨어져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그냥 운이 좋았던거같아!!

아무래도 체크인할때부터 딱딱하게 굴지 않고 상대를 배려하려고 했던 모습이 좋게 보였던 모양이야~ㅎㅎ

나는 항상 체크인할때 호텔에서 웰컴드링크를 주는대 나는 한국에서 가져간 쌀과자나 홍삼스틱, 약과를 선물로 주거든!

그러면 상대방도 나에대해서 뭔가 더 해주려고 하거나, 조금이라도 더 신경을 써주는 거 같아!

호텔 친구는 한국들어오기 전에 한번더 만나긴 했는데~ 브로들이 기대하는 그런건 아니었서 ㅋㅋ
profile image
2등 ONLY파타야 5일 전
그 어렵다는 파타야에서 일반인을 만나고 거기다 꽁떡을..
이게 가능한 거였어!!!!

정말 이 브로도 슈퍼초능력자이네!!
정말 부럽다!! 진심으로 부러워!!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4일 전
ONLY파타야
아니야브로!! 오해야!! 나중에 내가 무타카 쐈다구 ㅋㅋ

쪼금 불공정한 거래같긴 했지만!! 나는 꽁을 추구하진 않는다구~~ 매우 귀찮은 상황에 빠지기 싫단 말야 ㅎㅎ

확실히!!! 신나게 놀고 흥을 내는 건 텐션 높은 프로 언니들이 훨씬 낫더라구 ㅋㅋ
profile image
ONLY파타야 4일 전
Rainyday
꽁떡으로 일반인을 안은 건 사실임
그럼 다 필요없음
당신이 승리자임. 위너!!~~ ㅎㅎ
3등 너나잘해 5일 전
오~~좋아써~~ 브로~~역시 ㅅㅌㅊ 브로라서 다르네...ㅋㅋㅋ 이양이면 에어컨사주고 오지 그랬어 ㅋㅋㅋ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4일 전
너나잘해
ㅋㅋ 너나잘해브로!! 에어컨이 있었는데 뭔가 고장이나서 냉기가 안나왔던거뿐이야 ㅎㅎ 곧 고쳤다고 하더라구~~!!

마침 내가 간날 에어컨이 고장이 난 상태였는데... 그 덕도 조금 본 것 같아 ㅋㅋ

그렇지 않았다면 그냥 꽁냥꽁냥 떠들고 잠만 잤을수도 있었을거같아!
profile image
진구 5일 전
곡선에 미가 제대로인 사진이네요 실행하는 용기가 만들어낸 결과물이겠죠 하지만 대부분은 생각만 하는데 대단하네요
profile image
WOLF 5일 전
진구
💌 브로 축하해! 추가로 7 WOLF Cash에 당첨되었어.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4일 전
진구
진구브로!! 나도 꽤나 소극적인 편이고 나서는걸 힘들어하는데...

여행가서는 한국에 없던 용기를 낼 수 있더라구!!!

게다가 푸잉들은 생각보다 라인을 잘 주는 편이니까 주저없이 도전해봐도 좋을것같아!!
profile image
Madlee 4일 전
일반인 그녀와 땀에 흠뻑 젖으면서까지!!

굉장한 브로잖아!!

역시 파타야에서는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른다니까 ㅎㅎ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4일 전
Madlee
악!!! ㅋㅋㅋ 이거이거 더워서 땀난거야!!

원래도 좀 오래 걸리는 편인데 땀이나니까 눈으로도 들어가고 여자애 몸에 뚝뚝 떨어지고...

해는 다 떠서 주위가 훤하니까 뭔가 무드가 잘 안잡히더라구 ㅋㅋㅋ 밤이었으면 좋았을텐데 ㅎㅎ

이번 여행에서는 계획한것보다 계획에 없던 일들이 많이 생겨서 엄척 즐거워썽 ㅋㅋ 어메이징 타일랜드!!
profile image
Madlee 3일 전
Rainyday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20시간 26분 남았습니다.
Genesis 4일 전

와~! 브로~! 리셉션의 그녀와~! 굉장해~!!!!

나도 호텔 리셉션의 푸잉이 너무 괜찮았는데 라인아이디 한번 물어보지도 못했어 ㅎㅎㅎㅎ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4일 전
Genesis
주위에 일하는 직원들이 많을때는 연락처 주기가 쉽지 않을거야~~

나는 새벽 체크인이었기 때문에, 일하는 직원이 여자 2명 있었고.. 다른 투숙객들의 방해도 없어서 좀 더 오래 이야기할 수 있었어!

그나마 같이 있던 나머지 직원이 어디론가 이동해버렸구~~~ 라인을 달라고 하니까 자기 핸드폰을 가져와서 QR를 보여주더라구~

아마 낮 시간이거나, 투숙객이 많았다면 불가능했을것 같아~~
profile image
우월 4일 전
굉장히 고생을 자처했네~ ㅎㅎㅎㅎㅋ 나는 에어컨 고장난 집인줄 알았다면 절대 가지 않았을거야.ㅜㅜ 멀더라도 내 호텔로 데려오는게 쵝오

그래도 레이니 브로의 리셉션녀와 풋풋한 ㅅㅅ는 나도 추구하는 방향의 만남이라 설렜네
조금 더 자세하게 써줘ㅜㅜ. 감질맛 나다 끝난 느낌이야ㅜ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4일 전
우월
그러니까 우월브로 ㅠ

다시는 에어컨없는 방에는 가지 않을거라는 다짐을 했서.. 진짜진짜 후기말고 실제로 경험해보면!!! 완전 달라!!

샤워를 했는데 금방 땀이나서 끈적이고~~ 그러니까 스킨십은 사치야 ㅋㅋ 자그마한 손선풍이 하나가 더위를 쫓는 유일한 방법이었서 ㅋㅋ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감정적으로 만족하는 시간을 보냈어!! 뭔가 그 순간순간의 간지러운 마음을 표현하고 싶은데...

뭔가 성적인 부분만 강조될까바 그냥 저정도에서 마무리했써 ㅎㅎ


뽀뽀를 하고 푸잉이가 눈을 살짝 떳을때 심장이 너무 쿵쾅거렸는데... 그 잠이 덜깬 눈으로 나를 슬며시 보고,

눈을 조용히 감으면서 두 팔로 내 목을 감싸 안으면서 떙기는데... 심장 터지는줄 알았서 ㅋㅋ

"고?" "스톱?" 그 짧은 순간에 엄척나게 고민을 했던게 생각나네 ㅋㅋ;;
profile image
헤오 4일 전
이야 브로 정말 ㅎㅎ

난 저렇게 강력히 우기질 못하는데 애교부리면서 말야 ㅋㅋㅋ

에어컨이 고장났으면 당연히! 더우니 벗고자야지 ㅎㅎ
그러니 아침에 그런역사가 ㅎㅎ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4일 전
헤오
헤오브로는!! 저렇게까지 하지 않더라두 푸잉들이 브로의 매력에 빠져버리니까 저럴 필요가 없는거 아이겠서!!!!

숙소에서 꽤나 멀리도 왔었구~~ 이 친구랑 있는게 너무 재밌어서 부탁을 했지 ㅋㅋ

아마 처음엔 푸잉이도 나랑 수다 떠는게 재밌어서 허락해줬을수도 있단 생각을 해~~ 이렇게 될 줄 생각 안했던거겟찌 ㅎㅎ
profile image
헤오 3일 전
Rainyday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7시간 16분 남았습니다.
SGP 4일 전
호텔 리셉션이라니 굉장하다 브로
방콕만 가고 파타야 한번도 안가봤는데 가고싶어져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4일 전
SGP
SGP브로!! 이미 알고 있겠지만, 파타야에서는 일반인을 만나기는 쉽지 않아~~

나도 이번엔 우연에 행운에 올해 당첨될 로또 복까지 한번에 땡겨 쓴 느낌이 들 정도야!

일반인 푸잉만남을 고집하지 않는다면, 파타야도 굉장히 재밌게 놀 수있다구!!!
(돈을 쓰는 만큼 더 재밌다는건 안비밀...)
피보로 4일 전
리셉션녀와의 뒷 이야기가 더 있으면 좋겠다. 브로 또 후기 기대할게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4일 전
피보로
ㅠㅠ 이런 어쩌지... 이번여행에서는 이 친구하고는 나중에 무카타 같이 먹구 커피먹고는 뭔가 특별한 만남은 가지지 않았서..

나는 밤새 놀구 싶고~~ 클라브도 가고싶고 한데.. 이 친구는 그 시간에 일을 해야 했기 때문에... 같이 놀고 싶다는 생각은 했지만

맞추기가 거의 불가능 했다구 ㅠㅠ...
하얀과자 4일 전
능력자브로 호텔 리셉션 뒷이야기좀 풀어줘~ 너무궁금해~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4일 전
하얀과자
하얀과자브로 실망시켜서 미안해 ㅎㅎ 리셉션푸잉은 이 이후로는 진짜 건전하게 채팅하고 간간히 담배피러 나갈때 마주치는 일만 있었어 ㅎㅎ

대신에 다음에 또 다른 친구들과의 이야기들이 있으니까 열심히 작성해 볼게!!
profile image
야구로 치면 9회말에 병살타 나와서 지는가 싶었는데 끝내기 홈런이 나온거잖아
역시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야ㅎㅎ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4일 전
그랜드슬래머
하하핫 ㅋㅋ 끝내기 홈런은 타자가 잘한거잖아!! ㅋㅋ 나는 별로 잘한게 없었다구 ㅎㅎ

진짜 어찌어찌 운이 좋게 맞아 떨어졌던거야~~

사실 그랜드슬래머브로 말처럼 "아~~ 오늘은 망했다" 싶어서 별 생각없이 라인 상태메세지를 바꾼게 이런 나비효과가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었지 ㅎㅎ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8시간 46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WOLF 3일 전
현란한칼싸움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8시간 46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3일 전
현란한칼싸움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18시간 57분 남았습니다.
Rainyday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21시간 8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3일 전
현란한칼싸움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21시간 44분 남았습니다.
Rainyday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22시간 0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3일 전
현란한칼싸움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22시간 6분 남았습니다.
Rainyday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32시간 0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Rainyday 작성자 1일 전
현란한칼싸움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69시간 42분 남았습니다.
현란한칼싸움 18시간 전
Rainyday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81시간 17분 남았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