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7월 여름휴가 후기< 2 >
1편 요약 : 비행기 딜레이로 집에서 나온지 16시간만에 파타야 도착 ㅅㅂ...
근데 우리 담 ㅈ가항공 타는 ㅅㄲ들은 1시 넘어서 뱅기 출발하던데 ㅈㄴ 빡쎘겠당
*마사지 이야기 같은건 관심 없자나? 걍 뺄게 1일 1마싸 숙제는 제대로 했다
암튼 어제
피컴에 맥주 두캔정도 빨고 바로 사망했어
공항서 조낸 오래 있었더니 이게 타격이 겁나 심하네...
모닝콜 시발 한국시간 맞춰놔서 새벽에 칼기상!
는 피로는 전혀 안풀림...아재 아파요..ㅠㅠ
는 알리바이도 만들겸, 휴식도 취할겸 해서 호핑 ㄱㄱ하려고 깻어
(바다 ㅈㄴ 좋아함...)
움직일땐 파도가 겁나 높아서 참치잡으러 가는줄 알았는데 섬 뒤에 가니 괜춘하드라구
암튼 이 호핑투어 예전엔 양형들이랑 놀아서 그런지 몰라도 이번에 가보니 뭔 김치랑 짜장이 이리 많아졌냐?
떡쟁이 티 안낼라고 양할배랑 선원이랑 배에서 점프만 100번 한거 같아
나는 바다에서 노는걸 사랑해요~라는걸 온몸으로 어필했지! 보는놈 하나없는데 시발 뭐한거지..
암튼 동심으로 돌아가서 신나게 논거 같아서 참 즐거웠어!
애처럼 신나게 놀았으니
근데 왜 난 앉는 자리마다 등판 보이는 애들이 이쁘냐...위치선정에 문제가 있는듯
일반인 푸잉들 사진은 그냥 혼자 간직하는게 나을것 같아
뭄알싸이쌈가서 밥쳐먹고
갠적으로 뭄알은 텃만꿍이 젤 좋드라! 완전 내 취향인듯
오늘도 고고바나 돌면서 맥주 빨다가 쳐 잣어
사실 피로가 만땅인데 물놀이까지 하고나니 걍 기절했다
아침에 깨니
구질구질했던 구름 다 날라가고 해뜨드라
아침 대충 쳐먹고
벨트레블로 방콕갈까...에까마이로 갈까...택시탈까...고민 5초 하다가
가진게 바트뿐이라 택시 탔지
는 타이밍 5G9YO
암튼 붕붕타고 방콕으로 넘어갔어
비 딱그침 개굳...
푸라마 아속으로 잡았어
위치가 좋드라구...이제 이근방도 거진 다 묵어봤넹 헤헤
여기 가성비 좋드라 터미널21도 가깝고 헬스랜드도 코앞이구 RCA가는 방향도 좋아서 만족스러웠어
다만 흡연충인데 방에 시발 발코니도 없고 필데가 로비밖에 읎는건 함정
낮에 일하는 로비 푸잉 하나 웃는게 참 이쁘드라...왜 얘 사진 찍을 생각을 못했징..
2편까진 떡이야기 보단 그냥 여행기 끄적여 봤어
글구 이번에 후기 싸는건 첨이지만 내가 떡친 이야기 보다 변마나 공유해줄려고 싸는거니까
글케 알구 맘편하게 봐
3편은 아마...낼 쓸까 싶은데 3편부터 변마 정보 공유해 줄게
호핑투어 어디서 신청 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