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형림들 무사히 귀국하였슴다
오전7시 마지막 호텔뷰를 보며
어젯밤 미프로 만난 푸잉과 작별인사를 하며
12시 체크아웃이니 그때까지 있으라하며
무거운 발걸음을 떼었슴다
로비로 가니 어제 예약해놓은 마이크택시 기사분이 기다리고 있었슴다
호텔 앞에서 담배하나 태우고 공항으로 갔슴다
달리고
달리고
달려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하였슴다
들어가기 전 입구에서는
열 체크 확인했다는 보라색 스티커를 붙여줌다
들어왔슴다 중국인 태국인 다양하게 많았지만
파랑형누나들이 많이보였슴다
체크인(비상구 좌석 얻었슴다)을 하고
남은 담배 두개비 줄담태우고
수완나품 공항에 내년에 다시보자하며
결국 여기 오게 되었슴다
도착하니 웬지 모를 웃음이 나왔슴다
안도의 웃음인지는 모르겠지만 씨익 입꼬리를 올리며
형림들께서 제일 좋아하는 이 사진을 한장 찍었슴다
면세점에선 남은 바트로 담배와
조말론 향수를 샀슴다
향수 처음 사봄다..
그리고 창밖을 보며 비행시간을 기다리고
비행시간이 되어 자리에 앉슴다
뱅기 안에서는
신고서와 건강상태 확인서를 작성함다
그리고 오후 4시 50분쯤 드디어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였슴다
위의 사진은 유럽이나 미국에서 입국한 한국인과
장기체류 외국인은 또 다른 앱을 따로 하나 더 설치해야함다
저는 태국에서 입국하였기에
하루 한번 자가진단 보고하는 어플만 설치하였슴다
앱설치 된 것을 확인 받고나니 5시가 되었슴다
다 확인 받으면 이런걸 줌다
그렇게 강화된 입국심사를 다 마치고 짐찾으로 갔슴다
그리고
ㅅㅂㄱ 도착하였슴다 ㅠ
시원한 공기 마시며 바로 담배폈슴다
냉면 한그릇 항상 조지는데
괜히 식당가면 안될거같아서 안먹었슴다
이 사항 잘 지키겠슴다
그리고 걱정해주신 형림들..
정말 감사합니다..
끝
이번 방타이 뱅기값만 100넘게 들었네요 ㅋㅋㅋㅋ
지금은 공항철도로 청라지나고 있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