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무작정 떠난 방타이 후기@2
계속 이어서 가봤던곳
시간 일정 순서 상관없이 대충 그냥 쓸게 ㅎㅎ
★통로 아이런 페어리바★
머 울코에도 소개 되었으니 알꺼임
내부는 어둡고 좀 협소하다
그래도 나름 분위기 있어서
로맴매 푸잉이랑 데이트 코스로 오면 좋을듯 함
(난 혼자 갔지만...ㅠ ㅠ ㅋㅋㅋ)
특히 밴드의 라이브가 너무 좋음
신청곡도 받으니 듣고픈 팝송있음 적어서 가라
노래부르다가 가수가 한국에서 왔냐고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도 해주고
손님으로 온 파랑할배들 나와서 직접 노래도 부르고
개인적으로 추천
주말에 사람들 많으니 좋은자리 착석 할라믄 일찍가
김치녀 블로그에 햄버거 맛잇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롯데리아 불고기 버거가 훨씬 맛있음
역시 믿을께 안됨...ㅗ
★통로 옥타브 루프탑 바★
저번엔 레드 스카이 가봤고 이번엔 옥타브 가봄
여기도 유명하니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고...
있다보니까 좀 고급져 보이는 푸잉들 보임 핰
물론 남자랑 같이옴
난 역시 혼자....ㅠ ㅠ
아는게 모히또 밖에 없어서 앉아서 먹고 있는데
옆자리에 정말 귀여운 아가씨가 착석을 했음
너무 맘에 들어서 곁눈질로 계속 훔쳐봄~
그러다 눈이 마주치고 서로 인사를 하게됨
일본에서 놀러온 21살 스시꼬맹이들 이드라 햨
검은색 스시녀 졸귀 존예 였다....대학생 3학년
폰 카메라 화질 존망 ㅋ
작업을 걸고 싶었으나
사귀는 남친있다고 철벽당함....
메신저는 안되고 인스타 아뒤 적어주던데
아재는 인스타 같은거 안한다.....ㅠ
아쉬움을 뒤로 하고 굿바이 퇴청~
정말 설레였는데....ㅠ
★통로 데모 클럽★
데모 클럽이 그리 물이 좋다길래
기대심을 가지고 갔음
유령취급 받더라도
눈 요기겸 태국 하이소들 수질을 구경하고 싶었음
주말이 아닌 일요일날 갔는데
하....
시벌
개좃망.....
순간 동발럼들 속으로 존나 욕했다
수량 적은건 그렇다 치고
수질이 너무 구림.....
하이소들 오든말든 수질부터 하이소 되야 할듯....
(지인말에 따르면 주말에 가야 수질 쩐다함....)
평일 방문은 비추....
평일엔 RCA 나 스독, 인세나 가셈
음악도 그닥...
힙합존이 그나마 좋았음...
자기들끼리 친목질을 위해 오는 느낌이 강함
다른 클럽처럼 픽업하고 이런 분위기는 아님
규모는 생각했던것보다 작음
아랍놈들 헤르메스 벨트 존나 큰거차고 와서 똥폼잡고
술된 한국인 다른 테이블 기웃거리다가
가이드들한테 강제연행되는 장면도 봄 ㅋㅋㅋ
레보들도 있던데
유일하게 나에게 관심 가져주던
고마운 애들.....
1시30분까지 정도 놀고 구경하다가
한번도 못가본 스독이나 가볼까 하고 퇴청...
데모를 나와서 택시 잡으로 가는길에
술취한 푸잉A
그냥 푸잉B
게이 푸차이C
3명 조합에 합류 하게 됨....
합류 에피소드는 글이 길어지니까 패스
푸잉이 푸차이놈 게이라고 하길래 그래적음 ㅋㅋㅋ
근데 푸차이 미소년 훈남 페이스였음
애들하고 집가는길....
응 겁없이 얻어탐
이 차가 술취한 푸잉A년 차
술취해서 푸차이가 운전해서 가는데
자기 차라고 자기가 운전할꺼라고 깽판을 침....;;
술된 푸잉이 깽판을 하도 치니까
가다가 중간에 세우더니
나보고 호텔 어디냐 묻고
자기들끼리 이야기 하더니
앞자리있던 푸잉이랑 푸차이 택시타고
우리 버리고 감
친구 술되었는데 버리고 가다니....
차도 있는데...ㄷㄷㄷ
날 믿었던 걸까?? ㅋㅋㅋ
그래 둘이 남았는데
이년이 지가 운전 할꺼라고 또 진상부리길래
경찰 부를꺼라고 협박하고
졸지에 내가 운전해서 감 ㅋㅋㅋㅋ
(혹 모르니 국제면허증들 발급 받아놔라 난 있음)
겨우 호텔와서 파킹하고
침대에 냅다 던지고....
친구한테 연락오니까
갑작 정상인 코스프레함....;;;
데모 스토린 저기서 끝.
오곡형 이번에 클럽은 데모만 가심? 루트나 오닉스 후기는 읍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