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무작정 떠난 방타이 후기@4 마지막
이전엔 방콕서 소나테 돌며 로맴매
파타야서 워킹 헐리 돌면서 빡시게 놀았는데
일정을 길게 잡고 여유부리며 놀다보니
뜻밖에 꽁떡충이 되었다.....미안
싫어하겠지만
대충 생략해가며 후기는 마무리 짓도록 할께...ㅎㅎ
★헌팅썰★
숙소앞에 길거리 노점상이 많아서
점심시간되믄 근무하는 푸잉들이 나와서 점심 먹더라
어느날 분홍빛 이쁜 푸잉들 지나가서
말 걸아 봤는데 바로 까임 ㅎㅎㅎㅎ
함 노려봐라 애드라~
★수상택시&왓포사원★
시암역 위쪽에 수상택시라고 있던데
신기해서 타봤다
카오산 갈일 있는애들 함 타봐라
요금은 8 바트
로컬 판자촌이 쫘악 나열되어 있는데
해질녁에 보믄 나름 낭만있더라
종점에 내리면 바로 납짱(오토바이택시) 있는데
40바트면 카오산 감
물론 걸어가두됨 야경 거리가 꽤 좋음
그냥 관광차 가본곳
왕궁은 빡셀꺼 같아서 난이도 낮다고 해서 감
걍 태국식 사찰
꼬꼬마 푸잉들 저서 기도 올리길래
나도 20바트내고 꽃 꼽아주고
귀국날까지 탈 없이 떡즐기다 보내달라고 기도함
물론 가족 안정 행복도 빔 ㅎㅎ
★스크래치 독★
이번 방타이때 첫 방문
한번은 술독올라 몸이 아픈날 구경만 갔음
하급개집 로우클라스 수질 원숭이라고 하던데
생각외로 까올리 취향 푸잉들 꽤 있어서 놀랬음
물론 원숭이도 있지만 이쁜애들도 있으니
잘고름 될듯....
평일에 갔는데 푸잉들이 더 많음
간혹 멤버애들이 일끝나고도 온다니
한번 파볼만하다 생각 함....
동발럼들 까올리들 자주 찾는 이유가 다 있음
속지말고 스독 ㄱㄱㄱ
난 몸이 안좋아서 1시간 정도 구경만 하다가 퇴청
주말에 푸잉하고 같이 갔는데
다른 까올리들에게 푸잉 뺏김.....ㅠ ㅠ
같이 와서 놀다가 담배&화장실 갔다온 사이
옆 테이블 까올리가 어느새 끼고 놀고 있더라 ㅎㅎㅎ
즐떡 하셨을꺼라 믿음~~b
기억하시죠??
잘되시라고 제가 비켜드림~~~
훗~ 나란 남자~^^/
★오닉스 주구장창 판썰★
오닉스 갔다가 재미나게 놀아서
그담에 자주 갔다....
수질도 내 기준엔 괜찮았음 ㅎㅎ
개인적으로 주말보단 평일이 좀 더 널널하게
놀기 좋음
주말엔 한국 중국 홍콩 싱가폴 등등 관광객 넘쳐나서
정신없다....ㄷㄷㄷ
특히 싱가폴 친구들이 나 많이 좋아해주더라
남자 취향은 아닌디....;;;
같이 이야기도 하고 술도 마시고 담배도 피고
사진도 찍고 그랬음...
싱가폴 여인네들 골초더라...수질은 음;;;
한번은 웨이터가 옆자리랑 조인 시켜줘서
처음에 재랑 놀았는데
가위바위보로 나만 존나 처먹고 술되고
인세 찍고 왔는데
아침에 일어나니까 재가 아니고
재 친구가 옆자리에 누워있더라 ㅋㅋㅋㅋ
어찌 숙소 왔는지도 몰르고;;;
재 아니였음 나 큰일 났을수도...
술은 적당히 마시자....
이날 종일 침대랑 살았다...
한번은 오닉스 끝물에 들이대서 같이 놀았는데
자기 기숙사 가서 한잔 하자길래
겁없이 또 따라감....ㅎㅎ
꽤 멀드라~
노트북하고 있는애 방임
홈워크 못했다고 저때 부랴부랴 함
방 클린 상태는 좀.....
아는 까올리들 제법 있는거 같음
글고 이상한 단어 좀 가르쳐 주지마라....
머 이상한 닭발 들어간 음식 안주라고 주던데
맛났음~
저서 대화하고 섹드립하고 놀음
내심 ㅆㄹ섬을 상상했으나 그건 못하고
냉장고 앞 늘씬한 애 데리고 와서 잠
먼저 샤워하고 나오니 쇼파서 자고 있음
금요일이였나??
그날 오닉스에 뭐 유명 디제이 오는날이였음
오닉스 연락 딴애들 앱터 할랬는데
오닉스 간다고 까였음 ㅎㅎㅎ
어떤애는 일이 4시에 끝난다 하고 ㅠ
젊은 애들은 주말에 유명 디제이 온다고 놀러가는데
즐거운 주말에 테메에 돈벌라고 나와서
내 호텔이 어디냐고 질문만 하는거 보니
그냥 측은하더라......
이런 생각이 뭐 어리석은 거지만
그래서 클럽 좋아하니?? 하고 데려갔었는데
정말 좋아하더라
세상 즐거운 표정으로 사진찍고
부비부비하며 잼있게 놀았다
물론 돈도 챙겨주고.....호갱되어 드림
그래도 저러고 나니까 술이 좀 들어가서 그러지
말도 많아지고 애교도 부리고
한국노래 안다며 노래도 불러주고
아마 까올리 손을 많이 타서 겠지 ㅎㅎ
자기 차도 있다고 가이드도 해주겠다 하고
개밥크리도 없고 놀고 피곤했는지 오래 있다 감
떡감은 SoSo.....
마지막날 밤 앱터를 했는데
오닉스 킵카드 마지막으로 쓰고
스독까지 간날이였음.....
응 거기서 옆테이블 까올리가 낚아채서
내가 잘되시라고 비켜드렸지~~
훗 나란남자~
사실 그때 일 4시에 끝난다는 푸잉이 연락와서
걍 개 만나러 갔당~
자기 일 끝났다고 연락왔길래
지금 만날수 있냐하고
호텔 위치 찍어서 보내주니까
택시타고 온다고 함
스독을 나와서
호텔 앞 벤치에서 걍 기다리고 있었어....
10분쯤 지나니까
골목안으로 불빛이 비치면서 차가 들어오길래
난 그녀임을 직감 했지........♥
이쁜 원피스를 입고 왔길래 놀랬었다...핰.....
무슨일을 하는지
왜그리 늦게마치는지
자세히 묻진 않았다.....
아마도 머 그런일이겠거니 생각하니까
내가 막날이라고 짐싸는동안 찰칵해줬음
짐 싸는동안 아무말 없이 기다려주고
언제 또 오냐고 물어보고.....
응 즐겁게 놀았지만 역시 막날은 찹찹하더라...ㅎㅎ
내가 체크 아웃하고
와줘서 너무 고맙다고 택시타고 가라고
챙겨 줄려는데
자긴 괜찮다고 지상철 타고 가더라....
마인드 ㅆㅅㅌㅊ....ㅠ ㅠ
이제 사진이 안올라감.....ㅋㅋ
막날 공항가기전 어딕트 들려서
마지막 나의 흔적을(?) 남기고 귀국행에 올랐다
어딕트 이름 킴 이랬나??
서비스는 그냥 평범 했고 떡감이 좋았으 ㅎㅎ
검은 긴 생머리에 좀 색기 있게 생김
이걸로 이번 방타이 마무리.
안좋아 할꺼 알아서 빨리 쌌다ㅋㅋ
다들 어렵겠지만
여유가지며 놀아보는 것도 좋은거 같음
사람이 여유가 좀 생기니까
성급함도 없어지고
오늘 안되면 내일하믄 되지라는 마음가짐에
자신감도 생기고 그러드라....
그래서 인지 일도 잘 풀리고 인연도 잘 만났던거 같음
이번에 갔을때 로맴매는 철저히 배제 했다...
그 달달함이 그립기도 했지만
니들 고자질 할꺼자나!! ㅋㅋㅋ
로맴매도 좋고
1일1푸잉도 좋고
다 장단점이 있는거 같음
문득 막날 밤 출격전에
나 하나 오래 기억해줄
푸잉이 없다는 생각에 조금 쓸쓸하기도 하더라....ㅠ
선택은 당사자의 몫
뒷감당도 당사자의 몫
ㅇㅋ??
그럼 이만~
다들 즐거운 불금보내고
태국에 있는 애들은 즐거운 떡 되길.....♥
끝.
댓글 7
댓글 쓰기눈팅 한달짼데 야! 니가 제일 잘놀았다.
음 나도 할 수 있을까?
후기는 대리만족 개쩐다 만족함ㅋㅋ
기만자 ㅅㅌㅊ 중어랏
말도 안하고 방콕 갔다 왔는가베ㅎ 잘 놀다 온거 같아서 기분좋네ㅎ 여유있으면 뭔가 현지화 된 기분 좋치ㅎㅎ그리드도 오늘부로 폐업하고 이제 갈데가 없구만ㅎ 이제 방타이 졸업하고 색시 찾자ㅎ
ㅅㅌㅊ 공떡충은 비추드립니다
때애애앵뀨우우우 는 내껌닼ㅋㅋㅋㅋㅋㅋ
공떡충 최종 인증 ㅋㅋㅋ잘 놀았네 ㅅㅂ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