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치민 // 7천원의 행복??ㅎㅎ
도시(City) | 호치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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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종류 | 여행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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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들 안녕!
눈팅만 엄청하고, 브로들의 글에 대리만족하다가
나도 내 경험담 하나 남기고 싶어서 글 올려
별거아니니 너무 큰 기대는 하지 않았음 좋겠어 ㅎㅎ
올해 초 베트남 호치민 내용이야
이런 커뮤니티가 싸이월드 이후 처음이라
어떻게 글을 써야되는지도 모르고, 사진찍는걸 안좋아해서 사진도없어
재미 없겠지만 이해해줘~
올해초 남자 넷이서 베트남 호치민을 방문했어
뭐 남들 다먹는 쌀국수, 반미, 등등 베트남 음식도 먹었고
남들 다하는 사우나마사지, 클럽도 갔었어
내가 사우나마사지만 가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가는곳마다 다 개인 방이고
사우나 하고싶음 하고 하기싫음 안해도되, 사우나 끝나면
마사지사가 와서 씻겨주고, 마사지좀 해주고, 마무리는 ㅎㅍ 이였어
ㅎㅍ이라 적어야 되는거맞지? 내 마사지사들은 붐붐은 절대 안된다고
돈 더 줘도 안된다고 하더라고
같이간 일행은 뭐 붐붐도 했다는데 모르겠어 그건 본인 능력인거같아
여튼 남들 하는거 기본적인건 했고, 마지막 한국 돌아가는 날이왔어
내가 하고싶은 얘기는 여기부터야
마지막날 저녘쯤 시간도 떼울겸 발마사지 받고, 밥먹고, 공항으로 가는 일정이였어
넷이서 같이 걸어다가 외관이 괜찮아 보이는 건마마사지샵을 들어가
우린 네명인데, 마사지가 세명,,
어떻게 해야되냐 물어보니 잠시만 기다려보래
그러더니 아저씨 한명이 들어오는데, 밖에서 택시 삐기하던 아저씨였어 ㅋㅋ
여긴 올플레이어 인가봐
난 다행히(?) 기존에 있던 여자 마사지사가 발마사지를 해줬어
뭐 다들 알겠지만 발마사지 받으면 마지막에 의자에 앉아서 목, 어깨 마사지도 조금 해주잖아?
근데 이게 너무 시원한거야 지금까지 호치민에서 받았던 마사지 중에 최고였어
속으로 아 여기서 마사지 더 받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렇게 마사지를 받고 나와서 밥을 먹으러 가려했어
난 해외 나가면 장트러블이 심해,, 그래서 음식을 제대로 못먹어
그때도 마찬가지로 배가 계속 아파서 밥먹고 비행기타면
비행기에서 화장실 계속 왔다갔다 할거같아 난 안먹는다했어
일행들은 밥을 먹으러갔고
난 혼자 뭐할가 고민하다, 방금전에 받았던 마사지 샵에서
발마사지가 아니고, 전신마사지를 받고 싶은 생각이 들었어
다들 알잖아? k-직장인들 거북목, 어깨 다 결리는거?
한국보다 마사지 금액도 싸고해서 제대로 한번더 받고 가야겠다 싶었거든
그래서 다시 마사지샵으로 향했어
내 발마사지 해준 마사지사가 카운터에 앉아있더라?
그래서 번역기 돌려가며
당신이 좀전에 해준 목, 어깨 마사지를 또 받고싶다 전달했고
다시와줘서 고맙다, 웃으면서 오케이를 외쳐
날 방으로 데려가더라고, 난 다리는 필요없고, 목이랑 어깨만 마사지를 해줘라 했고
엄청나게 시원한 마사지를 받았어
이제부터 시작이야
그러던중 허벅지 마사지를 하면서 어택이 들어오네?
난 여기오기전에 사우나마사지를 다녀와서 아예 생각이 없었거든
그러다 모든 마사지사들의 공통언어
오빠 서비스? 가 들어와
여기서부터 마사지사가 아니고 콩까이로 변해
그래서 난 no ! 괜찮아
어깨 목 온리 마사지 를 미소와 함께 외쳐줬어
콩까이가 웃으면서 그래? 를 외쳐
그렇게 마사지를 계속 해주던 와중
두번째 어택이 들어오는거야 , 난 이번에도 방어에 성공했지
나는 오일마사지를 별로 안좋아해, 그 오일이 뭔지도 모르고
오일 마사지 받고 샤워를 해도, 그 미끌미끌 한게 싫어
그래서 이번에도 오일마사지가 아닌 일반으로 받고 있었어
근데 이 콩까이가 어린 친구는 아니고, 20대 중후반 정도 되보이는 얼굴이였어
그말은 즉슨, 오일이 아니여도 스킬이 엄청나다는 거겠지?
뭐 허벅지 안쪽은 그렇다 치는데
내가 앞판으로 누워 있는데 손이 갑자기 사타구니부터, 내 ㄸ꼬 까지 들어오네?
이건 뭐지? 싶었어 ㅋㅋ 세번째 어택을 받으니깐 내 친구도 빨딱 거리면서 이젠 그만 받아드려라 하더라고
내 친구가 오케이 했고, 나도 뭐 그러자 싶어서
오케이 고고 를 외치며 얼마냐 물어보니, 자세히 기억은 안나는데
한국돈으로 3~5만원 정도 불렀어
비싼건가? 아닌가? 모르겠어
우리일행들은 아예 처음부터 그런 마사지샵만 다녔지
건마에서 서비스 요청한게 처음이였거든
사우나 마사지 샵들은 거의 10만원 후반에서 20만원 초까지 했거든
마지막이고 어깨 목 마사지가 너무 훌륭해서 팁이라 생각해야겠다 하고
지갑을 꺼냈는데,,
돈이 없는거야 ㅋㅋㅋㅋ
여행기간중 내가 총무를 하고있었는데
나머지 일행들이 밥먹으러 간다고해서 내 마사지값 빼고 그 돈을 다 줘버린거지
서비스 자체를 생각을 안했었거든,,
나도 어이가 없고, 콩까이도 어이가 없어하더라고 ㅋㅋㅋㅋㅋㅋ
마사지 끝나고 커피 사먹으려고 바지주머니에 베트남 돈으로 원화 5~6천원 정도와
1달러 이렇게 한화 7천원 정도만이 있었어
순간 정적이 흘렀어 ,, 이를 어쩐담
내 친구는 오케이 했고, 내 자아도 오케이를 했는데
돈이없네?
그렇게 20초정도 내 눈동자는 콩까이 얼굴과 + 손에 있는 7천원이랑 왔다갔다 했어
처음부터 날 건들지 않았으면 이런 사고도 없었을텐데
콩까이가 날 먼저 건든거잖아? 날 건드려서 내 친구도 불끈한거고?
난 애기했어 유 터치미!
암 오케이 오케이 오케이
but 유 터치미 터치미 터치미
참고로 난 영어못해 ㅋㅋ
여튼 이렇게 1분동안 콩까이는 서있고, 나는 팬티만 입고 손에 7천원을 쥐고
유터치미 만 계속 외쳤지
콩까지가 날 불쌍하게 봤는지 오케이 누우라고 하고
목욕탕 바구니에서 오일을 꺼내내? ㅋㅋ
그렇게 ㅎㅍ이 시작됬어
내가 이전에도 사우나마사지에서 한발 빼서 그런지 막상 ㅎㅍ을 하니깐
반응이 안오는거지, 그래서 난 또 외쳤어
나 : 유 클로스 벗어
콩까이 : 왓? 너 7천원으로 지금 옷까지 벗으라고? 말같지도 않는 소리하지마
라고 했던거 같아 ㅋㅋ
그렇게 5분이 지났나 콩까이가 힘들었나봐 엄청쎄게 왔다갔다 하더라고?
근데 그거알지 브로들? 너무 쎄게하면 또 아퍼서 느낌이 없는거
그렇게 반복되다 내가 슬쩍 다시한번 얘기했지
나 : 유 크롤스 벗어 를 외치니
콩까이가 썩소를 날리면서 벗더라고
속으로 내욕을 엄청했겠지? ㅋㅋ
그렇게 ㅎㅍ를 하면서 콩까이 입을 내 ㅉㅉ에 갖다대고
난 콩까이의 ㅅㄱ를 주물주물 하면서 맛도좀 보면서 호치민에서의 마지막 발사를 7천원에 했어ㅋㅋ
호치민에서의 내 경험담을 남겼어 브로들
로맴메 아니고, 클럽에서 만난 푸잉 콩까이들 얘기는 아니지만
건마 받으면서 이런일도 있었다 라는 내용이야
시세를 몰라서 원래 7천원정도 하는건지, 더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국 타이 마사지가면 예전에는 3만원에 ㅎㅍ도 딜 들어왔던거 같은데
요즘 기본 5만원정도 하잖아 ㅋㅋ 귀엽게봐줘
생각보다 글이 많이 길어졌네
마무리를 어떻게 지어야될지 모르겠어 브로들 ㅋㅋ
이거 쓰는데 한시간 넘게 걸렸어,,
브로들 대단하다!!
또 생각나는 에피소드 있음 올리도록 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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