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의 여행 - 울프코리아 WOLF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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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후기] 네번째 방타이를 정리하며 - 5

익명_쿨쿨자는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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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png.jpg

 

많은 만남은 아니였어

이렇다 할 깊은 교감도 없었어

그저 약간의 익숙함이

그리울꺼라는 착각도 하게 하는구나

 

혼자있는 시간이 긴 만큼

혼자 생각할 시간도 많아 잡생각이 드는가봐

평소보다 열심히 돌아다녔어

오지 않을 카톡창만 열었다 닫았다 하면서

 

늘 그렇듯 의미없는 낮 시간을 죽이고

바카라에서 또 의미없게 한시간정도 죽이고

마치 억지로 끌려가듯 습관처럼 테메로 출근했어

 

이때즈음 인가봐

전보다 즐겁지 않고

마지막 방타이가 되지 않을까 생각했던게

뭐 몇달쯤 지나면 또 오라오라 하고있을 수 있지만 ㅋ

 

시간을 죽이고 죽여도

테메에서는 아직 이른시간 9시 경

이제는 모두 외울듯한 새로움 없는 푸잉들뿐이였어

 

맥주 두병, 테메커피 한잔 먹고있을즈음

준 친구가 출근했어

그 모습이 왜 반가웠을까 ㅋㅋ

 

슬쩍 가까이 가니 어제처럼 빵 터치는 그녀

반갑게 인사좀 나누고, 

어제처럼 씨알도 안먹히는 농담따먹기 좀 하고

 

영업방해 하지 않게 슬 자리를 비켜주니 금새 나가더라고

의도치 않게 어시스트 했을지도 몰라 ㅋㅋ

원래 다른남자들이 얘기하는 푸잉은 더 이뻐보이더라 ㅋㅋ

 

시간은 열시를 훌쩍 넘어 열한시를 향해가는데

오늘은 그렇다 할 푸잉이 없더라구

방타이 기간중 한번도 숏타임 픽업을 한적이 없는데

오늘이 숏 각인듯 하고 생각했어

 

매일보는 온리 숏각 푸잉 2명을 보고 고민하고있었어

둘다 들어가면 왼쪽라인 푸잉인데

 

한명은 초입부분 160 중후반정도 키에 작은얼굴, 갈색피부, 일본인이 많이 아는척하고 지나가는 푸잉 ㅋ

한명은 중간즈음 160 중후반정도 키에 하얀얼굴, 늘 이어폰끼고 노래만 듣고있는 그 푸잉

기억에는 작년쯔음에도 늘 보이던 푸잉들인데

롱 픽업을 선호하는 나로서는 늘 대상이 아니였던 푸잉들이였어

 

특히 갈색피부 푸잉은 일본 커스터머들이 자주 아는척하며 지나가는데

오늘도 몇몇 일본 커스터머들의 아는척에

친절한 일본식 미소로 대화하는게 마음에 들었어

숏을 마음먹었으니 가벼운 마음으로 푸잉에게 말을 걸었어

 

 

안녕. 숏타임 가능하니?

  응. 2500밧..

2시간?

  아니 1시간. 

음 시간이 좀 짧네.

붐붐후에 시간 남으면 바로 갈꺼니?

  아니 1시간동안은 있다가 나갈게

그래 고

 

 

 

기본적인 호구조사도 없이 픽업해서 나오게됐어

이쁘장해 보이는 푸잉이랑 붐붐정도 이상의 의미는 없었거든

택시에서도 별 말 없으니 푸잉이 먼저 말을 걸었어

 

  

  이름이 뭐야?

응. Choi

  아.. 한국사람?

응. 아임 까올리

  나 테메에서 너 본것같아

그럴꺼야. 몇일동안 매일 갔거든

  아.. 테메 좋아해?

응. 테메커피 맛있거든. 좋은 커피숍이야

  ㅋㅋ 아.. 커피..

 

 

 

 

image.png.jpg

 

대화좀 주고받다보니 호텔에 도착했어

습관처럼 위스키 한잔 말고있으니 푸잉이 빤히 쳐다보는게 느껴지더라구

시간이 늘어질까 걱정하는건가..?

 

 

아.. 나 이거 좋아해

맥주한캔 할래?

  음.. 나는 그냥.. 물있어?

그래 여기. 

 

걱정하지마. 릴렉스~

우리 한시간안에 끝내고 (너는) 테메로 돌아갈꺼야~

  아.. 너도 다시 테메로 갈꺼야?

글쎄?? 붐붐이 불만족스러우면? ㅋㅋㅋ

 

 

적당한 음주와 각각의 샤워를 끝내고 침대..

그녀의 몸은 생각보다 충격적이였다 ㅋ

뱃살과 임신선으로 보이는 자욱이 꽤나 심했어

가슴은 적절히 크고 오리지널이지만, 

 

유륜의 상태로 봤을때.. 출산 흔적이 많이 남은 푸잉이였어

겉으로만 본 어떤 형들도 정말 짐작하기 힘들었을꺼야

보기에는 키도 꽤 큰편이고 팔다리도 꽤 날씬한 편이였거든

 

하긴 꽤나 이쁜 얼굴과 겉모습인데도

지난 일본커스터머들이 대화만하고 다시 가는듯한 모습이

어느정도 이해가는 부분이였어 ㅋㅋ

 

다행이 나는 민감하게 이것저것 안가리는 착한 까올리

배쪽은 보지 않겠노라

 

유륜은 내 손으로 감추겠노라

이쁘장한 얼굴로 끌어올리고

실루엣이 괜찮은 뒷태로 마무리짓기로 결심해

 

정자세로 얼굴보고 한창을 끌어올려

넓보까진 아니지만, 조임이 별로라 충분히 올라오지 않아 ㅠㅠ

푸잉 다리를 모으고 최대한 비비면서 해보지만 흠..

 

뒷치기로 자세를 옮길려고 엉덩이 톡톡치고 꿈찔거리는데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위로 올라오는 푸잉..

이쁜얼굴, 볼륨있는 가슴

 

거대한 유륜, 임신선이 번갈아 시야에 들어와

언밸런스한 풍경 감상하느라 ㅈ이 어디에 들어가있는지 신경도 안쓰여 ㅋㅋ

 

피지컬의 한계인지.. 위에서는 문질문질 위주의 그녀

아.. 설명해주고싶다..

끝까지 집어넣어서.  물고(불가능..).  쭉 뽑아달라고

 

안되겠다 싶어 다시 허벅지 톡톡

침대 사이드로 옮겨놓고 뒷치기로 자세를 바꿔

아마 내 생각에는 최선의 자세가 아닐까 싶어

엉덩이, 허벅지, 살짝보이는 얼굴

 

꽤 풍성한 가슴을 움켜지고 미친듯이 움직이지 신호가 왔어

양다리 모으고, 허벅지잡고 한창의 움직임 끝에 어렵사리 찾아온 피니쉬..

 

체감적으론 30분 가까이..

정말 빡세게 달려온 붐붐이라 그런지

나도 푸잉도 그저 기진맥진..

 

빠른 샤워 후 주섬주섬 옷을 갈아입은 푸잉은

힐끔 시계를 보더니 시간이 조금 남았다네

 

 

아.. 응 난 괜찮아. 어여 출근해~

아참. 이름이 뭐야?

   ㅋㅋㅋ. XX야 (실제로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테메 같이 갈꺼니?

아.. 아니 안갈꺼야.

혹시 외로우면 다시 갈수도 있고 ㅋㅋ

   ㅋㅋ 그래. 그럼 나 가도 되지?

그래 얼른 출근해~ 굿럭 ㅋ

 

 

 

그렇게 이쁜 아줌마(?) 푸잉을 보내고

현자타임을 통해 깨달음을 얻게 되었어

 

 

 

테메 숏 가성비 씹ㅈ망

테메 숏 ㅈ노잼

보이는게 다가 아님

여자는 일단 어리고 그다음 생각하자

 

 

 

ㅈ노잼 숏타임이라 그런지 후기도 더 노잼인것같애

다음날 처음 간 변마에서 

테메 숏 가성비 씹ㅈ망을 다시금 느끼게 되

 

 

 

투비 칸티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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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ㅇㅇ 20.11.19. 15:40

테메숏은 진짜 별로지 변마를가는게낫지 그냥 테메 자체가 별로긴하다ㅋㅋ;;

익명_쿨쿨자는늑대 20.11.19. 15:41
ㅇㅇ

그래도 롱은 이래저래 재미를 찾으려고 해보는데 숏은 .. 전 정말 별로네염

2등 피쨩 20.11.19. 15:40

왠지 그 테메녀 알거같은데?? 라인이름 BUMBIM얘아님??

익명_쿨쿨자는늑대 20.11.19. 15:41
잉위

노잼후기 ㅊㅊ 감사합니다

노잼인 날은 후기도 노잼이네여

익명_근면한늑대 21.12.27. 21:04

역시 싼마이로 노는거지 동남아는 ㅋㅋ 같은 가격이면 사실 김치를 먹고 말지 무슨 동남아야 ㅠ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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