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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찬란했던 세번째 방타이 후기 Chapter2

익명_행복한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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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pter 2. 모든 것이 찬란했다

 

 

친구놈은 자고 있고 혼자 길을 나섰어요 우선 소카 지나가고 테메나 한 번 더 들리자 싶어서

 

테메에 갔는데 그 놈의 화장실 앞 라인에 아직은 때가 덜 탄 느낌의 푸잉이 있어서 

 

이런저런 얘기 해봤는데 오빠 5000k 날리길래 고민 쫌 하다가 됐다 싶어서 다시 소카로 향했어요

 

이 날이 방콕에서는 마지막 밤이고 내일 파타야 넘어가야 되는지라 한 군데서 죽쳐보자는 마음으로

 

크하를 들어갔어요

 

 

역시나 사람이 넘쳐나요 요새 소카는 크하가 제일 핫한 가봐요

 

입구 오른쪽에 양 할배들 옆에 구석자리에 끼어 앉아서 스테이지를 훓어봐요

 

아직은 딱히 보이는게 없어서 담배나 피고 있는데 옆에 양 할배가 말을 걸어요

 

여기서 담배 펴도 되냐고 그래서 된다고 주위를 둘러보라고 했더니

 

불 쫌 빌려달래요

 

불 빌려주면서 이런 저런 얘기 하는데 이태리 할배 였어요

 

나보고 방콕만한 곳이 세상에 없다고 하더니 할배가 한명 픽하는데 푸잉이 튕겨요

 

이태리 할배 굴하지 않고 다른얘 픽하더니 이 푸잉 춤다추고 내려가겠다고 해요

 

저는 아고고에서 이런 인간 군상들 옆에서 구경하는것도 재밋어요

 

이태리 할배 푸잉이랑 같이 촌깨우 하면서 마시는데 푸잉이 계속 자기 친구 한 잔 사주래요

 

싫다고 거절해요 할배도 젊은 놈이 앉히고 놀아라고 푸쉬를 줘요

 

마마상들도 지나가며 계속 눈치를 줘요 뭐지 이거 싶다가도 맘에 드는 푸잉이 안보여요

 

 

아 뭔 돈 쓰러와서도 이렇게 눈치를 받아야되나 좀 인내심 가지고 보겠다는데 하는 순간

 

아까 스테이지에서 뒷태만 보이던 푸잉이 내 앞으로 와요

 

옷은 다 까고 있어서 훑어보는데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문신이 하나도 안보여요

 

배에 칼자국도 안 보여요 얼굴은 푸잉치고 하얗고 생긴것도 푸잉 특유의 그 인상이 아니에요

 

제가 좋아하는 무쌍에 눈은 그렇게 작지도 않고 전체적으로 굉장히 만족스러워요

 

이게 그 흔히 말하는 북방계 쪽인가 싶은데 확실히 느꼈어요 얘는 앉혀야된다

 

주변에서 또 팅기겠지 하던 마마상들 내가 앉힌다는까 살짝 놀란 눈치에요

 

이태리 할배도 엄치척을 날려줘요 이태리 할배 옆에서 물빨하느라 바쁘더니 결국 픽업안하고

 

나보고 재밋게 놀라면서 나가요 ciao라 외쳐주고 푸잉을 무릎위에 앉혀요

 

이름은 팡이래요 나보고 어디서 왔냐고 물어요 까올리라 말해요

 

그러더니 자기 한국 가봤다고 서울 제주도 뭐 충주 가봤다고 해요

 

나보고 한국 어디서 왔냐고 물어요 부산이라 답해요

 

자기 부산은 가보고 싶었는데 못 가봤데요

 

근데 이 정도로 대화하면서 느낀건데 뭔가 이 푸잉 영어 실력이 나쁘지 않아요

 

영어 실력도 나쁘지 않고 말도 많아요 나이는 21살이래요

 

여기서 일하는게 싫다고 크하에 친구도 없고 여기 일하는 사람들이 싫다고 해요

 

뭐지 연민을 바라는가 싶으면서도 뭐 솔직해서 좋네라고 생각해요

 

이런 저런 얘기를 하며 물고 빨고 하다가 결국 본론으로 들어가요

 

너 나랑 같이 호텔에 가고 싶냐고 물어요

 

당연히 그놈의 업투유가 나오겠거니 하는 순간 가고 싶다고 말해요

 

뭐지 이 푸잉 싶어요 방타이 아직 초보라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세번짼데 이런 반응을

 

보이는 푸잉은 처음이였어요 얼마라고 물어요

 

바파인 700 숏 3000 롱 6000이래요

 

고민에 빠져다 이 푸잉한테 말해요 나도 너랑 같이 가고 싶은데 롱으로 가면 몇시 갈꺼야라고 물어요

 

이것도 업투유 나오겠지 했는데 음 자고 일어나면 뭐 11시쯤에 간다고 해요

 

아 개밥크리는 안당하겠구나 싶어요

 

근데 지금 여기서 숏으로 계산하고 너 하는거 봐서 호텔에서 롱값 더 줘도 되냐고 물어요

 

된다고 쿨하게 말해요

 

오케이 일단 숏으로 끊고 같이 가자고 해요

 

픽업 한다고 하니 주변에 있던 마마상들 그렇게나 눈치주던 마마상들 하나씩 와서

 

하이파이브 돌아가면서 쳐줘요

 

2층 화장실 가서 볼일 보고 화장실 그 어깨 주물러 주는 형한테 즉석 타이 마사지 받고

 

20밧 뜯기고 왔더니 푸잉이 옷 갈아입고 나와있어요 그렇게 팔짱 끼고 입구를 나가는데

 

비가 비가 미친듯이 쏟아지고 있어요

 

 

 

푸잉 능수능란하게 택시 잡아주고 가까운 거리지만 택시타고 가다가 아 맞다 나 콘돔없는데해서

 

푸잉한테 물어요 너 콘돔 있어 나 없는데 했더니 아이 해브 플렌티를 날려줘요 쓸만큼 쓰래요

 

호텔 도착해서 입구 기도 아저씨와 씨익 하는 미소를 주고 받으며 방으로 들어가요

 

푸잉이 술 없냐고 물어요 오는길에 살랬는데 비 때메 바로 와서 물 밖에 없는데라고 해요

 

그래서 물이라도 까주려는데 말려요 호텔 물 까마시면 돈 내야된다고 뭔소리지 싶어요

 

물은 돈 차지 안한다고 했는데 말려요 그럼 하나만 까서 나눠 마시자면서 마셔요

 

먼저 씻으라고 하고 난 담배 피고 있는데 옷을 벗다가 부끄럽다며 화장실로 들어가요

 

뭐지 너 지금까지 아고고에서 홀딱 벗고 있었잖아 싶어요

 

그리고 저도 샤워 본격적인 게임을 시작해요 내 위에 올라타고 저를 내려보는데 

 

너 참 괜찮다라고 생각해요 머리는 숏컷이고 무쌍에 몸매가 아쉬웠지만

 

키스부터 시작해요 꽤나 오랫동안 한 것 같아요 일단 입으로 쫌 빨아달라고 해요

 

깊숙하게 빨아주진 않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줘요 귀두에서 핥다가 불알로 갔다가 열심이에요

 

콘돔을 끼우고 일단 여성상위로 시작해요 왁싱하고 12시간쯤 지나서 그런가 낮에 변마에서 할때의

 

고통은 느껴지지 않아요 아니면 이 푸잉이 마음에 들어서 그런건가 싶었어요

 

변마에서 못 느꼈던 이 좁은 느낌 아 그래 이게 푸잉의 좁보지 싶어요

 

정자세로 가서 열심히 박으며 키스하고 여기저기 빨고 하다가 뒷치기에서 마무리 했어요

 

아 변마에서랑 할 때와는 달라요 만족스러워요 일단 뒷처리 하고 담배피고 있는데 내 옆으로 와요

 

너도 담배 필래 하니 자기는 담배 안핀대요 그러더니 하염없이 쏟아지는 비를 보고 있어요

 

 

 

그 때 시간이 새벽 2시 반쯤이었을거에요 지금 돌아가기에도 애매한가보네 근데 이미 롱으로 바꿀 생각이어서

 

말했요 너 나랑 내일까지 같이 있고 싶으면 같이 있어도 된다고 그랬더니 쭈뼛거리더니 그럼 돈을 더 줘야된다고

 

알고 있다고 아까 아고고에서 말했잖아 아침에 줄꺼라고 같이 있자고 해요

 

그래서 다시 같이 침대에서 이런 저런 얘기 하다가 2차전을 돌입해요 래퍼토리는 크게 다르지 않았지만

 

이번엔 그래도 나도 서비스 쫌 해준다는 마음으로 밑을 열심히 빨아줘요 푸잉 1차전보다 더 즐기기 시작해요

 

그러고 비슷한 레퍼토리로 대충 10분동안 위로 박고 앞에서 박고 뒤로 박고 옆에서 박고 하다가 마무리하는데

 

뭔가 푸잉 자기는 만족을 못한 느낌이에요 근데 어쩌겠어요 제가 듀라셀도 아니고 에너자이저도 아닌걸

 

 

 

이 때 부터는 그냥 서로 침대에 누워서 이런저런 얘기들을 해요 사실 푸잉이 말이 많았어요

 

자기는 원래 치앙마이 출신인데 엄마가 미국인 할배랑 재혼했다가 엄마가 젊은 푸차이랑 바람나고

 

미국인 새아빠 떠났고 지금은 동생이랑 같이 사는데 동생 학교 보낼려고 이 일 한다든가

 

그저 맞장구나 쳐 주고 들어줘요 그러다가 제가 한국은 어떡하다가 놀러갔냐고 물어요

 

원래 까올리 남친이 있었대요 순간 울코형들 중에 있는거 아닌가 싶었어요

 

까올리 남친이 원래 충주였나 청주였나 그 쪽에서 성형외과 쪽으로 일하고 있었는데 원래 

 

자기랑 결혼하자고 했는데 푸잉이 아직 너무 어려서 결혼하긴 싫어서 헤어졌대요

 

혹시 청주나 충주 사시는 30대 초반 성형외과 의사는 아니랬고 그 쪽 관련 일하시는 울코형 있는거아니죠?

 

실제나이 22살 일할때 나이 21살 치앙마이 출신 얼굴 희고 무쌍이고 한국식 성형 하나도 안한 팡이가 그 때 좋았답니다

 

 

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에어컨 세게 틀어놨는데 이 푸잉 춥다고 계속 살을 맞대요

 

아 음양의 조화 좋네 싶다가 아 이게 로맴매구나 아 그 동안 변마 위주의 내 방타이와는 다른 느낌 감정이구나라고 느끼는데

 

이 푸잉 한 번 더 하재요 응? 너 한 번 더 하고 싶어?라니 하고 싶대요

 

흠 그래 그럼 해야지 하고 3차전까지 돌입해요

 

시작하기도 전에 지쳐있었지만 그래도 열심히 해요 아 내일 소이혹 탐방가서 체력 딸리겠다 싶었지만

 

그래도 최대한 오래 이리 저리 자세 바꿔가면서 열심히 박고 또 박고 박으면서 이리 저리 서로 물고 빨고

 

그러다 뒷치기로 마무리 아 이제 더 이상은 못하겠다 싶어서 이제 만족했니 하는데

 

뭔가 아직 부족한 표정이에요 와 근데 나 이제 너무 피곤하다 같이 잠이나 자자 하고 팔베개 해주고 잤어요

 

 

 

일어나니 아침 10시쯤 친구놈은 일어났냐고 카톡와있고 있어봐 일단 푸잉 쫌 보내고

 

근데 생각해보니 어제 변마에서 1샷 이 푸잉이랑 3샷 하루에 4샷해서 그런가 더럽게 피곤해요

 

근데 푸잉 일어날 생각을 안해요 결국 어쩔 수 없이 흔들어 깨워요 나 체크아웃 하고 파타야 가야되라면서

 

그러더니 일어나요 나 샤워 쫌 먼저 할테니까 잠 깨고 있으라고 해요

 

샤워 마치고 나왔더니 이미 옷을 다 챙겨입었어요 잠이 덜 깬건지 술이 덜 깬건지 아직 눈은 반쯤 감긴상태로

 

그러더니 마무리 키스 하더니 오빠 바이 하더니 나가요

 

저도 응 그래 잘 가 하고 보내요

 

 

 

아우 참 택시비 챙겨줘야되는데 하는데 이미 방을 나갔어요

 

방 나가는데 청소 이모랑 뭔 대화하더니 청소 이모 빈 방인줄 알고 들어오다가 

 

반쯤 벗고 있는 저랑 눈이 마주쳐요 당황해서 샤워 가운으로 몸 가리며 어색한 웃음을 서로 지어요

 

어우 식겁했다 싶은데 정신이 들어요 어 잠깐 택시비만 안 준게 아니라 

 

숏에서 롱으로 바꾸면서 3000밧 더 줘야 되는데

 

어?!! 뭐지 하다가 살짝 미안한 마음 플러스 개꿀이네 싶어요

 

그래요 개꿀이네라는 마음이 더 컸어요 아 찬란한 밤이었다 싶었어요

 

그렇게 친구와 합류하고 파타야로 떠나서 소이혹에서 극과 극의 경험들을 하게되는데...

 

 

 

 

p.s. 이번편은 많이 기네요

 

너무 길다고 욕하셔도 되는데 뭐 이 날은 찬란했던 하루라

 

이 푸잉 그 때 애기 들은 바로는 뭐 일주일에 두번정도 크하에서 일한데요

 

한달이나 지나서 뭐 모르겠는데 일단 아직 머리는 숏컷일거고

 

이름은 팡이라하고 몸에 문신 하나도 없고 전체적으로 좀 하얀편이에요

 

나이는 21살 22살 정도고 치앙마이 출신이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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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댓글 = 더 많은 후기~💙
1등 크하 20.11.18. 16:05

누굴까.. 3일째 크하 도장찍는중인데..

 

누군지 모르겠다;; 혹시 작고 아담한 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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