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50(x5배) / 글추천 받음+5 (x2배) / 댓글 +3(x3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7개
  • 쓰기
  • 검색

🇹🇭태국 필력이 거지같지만 첫 파타야 이야기 (초초스압일듯해요..)

익명_미소년브로
1510 1 7

안녕하세요 울코에 계시는 형님 동생님들

 

 

30대초반 172/80 쿰척쿰척;;

 

각 3박 5일 3월 말에 한번 9월 초에 한번

 

총 2번 꿈을 꿨는데

 

울코에서 많은것을 배운지라 그냥 조금 써보고

 

싶어서 글을씁니다

 

개념글에서 보이는 필력 좋으신분들과는 너무나도

 

비교되지만 그냥 있었던 일을 쓰고자하니

 

보다가 재미없으면 그냥 뒤로가기 해주세요

 

낮엔 쫌 돌아다녀서 헛소리도 많아요..

 

안자르고 한번에 쭉 쓸까합니다

 

ps. 농가링님 지도 유용하게 썼습니다ㅋ

 

편의상 반말로 할께요

 

 

 

3월 말 30대초반에 처음으로 외국을 나갔다

 

배틀트립을 본후라 낮일정은 파타야 MK투어를

 

비슷하게 따라갔다

 

태국을 5번 다녀온 중학교 친구와 태국을 2번

 

다녀온 그의 지인2명 나까지 총 4명 땅콩항공타고

 

수완나폼에 도착해서 미리 예약한 밴을 타러

 

나가보니 모두가 말하는 태국 특유의 공기냄새를 맡고

 

아!!!!!!! 이 냄새였구나 싶었다

 

파타야에 도착하니 새벽3시가 조금 안됐던걸로 기억한다

 

첫번째 호텔은 카멜롯 호텔 파타야 로비느낌이 뭔가

 

중고등학생때 수련회 유스호스텔 같았다

 

어차피 2인 1조로 4시간 정도만 잘 곳이라 크게

 

신경쓰지않았다 조식도 그럭저럭 나쁘지않았다

 

지금 생각해보면 다음날 호텔 옮기기전에 싼맛에

 

잠시 있을만한것같다

 

아침 9시 패키지로 꼬란섬에 놀러가기위해 차타고

 

이동해서 저녁먹을 시간쯤까지 놀았다

 

형들이 별로 안궁금해 할것같아서 스킵을... 난 재밋었음요;;

 

 

카멜롯에 맡겨뒀던 짐을 찾아서 두번째 호텔은 어거스트 스윗

 

부끄럽지만 한국에서 호텔은 못가봐서

 

좋은 호텔의 기준을 모른다

 

어제 ㅇㅇ님의 농가링/ 파타야 어거스트 스윗호텔

 

요 글을 봤는데 맞게 잘쓰신듯

 

싼데 방넓고 욕실도 좀 넓고 좋았는데 가격이 올라서

 

감히 평가하자면 또 가기엔 안타까운듯

 

(9월초에도 또 어거스트 스윗을 갔다

 

3월에 쌓아놓은 호텔 마일리지? 라고 해야할까

 

10번가면 1번 공짜 이런 개념 요것땜에 또 가긴했다

 

다음에 파타야 가게되면 안갈래)

 

저녁은 뭄아로이 싸이쌈?에서 쳐묵쳐묵 뿌팟퐁커리

 

양념에 카오팟뿌 비벼먹으니 꿀맛ㅜ

 

 

 

 

(요사진은 9월초에 친구랑 둘이갔을때 사진;;)

 

image.png.jpg

 

남자 넷이서 음식 박살내고 워킹으로 ㄱㄱ

 

나를 제외한 3명은 아고고 안가고 호텔에서

 

쉬다가 바로 헐리를 가고싶어 했는데

 

첫 해외여행이기도하고 울코에서

 

아고고 이야기를 많이봤어서 꼭 가고싶어하니

 

배려해줘서 다같이 ㄱㄱ 그때의 설렘은 으어...ㅋ

 

들어가보고 싶은곳 가라했는데 쫄보라 못고름...

 

인썸 앞까지 찍고 돌아 나가는길에

 

새로 오픈을했는지 open이라고 써있는

 

만국기 형태의 깃발을 엄청 달아놓은 곳으로

 

들어갔는데 태어나서 처음으로 아고고가면

 

눈튀어 나온다며... 기대가 너무 커서그랬는지

 

긴장감이 더 커서 그랬는지 크게 감흥이 없더라

 

올탈하고 춤춘다고 그런 글봤는데

 

빤쮸도 입고있고 꼭쥐쓰엔 스티커도 붙이고있고...

 

이쁜애도 없고... 그리고 무엇보다 이쁜애도 없고...

 

맥주 한병씩 시킨거 다들 반도 안먹고 나옴

 

그다음 팔라스... 3월에 울코보니 한창

 

한국인들 많이 간다는 글을 본 기억이 있어서

 

저기 가자고 용감하게 외치고 들어가니

 

처음 간곳 보단 외모랑 수량이 훨훨훨 낫드라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울코님들이 추천하는 곳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게 됐음

 

일행 3명은 아고고에서 픽할 생각이 전혀 없어보였고

 

나는 영어 수준이 초등학생 수준이라..

 

아고고에서 한국말 할줄아는 사람을 픽했으면 하는

 

강한 소망이있었는데 쫄보라 픽도 한번 못해봄...

 

그와중에 내 옆자리에 앉아있는 20대로 보이는

 

삼촌은 푸잉 2명 끼고 무릎에 앉혀놓고 신나게

 

놀고있더라 진짜 너무 신나보였음 너무 부러웠다...;;;;ㅋㅋ 어우 찌질해..

 

팔라스에서 같이간 일행을 보고 푸잉 한명이

 

아는 척을하면서 왔고 일행은 ld한잔 사주고 같이 이야기하고

 

라인받더라 나중에 물어보니 몇개월전에 왔을때

 

픽했던 앤데 걔가 기억하고 먼저 아는척 했다고..

 

나중에 만날꺼냐니깐 예전에 한번했는데

 

왜 그래야 하냐고 물어보는데 울코에서 보던

 

1일 1푸잉의 논리와 비슷하게

 

내친구 지인도 하고있구나 싶었다

 

 

 

워킹 입구에서 썽테우하나 잡아타고 바로 헐리로 갔다

 

오우... 여기가 울코에서 글로 봤던 헐리우드구나...

 

이때 시간이 얼추 11시에서 12시 사이었는데

 

사람 많더라

 

 

image.png.jpg

 

9월 초에 방타이 하기전에 어떤분이 올려주신거 저장해놨었지ㅋ

 

어떤분이 올려주신지 기억이 안나는데

 

이것도 감사히 잘봤습니다~

 

내 친구는 7번 테이블을 넘나 선호하는 탓에

 

7번 테이블로 갔는다

 

친구가 말하길 우리가 신나게 놀면 같이 놀자고

 

푸잉들도 많이 올꺼라고 미친척하고 놀아보랬다

 

근데 입구 쪽이라 왔다갔다하는

 

사람도 많고.. 그래도 20대땐 감주랑 클럽도 다니면서

 

쬐끔은 흔들줄안다고 생각했는데

 

빤짝이 조명도 입구까진 약해서 나의 븅신같은 몸짓을

 

커버 못해줄것같아서 가만히 앉아서

 

술만 홀짝홀짝 마시고있었다

 

파타야를 2번밖에 안가본 주제에 이런 말하긴 그렇지만

 

꼭 틀린건 아닌것같다 어차피 걔네도 이러나 저러나

 

돈받고 나갈꺼고 나는 외모가 안되니 눈에라도 띄는게

 

경쟁력이 있겠지? 싶다.......ㅜ

 

(지나가는 말이지만 9월초에 갔을때 모나미룩 차려 입은

 

키크고 잘생긴 형님 한분 계단쪽에 딱서서 스캔하고

 

계시던데 와 간지 쩔드라ㅋㅋ 동경해부렀으)

 

울코에선 이미 dj부스 및 계단 근처에 혼자 서있는

 

애들은 프리랜서라는 글을 읽었지만

 

친구가 13~15번 테이블쪽과 dj부스쪽 가르키면서

 

서있는 애들 마음에들면 데려오라고 말하길래

 

ㅇㅋ하고 2번정도 화장실 갈겸 봤는데 나 눈 안높은데

 

너무 안보이드라ㅜ

 

처음갔는데 짝지 못구하고 나만 새장국 마실까봐

 

진짜 너무 초조했다

 

그렇게 초조하게 담배만 엄청나게 펴대고 있는데

 

(이제 금연됐든데... 아.. 왜.....ㅜ

 

근데 4테이블 정도 다같이 한번에 떼로 담배피니깐

 

아무도 제재안하든데 이건 뭐였지)

 

누가 어깨를 툭툭 치길래 돌아봤는데 활짝 웃고있는

 

푸잉이 한명 서있드라 아.. 글로 배웠는데

 

여자가 찾아오는 경우도 있다했는데 이런건가? 싶고

 

그게 맞다면 일단 나는 새장국은 아니겠네?

 

너무 고맙고 안도감이 찾아오드라ㅋㅋ

 

복합적인 감정으로 눈을 동그랗게 뜨면서

 

어? 하니깐 한국인 이냐고 물어보는데...

 

한국말 겁나 잘하드라 너무 놀랬다ㅋㅋㅋㅋㅋㅋ

 

이름은 넷 정체를 알수가 없었다

 

한국에서 일했다고도 하고 학교 다닐때 치어리더도 했다하고

 

수영 선수도했다하고 또 뭔가 잡다한게

 

많았는데 누가 들으면 슈퍼우먼인줄...

 

치어리더한거 호텔방에서 봤는데

 

초등학생 율동하는줄알았다

 

그와중에 나는 호구호구하니 잘한다고 박수쳐주고...하아ㅋㅋ

 

(10월 초에 누가 얘 물어보는 글봤다 댓글 쓸랬는데

 

다른 사람이 댓글 잘 달아줘놨길래

 

그냥 구경만 했다)

 

간단하게 이름이랑 나이를 말하고 나니 자기 워킹 이란다

 

ㅇㅋ 나는 ㅎㅌㅊ니깐 당연히 돈줘야지 얼마냐고 물어보니깐

 

자기 원래 6천인데 5천에 해준단다

 

평균 시세가 5천인걸 들어서 5천 ㅇㅋ 할라다가

 

3월 당시 그래도 5천은 좀 비싸다는 댓글을

 

조금은 본것같아서 나 돈 많이 없다고 4천에

 

안되냐고 물어보니 그럼 본인 차가 있으니

 

본인 차타고 호텔가면 된다고 택시비 필요없으니

 

5천하자길래 바로 ㅇㅋ했다

 

그렇게 일단 나만 짝지를 찾고 남자 넷에 여자 하나

 

가위바위보 해서 술좀 마시는데

 

자기 친구들이라고 어떻냐고 자꾸 데려오는데

 

상태가 안좋았어... 일행 세명 표정도 안좋고

 

우리는 4명인데 지 친구들 바뀔때마다 술주고

 

이러니깐 술이 너무 훅훅빠지는것도 좀 미안하고

 

내가 그렇게 부자도 거지도 아니지만 빵꾸난

 

술은 내가 한병 더 사면 되겠지만

 

자꾸 데려오는 애들 상태가 안좋은데

 

그걸 자꾸 귀찮게 일행들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미안하드라

 

안되겠다 싶어서 나 피곤한데 우리 먼저 가자니깐

 

조금만 더 놀다가 가자해서 좀 더 놀다가

 

같이간 3명에게 양해를 구하고 먼저 호텔 돌아왔다

 

결국 나는 아직까지도 같이간 3명의 짝지들의

 

얼굴은 한번도 볼수없었다...ㅋ

 

차타고 가다가 중간에 편의점에 들러서

 

맥주 2캔이랑 소세지랑 벤또가 유명하다고 먹어보라고

 

추천해주길래 주워담고 딴것도 사길래 뭔가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젤을 샀더라..

 

그렇게 호텔로가서 들어가자마자 바로

 

파워 붐붐을 하고싶었는데 테이블에 앉아서

 

맥주마시고 아까 말한 치어리더한거 보고

 

박수치고... 꽤 노가리를 까다가

 

넷이 씻고 온단다 저 말만을 엄청 기다렸는데 드디어!!

 

(9월엔 룸을 올려갔었지만 3월엔 아무것도 모르고

 

회비를 내고 갔던터라 제일 낮은 등급의 방이어서

 

샤워부스가 너무나도 좁아서 같이 씻자는 말도 못했다..)

 

넷이 먼저 씻고 나오고 내가 들어갔는데

 

욕실에 속옷이 걸려있었다..

 

검정색.. 자세히 보니 조금 해어져있었다

 

예전에 또 글로 배웠다 다 좋은데

 

푸잉들 검은색 속옷만 보면 전투력이 떨어진다고?

 

그런 느낌으로 말씀하신게 기억나면서 웃으면서 샤워후

 

나가보니 이라와 베이비를 외친다

 

호텔에서도 내가 좀 부끄러워하니

 

귀엽다고 어느순간부터

 

자꾸 베이비 베이비라고 불렀다

 

나란남자 낮져밤져...

 

원래 나는 전위를 좀 길게 잡는 편인데

 

이날의 기억은 급함과 당황함에 딱히 전위의 기억이 없어ㅡㅡ

 

 죄송합니다 맛깔나게 써드려야하는데 진짜 기억이 없어..

 

기억이 나는건 딱하나 물이 안나와... 안나와도 너무 안나와

 

가뭄인가? 시간이 좀더 흐르고 나서는

 

아? 레본가? 레보면 물 안나오는건가?

 

수영선수했다해서 어깨 넓은줄 알았는데 레보였던건가?

 

의식의 흐름이 계속 이렇게 이어지다보니

 

어느순간 아까 편의점에서 사온게 젤임을 알게된게

 

그거 꺼내더니 바르고 합체를 하라더군...

 

아 모르겠다 일단 뇌는 이미 밑에 있는 친구에게

 

지배당해서 장갑끼고 일단 합체해서 열심히 하는데

 

떡감은 그렇게 나쁘진않았어

 

그렇게 열심히 운동을하고 발사를 하고나니

 

올챙이 올챙이 하더니 침대에 올챙이 흘리면

 

안된다고 욕실로 가래ㅋㅋ

 

바로 씻고 누워서 놀다가 한번더 가뭄인가? 레본가? 아...

 

본전 생각나서 한번더 하고 딥슬립..

 

열심히 운동중에 오이오이 하는 소리를 들었다

 

울코을 열심히 봐서 무슨 의민지는 알았는데

 

그게 무슨 말이냐니깐 그냥 웃더라ㅋㅋ

 

근데 너무 인위적으로 소리를 내주더라ㅜ

 

 

 

모닝떡도 하고싶고 늦게까지 자고싶은데

 

오늘도 낮일정... 9시에 넷 깨워서 나 나가야한다고 보내고나서

 

atv타고 산을 달렸다 비가 왔다갔다하는데

 

그래도 atv타고 산을 달렸다... 죽는 줄알았다

 

점심은 제또서 쌀국수, 커무양, 쏨땀 쳐묵 꿀맛ㅜ

 

 

image.png.jpg

 

그러고 나서 센트럴 센트럴 하든데 센트럴 페스티벌? 맞는가?

 

거기 지하에서 얼굴만 관리받는거 팩하고 피지짜는거 받고

 

(친구 지인분이신데 너무 곱게 누워계셔서 몰래 찍었는데 남아있...)

 

mk수끼가서 밥먹고... 절반 이상 남기고.. 하...

 

타이 마사지 1시간 받고 호텔로와서 헐리 갈때까지 쉬기로 했다

 

근데 나는 울코님들의 1일 1푸잉도 실천하고싶은데

 

언어의 장벽이 무섭기도하고 첫 해외여행이고

 

음식을 하는 사람인지라 태국 야시장이

 

넘나 가고싶었다

 

넷에게 카톡을했다

 

오늘도 같이 있으려면 5천밧이야? 라고 물었다

 

넷이 ㅇㅋ라고 하자 고민을 잠시 하다가 알겠다하고

 

근데 나는 오늘 헐리말고 야시장을 가고싶다고 데려가 줄수있냐고

 

물었고 ㅇㅋ란 말을 듣고 또다시 일행에게

 

개인 행동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넷을 만나서 구글에서 큰야시장을 찾아서

 

일단 썽테우를 타고 가다가 뭔가 이상하다고

 

일단 내리자해서 내렸는데

 

오토바이 택시 아저씨한테가서 태국어로 솰라솰라하더니

 

야시장은 주말에만 한단다... 아..............

 

그때 시간이 11시좀 넘었는데 지나가다가

 

작은 시장이라도 보자해서 갔는데 문 거의 다닫음..

 

거기서 수박 프린팅된 쪼리보고 이쁘다길래

 

갖고싶어? 물어보고  호구같은 나란남자

 

바로 사줌 300밧~

 

어차피 이렇게 된거 맥주나 마시러 가자고

 

괜찮은곳 없냐니깐 자기가 아는 곳 있다해서

 

따라갔다 가게 상호는 못봤는데

 

비치로드 라인에 궁전처럼 보인다해야하나?

 

거기서 팟타이에 호가든 생맥 쳐묵

 

팟타이 개꿀맛.. 태국음식 다맛난듯;;;;

 

 

image.png.jpg

 

image.png.jpg

 

맥주 마시고 놀다가 폰달라더니 내폰으로

 

같이 사진도 꽤 많이 찍고

 

(못생긴 얼굴들은 좀 가릴께.. 내 똥배 파오후 자랑..)

 

다시 호텔가서 전날과 비슷한 전개로 흘러가면서

 

한창 운동을 하는데 너무 어지러운거야..

 

배 오래 타고있다가 내리면 육지멀미 하는 느낌?

 

나중에 느낀건데 나 평소에 물 많이 안마시는데

 

태국 가서도 물을 많이 안마셨어서 그랬던것같아

 

형들은 물 많이 마셔줘~

 

발사도 안하고 너무 어지러워서 그냥 잤다

 

일단 자고 일어났는데 좀 괜찮아 진것같기도해서

 

또 그놈의 본전생각에...

 

전날은 안한 모닝떡을 했어 자다가 건들면

 

싫어 할법도한데 웃으면서 베이비~하고 일어나고

 

어지러울땐 괜찮냐고 많이 걱정해주는데

 

얘 진짜 성격이랑 마인드는 좋은것같아

 

지금은 없지만 놀러갔을땐 여친이란게 있었다

 

저렇게 걱정해줬다고 막 설레고 그러진않았디

 

원래 쫌 호구 븅신맞는데 너무 심각한 호구 븅신처럼 보지마ㅜ

 

그렇게 아침 운동하고 어거스트 스윗앞에

 

쌀국수 집에서 밥먹고 ㅂㅂ2하고

 

그뒤 일정은 형들이 안궁금해 할꺼니깐

 

그냥 또 관광지 보다가 한국으로 돌아왔어

 

 

 

image.png.jpg

 

클라우드에 톡 스샷뜬게 하나 남아있네;;

 

내가 처음 톡받았을때는 닉네임이

 

NATE였는데 중간에 VERA로 바껴있네?

 

한국와서도 톡좀 주고 받았는데

 

여친한테 걸릴까봐 차단하고 끝나부렀으

 

 

친구가 영어 다하고 넷 만나서는 한국말하고

 

해외여행을 갔는데 초등학생의 수준이지만

 

영어를 한마디도 안했보고 내 첫 방타이는 끝났어

 

 

 

필력이 안좋아서 형들이 원하는거 세밀하게

 

표현못해서 미안하고 쓸데없이 글 길어서 미안해

 

그냥 울코보면서 태국에 대한 말로 설명 못할 지식을

 

많이 쌓았는데 재미없다고 욕먹을까봐 꺼렸는데

 

고마움의 표시로 나도 좀 써보고 싶었나봐

 

9월것까지 한번에 다쓰고싶었는데 이미 너무길어서..

 

헛소리가 많아서 그런지 글쓰는것도 시간이 많이 걸리네;;

 

욕 많이 안먹으면 다음에 또 쓸께

 

내년 3월쯤에 혼자 한번 가보고싶은데

 

저도 ㅈ목이란걸 해보고싶어요..ㅋ

 

혹시 기회되면 끼워주세요

 

다들 즐겁고 안전한 방타이 되세요~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7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부산북구 20.11.15. 09:36

와 행님 사진 ㅅㅌㅊ스멜나는디 ㅗㅜ

2등 잭콕 20.11.15. 09:36

파오후라매 시바꺼 ㅇㅣ게 뭐가 파오후야 잘만생겼구만 ㅊㅊ

노본 20.11.15. 09:36

물 아예 안나오면 레보 의심되는데...베트남 클럽에서 공떡인줄 알고 델꼬왔다가 물이 너무 없길래 이상해서 살펴보니 레보더라 ㅅㅂ ㅠㅠ

익명_핵인싸브로 21.12.26. 09:38

얼굴은 존나 개찐따인데 이쁜 여자랑 잘 놀고 왔네 ㅋㅋ 형이 기특하다 ㅋㅋㅋ 좀더 재밌게 놀지 ㅋㅋ

익명_핵인싸브로 21.12.27. 21:07

우리 앞으로 스압하면 그거 3줄 요약 한번 하자 ㅋㅋ 너무 길어서 보기가 힘들자너 ㅋㅋㅋ

iiliiill 24.04.12. 16:49
얼굴 윤곽이랑 광대뼈 보니깐 레보같은데 ㅋㅋㅋ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필력이 거지같지만 첫 파타야 이야기 ..."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태그 : 골프여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