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제 언제 갈지모르는 파타야-마지막
마지막날이라 심숭생숭해요 퐈보내고 다시 숙소 왔는데 속도 안좋고 뭐라도 먹어야겠어요 뭐먹지하다가
짬뽕이 너무 간절해요 동원각으로 향해요
11시 반도 안됐는데 벌써 까올리들이 꽤 많아요 우리 동발형님들 정말 부지런해요 칭찬해
근데 짬뽕이 만원이에요 ㅈㄴ비싸요 미친거같아요 맛있으니 넘어가요 콜라한잔섭수받아요
터미널 21에 렌즈샵있나 둘러봐요 못찾겠어요 배가 애매해요 부를랑말랑 산타페가서 스테이크 썰까말까하다
그냥 나와요 걸어 내려오는데 알카자쇼까지 와버렸어요 소이혹지나서 썽태우 타고 숙소갈생각인데
이곳에 지나는데 단발머리에 흰색티에 구찌클러치 들고있는 푸잉이 마싸지받으라고 목놓아불러요
어제밤에 지나갈때도 잡더니 못이기는척 가서 받아요
뒷판받는데 이푸잉 압이 정말 쌔요 어쩜이렇게 푸잉이 힘이쌜까 싶어요
돌아누워서 앞판받는데 남자치고 작은제손보다 푸잉손이 최소같거나 더큰거같아요
조금의 의심이 생겨요... 앞판도 끝나고 싯다운하더니 자기품에 누우래요 누워서
목마싸받는데 계속 볼이랑 눈썹등을 만지며 오빠뚱뚱 오빠 뿜뿌이 나락을 연발하며
불안에떨게 만들어요 여기서 거센저항을 했다가 만약 레보여서 큰일나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죽은듯 가만히 있어요 ㅠㅠ 근데 주니어가 계속 반응해서 푸잉인지 레보인지 모를 이푸잉도
아는거같아요 푸잉이 고개숙이면 69자세로 입술이 맞다을수있는데 갑자기 입술에 뭐가 닿아요
점점 불안해요 그렇게 뽀뽀같은키스 몇번하다가 갑자기 찐하게 훅들어와요 미치겠어요.. 슴촉감과함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냥 당했어요...... 그렇게 마싸가 끝나고
팁50밧을 주고 나왔어요.. 소이혹을지나는데 퐈가 있어요 인사하고 썽태우타고 집에가요
샤워하고 다시잠들어요 눈뜨니 7시에요 막날이니까 아고고좀 돌다 피어로가기로 해요
밍기적대다가 씻고 도착하니 9시50분이에요 핀업으로향하니 해피아워에요 운이좋아요
들어갔는데 수량 와꾸 크기모두 타아고고 압도해요 여기가 명실상부 원탑인거같아요
근데 별로 재밋진않아요 그렇게 시간떄우다 팔라스로 이동해요 435번푸잉있으면 엘디사줘야지
라는 망상과 함께 입장했는데 없어요 그냥 구경만 ㅈㄴ해요 인상팍팍써가면서 아니면 엘디어택들어와요
한푸잉이랑 눈좀 마주치니 신호를 막보내요 마침 데낄라잔들을 들고 푸잉이 한잔사래여 그래서
막날이니까 그푸잉을 한잔사줘요 5분있다 내려와서 옆에 앉아요 벤쯔래요
근데 옆에서보니까 별루에요 그래서 그냥 관심안줫더니 알아서 가요 그렇게 또 구경하고있는데
어떤무리에서 계속 저를향해 수근대는거같아요 맞아요 저 뇌내망상이에요
그쪽에 보는데 어디서 많이 본 얼굴이에요
전에 다짜고짜 피어에서 앵기던 푸잉인데 진짜 팔라스에서 일하고있었어요
와서 옆에 앉쳐요 엘디사주면서 아유 리멤버미? 하니까 기억못해요
라인보여주니까 아~~하면서 자기 폰 부서져서 몰랐데요 입닥치고 엘디나빨라고 해요
어제 니친구도 여기서 봤다니까 자기는 치앙마이갔다가 오늘 복귀했데요
파타야에 얼마나 있냐고 해서 오늘 마지막이라니까 앙탈부려요
암튼 한잔더사주고 슬슬 일어나야겟다 싶을때 저멀리서 유이가와요
다시 팔라스 복귀했나봐요 짱깨형림이 픽을해요 엘디 몇잔마시더니 옷갈아입고 나가요
역시 잘팔려요 그렇게 인사하고 저도 나와서 피어로 향해요 12시쯤인데 자리가 없어요
미소팸이랑 마주쳐요 한대 맞아요 ㅠ 도망다녀요 자리가 없는 피어는 정말이지 재미가 없어요
그래서 결국 인썸에서 픽을 하리 하고 인썸으로 향하는 도중 누가 불러요 굴직한 목소리로
뒤돌아보니까 남자에요 한국인이냐고 뭍는데 어제 헐리에서 봤데요
혼자왔냐고 나도 혼자왔다고 같이 놀자길래 감사하긴한데 사정이있어서 가기힘들다고 해요
그니까 자기 푸잉이랑 있는데 여자많다고 너도와서 놀다가 맘에들면 데려가라고해요
이형 동갤 이런거 하나도몰라요 그냥진짜 순수하게 여행왓나봐요
자리어디냐니까 미소팸바로 뒷자리인가봐요 미안하다하고 인썸으로 향해요
한바퀴둘러봣는데 정말 여긴 아니에요 여기서 절대 픽할수 없어요
결국 다시 피어로 가요 지하 화장실 1층을 반복하며 휘젔다 지쳐서 2층 난간에 기대서 구경해요
근데 옆에 푸잉인지 누군지모를 애들2명이 쳐다보더니 한명이 갑자기 푹찌르더니
번역기로 중국사람이냐구 물어요
진짜 태국가서 한번도 중국사람취급 당한적 없는데 갑자기 개빡쳐요...
한국인이라니까 갑자기 오 하더니 옆에친구를 제쪽으로 밀더니 얘기좀하래요
알고보니 이친구들 중국인이에요 여행왔는데 별로 재미는 없는거 같데요 그래서
별시덥잖은 얘기 번역해가며 시간때워요
한국사람 정말 많다며 여기 사장이 한국사람이냐고 물어요
잘모르겠다고 해요 2시에 자기들은 갈꺼라고 너는 언제가냐고 물어요
그래서 저도 2시에 가겠다고 이빨까요
그니까 왜 2시에가냐고 되물어요
너는 내가 여기 오래있는걸 별로 안좋아하는거 같다고 이빨까요
엄청 좋아해요 이때까지만 해도 오늘은 푸잉이아니라 춘장녀구나 라는 망상에 허우적대요
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요 9시에 파타야를떠나야해서 둘이서 호텔로가버렸어요
다시 피어로 돌아와서 의미없는 휘젓기를 반복해요
3시반쯤 과장좀보태서 후광이 날것같은 푸잉이 보여요
막방금온거 같은데 암튼 엄청이뻐요 얼굴도 주먹만하고
지체할수없어요 아유 햅 파트너? 물으니 없데요 그래서 나 괜찮아?하니까
좋데요 이푸잉 방금와서 테이블세팅받고있어요 라인교환하고 라인으로 얘기하쟤요
자기 친구 때문에 조금만기달려달래요
그래서 얼마인지 물어봤어요 6000나와요 진짜 너무 어이털려서 아무말도안나왔어요
3000이 내한계라고 미안하다하고 돌아나와요
다시 휘젓는데 헐리에서 봣던 솜솜이가 보여요
바로가서 캔유고위드미? 날렸어요 좋데요 4천불러요
사실 막날이라 줄수는있었지만 자존심이 허락하지않아요 또 우리 동발롬들을위해
시세를 올릴수는 없어요 3천역제시해요 알겠데요 행보캐요
근데 친구때문에 4시까지만있쟤요 알겠다해요
근데 이련... 헐리에서놀던습관때문에 호객행위1절없어요
당연히 안팔려요... 쉬발 4시반까지 부어라마셔라하다 겨우나와요
이친구 볼수록 살쾡이 닮았어요
숙소와서 샤워하고 나왔는데 큰셔츠있냐해서 하나 던져줫는데
체구가 정말 작아서 제 반팔티가 하의실종 박스티가됬어요
넘 귀여워요 바로 운동해요 시작해요
저는 노콘이 좋아요 콘하면 느낌이잘안와요
근데 오빠콘돔있어하더니 없다니까 세상무너지는 표정지어요 왜없어 하면서
할수없이 너가 원하면 지금편의점 가서 사온다고 이빨터니까 밖에하라고하고
운동시작해요 근데 이친구 리액션넘모 좋아요 하다보면 물도 개많구
밖에싸래놓고 게속 팔로 엉덩이를 눌러서 하마터면 안에 할뻔했어요
자고 일어나서 운동한번더해요 그리고 기절했다 눈뜨니 오후 5시에요
저녁에 공항가야해요 ㅈ댓어요 씻고 같이 밥먹으러나와요
엠케이 갔어요 푸잉이 알아서 시켰는데 저는 배덜찼는데 배부르다고 난리에요 결국할수없이 계산하고 나와요
850밧정도 나왔어요 그렇게 푸잉보내고 짐정리해서 마이크택시 타고 공항으로가요
기분이 참담해요 푸차이 시속90밟아요 1시간가까이가다 너무답답해서 구라쳐요 비행기늦었다고
레우레우 하니까 그제서야 110~120 밟아요 공항에 도착해서 팁포함 1100주고
한국으로 돌아가요 지겨운 일상을 다시맞이하는게 밑겨지지 않는채로 후기남겨요 시발...........