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3주간의 방타이, 로맴매편 - 2탄
푸잉의 2틀홀리데이라는말에
뭐지...돈안줘두되나...
고민햇지만 쿨하게 오케이 같이 있자..
뭐 같이 있으면서 호텔수영장에서 수영하고 밥먹고 자고
밥먹고 자고 이게 다인거같아여
근데 이푸잉 참귀여워여
뭐랄까 진짜 시골푸잉같아여
스테끼 맛집갔는데 바싹익혀서 케찹찍어먹어여..
그리고 맨날 길거리 음식먹재요..
쏨땀을 매일먹은거같아여
덕분에 길거리음식은 거의 마스터한거같아여..
뭐 시간이 흘러 3일이지나고
점심때 일하러가는 그녀에게..
전 돈을 얼마를 줘야할지 고민햇어여
분위기는 안줘두 될거같은 분위기 엿거등여.
그러다 그냥 5천반 쥐어줫어여 역시나 안받을려고하드라구여
괜찮다 하고 쥐어줫어요 이때까지 이푸잉한테 만밧정도준듯..(나중에 만낫을때 금반지 생겼어여 사진 참조)
뭐그렇게 푸잉보내고 역시 전 다른여자를 만나고싶엇어여~
저녁이 되자 역시나 노천바를 수색하며 진주찾기에 나섯어여~
한국어 패치가 좀 됏길래 뭐쏘쏘하네 하고 픽업햇어여
아이럽 쏭즁기 쏭즁기 하면서 태후ost 좀 듣다가 본겜 시작하는데
엄청난 보징어인거에여
32살면서 이렇게 심한애 처음봣어여
바로 꼬무룩해서 너그냥 집에가라고할려다가
내마음속처럼 하늘에서 장대비가 쏟아져여
차마 집에 가라는 소리는 못하겟고 나피곤해서 잔다구햇어여
근데 자꾸 오빠쎅수 오빠쎅수 해여
하...너 냄새나서 못하겟어 라는 말은 차마못하고
정말미안한데 피곤해서 못하겟어 미안해 하고 억지로 잠을청하고
아침에도 제가 안건드리니까 알아서 갓어여
침대 시트에 ㅂㅈㅁ이 묻어서 냄새나서 기겁하고 침대에100밧던지고
메이크업 나우~~를 외치며 나왓어여
그렇게 오전 내내 꼬무룩한 저는 오늘밤은 ㅍㅇ ㅂㅂ하리 하면서
눈에 레이져 쏘면서 다녓어요
적당한애 숏픽업후 붐붐후
혼자 침대에 누우니 자꾸 그 푸잉생각나여...
하... 그래서 다음날 푸잉찾아갔어여
반갑게 맞이해주네여
그래 남은 방타이는 너와함께 보내야겟다라고 다짐햇어여
3탄쓸게여
보징어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