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왕초보 방콕-파타야 4박6일 후기 (1일차)
안녕하십니까 형님들
잦뉴비 인사 먼저 박고 시작합니다.
이번 방타이전 울코 형님들께
눈팅으로 많은 정보 얻고 즐거운 여행하고
돌아오게 되어 형님들께 감사인사 및 초보 울코러들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글싸질러 봅니다.
후기는 반말로 간단히 작성합니다.
너그럽게 양해부탁드립니다.
(오곡물티슈 형님께 소환되지 않도록 사실만 말하겠습니돠!!)
판사님 어제 꿈이 너무 생생해서 쓰는 소설입니다.
자 시작할께.
부산 출발 남자 세명이서 다녀왔어.(30대)
숙소는 방콕 울코 지정 숙소 파크플라자 스쿰빗.
형들 추천답게 소나테스 걸어서 가능하다.
룸 컨디션도 나쁘지 않았어.
잦뉴비들 형님들 말 의심하지 말고 걍 믿고 따라라.
11시30분 도착 짐챙기고 택시잡고 호텔 체크인하니
새벽1시30분이더라.
형들이 첫날은 자라고 했는데
잠이 안오더라고 샤워하고 옷갈아 입고
스크래치 독으로 출발함.
같이간 형들은 시발 지금 나가면 낼부터 폭망이라고
했지만 밀어 붙였음.
스독다려면 아속에서 프놈퐁역 쪽으로 가야되는데
길도 어둡고 여기가 맞나 할때쯤 우회전해서
오른쪽에 스독 입구 발견.
그때 2시 였는데 ㅅㅌㅊ 푸잉들 막들어 가더라.
형들이 이런데를 어찌 찾았냐길래 씩 웃어줫다.
(형들 고마워)
인당 400밧 내고 들어갔는데
사람 졸라 만터라
첫날이라서 만밧씩 내가 둘고 있었는데
바트가 지폐가 만타보니깐 지갑이 안접히더라.
14번 웨이터였나, 맥주들고 왔길래 200밧 주면서
살짝 지갑보여주니깐 슬쩍보고 잘왔다고 언제든 불러라고 하더라.
맥주로는 버닝이 안되서 웨이터 불러서 2000밧 주고
데키라 6잔 인가 8잔인가 시켜서 때리니깐 버닝좀 됨.
근데 웨이터가 자기 애들한테 한국 호구 까올리 온것
같다고 연락돌렸는지 그때부터 여자애들 우리주변으로
엄청 몰림.
아 이래서 태국 오는구나 느꼈다.
짠하로 오고 막 만지고 화장실 가는데 불르고
진짜 좋더라.
(한국에서 클럽가면 vip 테이블 잡아도 노력해야되는데
여긴 자발적으로 오니깐 졸라 흥분되더라)
걍 노는데 졸라 피곤하다고 쉬자던 형님이 스독온지 30분만에
옆 테이블 흰 원피스 애가 롱 3000 에 나가자고
했가면서 급히나가더라 ㅋ
난 첫날이고 진짜 마음에 더놀고 싶어 놀았다.
한 1시간 노는데 걍 여자애들 와서 술먹자고하고
지친구 내앞으로 밀고 암튼 진짜 좋더라.
놀다가 다른형이 너무피곤하다고 가자고해서
놀았던 애들중에 한명 픽업할까하다가
내일 망할거 같아서 웨이터한테
내일 또오께 하고 나옴.
나오는데 윤아싱크 한 30% 나오는애가
않아있길래 걍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대망의 첫 하우머치 시전함.
(형님들 감사합니다. 하우머치 하면서 형님들 생각에
피식 했습니다!)
오빠 3000 밧 하길래 좀 고민하다
내일 피곤 할것 같아서 담에보자고 나옴
(근데 담날 테메에서 똭 마주침)
셀프새장국 먹고 울코의 안식처 파크플라자에서
취침함.
너무 기네요 ㅠㅠ
후기 쓰다 현타와서 남은 후기 또 쓰겠습니다!!
p.s. 2일차에 많은분들이 언급한 그레이스 호텔
목숨걸고 IS 뚫고 가봐써요.
입구에 육덕아줌마들 눈만 내놓고 있었습니다.
11시 쯤 인데도 사람 거의 없더라고요.
2000-2500밧 부르던데 상당히 적극적이지만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호텔 안쪽가니 지하에 스독같은 클럽
있더라구요 형님들이 말한 픽업장소인가 하며
정보를 드리기위해 가바써요.
인당 500밧 사람 거의없음.
남자들만 있던데 다 카레임
테이블 많던데 술 올려져 있고 다 예약석인걸로
봐서는 나중에 사람 많이오나봐요.
근데 노래도 아랍노래고 가지마세요.
나가는데 ㅅㅌㅊ 아랍여자 아디다스 츄리닝 입고
들어가더라고요.
암튼 그레이스호텔은 걸러도 될것 같습니다.
소나테스 돌기도 바빠요!!
후기잘쓰네 잘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