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작년 12월 초 ㅍㅌㅊ 30대의 후기-4
1시쫌 못되서 4명이서 카톡 ㅈ목방 오픈을 한 후 호텔가서 남방으로 옷 갈아입고 출바아~~알!
근데 홀리데이에서 스독이 구글맵으로 봤을땐 꽤 가깝던데 초행길이긴 했어도 구글 지도가 지름길 알려주길래 거기로 걸어갔다가
태국 택시마냥 존나게 뱅뱅뱅 돌다가 들어가는 골목마다 ㅅㅂ것 다 막혀있더라고??월담 하라는건지..그래서...약속보다 조금 늦어서 ㅈ목형들에게 미안하더라고ㅠㅠ
스독 처음 가봤는데 로비는 무슨 서울시내 별다섯개 호텔마냥 더럽게 삐까뻔적하고 넓더라고ㅋㅋㅋ그 로비를 통해서
스독 입구쪽 4인석 테이블있길래 앉아 있는데 로비만 하나 통과해 왔는데 세월이 30년은 후퇴되어 있더라고
1980년대 예식장 온것같은 기분ㅋㅋ암튼 네명이서 만난후 시바스?시켰나 암튼 입장 하는데 여기는 다시 80년대 나이트(는 안가봤지만) 느낌이였어
처음 왔는데 분위기는 좋더라고ㅋㅋ테이블이 보니 DJ 스테이지 같은곳? 앞쪽과 뒤쪽 테이블로 이뤄졌던데 뒤는 거의 안차서
앞쪽에 가운데쯤 겨우겨우 낑겨서 4명 착석했어
초반에 가볍게 통성명 한후 서로서로 화이팅 하기로 한 후~ 살살 달아오르도록 술좀 먹으면서 분위기좀 살피다가
한명은 옵저버 모드로 한명은 다크 템플러 모드로 변신해서 한바퀴씩 돌고 오다를 반복했지
그리고 일단 한번씩 돌아가면서 말걸기로 한 후..나는 말거는건 서슴치 않아서 (외국까지 와서 와꾸나 몸매 맘에 드는 이성 있으면 까이더래도 무조건 걸고보자는 마인드라;;)
바로 뒤테이블에 여자3 푸잉이 있더라고 상태가 직업녀성 같지는 않았는데? 한명과 한두번 눈 마주치고
내가 짠 하면서 대화시도 했는데 21살 이더라고...너무 어린것 같기도 하고 먼가 영어로 대화하는데 시끄러워서 그런지
동문서답하고 친구들 상태는 조금 심해서...잘되도 답이 없겠더라고
그래서 그냥 대화 접구 계속 술마시고 이야기 하면서 30여분간 시간이 흘렀어~
근데 뒤쪽에 ㅅㅌㅊ 느낌 나는 까올리 한명이 춤도 되게 잘추고 푸잉들과 잘 놀더라고 ~
그리고 어느덧 보니 주위에 까올리들이 동서남북으로 포진되어 있더라고..뭔가 위기 의식이 느껴졌지
내 친구는 춤은 거의 안추는데 바로 옆 테이블 ㅍㅇ(ㅁㅊㄴ처럼 놀더라고;;)이 말 거는데
춤만 적당히 추고 놀았어도 괜찮아 보였을건데...좀 취했는지 정체모를 춤과 막춤을 추더라고;;
친구도 바로 거부하고 이래 저래 놀다보니 2시쯤 됐더라
그러니깐 테이블이 어느새 DJ부스 쪽 뒤로도 엄청 차있더라고..역시 한국관의 위엄이다 했어.
그러곤 같이간 ㅈ목형들에게도 다른 푸잉이 와서 건배제의도 하고 암튼 처음 경험해보는 스독이 나름 신선하고 재밌더라고
이제 시동도 걸릴때쯤 2시반쯤 됐나?? 갑자기 같이 ㅈ목한 형이 카톡을 보더니 긴급 제보가 왔는지 큰일이라길래
난 한국에 진돗개 하나라도 발령된줄 알았어!! 근데 진짜 그정도 큰일 이더라고!!
ㅅㅂ 내가 스독은 잘몰라도 4시쯤 문닫는건 알고 있었는데 3시에 문이 닫는거야?? 이게 뭔소리여 ?? 진짜냐고
몇번을 물어봤는데 맞다길래...안되겠다 싶어서 지나가는 웨이터 한명 잡아서 물어보니 진짜로 3시에 문닫는다고 하네?
띠용!??
안되겠다 싶어 무조건 한명씩 말걸고 오기로 하기로 한 후..나는 처음부터 눈에 띄었던 푸잉이 있어서 한잔 마시고 바로 그 푸잉에게 갔지
키가 170 넘어 보여서 혹시 ㄹㅂ는 아니겠지 했지만... 몸매도 좋고.. 근데 항상 뒷모습하고 옆모습만 봐서 불안 하긴 했지만...일단 옆,뒷모습은 (내눈에)제일 괜찮았어
테이블로 가서 기본적인 태국어로 말 걸었는데..얼굴도 생각보다 괜찮은거야?
그래서 미안하다고 하고 영어 할줄 아냐고 해서 1-2분여 대화 하는데 DJ?바로 앞이라 잘 들리지도 않고 친구의 눈초리가 좀 있어서
Line 물어 보니 고맙게도 알려주더라고. 그래서 바로 테이블로 올려는데 제복 입은 웨이터 같은 남자가 팔을 붙잡길래
뭔가 했더니?
방금 말건 푸잉은 직업 여성이 절대 아니다.내가 보장한다.며 잘해 보라는거야?
그래서 뭥미 했지만? 코쿤캅 하고 가고 있었는데...같이 ㅈ목했던 형이 마음에 든애 있다며 테이블 같이 가서 헬프좀 해달라기에
테이블 갔더니 푸잉들이 단체로 5명 이였나? 신나게 놀고 있더라고 그래서 ㅈ목형은 파트너랑 대화하고 있고
나도 그냥 아무나 붙잡고 분위기 맞추며 놀고 있었지~ 근데 ㅈ목형도 분위기가 좋아 보이긴 하더라고
근데 아무래도 너무 사람이 많은것 같아서 답 안나올것 같아서
다른 옆 테이블로 가자고 해서 다시 옆테이블로 가서 ㅈ목형이 파트너 잡고 놀고 나도 아무나 한명 붙잡고 또 놀고 있었는데
여긴 애들이 호응이 장난 아니더라고 ~ 그래서 내 친구랑 다른 ㅈ목형도 불러서 같이 노는데
와...이제 다들 영업이 끝날때가 되간다는걸 본능적으로 안건지...다들 발걸음이 엄청나게 분주하더라
막 다들 여기 갔다 저기갔다 왔다 갔다 난리 아수라장 이더라고 ... 같이 간 다른 ㅈ목형도 막 여기저기 잘 다니고 있고
근데 결국은 이게 귀신처럼 3시되니 불이 !짠!하고 켜지더라고
원효대사가 해골물 먹다 다음날 아침이 되서야 알았던 것처럼 불이 환하니 켜지니깐 와...꿈을 꾸고 있는것 같더라
그래도 나름 예뻐 보였던 푸잉들이....다들 변해있더라고
일단 ㅈ목 형중에 마지막으로 테이블 갔던 애들(5명)하고 2차 후웨이쾅?인가 어디 중국이름 같은 야시장 가기로 했다며
같이 갈꺼면은 가자고 하더라고! 아니면 따로 가도 된다고! 상관 없다고 그래도 굉장히 매너있게 말씀 해 주시더라고 ㅠㅠ
내 친구는 물어보니..다음날 아침 일찍부터 밀린 업무 (인터넷 사업) 해야 한다고 호텔 가야겠다더라고 ㅠㅠ
그래서 다른 ㅈ목형에게 물어보니...숙소도 아속역 근처고 후웨이쾅?하고 멀고 여자들도 좀 별로여서
둘이 따로 팀플 결성 하자고 해서 나도 ㅈ목형이 상타치 느낌 나고 해서 알겠따고 다짐후 새로 팀플을 결성했지
암튼 다들 우루루루 나갈때 같이 나간 다음에 친구랑은 헤어지고 후웨이쾅 간다던 ㅈ목형도 푸잉5명과 가버리고 ㄷㄷㄷ
이제 둘이 남은 상태에서 ㅈ목형이(얼굴도 ㅅㅌㅊ였음) 푸잉에게 접근해서 말을 잘 걸더라고 진짜 적극성 ㅆㅅㅌㅊ 나도 배워야 겠더라고
그러다 인파에 휩쓸려 이제 큰 대로변쪽으로 사람들 다 있길래 그쪽에서 또 말걸기 시작했지
나도 그와중에 2명 푸잉이 서있길래 그중 한명(원피스 입었는데 허리라인도 좋고 내가 가슴충인데 가슴이 정말로 너무 풍만하더라고 얼굴도 나름 귀여우면서 섹시해서)
이 마음에 들어서 바로 가서 말거니깐
애가 잘 웃어주고 반응이 너무 좋은거야...그래서 대화좀 하다가 애네들 친구1명이 한인타운 온다고 같이 3:3으로 놀꺼냐고 물어보더라고
일단 다른 ㅈ목형이 또 다른푸잉에게 말걸고 있어서...친구에게 물어본다고 한후 라인 물어본후 연락한다하고 바이바이 했찌
그래서 다른 ㅈ목형에게 갔는데 진짜 몇명의 푸잉에게 말거는건지 모르겠더라 진짜 ㅇㅈ
그러다가 아무래도 안되겠다며 한인타운을 가서 또 노려보자고 하더라고
나는 한인타운도 한번도 안가봐서(설빙만 한번가봄) 관광하는 마음으로라도 가고싶더라고ㅋㅋㅋ
그래서 가는길에 이런저런 이야기,한국생활도 좀 하고 나름 친해져서 좋았어ㅋㅋ
근데! 아까 라인 물어본 애가 갑자기 생각나서 연락해보니 집이라고 하더라고 ㅠㅠ 그래서 개는 접고
대망의 3시 반 새장국의 성지 한타로 들어가게 됐어!
한인타운 입구의 그 네온싸인이 무슨 포토존인거 마냥 사진한번 박고 싶었는데 그 시간에도 은근 사람들 많더라고
창피해서 못하고. ㅈ목형이 한인타운 몇번 가봤다기에 가이드 받으며 졸졸 따라다녔지..
와 근데 이형은 한타에서도 적극성이 ㅆㅅㅌㅊ 더라고 지나가는 푸잉 2명 있으면 말건다하고 2명 지나가니깐
진짜 기계처럼 바로 말걸더라고..근데 푸잉들 분위기가 대부분 좋았어. 그러다 푸잉한년은 또 자기 친구랑 나랑 엮어주고
라인 교환하라고 하고;;암튼 일단 번호 콜렉터 마냥 번호 다 수집했지;; 그리고 이곳 저곳 막 돌아다니다 괜찮은애 봤다면서
술집도 다 들어가보면서 찾아다니고 있었는데 결국은 못찾았어ㅠㅠ
시간은 5시가 막 넘어가는데 여기도 이제 슬슬 파장각이더라고...그래서 아까 내가 라인 물어본 푸잉이 기억나서
또 연락해보니 설빙 먹고 있다고 사진을 쳐 보내주면서 앞으로 오라고 하더라고
ㅈ목형에게 3명인데 어떻게 일단 만나러 가볼까요? 하고 물어 보고 일단 가보자고 해서 만나보고 10분여간 대화한후
잠깐 ㅈ목형과 작전타임좀 갖아야겠다 싶어서 따로 이야기 하자고 해서 이야기 하는데 ㅈ목형이 매의 눈으로
애네들은 직업여성 같으며 특히...내 파트너는 모르겠는데 파트너의 친구들은 100프로 레보 같다고 하더라고ㄷㄷㄷ
그리고 애네들이 일하는곳을 물어봤었는데 어디 나나프라자??의 어디어디 라고 하는데.....나는 나나 프라자를 한번도 안가봐서 모르지만
내 파트너는 A라는곳(상호를 모름;;) 그리고 친구 둘은 B라는 곳에서 일한다고 함(상호를 모름;;)
ㅈ목형이 알기로는 알기로는 A라는곳은 레보가 반반이고 B라는곳은 All 레보가 일하는 곳이라고 하더라고
그러면서 구글링해서 정보를 알아내는데 맞다고 하더라고...수사력 ㅆㅅㅌㅊ 인정
나는 방타이 및 레보 초보라 그런지 정말 모르겠던데...그래서 고민고민좀 하다가...내가 내 파트너에게 라인을 보냈지
시간도 없고 급해서...막 보냈어
너 혹시 레보냐?하니 막 웃더니 아니라고 하더라고
그래서 혹시 내가 너랑 만날려면 돈을 지불해야 하냐?고 하니 안해도 된다고 하더라고
그럼 너 친구들은 레보냐? 라고 물어보니 답은 안하고 빠데리가 없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다시 만나러가서 진지하게 ㅈ목형이 내 파트너에게 물어봤지
너 친구들 레보맞지? 하니깐 답을 안하더라고....?
그래서 대답을 하라고 하니 애가 벙어리 처럼 말은 안해...?
그래서 레보구나...하니 고개를 끄덕이더라고ㄷㄷㄷ난 진짜 소름 돋았음
그러더니 내 파트너가 ㅈ목형에게 하는 말이
내친구(레보)가 너랑 잠자리를 원하는게 아니다!?? 그냥 너가 마음에 들어서 같이 잠자는걸 원한다?? 뭔소린지???
암튼 ㅈ목형이 ㅅㅌㅊ 답게 항상 1일 1푸잉 했다던데...오늘은 (레보랑) 도저히 못하겠다며
저보고 저라도 호텔로 가라고 하더라고 100프로 나갈 각이라고ㅠㅠ
정말 괜찮다며 가라고 밀어주는데 고마우면서 미안하더라고 ㅠㅠ
(그래도 이 ㅅㅌㅊ 착하고 고마운 형하고는 그 다음날에도 만나서 같이 밥도 먹고 지금까지도 한번씩 카톡으로 연락하고 있어!
언젠가 같이 꼭 방타이 해야겠어!!!)
그래서 파트너에게 내 호텔 이 근처인데 같이 갈래? 물어보니 좋다고 팔짱 끼더라고
ㅈ목형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나는 파트너랑 호텔 가는데 파트너가 힐을 신고 걸어가기도 애매한거 같아서 택시타고 가자고 했지~
근데 이때가 6시쯤 됐나?정확한 기억은 없는데...애가 택시에서 하는말이 자기 혼자 사는데 집에 토끼가 있다는거야??
그래서 먼 뚱딴지 같은 토끼 소리를 지금 나한테 하나 싶어서 계속 듣고 있었찌?
근데 혼자 살다 보니 7시에 토끼 밥을 주러가야 된다는거야?
곰곰히 혼자 생각하는데...예전 어떤 후기를 읽었는데 푸잉이 롱탐 뛰고 숏으로 바꿀때 저 콤보를 썻다고 들은거 같아서ㅋㅋㅋ이런거구나 하고
나도 이날 아침 10시에 약속이 있어서 상관없다고 7시에 가라고 했지!
근데 택시가 다 도착할때쯤...ㅠㅠ 술도 좀 깬거 같아서 호텔 바로앞 711 가서 술사자고 하니
술이 안팔거 같다길래? (뭔 개소리지?) 하고 내가 여기서 술산적이 있다고!! 따라 들어오라고 했는데
진짜로 술이 있던 냉장고에 술이 하나도 없네??술 파는 시간이 따로 있다네 ㄷㄷㄷ황당하더라고....그래서 쥬스만 2개 사서 호텔로 갔지
홀리데이 스쿰빗은 좋은게 로비에서 객실갈때 프론트를 따로 안들려도 되니 그게 좋더라고ㅎㅎㅎ
암튼 객실 들어가서 침대에 앉아 있는데 이것이 내앞에서 춤을 쳐주겠다며...
갑자기 핸드폰으로 노래를 틀더니 자기가 별명이 해리?혜리? 걸스데이의...라면서
막 춤을 쳐대는데;;뭔가 야릇야릇 꼴리기도 하고 기분이 참 묘하더라...
그러고 대충 10여분간 더 이야기좀 하다가 애가 먼저 샤워하러 가자길래? 나랑 같이? 하고 물어보니
쑥스러워 하며 아니야~ 하길래 내가 먼저!! 나도 같이 샤워하고 싶다!! 고 하니 애가 옷벗겨 주더니 샤워하러 들어가는데
와....들어가는 길에도 이게 발기가 막 되더라고...그래서 같이 씻으면서 샤워하고 비누칠 하는데
아...이래서 동발놈 형 들이 픽업을 하는구나 싶더라고ㅋㅋㅋ 암튼 샤워하는데 꼬릿꼬릿 해서 뒤에서 막할려고 하니;;;
애가 침대로 가자더라고. 그래서 서로 물기를 딱아주며 졸래 졸래 따라갔지
근데 가슴이 샤워할때 가슴을 만지니 돌젖이더라고ㅠㅠ말로만 듣던 돌젖...애가 먼저 고백하더라고 수술했다고ㅠㅠ
뭐 처음에는 이 괴리감이 장난 아니였는데 만지다 보니 어느새 적응이 되....기는 개뿔...적응은 잘 안되더라;;
암튼 거사를 거하게 치른후....먼저 샤워 또 간단히 와서...7시쯤 됐더라고 그래서 애가 토끼밥 주러 가겠다 싶었는데...
애가 자고 가도 되냐고 물어보더라고?그래서 상관없다~ 근데 나도 2시간만 자고 9시에 일어나야 한다고 하니
그럼 9시에 알람 맞추고 일어나자 하더라고...근데 진짜 2시간 자고 일어날 생각하니 진짜 자살각이더라.
암튼 시간 마추고 푸잉 팔베개 해주고 눈좀 붙이니 ㅅㅂ 눈 감은것 같은데 알람이 쳐 울리고 있떠라
존나 학창시절 빙의되서 일어나기 싫은 자세로...핸드폰 알람을 껐는데.
푸잉 이것은 세월아 네월아 자고 있더라고.그래서 나도 1분만 좀더 눈감아 볼까 하는데...
왜인지 몰라도 모닝 삼각텐트가 팍!쳐지는거야....개 피곤한데 왜 모닝텐트야 하고 있었는데
푸잉도 일어나더니 푸잉 손에 진짜 안테나가 달려있는건지 구렁이 담넘어가듯 내 팬티 속으로 손이 들어오는거야;;;
그러더니 표정이 밝아지며 갑자기 바로 팬티 벗고 위로 올라타더라;;; ㅅㅂ 콘돔도 낄틈도 없이....
그러면서 나보고 이상한 병같은거 없냐고 하길래ㅡㅡ 난 정말 깨끗하다고 하고 너는 하고 물어보니 자기는 정기적으로 관리를 받은다고 하더라고
암튼 상위로 모닝 ㅅㅅ를 하다가 자세 바꿔달라고 해서 자세 바꿔서 또 ㅅㅅ좀 하다가...두번째 하니 오래가더라고..
그래서 약속을 위해(?)빨리 ㅈㅇ 사정을 했지! 그리고 부랴부랴 또 ㄱㅊ만 금방 씻고..푸잉도 샤워하고..이대로 있다간
약속 시간 늦을거 같고...그 와중에 풀만에서 자고있는 친구한테는 계속 전화가 오고 총체적 난국이여서..
푸잉한테 객실 앞까지만 안내해주고 푸잉이 꼭 연락하라며 가더라.
그래서 다음에 또 만나야지 했는데 못만났따ㅠㅠ
그리고 친구 전화해보니 풀만호텔 조식 먹으러 오라는 소리였고;;;부랴부랴 조식 간단히 먹고 10시에 따른 푸잉(넝렌에서 만났던 푸잉)
과 터미널 21 지하에서 음료수 마시면서 이야기좀 하다가...3월에 한국 간다길래 조언좀 해주고 3월에 볼수있음 보자 하고 호텔로 다시 왔어
정말 너무 피곤해서 안되겠더라...ㅠㅠ
그리고 이날 또 오후2시부터 전날 드라이브 해줬던 푸잉과 코끼리 동물원 가기로 해서 휴식이 필요하겠더라고!!
그러다 전날 스독에서 라인 딴 푸잉이 생각나서 연락을 주고 받았지. 어디 일본회사에서 마케팅쪽 업무를 한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이런 저런 대화를 하다가 라인에는 사진이 몇개 없길래 사진좀 더 볼려고 인스타 하면은 아이디 알려주라고 했는데
이것이 나먼저 알려달라 하길래 그냥 알려줬는데.....진짜 이게 대박 사건이 날줄은 꿈에도 상상 못했다...
내가 어제 푸잉하고 드라이브하면서 같이 찍은 사진이 있는데...그 사진을 이 푸잉이 나한테 보내는거야???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해????나도 찍기만하고 나한테도 없는 사진을 어제 스독에서 만난 푸잉이 나한테 라인을 통해서 사진을 보내더라고...
그러면서
Hey~
Can I ask you
Do you know this girl?
하는거야?????
뭥미 싶어서 뭐하냐고 물어보니...? 너는 이 여자 어떻게 아냐고 물어보더라?
그러면서 어제 만나고 오늘 만나기로 한 푸잉한테는 계속 전화가 오고...............
와....진짜 나 살다살다 이런 난감한 경우는 첨이더라ㅠㅠㅠㅠ
아...사진을 첨부 안해도 후기가 머이리 길다냐ㅠㅠㅠ 한번 또 끊을게 형들.
여기까지 읽어준 형들은 정말정말 고맙고....
내가 돌대가리라 그런지 복기를 하면서 적을려고 하는데도 잘안되네ㅠㅠ
그리고 악플좀 그만달어~~형들 나 중타치 아니고 ㅎㅌㅊ맞어!! ㅇㅈ ㅆㅇㅈ 후기에서만이라도 잠깐ㅈㅌㅊ로 살고 싶어서 거짓말좀 쳐봤어ㅠㅠ 반성할게
형님 스독에서 테이블 안잡고 맥주들고솔플해도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