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작년에 다녀온 방타이 대참사 -6편
여느때와 같이 느즈막히 일어났다..
기운이 없고 현타가 와서 일어나서도 떡은 안침
일단 이 ㅅㅅ머신년을 빨리 보내야겠다고 생각했다.
난 12시에 일어났는데 이년은 2시가 넘어서까지 안일어난다.
그때 공뱅이년한테 5천 주면 내 수중에 있던 돈이 천밧...
현금카드를 잃어 버릴걸 일어나서 오늘 돈 뽑아야겠네 하고
현금카드 찾아보다가 알았다.
멘붕이 왔었어... 다행이 나에게는 ㅈ목 패밀리가 있더라고..
그때까지 남아있었던 ㅈ목 동생 1명
오늘 새로 파타야로 날라오는 ㅈ목 동생 1명
이렇게 둘의 패밀리가 있었는데 둘다 EXK 있다네 ㅋㅋ
이년 보내고 같이 밥먹자 내가 살께 돈좀 뽑아주라~~ 하고
3시 쯤에 5천 주고 ㅂㅂ2 했다
배고파? 물어보면 같이먹자고 할까봐
안 물어봄 ㅠㅠㅠ 내 원래 늦게 일어나면 해장은 꼭 시켜주고
보내는데 약간 미안 하드라
동생1 2를 만나서 각각 2만밧씩 뽑아서 내 주머니에 킵하고
진성 가서 밥샀다
이 동생들 아니였으면 ㅈ될뻔 했어. 본인들이 원하지 않을수도 있으니
닉언급 안함
동생중 한명은 소이혹 네이처 진이란 년을 꼭 먹어보고 싶다고해서
어제 네이처에서 라인 받은 년한테 라인으로 물어보니 지오늘 쉬는날이라고
모른다더라 그 뒤로 미스유가 ㅈ나 날라오고 영통 날라오는데
ㅆㅂ 괜히 물어봤네 싶더라고 ㅋㅋ
다시 한번 말하지만 ㅈ나 못생긴 년이야
조금 있다 쓸꺼지만 이년이랑은 공떡각 나왔는데 버렸어
캐쉬충전하고 밥먹고 집에와서 좀 쉬었다.
이때 엄청난 현타가 왔다.
슬슬 지겨워지기 시작하는 느낌?
푸잉 찾으러 밤에 돌아다니는 것도 의무감으로 하는느낌? 그런게 오더라.
보통 8시 되기전에 나가서 소이혹좀 돌다가 8시 조금 넘어서 워킹으로 나가는데
이날은 8시 넘어서까지 호텔에 박혀있었다.
그냥 처잘까 생각도 하다가... 그래도 ㅆㅂ 여기까지와서 아무것도 안하고
처자는건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의무감에 워킹으로 출발했다.
소이혹 거들떠도 안보고 워킹으로 출발
모울코러가 사랑 한다는 바카라 2층에 얘가 있는데 번호기억안남
그년이나 한번 봐보자 바카라 2츤으로 갔는데 그년은 안보이더라
첫집이니까 느긋하게 보는데 오 나름 괜찮네?
내가 로리로리하고 작은 얘들을 좋아해...
그래서 긴자도 좋아하는 아고고중 하나야
여기는 거의 긴자 삘이드라고..
괜찮아 보이는년 하나 물어서 엘디 처맥이는데
작고 귀여운 스타일은 맞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영 아니더라고
그냥 열디 몇잔 맥이고 나옴...
어제는 메이저 아고고를 많이 봤지 때문에 오늘은 마이너좀 보자하고
마이너좀 돌아다님..
ㅈ같더라고... 다 ㅈ같음... ㅋㅋ
가끔 한번씩 들리는 돌하우스를 이번에 안갔길래
돌하우스로 갔다.. 가니까 작년에 본 년들이 오더라 ㅋㅋ
떡친 사이도 아니고 그냥 엘디 몇잔 사준 년들인데
먼저와서 아는척하니 반갑더라고.. 그리고 돌하우스
의상 바꼈드라.. 바카라 2층처럼 노팬티에 노브라로 바뀜
작년에 왔을땐 아니였는데
너 왜 노팬티로 다니냐니까 그냥 치마 훌러덩 올려서
지 보지보여 주더라. 쉬원하다고 ㅋ
여기서 네이처의 라인 받은 년을 만나게 된다.
소이혹년을 워킹 아고고에서 만날거라곤 상상도 못했음
가까운 곳에 있더라 ㅋㅋ 지 친구랑 친구남친이랑 놀러왔다는데
돌하우스에서 나 알아봐준 두년이랑 한참 젖탱이 만지고 꼬추 만지고
노는 중이였거든.. 일단 가서 인사했어
나한테 아주 지랄지랄을 하더라 너 왜 여깄냐고
아니 ㅆㅂ 내가 할 질문을 지가 나한테 해버리더라고 ㅋㅋ
놀러왔다니까 너 재내 좋아하냐고 물어보고 ㅁㅊㄴ이
작년에도 봣었던 오래된 친구다 하니까 하는말이
아이노우 유 돈 라잌 미 이지랄 ㅋㅋㅋ
나 저년이랑 떡친적도 없거든 그냥 ㅁㅊㄴ이네
하고 내 자리로 돌아와서 할꺼 다 하고 이제 나갈려고
하는데 차가운 눈초리가 느껴 지길래 그냥 모른척 하고
나갈수가 없더라
그년한테 가서 간다고 인사하는데 ㅁㅊㄴ이 처우네 ㅋㅋ
옆에 있던 친구가 얘 데리고 나가라고 하더라
이 썅년아 내가 얘를 왜데려 나가라고는 못하고
만날 친구가 있다고 친구가 밖에서 기다린다고
가야한다고 하는데 이년 눈에서 눈물이 뚝뚝
데려 나갔으면 공떡각인데 내가 미쳤다고
한참 피크타임에 소이혹 원숭이년을 데려나가나
그것도 워킹에서 ㅋㅋ 울지말라고 내일 보자고
눈물 닦아주고 일어났다.
이 친구년이 나한테 쌍 뻐큐 날림 ㅆㅂ년 ㅋㅋ
혹시나해서 말하지만 나 ㅆㅎㅌㅊ다
저 소이혹년도 소이혹 평균이하의 원숭이였으니까
그냥 그렇게 생각해라 아라찌?
그후 몇곳 더 돌다가 바카라 2층이 제일 낫더라
바카라 2층가서 아까 그년 말고 딴년 불러서
앉히니까 엘디를 데낄라로 시키더라고...
엘디를 데낄라로 시키는 년 싫어하는 형들도
있던데 나는 그런년 좋아함
데낄라 좋아하냐니까 좋아한다길래 10잔 시켰다
잘처먹데 그렇게 처먹다가 바파인해서 나옴
소주먹으러가자니까 좋아 죽을라하더라
소주 얼마나 먹냐니까 4병 오버래 ㅁㅊㄴ이 ㅋ
강남포차가자 해서 가는데 거기보다 디퍼앞에 88포차가
더 좋다길래 거기가자 해서 거기감
88포차가 더 낫더라 실내에 에어콘도 나오고 실내에서 흡연가능
안주 맛과 가격은 뭐 비슷비슷 실내에 있다는게 큰 이점임
거기서 이년에게 거하게 한상 차려주고
손 ㅈ나 크더라 썅년 ㅋㅋ
처음에는 닭발 하나 시키길래 내가 스팸이랑 계란말이까지해서
총 3개 시켰는데 처먹다가 하나더 시키고 또 하나 시키고 이지랄 ㅋ
저레 시켜놓고 안처먹었으면 열받았겠는데 그래도 잘처먹길래
기분은 좋았음. 또 보니까 이년 여기 개 단골인듯
주방이모랑 아는척 하길래 친하냐니까
한국말로 자기 이모라고 코리아~ 이모 쌤~
이지랄 ㅋㅋ
일끝나고 친구들하고 자주와서 소주까고 간다더라..
소주는 자몽에 이슬 처먹는데
아무리 자몽이슬이라도 ㄹㅇ 4병 처먹었음
한 2병째에서 나 화장실 갔다왔는데
이 ㅁㅊㄴ이 병나발 불고있음.. 레알 술고래년...
좀 늦은 시간 되니까 손님이 다 나가고 우리밖에 없어서
빅뱅노래 틀어놓고 춤추고 지랄하며 놀았다
최종스코어 나 소주 한병
이년 자몽 4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 처먹고 마오된 년 델꾸 호텔옴
헐리 골뱅이년처럼 심각한 마오는 아니였음..
떡 칠라고 하는데 이년 어지러운 듯.. 오빠 아임 캔낫 붐붐
이러길래 그래 내일하자 자라하고 노떡으로 그날 밤을 마감함..
와 쓰다가보니 이날은 완전 노떡이였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낮걸이도 없었고 ㅅㅅ머신년도 일어나서 노떡으로 보내고
아무튼 그랬음 6일차 끝
노떡이여도 재밋어보인당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