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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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N과 L, T, D 그리고 그 외에 대하여 (제1장 - '23년 10월)

gozoeu
212 2 4
도시(City) 하노이
글종류 여행기
주의사항 누드&남녀중요부가 노출된 사진이 첨부되거나 노골적인 성행위 묘사가 있는 음란물 및 아동청소년음란물이 아닙니다.
프라이버시 프라이버시 규정을 준수합니다.

판사님 참고로 해당 글을 제 상상력에 기반한 소설이며, 등장인물은 허구 일 겁니다

*서두

안녕 브로들
매번 눈팅만 하다가 이제서야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되네

우선 내 소개를 하자면, 나는 30대 후반이고
키는 177, 몸무게는 79, 외모는 그냥 평범한 수준의 길거리에서 흔히 보일법한 남자야
커리어의 시작부터 해외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어서 출장이 잦은 편이야
그래서 ㅇㅎ을 목적으로 여행을 간 일은 많이 없지만, 출장 중에 짬을 내서 재미를 찾고있지

중화권을 제외한 동남아를 처음 방문했던 것 20대 중반 쯤의 일이었고
당시 동거하던 여친과 내 실수로 허무하게 결별하고 나서
그 허무함을 잊어보려 여행을 잡게됐는데, 그 목적지가 방콕이었다는 것이 그 계기였어
그리고 정말 100% 즐기고 왔지

그때부터 동남아에 대한 내 관심은 시작되었고
그 영향일까 내가 해외 관련된 일을 하면서 맡게된 주요 어카운트가 대부분 동남아였다는 것도
현재까지 동남아를 다니면서 경험했던 많은 일들의 계기가 됐지
(사실 신규 입사했던 첫 회사에서 동남아 or 미주로 담당자가 공석이었는데, 내가 먼저 동남아를 담당하겠다고 했지ㅋ)

아무튼 욕심같아서는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의 출장에서 경험했던 일들을 남겨보고 싶긴한데
우선은 최근 1년 동안 일어났던, 그리고 현재도 -ing 상태인 스토리에 대해 써보려고해

다른 필력 좋은 브로들이 쓴 글을 보다보면, 필력이 구린 내 얘기가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고
(그만큼 스토리를 정말 재밌게 풀어가는 브로들이 많은 것 같아 리스펙!)
스토리가 전부 내 기억에 의존하다보니, 다소 과장과 왜곡이 섞여있을 수 있다는 점은 미리 참고해주길 바래
(e.g. 관우는 키가 9척이었고, 82근의 청룡언월도를 휘둘러 한번에 10명의 목을 베었습니다)
그럼 시작할게


*제1장 - '23년 10월

카테고리에 분류했지만, 이 스토리는 베트남에 관련된 얘기야
주 무대는 하노이지만, 간혹 호치민이 섞여있고
출장으로 방문해서 생긴 일이라서 다낭, 나트랑, 푸꾸옥 같은 휴양지는 배제되어있지
(가본적도 없어 사실ㅋ)

'15년 즈음 마지막으로 출장으로 방문하고 '23년에 다시 베트남을 방문하기까지, 베트남과는 연이 없었어
전 회사는 베트남과는 전혀 거래가 없었고, 거래할 계기도 없는 상태였거든
현재 회사로 이직을 하고 보니, 주요 거래국가가 베트남이었고
그래서 '23년 7월에 다시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하게 되었지 

'23년 7월은 스토리와 전혀 연관이 없었어
이직을 하고 첫 출장이기도 했고, 남는 시간도 얼마 없는 상태였어서
이틀에 걸쳐 그 유명한 달빛서점, D서점만 한번씩 이용을 했지

명성에 걸맞는 좋은 서점들이긴 했지만, Good과 Wow는 차이가 있잖아?
나는 그 서점들에서 Wow는 느껴보지 못했던 것 같아
그래서 '23년 10월 재방문 때 Wow를 느끼기 위해서는 뭔가 다른걸 찾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지
그때 구글을 찾아보다 하노이 Refreshing-Chilli(번역하면 ㅊㄹㄱㅊ)를 알게 되었고
ㅊㅈ 업체들을 알게되어서 이용해보기로 결심했지

그나마 이용 후기는 ㅇㅅ라는 곳과 ㅇㅁ라는 곳이 좋은 것 같았는데
나는 1인자 보다는 약간 2인자를 선호하는 이상한 취향이 있어서 ㅇㅁ를 선택했지
하노이에 밤에 도착해서 미리 연락을 했고
예약 가능한 친구들의 사진을 미리 받고 대충 와꾸에 대한 스캔을 했어

그때 처음 사진으로 보게 된 친구들이 N과 L 이었지
둘 다 너무 마음에 들었지만, 2:1은 제공하지 않는 서비스였고
결국 나는 좀 더 내 스타일인 N을 선택해서 다음날 22시부터 ㄹㅌㅇ으로 미리 예약을 했어
다음날 일에 집중하면서도 내심 밤이 기다려졌지

하지만 해외출장이라는 것이 언제나 그렇듯 일정 중 예외가 발생하게 되잖아?
일정에 없던 석식과 술자리가 잡혀버렸고, 결국 나는 20시 정도에 이미 기억만 겨우 유지할 정도로 만취한 상태가 되어버렸어
그래도 포기할 수는 없잖아?
미리 양해를 구하고 밤 24시에 오는 ㅅㅌㅇ으로 변경을 했지
(다행히 친절하게 변경해주시더라고)

술자리가 아슬아슬한 시간에 끝나서 호텔방으로 들어오니 23시 30분 정도가 되었어
나는 바로 씻고 물을 마시면서 조금이라도 술을 깨기 위해 소파에 앉아서 기다렸지
얼마 안 있고 누군가 벨을 눌렀고, 문에가서 보니 N이 문 앞에 서있더라고
그래서 나는 바로 조심스레 문을 열었지

잠깐 옆길로 빠지는 얘기지만
나는 해외출장 때 동남아는 무조건 5성급 호텔을 이용해
대부분 IHG 아니면 Marriott 계열로 이용을 하는데, 하노이 중심가 교통은 인터컨 랜드마크 72가 제일 편하더라고
많은 글들을 보면 5성급 호텔에 여자를 데려오는 것이 안되는걸로 얘기하던데 (단속 관련)

나는 항상 체크인을 할 때 Guest가 있을 시 발생하는 Surcharge에 대해 물어봐
그러면 Surcharge 발생 시간과 비용에 대해 알려줄거야 (대부분 USD 20 ~ 25 수준)
그래서 누군가 오면, 당당하게 데스크에 Guest의 ID를 보여주고 Surcharge 관련 서명을 하면 만사 오케이더라고
한가지 명심할 것은, Surcharge 발생 시간은 Guest가 입장하는 시간이 아니라, 퇴장하는 시간이야
Surcharge가 9시 이후라고 하면, 9시까지 입장하는게 아닌, 9시까지 퇴장을 해야하는 것 기준이라는거지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N을 처음으로 봤는데 사진과 정말 다른 부분이 없어서 1차로 감동을 했어
아니 오히려 실물이 나았다고 해야겠지 
정말 외모도 내 스타일이었고, 몸매도 베트남 친구치고는 Curvy한 구석이 있어서 정말 내 취향이었지

게다가 서로 전라인 상태로 몸에 타투가 꽤나 많았는데
나는 타투에 대해 오히려 호감을 가지는 취향이라 2차로 감동을 했지
그리고 마지막으로 좋았던 것은 영어로 소통이 가능하다는 점 이었어
교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나로써는 최적의 조건이었지
(특히나 영어 잘 못하는 베트남 친구들이 많다보니, 꽤나 플러스 요소였던 것 같아)

술기운도 있는데다, N이 너무 내 스타일이어서
나는 시작부터 딥키스를 하려고했는데, 다행히 N은 빼지않고 잘 받아줬어
아니 오히려 더 적극적으로 혀를 사용해주더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로맨스 진상 짓이긴 한데, 나는 계속 N한테 
'첫눈에 반했어', '니가 정말 좋아', '넌 정말 내 스타일이야' 라고 속삭이면서 몸을 탐닉했어
그리고 정말 내가 서비스를 해주듯이 머리부터 발 끝까지 애무를 했지

다행인건 N의 반응이 목석 같지 않았고, 그게 나를 더 자극했지 
N은 마치 이미 가버리는 듯한 표정을 지었어
나는 진정을 못하고 장화도 착용하지 않고 시작을 했는데 N은 거부하지 않았어
술기운 탓에 원하는 모든 것들을 하진 못했지만, 그래도 만족스럽게 잘 끝내고 N의 배 위에 발사를 했지

끝내고 나서도 현타가 오진 않았어
나는 티슈를 가져와서 N의 배 위를 직접 닦아줬고
N은 바로 씻으러 가지도, 짐을 챙기지도 않고, 아직 시간이 남았다면서 전라로 침대에 누워서 쉬더라고
나는 그대로 옆에 같이 누워서 또 로맨스 진상 짓을 했지

N은 계속 거짓말하지 말라고 했고, 나는 거짓이 아니라고 했지
N은 본인보다 예쁜 베트남 여자들이 많다, 나는 베트남 표준 미인이 아니라고 했고
나는 다 필요없고 니가 내 스타일이야 라고 했지
그렇게 옥신각신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흘렀더라고
시간도 늦었는데 그냥 자고 가라고 했지만, N이 그건 거부하더라고
그래서 후회하지 않게 옥신각신하는 와중에 계속 키스만 했지
술냄새가 많이 났을텐데 다행히 N이 거부하지 않았어 

N이 옷을 다 챙겨입었을 무렵 나는 N한테 개인적으로 연락하면서 지내자고 했어
그렇게 N의 잘로를 받았고, 첫 메세지를 'You are my style'이라고 보내버렸지
N은 웃으면서 손을 흔들고 방을 나갔어
ㄹㅌㅇ이면 체력적으로 무리였겠지만, 그냥 같이 있어도 좋을 것 같았어
ㅅㅌㅇ으로 바꾼걸 그때 후회했었던 기억이 있네


생각보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졌네
다음번 스토리인 'N과 L, T, D 그리고 그 외에 대하여 (제2장 - '23년 10월과 '24년 1월)'로 빠른 시일내에 돌아올게
그럼 잘 지내 브로들

 

IMG_1361.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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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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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슈가보이 59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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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zoeu 작성자 26분 전
슈가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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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헤오 54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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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zoeu 작성자 23분 전
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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