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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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기억이 사라지기전 싸지르고 가는 방타이후기입니다.-1

익명_흥분한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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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이라는 꿈에도 생각못할 가슴아픈 증상이 어느정도 호전되고 호르몬수치도 정상적인 궤도로 진입했다는 소식에 드디어 꿈에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타이여서 부푼희망을 안고 친구랑 총 3명이서 방아다 깨러 출발했습니다.

 

 

 01시 30분경 수완나폼 공항에 도착해서 파타야 택시로 파타야로 쐇고, 비아그라 반알먹고 3시40분 오도방구택시로 워킹에 도착했을땐 역시나 이미 어느정도 사람들이 빠진 거리였습니다.

 

그래도 2부클럽이라는 인썸니아로 향했을땐 역시나 흥했고 그동안 열심히 조사했지만 저도 모르게 그냥 1층으로 들어가고 말았습니다.(이 시간에 다른 형들은 손목잡히고 그러던데 한번도 푸잉들이 안잡네요ㅠ)

 

 

입구에서 가드들이 소지품검사를 하는데 '알유 코리안?' 하길래 '예스 암 코리안' 이러니 '김정은!' 하면서 충성을 취하며 '유아 페이스 노스 스타일' 이러며 놀리고 있고

 

옆에 가드는 낄낄 거리며 '저스트 키딩' 그러며 입장시키는데 꼬무룩 하며 암말 못하고 입장했지요. 입장하고 나니 역시나 신세계. 양형과 푸잉들의 환상적인 콜라보 앞에서 입을 다물수 없었습니다.

 

절로 쥬니어에 힘이 들어가는 듯한 느낌을 받으며 열심히 주변을 살피는데 정말 놀기 좋은 클럽이란걸 느꼈습니다. 다음엔 꼭 2층에 올라가서 춤춰보고 싶네여.

 

아무튼, 마이닥터가 비아그라먹고 나서 술을 먹지 말래서 애플쥬스 하나 시켜서 주변을 다시금 살피는데 푸잉들은 다 양형들이 선점해 논 상태여서

 

어깨춤만 들썩들썩 거리다 파타야 똥물을 보며 이거시 내 인생이구나,... 인생무상을 다시 느꼈습니다.

 

 

그러던 중 그래도 즐겨나 보자 하며 음악에 맞춰 막춤을 추고 있는데 머리가 찌릿한 느낌이 들어 옆을 돌어보니 푸잉이 절 가르키며 배를잡고 웃고 있었던 겁니다 형님들. 그린라이트 각 아닙니까 형님들?

 

아 난 ㅎㅌㅊ가 아니구나 하며 신나서 옆에 다가가 부비부비 하는데 막 같이 비벼주는 느낌이 끝내줘 꿈에도 그리던 엉덩이에 쥬니어 끼고 흔들어 보니 양형들이 박수 쳐주는거 아닙니까?

 

역시 양형들 착하고 멋지단걸 다시 한 번 느꼇습니다. 그러면 뭐하나요 쥬니어가 반응이 없네요. 네 약빨이 안받아요. 그래 이게 ㅎㅌㅊ지

 

눈물을 머금고 음악에 맞춰 비트에 맞춰 춤추고 노는데 정말 재밌게 놀았습니다. 꼬무룩한걸 잊을만큼 재밌게 놀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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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복귀해서 자고 일어나니 해가 중천에 떠있네요. 파타야의 아침을 한편 찍고 나니 새장국 안먹었단 생각에 쌀국수 집이나 똠양국집 찾아보는데 귀찮아서 콘파이나 조졌습니다.

 

파타야오면 한번은 꼭 먹어야 한대서 먹었는데 이거시 눈물젖은 콘파이... 다신 안먹을랍니다.ㅠㅠ

 

 

아직 머리가 어질어질한걸 붙잡고 7번 연타해서 룸마사지 불렀는데 어택은 들어오는데 여전히 반응없는 쥬니어에 스페셜은 못받고 다시금 비아그라 반알먹고 변마를 가기로 했습니다.

 

점심은 산타페서 스테끼먹었는데 처음 190밧 그러길래 오 싸다 그랬는데 크기나 두께가 좀 작긴 작더군요. 파스타는 안시키냐 그러길래 충분하겠지 그랬는데 역시나 이유가 있었습니다. 친절한 어메이징 타이란드.

 

 

점심먹고 고대하던 변마에 왔습니다. 후기에 눈여겨 봤던 사바이디에서 그녀를 찾아보려했는데 없갤래 그냥 가슴 젤 큰 푸잉으로 선택했는데 껴안자 마자 바로 반응이 오는게

 

역시 2/3나 한알을 먹어야 하는구나 느꼈습니다. 아무튼 사진없는 후기는 뭐다? 라는 진리에 입각에 사진을 찍을랬는데 들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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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PA 뭐해? 그러길래 같이온 친구에게 화이팅이라고 메신저 보냈다고 넘겼고 그대로 수건으로 폰을 덮어 다른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형님들.

 

아무튼 그래서 샤워시켜주는데 욕조에 누우니 빅빅 거리는데 역시 커스터머관리라는걸 알지만 흐뭇해지는건 어쩔수 없더군요. 웃음을 잃지 않고 샤워, 바디타기 해주는데 아 이래서 형님들이 못벗어 나는구나 느꼈습니다.

 

이제 본격적인 붐붐을 하려는고 자세잡는데 전 여성상위 자세를 좋아해서 위로 올라가라니 제께 빅이라서 아플것 같다며 사양하더라구요. 여윽시 어메이징

 

 

절로 모르게 미소를 지으며 붐붐을 하는데 12시간 정도 된 상태에서 총 한알을 먹어서 그런가 쥬니어가 아무느낌이 없어요 형님들.

 

정자세 뒤치기 가위치기 여성상위 등등 막 바꿔서 해봤는데 반응은 없고 얘는 힘들다 그러길래 몇분 남았냐 그러니 10분남았다 그러더라구요.

 

아.... 최대한 나의 두부집효녀와 아야짱 등을 생각하며 필사적으로 했지만 5분남기고 그냥 못쌋습니다. ㅎㄱ라서 그냥 샤워하고 내려오는데 다시금 드는 자괴감과 함께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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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쩌겠습니까. 비뇨기과쌤만 믿고 왔는데 돈날리게 생긴 이 슬픈 현실. 형님들이 로맴메 이야기 다음으로 새장국이 가득해 질것 같은 기분좋은 예감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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꾹형님 분식을 시켰는데 완자가 정말 알찼습니다. 그리고 지금 와서 이야기하는 거지만... 서비스로 주신 김치...이날 김치는 좀 아니였던거 같습니다.

 

저와 친구들 모두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을 통일했는데 야채튀김에도 김치가 씹혀서 어메이징했습니다. 그래도 꾹차이 분식 쵝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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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고나서 보니 어느덧 기절해있었던 제 자신을 발견하고 정신줄 차려 바로 오도방구타고 빠이 워킹 캅을 외치며 아고고를 향해 달려갔는데

 

이날 명절이라는 이야기에 그냥 명절이구나 했는데 인파가 장난아니고 도로를 막아서 이동에 좀 많이 힘들었네요. 다들 주위에서 사진찍길래 저두 한컷

 

 

 처음에 센세이션으로 가서 콜라 한 잔 시키고 구경하는데 영 맘에 찬 푸잉이 없어(머릿속에 할리우드 생각만 있어 그런거 같네여 형님들)

 

그냥 감상만 하다 나오고 바로 팔라스로 가서 소다 한 잔 시켜 구경하고 있으니 친구중 한명이 웨이트리스 맘에 든다며 롱으로 픽업해 가길래 세상에 제일 패배자 ㅂㅅ 같은 생각이 들어 뒤도 안돌아 보고 할리우드로 달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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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그냥 들어가서 시키는 줄 알았는데 가드들이 막드만 옆에가서 술사고 오라길래 아~ 그 말들이 이말들이구나. 느껴 메뉴판을 보니 양주를 까야지 하다 몸이 정상이 아닌데 시켜서 뭐하나 해서 500밧에 맥주2병해서 들어갔습니다.

 

인원들이 꽉 차있는게 우와 대단하다 하며 가다가 1층 젤 뒤 테이블인가? 거기서 네임드라 그러는 푸잉을 봐서 뭔가 형들과 공감대가 이제야 어느정도 형성되는거 같아서 잠시나마 행복했습니다.

 

 자리는 2층 젤 구석으로 인도해 줬는데 아무에게도 관심을 못받는 처지가 되버리고 그냥 모든걸 포기하고 춤이나 추자.

 

인썸니아에서 못푼 한을 여기서 풀자는 마음으로 막춤을 땡겨버리니 2층에서 그제야 시선이 저에게 오는거 같아 더욱더 열심히 췄는데 역시나. 모든건 꿈인거에요. 저가튼 넘에겐 여기 형들의 후기는 그저 꿈같은 이야기 뿐이엿어요.

 

그나마 사람이 빠져 조금씩 테이블을 앞으로 앞으로 옮기다 보니 옆 테이블 푸잉들이 너 춤 웃기게 춘다며 스테이지로 꺼지라고 하는 관심이 다였네요. ㅎㅌㅊ 답게 아무런 의심없이 너 마음에 든다 같이 놀래? 그랬는데 스테이지로 가라네요ㅠ

 

 결국 할리우드는 문을 그렇게 닫았고 이삭을 주울려고 했는데 더이상 꼬무록해진 제 쥬니어는 반응이 없어 더 ㅂㅅ 이라는 자괴감 들기 전에 숙소로 돌아갔네요 형님들

 

 

 

요약 1. 여전한 발기부전

 

요약 2. 역시나 진리의 새장국

 

요약 3. 재미없지만 읽어줘서 고맙습니다 행님들 2탄-마지막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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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2등 미미 20.11.17. 02:42

새장국후기는 언제나 추천

3등 ㅇㅅ 20.11.17. 02:42

슬픈 예감은 틀린적이 없나..

뿌잉뿌잉 20.11.17. 02:42

저도 발기부전 왔었는데 비아그라로 큰 효과를 못봤는데 시알리스 계열인 타다라필을 주성분으로 한 거 먹고 지금은 거의 문제 못느낍니다.

뿌잉뿌잉 20.11.17. 02:42

카마라필 정이라고 이거 제가 지금 먹고 있는건데 강력추천하고요 한번 반알 먹으면 3일은 걱정 안해도 됩니다.

잉위 20.11.17. 02:42

할리우드 가서 맥주 시키고 노니까 입질이 안오죠...

장미 21.11.26. 13:30

쉬멜이랍니다 ~

연애하실분문자주세영~♡♡♡

0109898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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