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후기] 네번째 방타이를 정리하며 - 2
그렇게 쿨한 준을 보내고 2일차가 시작됐어
낮 일정은 별거 없지만,
이번 방타이는 메이, 토니마사지를 이용해보기로 했어
지난 방타이에는 대부분 헬스랜드만 갔거든
[헬스랜드와 비교]
시설차이 매우 심함. 토니는 신발을 도로에 보관해야함!!
마사지 자체는 메이, 토니가 좋았음 (남자마사지사)
게이 마사지가 고추비비는 일은 없었음
팁 100밧 포함 2시간기준 가격차이 2배정도
9일정도 이용하면 숏 or 변마 한번가격정도는 세이브됨
[관심없을 낮일정은 이쯤 마무리]
두번째 밤은 타니야 도전이야
3번째 방타이 이후 울코에서 정보도 얻었고
새로운 시스템을 경험해보고 싶었거든
타니야는 BTS 살라댕에서 내리면 바로 찾을 수 있어
물론 난 귀찮아서 택시로 이동했는데
머메이드 기준 70~80밧 정도 나왔어.
정보글에는 유명한 삐기들을 찾아서 가게를 돌라고 했는데..
나같은경우는 좀 달랐던것같애
타니야거리 첫 업소 앞에서
그 업소 담당 웨이터로 보이는 아줌마한테 잡혀서 3~4군데 끌려다님.
계속 마음에 안들어하니까 다른 웨이터한테 넘겨서 다시 3~4군데 끌려다님
이렇게 웨이터를 3차례정도 바꿔가면서 10~13군데정도 업소를 돌아다녔어
나머지는 정보글과 많이 다르지 않아
업소 입장하면 웨이터가 까올리, 영어가능, 롱타임 원한다고 마마상한테 얘기해주고
롱타임 가능한 푸잉을 번호표 색으로 알려주거나 손들게 해서 고르는 형식이야
롱 가능한 푸잉들은 가게에서 2~30% 밖에 안되는것같고..
홀복으로 꾸며서 그렇지, 그날 전반적인 수질은 테메쪽보다 낫다고 하긴 힘들었어.
웨이터에 끌려 도착한 첫 업소에서
"까올리 핸섬 보이!!" 라는 소개멘트를 해주는 마마상 마인드 ㅆㅅㅌㅊ ㅠㅠ
쇼업 중 귀여운스타일, 테메기준 얼굴 ㅍㅌㅊ, 가슴빵빵 뿌잉을 발견했어
표정이나 행동이 통통튀고 영어도 할줄 안다고 어필하는게 마음에 들었는데
아쉽게도 온리 숏이라네.. 젠장..
형들도 왜 그럴때 있잖아.
얘 아니면 이후에는 별거 없다는 느낌.
마마상한테 쟤랑 롱 나가고싶다고 하니 푸잉을 불러서 한참을 뭐라고 하는 마마상..
조금 다그치는것같기도 하더니 마마상이 오케이란다.
내 옆에서 팔짱끼고 방글거리는 푸잉한테 내일 몇시에 가냐고 물어봤어.
근데 왠걸.. 2시간 숏타임인거야.
마마상 불러서 다시 얘기하니 뭔가 푸잉이랑 의견조율이 안된모양
결국은 롱타임은 안되는걸로.. ㅠㅠ
이후로 10군데 넘는 업체를 웨이터 바꿔가며 열심히 돌아다녔어 ㅠㅠ
길거리 푸잉도 유심히 봤지만 딱히 답은 없고..
사쿠라라는 업소를 들어가면서 여기서 픽업하던지 테메를 가던지 해야겠다고 마음먹엇어.
다행이 사쿠라에서는 롱 푸잉중에 3명정도 괜찮다 싶은애들이 있었어.
(어쩌면 그냥 픽업하기로 마음먹어서 스스로 타협했을지도..)
일단 제일 늘씬해보이는 푸잉을 자세히보려고 가까이 갔는데
"까올리보이~ 유 레이디보이 오케이? ㅋㅋㅋ" 라는 마마상
하얀색 번호표는 레이디보이래..
슈발 타니야에도 레보가 있구나..
남은 두명을 천천히 쳐다보는데
조금 덜 이쁜 푸잉의 표정에서 간절한 미소를 느꼈어
테메에서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그 표정..
내가 살짝 웃으니 따라서 웃는 푸잉을 보고 마음을 정했지
가격 쇼부를 보는데 웨이터들끼리 의사전달이 어떻게 된건지
술먹는 얘기는 쏙 들어가고 그냥 픽업 가격만 얘기하고있네..
아마 온리 롱을 원한다는게 픽업만 한다는 의미로 전달됐나봐.
뭐 나가서 먹으면 되겠다 싶어 듣고있으니 정보글보다 좀 비싼거야
바파인 1500에 롱값 5000을 부르네!!!! 무려 6500!!! 아고고입니까?
내가 알기로는 바파인 1000정도에 술 무제한 7~800, 롱값 3500정도였는데
술을 안먹어서 바파인이 비싼가? 했는데 롱값도 그렇고 뭔가 눈탱이 기운이 느껴졌지.
웨이터한테 바파인 + 롱값 5200 안되면 돌아가겠다고 하니
살짝 썪은표정의 마마상이 오케이 해서 그냥 데리고 나가기로 했어..
마마상이 좀 화났나, 내심 진상 까올리 아닌가 고민중이였는데
푸잉 기다리는동안 서비스라고 맥주한잔 주는거보니 역시 일본인 고객상대 마인드 ㅅㅌㅊ
고생한 웨이터한테 팁으로 200 찔러주고
(그 전에 돌아다닌 웨이터는..??? 그리고 처음엔 페이는 가게에 지불하라는거보니 팁인지도 몰랐던듯)
옷 갈아입고 나온 푸잉 손 박력입게 잡고 택시를 잡았어
택시에서부터 고난이 시작됐다
못한다 못한다 얘기는 들었지만 영어가 정말 매우 짧은 수준이였어
배고프냐는.. 뭐 먹고싶냐는 얘기를 한참만에 전달하면서 어려움을 느꼈지만
오는 내내 친절함 + 불안함의 눈빛으로 내 얘기를 듣고 있는 푸잉을 보며 짜증을 낼순 없었어 ㅋㅋ
호텔에 돌아와서는 참 ㅋㅋ
같은 푸잉이여도 마인드가 이렇게 다르구나 느끼게 해주더라고
내가 먹는 위스키 옆에서 계속 말고있고, 안주도 타이밍 좋게 입에 딱딱 들어오고 ㅋ
분명 못알아 듣는데 얘기하면 경청하는것이 일본애들이 참 굿서비스 받고 살고있구나 생각했어
샤워하러 들어가니, 말하지 않아도 알아서 따라오는 푸잉..
안타깝게도 몸매도 그닥 별로였어..
뭔가 동북아 여자들의 짧은 다리와 긴 허리의 느낌..
일본 취향 업소라고 몸매까지 동북아는 아니여도 되는데..
여러분 홀복은 사기템이니 홀복빨에 당하지 맙시다
샤워를 끝내고 누워있으니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정성스러운 애무가 시작됐어
노콘 ㅇㄹ 부랄을 그만하라고 할때까지 5분넘게 정성껏 빨아재끼는 푸잉의 서비스 마인드는 아주 굿이였어
불과 어제까지만 해도 키스구걸을 했던 나 아니였던가 ㅋㅋ
그런데 꽃아보니 넓보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넓보인거까지 동북아년이네.
한참을 집중해서 박아대도 이건 도저히 할수 없는 상태였어
말은 안하지만 아래 위에서 15분 넘게 고생한 푸잉도 말은 엄청 지쳐보이더라구
노콘 좀 겁나긴 한데.. 성욕에 휘둘려 제안했고
고민하던 푸잉은 밖에다 해달라고 해서 콘돔벗고 잽싸게 꽃아서 또 한창을 박아댔지
중간중간 집중하려고 노력하는 표정이 피니쉬 타임이라고 생각했는지
불안한 눈빛을 보내는 푸잉 얼굴을 보니 신호가 와서 겨우겨우 발싸할수 있었어..
물론 약속대로 가슴에..
이후에 가볍게 술한잔 더 하면서 살짝 대화를 나눴지만
번역기 돌리는것도 한계가 있고 해서 재미는 그닥이였던거같아
아침뿜뿜도 별건 없었지만,
이미 한번뚫은 노콘으로 다리 부들거릴때까지 신나게 박아대다가
입에 물리니 시원하게 잘 빨길래 그냥 입싸로 마무리했어
혹시나 싶어 꼬추 닦으면서 리스테린으로 여러번 소독했음 ㅋㅋㅋ
그렇게 2일째 타이냐 경험은 끝났고
사실 딱 한번 가서 한번 픽업한걸로 일반화 시키기는 어렵겠지
그냥 짧은경험 개인적으로 느낌을 정리해보면
픽업 과정이 많이 많이 귀찮음
가격적인 메리트가 크진 않음 (온리 픽업일 경우)
언어적인 문제는 확실히 하고 나와야함
업소 및 푸잉들의 전반적인 마인드는 괜찮은 느낌
하지만 9박동안 다시 타니야를 가는 일은 없습니다 ㅎ
투비 칸티뉴
노콘은 위험해 형 ㅠ 나 지난주 딱 10분 노콘했다가 요도염 걸려 고생중이야... 한국 가자마자 병원가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