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클럽 리뷰 : 통러 BEAM
지난번에 쓴 인세니티 리뷰가 개념글이 되어서 고마운 마음에 클럽 빔 리뷰 올려.
빔은 요약하자면 젊은 양형들과 ㅅㅌㅊ 하이소 푸잉들의 집합소라고 볼 수 있어. 분위기가 데모 오닉스 등과 완전 달라.
위치는 통러 벤츠 매장 옆이야. 데모 들어가는 소이 10으로 가지말로 통로길 조금만 더 올라가면 되. 거기에 보면 바들이 즐비한 곳이 있는데 이층계단으로 올라가서 약간 오른쪽으로 가면 나와.
오픈한지는 한 일이년 되었는데 원체 핫플레이스에 자리하고 있어서 금방 소문이 난 듯.
수에서 토까지만 여니까 참고하길 바래.
보통때는 입장료없고 유명 디제이 오면 300바트씩 입장료받아. 음료비는 불포함
칵테일은 300-400. 비어는 200-250. 샴페인은 3600
여기는 내가 좋아하는게 태국클럽애서 극혐하는 테이블이 거의 없어. 즉 끼리끼리 문화가 없다는 말이지.
일층은 힙합존인데 여기는 나중에 차고. 계단 올라가면 일렉존이 있는데 여기가 먼저 차고 분위기가 좋아.
음악은 반복적 일렉인데 하우스에 가까와. 즉 미친듯이 춤추는 것이 아니라 슬렁슬렁 흔드는 거지.
어제는 사진에 나온 독일 디제이가 왔는데 난 잘 모르는데 검색해보니 꽤 유명. 음악좋았다.
인세가 영보이 올드보이 양형들이 섞여 있다면 여기는 거의 영보이들 위주야. 나도 키가 큰데 호주남자애들 와꾸랑 몸매보면 숨고 싶지. 여하간 여기도 지네끼리 신나게 어우러져 노는 분위기.
앞에 디제이가 있고 그 앞에 체조하듯이 춤을 다같이 섞여서 추는 분위기. 이게 아주 좋음
오는 푸잉들은 딱봐도 하이소. 그리고 정말들 이쁘다. 삼일간 내개 이쁜 이들만.
헐리 에이스급들인데 뭔가 출신이 다른 느낌. 헐리애들이 약간은 불쌍하더라. 누구는 부모 잘만나서. 어제는 정말 인형같은 애들 둘이 있었는데 나중에 갈 때보니 노란색 맥라렌운전하고 가더라 ㅅㅂ.
요약: 하우스 일렉 좋아하고 섞여서 춤추는 거 좋아하는 형들에게 좋음. 짠 뭐 이런거는 없고 레보없고 중국애들도 없음. 오닉 데모 인세 이런데란 분위기 아주 많이 다르며 난 젤 신나게 논 곳.
이상입니다. 이제 파타야로 이동합니다. 파타야도 요새 우버가 시작되어 편해지기 시작함
까올리들은 얼씬도 못하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