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틀딱천국 파타야 - 1편
역시 파타야는 ㅈ가 타고 가는게 제 맛이지.
인천공항 셔틀 트레인 타고 ㄱㄱ
이스타 성애자이지만 이번에는 ㅈ까아시아 타고 ㄱㄱ
설마 되도 않게 바다에 떨어지거나 이런 일 일어나겠나..
자리 찾아가보니 자리 ㅆㅅㅌㅊ.
옆자리에 대전에 살고 촌부리에 놀러가는 푸잉 앉음.
하우 머치 날릴 뻔했지만 꾹 참음.
대전에 사는 동발럼 누군지 몰라도 부럽더라.
웰컴 투 타일랜드.
논들이 참 끝없이 펼쳐져있는 타일랜드
ㅆㅎㅌㅊ 공항 돈무앙
공항 시설의 미개함 + 미개함의 상징 짱개 = ㅆㅎㅌㅊ
괜히 ㅈ까아시아 아님. ㅈ까타지마라.
진짜 공항 ㅈ같더라.
겨우겨우 공항 이미그레이션 통과 후 선빵으로 쏘이혹 달림.
쏘이혹 땜에 파타야 끊을 수 없는 듯.
여기서 먹는 맥주 한잔이야말로 틀딱의 천국이다.
쏘이혹이 전부는 아니지.
쏘이쨋 가서 맥주 한잔 더 함. 앞에 방뎅이 뚜들기면서 원 모어 맥주 타임.
땀난촌가서 타이뮤직과 타이EDM에 엉덩이 덩실덩실 거리면서 공연보고 술 처먹음.
태국 노래 리믹스로 계속 나오니까 정신이 혼미해짐.
그냥 에라 모르겠다. 웨이터형들 가드형들 푸처핸썹 하면서 놀다옴.
가기 전에 태국 노래 연습 좀 하고 가면 더 ㅆㅅㅌㅊ 될듯.
타이EDM에 흥에 겨워 정신을 못 차리겠다.
하고 넘어간 곳은 게이바??? 클럽?? 가라오케??
ㅅㅂ 모르겠다.
뭔지 모르겠지만 푸차이형들 앞에 서 있음.
다행이 ㄴㄷ쇼는 안하더라.
여기서 정신줄 놓음.
1일차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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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푸잉아 안녕. 잘가~ 하고 집에 보냄.
일단 기어나와서 카오팟꿍 한그릇 섭취.
대충 아무데나 기어들어가서 먹어도 한국에선 이 퀄리타 안나옴.
볶음밥 ㅆㅅㅌㅊ 타일랜드
건전하기로 유명한 아유타야.
이 정도면 ㅆㅅㅌㅊ 건마 인정함.
헬스랜드 갈빠엔 여기가 훨씬 나은듯
오늘도 시작은 쏘이혹.
자꾸 쏘이혹이 미아리라고 가지말라는 사람 있는데
쏘이혹이 미아리에 있으면 태국 안가도 되는데....
왼쪽라인 레이디보이, 오른쪽라인 푸잉 들과 하이파이브 하면서 쏘이혹 퇴장
올때마다 반가운 워킹스트리트.
이제 샘숭 간판 사라져서 좀 아쉽기도 하다...
만다린 리모델링 중인가??
물론 이번 방타이 내내 구경 안가서 모름...
근데 리모델링 한다고 답이 나올까...
여전히 건재한 담배마술 아저씨.
이제 이 정도면 이 아저씨 언제까지 현역일지 궁금해지기도 함.
근데 저기 자릿세는 내면서 하는건가?
가만보면 워킹스트릿 한복판이면 존나 비쌀꺼 같은데......
일단 팔레스부터.
요새는 확실히 바카라나 센세보다 팔레스가 대세인듯?
이쁜애들 많던데
까올리 오너지분 들어간 걸로 알고 있는 디클럽.
또 까올리 특유의 의리발동으로 일단 들어감.
근데 들어가보니까 레알 답 없더라....
싸장님 지금 상태로 가다간 얼마 안가겠어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할듯
흑형님의 쏘울 들어간 래핑에 바지 흠뻑 젖음.
역시 흑형의 스웩이란 동양인이 따라 갈 수 없는 듯.
루시퍼 가서 푸잉누나 노래 들으면서 쿰척쿰척!
아 피곤하다. 이제 고만 놀아야지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쏨땀누들이랑 꿍파오 사다가 호텔와서 먹음.
쏨땀누들 더럽게 매운데 맛있음. ㅠㅠ
먹고 뻗음.
2일차 끝.
저 아침먹은 식당 나도 꼭 가는 곳인데 ㅋㅋㅋㅋ 테이블보? 보고 알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