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틀딱천국 파타야 - 2편
오늘은 어디 기어 나갈까.
새로 리모델링한 센트랄마리나 찾아감.
걍 한바퀴 돌아 봄.
여기도 급식소 생겨서 밥 먹으러 감.
FOODPARK.
그냥 생각없이 한 끼 떼울 정도.
밥 먹었으면 마사지도 한타임 해야지.
정말 마사지 잘하게 생긴 푸잉아주매미한테 받음.
근데 영 표정이 뚱해.
ㅎㅌㄹ 무시하는가보오.
비치 기어나가서 맥주 한잔 하는 중.
옆에 보니 파랑형님 가족여행 오신 듯.
동발럼이라면 파타야 기어나와서 건전여행은 상상 할 수 없을텐데.
여기 내 생각보다 빨리 파라솔 철수 하더라.
맥주 한병에 120밧.
오늘도 쏘이혹.
쏘이혹은 사랑입니다.
쏘이혹에서 일단 끼니 좀 때우고
쏨땀타이 + 무텃
푸잉 시키면 알아서 지나가는 오토바이 포장마차에서 가져다 줌.
오늘은 스카이폴 부터.
여기 갈때마다 느끼는건데 모델라인 기준이 대체 먼지 모르겠다.
왜 더 비싼지 이해 안가는 애들 투성이.
가만히 앉아 있다보니 누가 와서 앵기네.
엘디 한잔 사주면서 오리지널인지 실리콘인지 체크 좀 해보고....
워킹 뒷쪽 길에 가다보니 푸잉 2명 양쪽에 끼고 가시는 형님.
저것만 해도 바파인 3000 + 푸잉 10000 = 13000밧.
그저 동거지는 부럽네여
물론 숏탐일수도 있지만, 그건 안 물어봐서 모름.
그래도 빠따야까지 왔는데 헐리 안 갈 수가 있나.
헐리년들이랑 인사 함.
역시 파타야 최고의 쌍년들은 다 헐리에 몰려 있는 듯.
헐리 왜 안 망하냐..
그나저나 이번부턴 금연으로 바뀌었더라..
헐리에서 쿰척쿰척 거리다가 인썸으로 넘어 감.
와꾸만 포기하면 편한 그 곳.
인썸에서 나와서 해장국수 한 그릇 하고.
오늘도 쉬마이.
내가 화장하면 저 아줌마 닮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