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몇번째인지 기억도 못하는 방파타야 후기 (냄새기행) - 2
오자마자 빡씨게 적는 셋쨋날 입니다 행님들
잠은 충분히 잤고 보징푸잉 보내고 10시정도였는데
한식당가서 소주 한잔 하고 싶은데 11시에 문여니까
기달려야했습니다.
근데 배가 너무 고파서 일단 맥도날드가서
간단하게 맥모닝 한사바리 자시고..
센탄 마리나 옆에서 땡모반 한잔 빨고 있는데
ㅈ목 신청이 오더라구요
심심했던 찰나에 잘됐다하고 탐탐에서 만났습니다.
저랑 비슷한 방파타야 횟수를 가진 동생이였는데
한국에서 사는 집도 우리집에서 5분거리 ㄷㄷ
이웃 사촌이더라구요 ㄷㄷㄷㄷ
머나먼 타국땅에서 이웃사촌을 만나니 반가웠죠,
이 동생이 낮에는 소이혹만 주구장창 파대는 소이혹고수라길래 ㅋㅋ
같이 어디가서 소주한잔 빨고 소이혹 달려보자 하고
경복궁가서 북어국에 소맥 한사바리 하고
동생이랑 소이혹 나갔습니다.
저는 소이혹 완전 초보라 많은 조언을 들었어요.
아주 천천히 팔자걸음으로 걷는 동생 보폭에 마추며
아 이게 소이혹고수 구나 라는걸 느꼈습니다.
대낮에 먹은 소맥이 올라와서 술도 취하고 덥고 시부레
일단 아무곳이나 들어가사 하고 들어갔는데
원숭이년이 옆에 앉길래 한잔 사주니 꼬추 ㅈ나 만지네요.
대충 주물룩 주물럭 하다가 이년이랑은 하기 싫어서
또 나왔어요, 팔자걸음으로 어슬렁 어슬렁 구경하다가
이때부터 기억이 잘 안나는데 술취해서 ㅎㅎㅎ
내가 하나 붙잡고 가게에 들어간것 같네요.
맥주먹다보니 개꼴려서 동생에세 야 나 숏탐 한번
뛰고 나가야겠다 하고 숏탐하자 했습니다.
너 블로우잡 잘하냐 나 블로우잡 ㅈ나 좋아한다
오래 해줄수 있냐 물어보고 다 된다길래 올라갔습니다.
다들아는 가격 1300에요
블로우잡을 오래해주길 개뿔 ㅋㅋ 대충하다가 마네요
ㅊㄴ들이 다 그렇죠 뭐 ㅋ 제가 마오돼서 나올 기미가 안보이길래
빨리 끝내고 나가고 싶어서 핸플로 하라고 하고 나왔습니다.
술취해서 기억도 제대로 안남 보징 판결불가
동생이 앳마골목 편의점에서 쌀국수 먹고 있다길래 쌀국수 한접시 하고
얘기를 하다보니 소이혹 아고고 돌스 얘기가 나오게 되었습니다.
동생 말로는 내 취향을 알았다는데 일단 가서 보시라 형 취향에 딱 맞을꺼다
라고 왕추천을 하더라구요, 자기도 먹은 푸잉이면서 나랑 이웃사촌에
구멍동서까지 하고 싶었나봐요. 먹어봤으니 맛있다고 추천하겠죠 ㅋㅋ
그래서 6시 돌스 오픈하자마자 돌스로 돌진했습니다.
동생은 그 푸잉 내가 바파인 하면 와서 다른푸잉 먹는다길래 나혼자 갓어요 ㅎㅎ
번호만 듣고 갔는데 안보이네요 ㄷㄷ
한 20분 넘게 앉아 있는것 같은데 안보여요..
아무푸잉 불러다가 한잔 맥이고 번호 알려주면서 델꾸오라 했습니다.
화장중이라네요.. 화장끝나면 오겠데요.. 알겠다 하고 조금 기다리니 오더라구요.
이웃사촌 동생이 사진 몇장으로 보여주던 푸잉이 왔습니다.
오 완전 내 취향이에요 ㅎㅎㅎㅎ 이정도면 오늘 하룻밤을 걸어도 될만큼
마음에 드는 와꾸였어요 한잔 마셔라 하고 옆에 앉히고 나 기억 하냐고 물어봤습니다,.
내가 번호를대고 불러왔기 때문에 어떻게 자기 아냐고 물어볼까봐 선수쳤죠
역시 프로답게 기억 한담니다,. 언제 봤냐고 물어봤더니 언제인지는 잘 기억이 안나고
가게에서 봤다고 하네요. 나 돌스 첨가는건데 ㅎㅎ
그러더니 4목 판을 가져오네요.. 자기가 이기면 데낄라 사주고
내가 이기면 프리키스 해주겠다네요. 오 그래 해보자 하고 했는데
졌네요.. 데낄라 한잔 사주고
한판 더하자 이번엔 내가 꼭 이긴다 제가 지면 데낄라 10잔 사준다
내가 이기면 프리키스 걸고 하자했습니다...
진짜 열심히 했습니다. 이년은 나보다 더 열심히 하네요.
졌어요. 데낄라 10잔 가오라 했습니다.
고맙다고 키스 퍼붙네요 ㅎㅎㅎ
그렇게 처먹다가 기분좋아서 천바트짜리 2장 꺼내서
20바트로 바꿔오라고 했는데.. 소이혹 돌스는 20바트를 준비를 안해놓나봐요.
돈뿌리는 사람들이 없나.. 웨이터가 밖에 나가서 한 10분있다가 들어오네요 돈바꿔가지고.
돌스는 뭐 탁구공도 없는것 같고... 아무튼 바꿔온 돈 뭉탱이 주면서 푸잉보고 니가 뿌려랴했는데
뿌리질 않네요. 그냥 들고 다니면서 푸잉들 스탭들 한테 나눠주네요 ㅎㅎㅎ
진짜 거기는 돈 뿌리는 사람이 없나봅니다.
돈뿌리는것만 보다가 일일이 한사람 찾아가서 나눠주는거 보니 더 기분이 좋긴 하더라구요.
데낄라 ㅈ나 시키고 물빨 ㅈ나하고.. 돌스에서 오래 놀았습니다.술값도 어마어마하게 나왔죠.
아고고에서 허벅지 위에 앉혀놓고 쿠션 위로 올리고 골뱅이 파는데
아오 반응 좋아요,, 대꼴 ㅋㅋ 거의 10시쯤돼서 나가자 하고 나온것 같네요.
바파인이 비싸더라구요 바파인 2천 롱탐 5천이였어요.
쇼하는 얘라 비싼것 같았어요.
바파인 + 술값 돈 내는데 많이 처먹긴 햇네요 ㅎㅎ 하긴 4시간을 놀았으니까요.
호텔오니 둘다 완전 마오였습니다. 오랫동안 기분좋게 한판하고 잤어요.
리액션이 내가 만나본 푸잉중에 가장 좋은 푸잉이였던것 같네요.
우리 이웃사촌 동생님이 절 제대로 힐링 시켜줬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한번더하고 센탄 마리나 옆에 식당가서 밥한끼 하고 보냈습니다.
이번 방타이중 가장 기억에 남고 재밌는 날이였어요.
전적
2레이디 1보징 1판결불가
보징 25%
소혹바파 2000 자살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