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쌩초보 태국 여행기 3탄(변마, 테메썰)
자 우린 파타야에서 해변여행을 즐기고 동물도 보고 바쁜일정을 소화하고
이제 방콕으로 갔어 ㅠㅠ
아 진짜 워킹스트리트랑 헐리우드 가보고싶다
아무튼 그리해서 우린 이제 한국에서는 꿈에도 못꿀 5성호텔 그랜드 이스틴 샬롱 호텔로 갓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바 신라호텔이 1박에 20만원이던데 여기호텔이 2박에 15만원인거보면 (조식포함)물가차이 느낀다
호텔에 저런게 있어서 뭔가했더니
태국은 8월 10일서부터 15일까지? 아무튼 정확한거는 모르겠고
엄마의 날이라고해서 저 여왕의 사진을 걸고 기도하고 그러더라고
그리고 엄마의 날에는 새벽00시부터 06시까지 술판매 안함(시바 내가 이거 때문에 존나 피봄)
애...ㅇㅁ시바...
방도 개좋음 직원들도 친절하고 괜히 한국인들 존나 많은 호텔이 아닌가 싶더라
참고로 저 창문에서 푸잉창문잡으라 그러고 뒤치기하면 존나 재밋음
앙 기모띠
이렇게 체크인하고 우리 호텔 옆에 그 유명한 세계75인 레스토랑이라고 하는 블루엘리펀트라는 곳에 갔어
세계에서 유래깊은 레스토랑인만큼 존나 비싸고 고급진데임
푸아그라 존나 맛있어 ㅜㅜ
태국 전통 닭요리
여기까지는 좋앗지.....
시파 근데 ㅜㅜ 진짜 태국의 그 고수향이랑 코코넛의 향은 어떻게 못하겟다
진짜 횽들 태국음식 먹을땐 무조건 노씨팍이라고 외쳐 고수넣지말라고하는거임
아니 뭐가 이리 향이 드럽냐 진짜 3200밧이나 냈는데 내상이 너무큼 친구가 추천해서 간거긴한데
친구도 자기가 가자해놓고 미안하다 그렇더라
3200밧이면 거의 우리나라돈으로 10만원인데 ㅜㅜ
근데 이리 써도 3박4일동안 70만원도 안씀 에헷 ㅋㅋ
이리 저녁을 먹고 친구3명이랑 나랑 얘기를했어
일단 일반적으로 사먹는거 안좋아하는 애들2명이랑 사먹는거 좋아하는 나랑 친구랑 의견이 갈리는거지
그래서 우리4명이서 걍 건전마사지 받으러 가자했어
근데 주변에 구글로 검색해도 건전마사지는 못찾겠데?
그냥 삐끼들 말듣고
요런 이상한거 타고 건전마사지 갓지
근데 시발?!??? 800밧?
미쳣나 시바
울코에 검색하기론 아무리 마사지받아도 300밧밖에 안하는데
그래서 ㅅㅅ좋아하는 내친구한명이랑 나는 이럴거면 변마받으러 간다하고 딴데가고
그런거 싫어하는애들은 걍 마사지받음
그래서 나는 일단 농가링형의 떡지도를 보고 101마사지를 갈라했어...
근데 내친구가 피곤하니까 아무데나 빨리가제... 아 이게 문제였어
삐끼말 듣고 아무 변마나 갔는데
아니 이게 왠걸
요쯤이였을거야
아고고를 안가고 변마듣고 갔는데
(이 외모에 3단계정도 떨어짐 시바;;하여튼 이차림입고 있고 고르라고함)
어디 이상한 변마를 갔는데 한 10명? 다 ㅈ같이생겼는데
그나마 귀여운 푸잉있길래 2500밧주고 엘레베이터 타고 3층갔지
가서 어느 방에 들어갔는데
이런 이상한 침대있고 물다이가 있더라고
이야 이거 제대로 골랏다 하고 즐겁게 물다이 받으면서 즐겻지
요새 우리나라에서 물다이받을려면 20만원돈인데 즐겁다 ㅋㅋ하면서 받앗지
근데 이 푸잉년이 시바 갑자기 서비스하다말고
팁제시를하더라고?
팁주면 진짜 잘해주겠데..
아 시바 뭔팁이야 진짜 이놈의 나라 팁문화 이해못하겟네 하면서
얼마면 되냐고 했어
5000밧이래
나 : ???500밧이라고 아하하 비싼데 ㅋ?
아니래
5.0.0.0밧이래
머라는거야 시ㅂㄴ 저녁을 잘못처먹엇나
내귀를 의심함
시벌년 걍 제일 나이어려보이고 20살이길래 골랏더니 정신이 놧나햇어
근데 진짜로 5000밧을 주면 노콘ㅅㅅ 2번해주겟데
ㅁㅊㄴ이 진짜 ㅇㅁ뒤졋나
울코여신 혜리 롱도 5천부르면 4천으로 깍는다고 들엇는데
무슨 피부도 ㅈ같은년이 5천이야
부르데
말도 안된다햇어
그랫더니 시벌년이 그럼 2천밧이라도 달래
아 시ㅂㄴ이 돌앗나 안준다고햇어
그랫더니 얼굴굳어지더니 존나 건성건성함
그래서 시ㅂㄴ아 꺼져
하고 나혼자 똘똘이가 일단 세워졋으니까
그 푸잉년한테 이거나 처먹고 꺼져라고 하면서 딸딸이치고 그년한테 발사하고 나옴
시ㅂㄴ 진짜 뒤지고싶나 진짜
아 진짜 이틀연속으로 이딴식이라 첫 태국인데 너무 상처받는거야 ㅜㅜ
열받아서
이대로 가면 안되겟다 싶어서 테메를 가기로했지
테메를 갈려는데 댓글에 오늘 문닫앗데
.....????
머지 왜 문닫앗지???
햇지 아하 시발 어머니의 날!!!!!!!!!!!!!!!!!!!! 어머니의 날은 술을 안파니까 그때 테메도 문을 안연거였어 ㅜㅜ
평소가 저런다면 그때 진짜 계단에도 빼곡하고 존나 많앗음
문도 안열려있으니까 사람들 진짜 저기에 빼곡하더라 ㅋㅋㅋㅋㅋ
막상 테메라 말햇지만 사실상 테메 못간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열받아서 진짜 안될놈은 안되는구나했지
그래서 일단 어쩌나 햇어 근데 갑자기 뇌에서
테메 공략법을 읽은게 떠올랏어
자기보면서 웃어주는애는 프로ㅊㄴ라 막상 호텔가면 시체모드이다 어색한 애가 좋다 라는게 그래서
거기서 아무나 좀 어색한애 손잡고 택시 태웠어
숏이 2천이래 오 싸네 햇지 근데 이년이 또 영어를 아이에 할줄몰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놔 내 뒷골 진짜 안될놈은 안되 서로 답답해하고 또 데려온 애는 말주변도 없고
서로 번역기돌리면서 호텔 데려갔어
그래도 나름 번역기 돌리면서 서로 알아가니까 이것도 이거 나름대로 재밋더라고
애는 24이래 간호사인데 애는 두명이고 돈이 궁해서 나왓다던데
그래도 나랑 나름 재미도 있엇는지 숏으로 했는데 1번하고 안가더라고
그래서 2번정도햇어 하니까 시간이 새벽5시더라
같이 편의점가서 맥주먹을려고했는데 어머니의 날이라 맥주 못사고 음료수 먹고 꿀잠잠
울코 아이돌 혜리도 그날 안나와서 못바서 아쉽긴한데 머 나름 나랑 재밋게 논걸로 만족
계속 내상당해서 태국싫다가 좀 좋아짐 ㅋㅋ
내상당하면 또 그만큼 푸잉이 치료해준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