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 글쓰기 +50(x5배) / 글추천 받음+5 (x2배) / 댓글 +3(x3배)
  • 목록
  • 아래로
  • 위로
  • 댓글 3개
  • 쓰기
  • 검색

🇹🇭태국 태국 여행 일지3

익명_아시아울프
414 0 3

image.png.jpg

 

마사지를 가려던 우리는 클럽을 가기로 선회하였다. 

 

그리고 더 클럽에 들어가는데 여권복사 한것도 주고 얼마안되는 돈이지만 클럽입장료를 내고 들어왔다

 


그런데...응? 아무도없었다

 


게스트하우스에서 지금 가면 사람없다고 했는데 진짜 아무도 없을수가 있을까 열한시쯤 시작이라고 했는데 아홉시 반쯤 온 깜둥이와 난 술을 시키기도 모해서 잠시 밖에 나가서 술을 마셨다

그때까지만해도 카오산로드는 조용한 시내 느낌이였다 처음 카오산로드에서 밤을 보내는 나는 그것이 폭풍전야 인줄 모르고 길가는 푸잉들에게 아이컨택을 해보았다

그 모습을 본깜둥이는
한심하단 눈빛이였지만 역시 사람일은 한치앞도 볼수 없다는걸 알았다 이후서술 하겠다

그렇게 서양인들을 보며 내가 저인종으로 태어났으면 진짜로 좋았겠단 생각도 잠시 옆에오면 특유의 냄새때문에 그런마음이 사라지도 했다
 
그렇게 열시반이넘으니 주변은 북적였고 다시 더클럽으로 들어갔다

이미 양놈들이 스테이지와 이쁜푸잉과 한국여자들은 다꼬신듯 했다 상심하면서 받은 입장권같은 걸로 맥주를 시키고 테이블에 앉았다

사실 한국에서도 클럽에가면 잘못노는 타입인데 깜둥이역시 똑같았다 그러면서 왜 여자 안꼬시냐고 말도 못거냐고 재촉하는걸 보면 한대 치고싶었지만

싸우기라도하면 찢어져서 영어도 못하는 혼자 내가 공항을 가야한다는 상상까지 하니 평정심을 찾았다
그래도 항상 뒷주머니에는 공항에갈수있게 천바트를 숨겨놓았다

그런생각들을 하며 보드카?같은걸 무슨 바구니에 담아 취하려고 빨때로 계속 마셨다 쉬지 않고 마셔되니 취기가 조금 올라왔지만 부족했다

그래도 사이사이 푸잉들과 눈을 마주치면 미소를 보내고 푸잉도 미소를 보내왔다 지금보면 아주 어린애들이 카오산 로드에 많았던거 같다

거기도 아청법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는데 젊고 예쁜애들도 많고 호위적인 남자 들도 많았다

바람쐬러 잠시나가 무슨 풍선을 흡입했는데 핑돌면서 나에 취기가 올라왔다 무슨가스였는데
담배도 피는놈이 죽지는 않을것 같아서 해보았다

다시 들어와서 스테이지에서 혼자 춤추는 여자들에게는 다가서 부비부비를 해보았다

그중 남친이있는 푸잉도 있었는데 존나 관대하더라 ..아니면 내가 ㅎㅌㅊ라서 걍 봤을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 테이블에서 술이나 마시고 있는데

누가 와서 말을 걸었다 "오빠 안녕"당시 나는 아이컨택을 많이 했었는데 그중 한명이와서 말을 걸었던거였다 한국어패치는 80프로 이상됬고 여리여리한 바디에 푸잉이 내가 좋다고 자기 친구들이랑 놀자고 하였다

당시 깜둥이는 탐탁치 않았지만 우리수준이니까 열심히놀자라고 설득을 해서 함께 놀았다

놀다보니 푸잉 친구들이 예쁜것이다 그래서 친구랑도 춤도추고 부비부비 하는데 자꾸 인사한

 


푸잉이" 오뽜 웨 따른여자랑놀아 안대 오뽜는 따룬 여자 만나면 안대"

 


이러는거보고 감이왔다 빠져나갈수없는 파리지옥 같은곳에 내가 들어온것은 아닐까 싶었다

우선 알았다고 하고 바텐더로가 샷잔을 하나 시켰는데 B-52라는 술인데 엄청 맛있고 불을 붙여서 먹는 술이라서 신기했다 고닉중에서도 있던데 무튼 맛있다

인간은 망각의 동물처럼 한글푸잉이 나를 지켜본다는 사실을 잊고 진짜 어려보이는 푸잉에게 가서 함께 춤을 추었다 사실 춤보다는 걍 흔들었는데

옆 서양형들이 잘한다고 응원도 해주더라;;


잘놀고 이름도 물어보고 하다가 나이를 물어봤는데 18살이라더라..내 손은 이미 ㄱㅅ에 가있는데 아청법이 생각나니 손을 자연스레 숨겼다

뒤에서도 대보고 그랬는데 너무 무서웠다
죄책감도 들었지만 뽀뽀 한번하고 자리를 옮겼다


사실 그이후 자신감이 생겨서
한글 푸잉 몰래 아이컨택했던  푸잉두명에게 카카오아이디를 받고 클럽에서 나왔다

밖은 내가 봤던 곳인가 싶었다 길을 꽉차게 술을 마시고 아무푸잉이나 안고 인사하면서 숙소로 걸어가는데
너무 아쉽웠다 깜둥이 몰래 카오산 대실을 알아봤는데

그런게 있었다면 더욱더 열심히 구애활동을 했을지 모른다

카오산로드는 시끌벅적 하면서 왜여기가 배낭여행의 젊음의 거리인지 느꼈고 이번에 다시갈때에는 더욱더 고삐풀린 망아지처럼 놀예정이다


다음날 꼬창에가야하지만 않으면 끝을 보았겠지만


번호를 딴 푸잉에 만족하고 다시 삼일후에 온다는 생각을하며 숙소로 돌아왔다

신고공유스크랩

댓글 3

댓글 쓰기
브로의 관심 덕분에 글 쓰는 브로들이 더 많은 남자의 여행기를 작성할 수 있어. 댓글로 브로의 관심을 표현해줘.

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2등 ㅇㅇ 20.11.17. 18:32

수박 겉핧기식 방타이... 지금 보면 꼬창 다녀와서도 뻔한데 반전이 있는겨?

3등 팍쒸 20.11.17. 18:32

형 몇살이야? 왜케 후기가 순수하게 느껴지지ㅋㅋ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0%
에디터 모드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하시겠습니까?

댓글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

공유

퍼머링크

삭제

"태국 여행 일지3"

이 게시물을 삭제하시겠습니까?

태그 : 2일차(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