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50(x5배) / 글추천 받음+5 (x2배) / 댓글 +3(x3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6개
  • 쓰기
  • 검색

🇹🇭태국 제이의 첫 방타이 성장기 2일차 -(2) ~ 3일차 -(1)

뉴비제이
521 3 6
도시(City) 파타야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지금 말고 오늘 밤에’

 

이게 뭔 소리지 하고 생각해 봤어


지금 안 하고 오늘 밤에 한 번 더 와서 한다는 건가?


나는 머리를 굴렸지

 

 


내 결론은 얘는 지금 블러핑을 하고있다라는 것에 도달하였고

 

고메즈 푸잉에 대한 호감이 급하락했어

 

그냥 내 눈앞에서 꺼졌으면 했어

 

나는 알았다라고 말한뒤 그대로 보냈어

 

제 딴에는 이따가 연락하라는데 글쎄?

 

 

 

아무튼 그렇게 시간은 벌써 13시가 되었고

 

배가 고파서 센트럴 페스티벌 파타야로

 

가서 밥을 먹었어

 

KakaoTalk_20241022_230531484.jpg

 

새우 들어간 계란 굴소스 볶음밥 느낌이었는데

맛있었어

 

근데 비가 오기 시작하더라고

 

그래서  마트에서 장만 보고

 

오후는 숙소에서 쉬었어


아무튼 그렇게 오늘의 푸잉은 이 녀석

 

제목 없음.png.jpg


도시락 푸잉 중 한명이야 

 

원래는 오늘 저녁에 만나기로한 상황이었어

 

 

 

그러나, 고메즈 푸잉의 영향으로

 

미프에서 만난 푸잉들은 99% 워킹걸이라는 생각이

 

내 머릿속을 지배하였고

 

 

 

결국 나는 약속을 취소했어

 

 

 

그러던 와중에 날라오는 톡 하나

 

 

‘어디야?’

고메즈 푸잉이야

 

 


'자고있다'

라고 대답하자 돌아오는 ㅆㅂ년의 한마디

 

 

'어제 마셨던 bar로 와'

 

 


그래, 자기가 일하는 곳으로 오라는 거야

 

사실상 나에게 작업을 치려고 한다는 사실을 방증하게되는 한 문장이었고

 

'힘들어서 못간다 오늘 밤에 내 방으로 와라'

 

라고 보내자

 

내가 아침에 예상했던대로 

 

'자기를 놓아달라'는 톡이 와

 


내가 만약 마음을 주었거나 했다면 당장 미안하다고 하며 붙잡았을테지만

 

내가 정해둔 규칙덕분에 멘탈이 흔들리진 않았어

 

물론 기분이야 별로였지만 

 


그렇게 고메즈 푸잉과의 만남은 끝나고

 

둘쨋날은 휴식을 취하면서

 

하루를 보냈어

 

 

 


3일차

 

 


아침에 일어나서 쭉 생각해보았어

 

내가 미프를 고집하는 이유는

 

될듯말듯한 분위기에서 도킹이 되는것을 좋아하는 나의 아집 때문이야

 

그렇기에 워킹걸일경우 내 스타일이 아닌 이상 


모두 방생하려고 했지

 

 

 

문제는 이 작업이 정신력 소모가 매우 크다는 점이야

 

말그대로 이어질지 안이어질지도 불투명한 상황에서

 

그저 줄다리기 하며 기다리는 상황 자체가 너무 스트레스 였어

 

벌써 파타야3일차인데 현타가 오기 시작했어

 

 

 

 

나는 이곳에 왜 온걸까

 

 

 


그렇게 처음으로 다시 돌아가

 

생각하고 또 생각했어

 

그리고 내 고집을 인정하고 계획과 룰을 수정했어

 

 

 

파타야에서 일반인을 만나는 것은 포기하고

 

내 마음에 드는 워킹걸을 적당히 비교해서 고르자고

 

 

그리고나서 바로 미프를 쭉 돌리니 몇명이 걸렸어

 

그 중 한명의 푸잉이 눈에 띄었어

 

나는 안녕이라고 보냈지

 

그리고 돌아오는 그녀의 답장

 

'안녕'

 

나는 바로 lt를 물어봤어 

 

3000이라는 거야

 

적당히 나쁘지 않아서

 

23시에 만나기로 약속을 잡았어

 

그리고 오후 일정을 위해 밖으로 나왔어

 

 

 

 

 

적당하게 1시간 타이 마사지를 시원하게 받고

 

적당히 센트럴에서 밥을 먹은 다음

 

빵과 음료를 몇개 사서

 

적당히 해변가에 걸터 앉았어

 

그리고 노래를 들으면서 쉬었어

 

KakaoTalk_20241022_230529859.jpg

나는 이때 방타이 처음으로 

 

여유로움과 기분 좋은 평화를 느꼈어

 

역시 어디까지나

 

본질은 여행이라는 걸 망각하고 있던거지

 

 

 

그리고 숙소에서 쉬다가

 

소이6을 가기위해 21시 정도에 나왔어

 

 

 

소이6은 너무 가게도 많고 푸잉도 많아서

 

내가 직접 고르진 못하겠더라고

 

그래서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내 취향의 푸잉’


을 만나면 걔 손을 잡고 그 가게로 들어가자라고 정했지

 

그렇게 소이6 해변가에서 도로쪽 방면으로

 

쭈욱 지나가기 시작해

 

제목 없음22.png.jpg

아쉽게도 다가오는 푸잉 중에 내 취향이 없더라고

 

 

 

 

그렇게 도로쪽 끝까지 쭉 갔을까

 

한 푸잉이 내 손을 붙잡아

 

 

KakaoTalk_20241022_231430518.jpg

(여자 아이들 전소연)

 


‘어디가? 나랑 놀자’

 

여기서 전소연 닮은 푸잉을 만나게 돼

 

 

 


(다음편에 계속)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6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너나잘해 6시간 전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3시간 4분 남았습니다.
2등 하얀과자 6시간 전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3시간 24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3등 Rainyday 6시간 전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3시간 26분 남았습니다.
profile image
WOLF 6시간 전
Rainyday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3시간 26분 남았습니다.
피보로 5시간 전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4시간 23분 남았습니다.
비회원은 100시간 이내에 작성된 댓글은 열람할 수 없습니다.
열람 가능까지 99시간 58분 남았습니다.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태그 : 방콕 에어컨버스 타는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