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ㅎㅌㅊ씹노잼 방콕후기 5회 - 레인보우5, 세븐헤븐, 카오산로드

방콕에서 놀고 먹고 싸기만하니깐 시간 진짜빨리 가는거같다 얘들아 3박4일 정도로 오는 떡쟁이들은 어떻게 시간을 관리하는거냐?

어제까지만 해도 겨우4일째네 하고 시간많은데뭐…이러다가 오늘 아침에 일어나 보니깐 벌써 5일째가 되버렸다…진짜 시간순삭 순식간이다 태국은. 가능하면 최대한 오랫동안 여행와라 너희들은.

무튼 아닥하고 너희들이 기다리는 4일차 후기를 남겨줄겡.


4일차 후기
 

전날 새벽에 딥쓰롯마사지 이후로 진짜 현타가 너무 심하게 오더라.

그래서 오늘은 건전하게 낮에 관관좀 해야겟다고 다짐하고 조식먹자마자 배낭에 준비물다 챙기고 카오산로드로 향햇다. 택시탈까 하다가 우버후기들이 예전에 본게 있어서 우버불럿는데 거의300밧 나오더라….

나중에 알아보니깐 이시간에 이거리를 300밧에 가는거 존나 씹창렬 가격이다.
너희들은 절대로 우버타지마 ㅅㅂ.

우버타고 카오산로드 도착하니깐 2시정도 되더라구.
여기서 중요한 정보가 있다 얘들아. 카오산로드 절때 대낮에 가지마. 시벌 존나게 더워 ㅋㅋㅋ

네이년 블로그 ㅆ년들은 후기 이쁘게 남길라고 재밋는 일들만 올리지. 별로인 정보나 힘든 후기들은 잘 안남겼더라구. 그냥 시펄 존나게 더워뒤져버리겟다고 하면되.

그러면 언제 카오산을 가느냐? 4시나 5시쯤이다. 그럼 약간 후덥지근한 상태에서 밝을때 천천히 돌아 다니다보면 슬슬 어둑어둑 해질때가 오는데, 이때가 걸어다니기 개꿀이라고 보면되.

그래도 내말 안듣고 대낮에 가겟다는 고집불통 씹세끼들을 위해서 형이 정보를 하나준다.
카오산에선 더우면 식당같은데 들가서 가격 개창렬인곳으로 들어가서 덤탱이좀 써줘야 시원하게 앉아있을수 잇는데.
그거말고 태거지들은 싸게싸게 조조파타이 먹고 맥도날드 콘파이좀 먹으면 된단말이지?

그럼 그 맥도날드 있는 건물에 Coffe World라고 잇다. 거기 존나시원해. 커피한잔 얼마나한다고. 커피하나사들고 피신좀해라. 글구 커피샾 야외테이블 3개잇는데 사실상 그것도 이 상가 안에잇는거라 존나 시원하다. 여기서 담배충들은 담배좀펴

암튼 존나 뒤질라게 더웠는데 저기 커피숍 테라스에서 한 1시간은 넘게 혼자 피신했다. 글고 지나가는 형님들 구경좀하고. 콘파이 사가는 누나들도좀 구경좀하고 줄담배도 전나게폇다 이거야.

그러고나니깐 5시쯤 넘으니까 존나 선선하고 바람도불고 기분좋더라구. 좀더 구경하다가 슬슬 바빠지기 시작할때 나옴.

그리고 여기서 또 중요한 꿀정보를 하나 알앗다 ㅋㅋㅋㅋㅋㅋㅋ시벌 이거 유용한데 알려줄게
후기들 읽어보니깐 텍시탈때 미터기 존나안키고 특히카오산같은 관광객많은곳은 미터기 더 안킨다더라.

ㅡㅡㅡㅡㅡㅡㅡ 이게 카오산 로드라고 치면 어떤 시각으로 보느냐에 따라서 맥도날드가 완쪽끝일수도 잇고 오른쪽 끝일수도 잇는데 맥도날드 없는쪽 도로로 나가면 경찰서가 하나잇고 경찰들이 교통정리한다.

그럼 아주다정하게 경찰한테 택시타려고 하는데 어떻하죠? 하면 어디로 가냐고 물어보고 거기서 바로 오는 택시를 그자리에서 잡아줘. 난 아속간다햇지.

그러고 택시문열어주고 직접택시기사한테 아속 얄랏뽕따이 어쩌고 하더라.

근데 웃긴게 경찰이 말하자마자 바로 미터기킴ㅋㅋㅋㅋㅋㅋㅋㅋ 꿀이니깐 어렵게 택시타고 씹창렬가격에 흥정당하지말고 이렇게 꼭 이용해 그지들아 알겟쥥?

우버로 대낮에 300밧주고 왓는데 이시간에 미터기로 110밧나옴.
우버타지마


암튼 호탤와서 좀 쉬다가 현타도 충전됫고 갑자기 저녁되니깐 첫날 바카라315에서 폭풍라인이 오는기라. 대충 답장하고 사실 어제 나나 레인보우에서 봣던 푸잉이 보고싶어서 라인으로 일하는거 확인하고 쫌따 가기로함.

근데 가기전에 너희도 알다싶히 난 bj성애자란 말이지?? 그래서 당연히 세븐헤븐으로 타박타박 걸어갓당.
디어가 있기를 엄청기대했는데 업더라구 ㅠㅠㅠㅠ 그래서 가능한애들 보니깐 Yu란 푸잉이 제일 귀염귀염 하더라구.

그리고 올라가는데 씨벌 어떤ㅅㄲ가 나보다 먼저와서 디어뺏아간거냐ㅜㅜㅜ 디어 그 신음소리 알지?? 그거 옆방에서 존나들림 ㅠㅜ 부럽다 씨벌놈

내가 여기 걸어올때 길을 잘못들어서 10분정도 날렷는데 그거땜에 놓친듯하다 썅

글고 yu 하지마셈 존나 씹내상. 옆방푸잉이랑 태국어 존나씨부리고(내가 ㅆㅎㅌㅊ라서 그럴수도) 자꾸 손 존나쓰더라. 뭐 끝나구 팁200주니깐 똘망똘망하게 땡큐땡큐 하긴하는데 걍 별로엿음

여기 혹시 예약도 되닝??

새븐헤븐 나와서 바로 라인으로 레인보우 푸잉 일하는지 확인하고나서 바로 나나플라자로 걸어갓다.

글고 2층으로 올라갓는데 시벌 보니깐 어제 울면서 후기남긴 문제의 dc10인가 거길 무조건 지나가야 레인보우를 갈수가잇더라구.

아 ㅆㅂ 어떡하지 어떡하지 하다가. 마침 백형 등치산만한 백인 두명이 지나가길래 같이가서 excuse me you gotta help me get through 하면서 앞에 레보들 가르키니깐 존나웃으면서

오케이 아이갓유 이러고 둘이 내 앞뒤에 서서 지나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땡큐 존나 남발하고 레인보우5 가르키고 여기 좋다고 말해주고 난 들감.

마마상한테 푸잉번호 알려주고 맥주하나 시키고잇으니깐 데려옴ㅋㅋㅋ 역쉬 귀여움. 노가리 존나까고 마마상 음료하나 푸잉술좀 몇개사주고 하니깐 어택없으니까 1000밧도안나옴 진짜. 이래서 네임드 업소가 중요한듯. 울코형들 감사

근데 어제의 그 중년 파파상 오더니 또 바파인바파인 이지랄ㅋㅋㅋㅋㅋ 솔까 레알 생각없었는데

오늘 푸잉 언니가 생일인데(레알 펙트로) 얘는 일땜에 파티 못가고잇어서 숏하고 파티나 가라는김에 바파인함. 몰랏는데 나나에 대실있더라. 한시간에350밧임.

숏 예정에 없던거라 ㅋㄷ안가저왓는데 얘가 잇다고함 개이득. 애무좀 해주고 ㅋㄷ끼워주는데 시팔 콘돔이 너무작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억지로 끼고 존나 ㅍㅍㅅㅅ 하는데 푸잉 소리 존나게 지르더라 ㅋㅋㅋㅋ밖에서 다들렷을거같아. 거의 시간다채울때까지 햇다. 푸잉 땀범벅

웃긴게 새븐헤븐에서 바로와서 그런지 엄청 힘들게 쌋는데. 보니깐 싸긴쌋는데 ㅋㄷ안에 ㅈㅇ이 없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푸잉이 보더니 왜 안나왓냐고 하더랔ㅋㅋㅋㅋㅋㅌ 얘도 프로인데 안나오는 이유는 알겟지?

나오는데 둘다 다리에 힘풀려서 존나힘들엇음 이기분 처음. 무튼 얜 언니생일파티가고 난 좀 그 대실앞에 의자에서 풀린다리좀 쓰담쓰담하고 나왓어.

글고 형들 보니깐 레인보우5 다들 구경만하고 자기들끼리 술만마시고 거의대부분이 그러고 나가더라. 옆에 여자낀놈들 거의 하나도없던데 어제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이왕 놀러왓으면 쌈박하게 한명씩끼고 놀아봐좀. 보는내가 너무 신기하게 다들무표정으로 스테이지만 멀뚱멀뚱 보고잇던데. ㅋㅋ

신기한게 대실바로앞에 잇는 레보들잇자나? 여기서 나올때는 절대 안건드리더라 다행히도.


번외로 호텔에 터벅터벅 오는데 쌀때 ㅈㅇ안나오는거 보고 충격받아서 충전좀 해야할거같아서 한인타운 김군인가 거기서 양념치킨좀 테이크아웃해서 기다림.

혹시 밤늦게 여기와서 후라이드 테이크아웃 해간 커플중 남자 울코러냐? 주문하는데 치킨무를 몰라서 한국어로 무우~~~ 무우~~ 이러길래 직원은 못알아듣고해서 내가 radish 라고 도와줬다. 근데 고맙다는 인사 한마디도 안하더라….

미국오래살아서 그런데 이게 한국인들 인심이냐?? 도움줬는데 고맙한마디도 안하는게 내가 한국인이어서 망정이지 다른나라 사람이엇으면 존나 부끄러웠겠더라.

무튼 방와서 레알 파오후 치킨 처묵처묵하고 파오후답게 바로잣다..

꿀잠중에 아침열시정도 됬는데 래인보우5 그 푸잉 라인으로 아직도 술마시고 잇다고 사진존나보내서 깼다. 일어난김에 조식먹고 앉아서 후기작성중…

오늘도 어제처럼 배낭여행좀하고 밤에 또 놀꺼당
기대해 형들

이거 양념치킨 존나마싯다 글고 이정도가 250밧인가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